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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사 나나야

last modified: 2018-06-20 01:35:43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기술 묘사
3. 실상
4. 등장
5. 극사 나나야와 직사의 마안의 중첩
6. 기타

1. 개요

타입문에서 만든 비주얼 노벨, 월희팬디스크가월십야에 등장하는 기술. 나나야 체술의 최비오(最秘奥)다.


1분 20초부터 나온다.

2. 기술 묘사

묘사에 따르면 기술 자체는 일종의 이지선다에 의한 압박으로, 이하의 시퀀스에 의해 성립한다.

고속으로 나이프를 던짐과 동시에 몸을 날려 적에게 돌격한다.
→ 적을 피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투척한 나이프로 쓰러뜨린다.
→ 적이 나이프를 막으면, 이미 적의 근처에 도착한 시전자가 그의 목을 꺾어서 척추 채로 뽑는다.

가월십야에서는 이하와 같이 묘사하고 있다.

그림자가 고한다.
올라간 녀석의 팔이 가로로 움직인다.
필살의 위력을 담은 것인가, 녀석은 휘두르는 팔의 기세를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등을 돌렸다.
빙글, 하고 바람처럼 반전하는 그림자.
슝, 하고 바람을 가르며 날아오는 나이프의 빛.
「───────────────」
그 궤적을 인식하고, 날아오는 흉기는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고 판단한 순간.
나이프를 투척하는 것과 동시에, 크게 도약하는 녀석의 모습이 보였다.
「───────────────뭐」
그것은 어떠한 곡예인가.
녀석은 월야(月夜)에 춤추듯이, 등을 보인 채 하늘로 뛰어 올랐다.
머리를 아래로. 문자 그대로, 천지를 역으로 한 도약.
악몽 같은 스피드로, 던져진 나이프와 동시에 내게로 육박한다.
「───────────────」
눈치 챘을 때에는, 이미 늦어 있었다.
맞았다가는 심장은 물론 내장까지 가져가 버릴 듯한 고속의 나이프.
막지 않는다, 라는 것은 죽는다, 라는 것이다.
「───────────────」
그러니까, 이 행위는 어쩔 수 없는 것.
무의식중에 나이프를 튕겨낸다. 튕겨낸 충격으로 몸이 흔들린다.
그, 충격으로 몸이 흔들리는 순간, 하늘로 도약한 녀석의 팔이 내 머리를 붙잡았다.
「───────────────아」
끼릭, 하고. 목뼈가, 돌아가는, 소리.

상술되어 있듯 이 뒤는 토오노 시키의 목이 뽑히면서 척추가 대롱대롱 달려나오는 고어신이 연출된다. 근데 아무리 봐도 이건 서브제로페이탈리티!

3. 실상

묘사는 화려하나 해당 묘사를 조목조목 뜯어보면 잉여의 극치인 기술. 동시에 중2병의 극치인 기술 필살의 기술이라는데 누우면 그만 이잖아(....)
가끔 이 기술이 음속을 웃도는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위에 가월십야 내용에 나온 것처럼 토오노 시키가 나나야 시키가 던지는 나이프의 궤적을 읽어내는 시점에서 말이 안되는 소리다. 이하 분석글에서 130km로 가정하는 것도 상당히 후하게 쳐주는 것.

우선 이 기술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매우 초인적인 신체능력이 필요하다.

첫 번째는 「상대방이 피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나이프를 던지는 것」.
애초에 그 상대에게 있어서 이 나이프 던지기가 어렵지 않게 피할 수 있다면 이 기술은 성립 자체가 되질 않는다. 사실 이건 그나마 좀 덜한 게, 보통사람이 던지는 나이프를 (조준이 정확했다는 전제 하에)보통 사람이 피하는 것도 상당히 어려운 일이니 일단 그렇다치고 두번째부터 문제가 심각해진다.

두 번째는 「나이프 속도에 맞춰 몸을 날리는 것」.
머리 위를 노리는 점프의 궤도는 포물선이니 그것보다 더 빠르게 점프해야 동시 공격이 가능하다. 즉, 인간의 몸이 자기가 던진 나이프보다 더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1] 나이프의 속도가 검증된 적은 없으나, 야구의 경우 인간이 던질 수 있는 최대 속도는 이론상 170km/h라고 하며, 단검의 경우 야구보다는 조금 느려서[2] 100km/h정도가 한계라는 모양. 게다가 이건 쓰로잉 나이프 기준이므로, 나나츠요루를 이렇게 던지면 빙글빙글 돌다가 손잡이가 맞을지도 모른다. 무회전 투척도 가능은 하지만 경우 2~3m정도가 한계. 그러므로 최소 130km/h 정도로는 뛰어야 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애초에 130km/h의 속도로 도약 할 수 있으면 나이프는 음속에 가깝게 던질 수 있겠지

그리고 「어떤 지지대도 없이 공중에 몸을 띄운 상태로 상대의 목을 붙잡아 꺾는 것」이 세번째로, 묘사상 돌리는 기술이다. 사실 멜티 블러드에서 나온 방식처럼 상대방 위에서 물구나무를 서서 머리를 붙잡고 회전하는건 각도[3], 속도[4], 기타등등[5] 여러가지 문제로 불가능하다.

따라서 실제적으로 날아가서 상대를 붙잡아, 뜬 상태 그대로 상대 목을 꺾는 거의 유일한 방법은 하나다. 날아가는 운동 에너지를 그대로 살려, 자세를 미묘하게 옆으로 누운 형태로 잡으면서[6] 상대의 머리를 휘어감듯이 잡아 하반신부분의 무게를 추로, 상대의 머리를 기점으로 몸을 휙 회전시키는 것이다. [7] 그럼 그 회전의 축이 된 목뼈가 무사할리도 없을 테니 어쨌든 '날아가서 목을 꺾는다'는 부분은 만족시킬 수 있...을까?

사실 이래저래 말은 해놨지만, 날아가는 속도가 130km/h정도 되는 시점에서 이런건 아무 의미가 없다. 시전자의 체중을 동양인 평균 75kg으로 가정했을 경우 130km/h의 속도로 날아가 아무것도 안하고 부딧치기만 해도 그 파괴력은 물경 40000J에 달한다. 이것은 대강 400kg정도 되는 바위를 한방에 산산조각낼수 있는 파괴력이다(...)[8] 파괴력이 잘 감이 오지 않는다면 총기에 비교해보자. 대인저지력에서 유일하게 100%를 자랑하는 샷건, 그중에서도 가장 크고 알흠다운 슬러그탄을 장전한 샷건을 보면, 탄두의 질량은 평균 25그램 정도이며 총 충격량은 약 3500줄에서 3800줄 정도 된다. 속도 자체는 샷건이 넘사벽으로 빠른게 당연하지만, 질량에선 반대로 극사 나나야가 3000배에 달하는 압도적인 차이를 내고 있다. 결국 극사 나나야의 방식으로 뛰어서 가져다 박기만 해도 그 위력은 슬러그 샷의 열배가 넘는다(...) 무게가 삼천배인데 위력은 겨우 열배?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파괴력은 속도의 제곱에 비례하며 샷건의 탄속은 일반적인 소총보다 조금 느리지만 그래도 4~500m/s정도는 된다. 단위환산하면 35m/s정도되는 극사 나나야보다 압도적으로 빠르다.

따라서 보통은 손이 상대 머리에 닿는 시점에서 머리통 자체가 뚝 하고 뜯겨져 나갈것이고, 시전자는 그 머리통을 끌어안고 뒷쪽의 땅에 터치다운할 확률이 제일 높다.[9] 만약 상대의 목뼈가 쇳덩어리나 그 비슷한 강도를 지니고 있다면 시전자는 상대의 머리통을 껴안고 빙글빙글 회전하는 하이데른 넥롤링모양새를 보일 것이다.공기저항이라든가 사용자의 신체강도까지 계산하자면 머리아프니까 넘어가도록 하자. 어차피 말이 안 되는 기술이고

거기다 어디까지나 이 계산은 먼저 날아가는 나이프의 속도가 보통사람이 던지는 것과 엇비슷하다는 것을 전제로 한 것이다. 물론 130km/h로 달릴수 있는 인간이 겨우 보통인간만큼의 속도로 나이프를 던질 리는 없다. 나이프의 속도가 빨라질수록, 시전자의 이동속도는 그에 비례해 더 빨라지고, 최종결론은 대 재앙을 일으키는 무시무시한 것이 될수도 있다(...) 이 정도 일을 저지를 신체 조건이 된다면 다른 효율적인 공격 방식은 얼마든지 있을 것이다. 저렇게 던질 수 있다면 차라리 칼을 여러개 들고 다니면서 상대가 피할 수 없는 속도로 칼을 무지막지하게 던진다던가. 게다가 방어력이 인간의 궤도를 벗어난 초월종에겐 전혀 쓸모가 없다. 결과적으로 인간에게는 쓸 필요가 없고 초월종에겐 쓸 수가 없는 잉여중2병기술. 어쩌면 상대를 관광태우려는 목적에서 만들어진 걸지도 모른다.

게다가 기묘하게도 퇴마가문인 나나야 가의 체술인데, 전형적인 대인전을 감안한 대인(對人)살상기술. 머리를 노린 시점에서 인간형, 그것도 목이 뽑히면 죽는 존재만을 상정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직사의 마안과 중첩하면 초월종의 방어력을 씹을 수 있다는 주장이 있는데, 이건 아래에서 후술한다. 애초에 직사의 마안과 중첩하는데도 초월종에 대적할 수 없는 기술은 거진 없다 애초에 그냥 점과 선을 노리는 편이 확실하지 않나? 그리고 나이프를 던져서 초월종을 맞출 정도면 차라리 저격총을 들고오는 게 몇 배 낫다.

즉, 어디까지나 악몽 속에서 있는 기술이다. 실제로는 물론 작중의 현실에서도 이런 짓은 안 한다. 소문의 재현인 나나야 시키는 했잖아요?[10]

애초에 최소 130km/h 가 넘는 속도를 점프로 낼수있는 각력이라면, 그냥 달려가 들이받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상대가 보통사람이라면 들이받는 순간 몸이 폭발해서 사방으로 튀어나갈 테고, 100미터 밖에서 뛰어들어가도 도달하는데 채 3초가 걸리지 않으니 피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그냥 걷어차기만 해도 걷어차인 부분이 잘려져 나갈걸(...) 거기다 이런 각력이라면,나이프를 겨우 보통사람이 던지는 수준의 속도로밖에 던질수 있을리가 없잖아? 만약 이런 공격을 버틸 수 있는 초인적인 존재가 상대라면, 보통 사람이 던지는 수준의 나이프따위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애초에 기술이 구조적으로 모순되어 있는 것이다.

동시다발 공격이라는 것에 조금 신경을 써주거나, 나나야 시키의 특이할만한 이동력에 중점을 두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어쨌든, 극사 나나야라는 기술은 창작물이고, 창작물은 현실과는 엄연히 다른 것이다. 모든 창작물이 현실 그대로를 비춘다면 누가 창작물을 보겠는가? 따라서 위 가정들은 그냥 재미로 읽고,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자.

4. 등장

가월십야에서 나나야 시키가 사용한 극사 나나야에 토오노 시키는 반복하는 꿈의 세계에서 대처하지 못하고 계속 당했다. 학습능력이 없는 모양이다

멜티 블러드의 모든 시리즈에서는 나나야의 라스트 아크로서 구현, 짧지만 멋진 장면을 보여준다. 나이프를 던지고, 그 직후에 머리 위에 휙 하고 날아와 목을 꺾는 연출은 나름 장관이라면 장관.

참고로 원본에서는 나이프가 빗나가면 그자리에서 시전이 종료되지만 무겐의 개조 나나야 중 일부는 던진 방향의 구석까지 이동해서 나이프를 잡는 연출을 가지고 있다.

5. 극사 나나야와 직사의 마안의 중첩

'시키의 극사 나나야는 직사의 마안과 중첩돼서 적의 방어력을 무시하고 목을 뜯어낼 수 있다' 는 이야기가 있으나, 작중에서 등장한 극사 나나야의 사용자 3인 중에서 직사의 마안을 가진 사람은 없다.

1. 가월십야나나야 시키
  • 직사의 마안을 사용할 수 없다.
    지금, 이미 되돌리기가 불가능한 상태에서 겨우 생각해 냈다. 나하고 녀석의 차이점. 토오노 시키에게는 있고 나나야 시키에게는 없는 것. 그건. 나나야 시키에게는 아직, 죽음을 본다는 특수한 눈이 존재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
    - 가월십야

2. 나나야 키리
  • 설정상 극사 나나야를 쓸 수 있다.[11] 물론 직사의 마안은 사용할 수 없다.
    의식이 희미해져가기 바로 전, 달 아래에서 춤을 추는 것 같은 지금의 기적은, 옛날, 아버지라 불렀던 사람의 것이었다는 걸 기억해 냈다.
    - 가월십야

3. 하얀 렌이 구현한 나나야 시키
  • 직사의 마안을 사용할 수 없다.
    멜티 블러드에서는 시키의 불안이 구현화 된 모습으로서 등장한다. 시키가 습득해야 했을 나나야의 체술을 사용하지만 시키와는 달리 직사의 마안이 없다. 미야코 왈, 『이건 이것대로 와일드한 오빠』. 왈퀘이드의 영향인지, 어딘지 모르게 연극 같은 대사를 읊조린다.
    - 월희 용어사전 개정신판

EX1. 토오노 시키
  • 직사의 마안의 사용자. 극사 나나야를 쓸 수 없다.
    나나야에 전해지는, 벽이나 천정을 이용해서 이동하는 독특한 공간이용술. 섬초는 팔을, 섬주는 다리를 의미한다. 나나야 시키는 나나야의 혈족으로서 당연한 듯이 사용하고, 토오노 시키는 궁지에 몰리면 순간적으로 비슷한 움직임을 해버리는 듯하다. 시키에게 있어서는 히든 카드라 할 수 있는 기술일 것이다.
    - 멜티 블러드 액트카덴쟈 용어사전

    나한테는 그 녀석 같이, 거미처럼 움직이는 입체적인 보법이 없다. 그러니까 나도, 적어도 하나 정도는 그 녀석에게 없는 무언가를 히든카드로 갖고 있지 않으면 대적할 수가 없다.
    - 가월십야의 내용

EX2. 멜티 블러드 무인편의 나나야 시키.
  • 왈라키아의 밤토오노 시키의 살인귀에 관련한 소문을 실체화시킨 나나야 시키. 캐릭터적으로는 이미 토오노 시키와 분리되어 있으나, 이 때는 격투게임적으로 토오노 시키와 거의 구분이 없었으므로 극사 나나야를 쓸 수 없는 사양이다. 그 대신 무인편의 멜티 블러드에서는 토오노 시키가 나나야 체술을 쓰고 있으며, 나나야 시키 역시 직사의 마안을 사용할 수 있는듯한 묘사가 있다.
    나나야 : 응, 거기 있는 얼빵이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 눈은 이미 신역의 능력이다. 흡혈을 즐기는 타타리에게는 주제넘은 능력이다만, 한번쯤 경험해두고 싶다는 건 인정이겠지?
    - 멜티 블러드 스토리 모드 中

이런 식으로 매우 길게 설명할 것 없이, 현재의 토오노 시키는 이 기술을 쓰질 못한다는 문장 하나로 모든 것이 설명된다. 이게 다 나나야 체술을 까먹어버린 탓에….

다만, 월희의 아키하 루트 배드엔딩[12]과 코하쿠 루트 마지막에는 암시로 인해 잊혀졌던 나나야 시키의 인격이 깨어나는 묘사가 있다. 이 상태에서는 나나야 체술을 구사하기도 하니 극사 나나야를 쓸 수 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6. 기타


이런 식으로 쓰는 거라 카더라
디씨의 한 유저가 꿰뚫어본 극사 나나야의 진실 이렇다 카더라

위의 오류에 대한 반성인지 비슷한 기술인 5차 아처학익삼련은 납득할만한 설명을 지닌 기술로 나왔다.[13] Fate/Zero에서 한 대행자 또한 비슷한 기술을 보였는데, 이 경우 또한 납득할만한 이유를 붙여주었다.[14]

여담으로 돌격 남자훈련소에 비슷한 기술이 등장한다. 양산박 16걸 중 창걸이 사용하는 양산박 투궁술 극오의 '광음도배살'. 땅에 박아 고정시킨 활을 쏘는 것과 동시에, 그 반동으로 화살보다 빠르게 몸을 날려 적의 등 뒤로 돌아가 적의 목을 잡고 결박해, 뒤에 날아오는 화살을 적의 심장에 명중시키는 기술. 여기서 굳이 화살이 명중하길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목을 꺾어버리면 극사 나나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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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김유신의 말(馬)은 이것을 실현한 죄로 주인에게 끔살당했다.(...) 김유신이 말에 탄 채 화살을 쏜 뒤 과녁으로 쌩 달려갔는데 그 말이 달려간 과녁에는 화살이 꽂혀 있지 않았다. 이에 김유신은 어린 마음에 자기가 못 맞췄다고는 생각도 못하고 말이 잘못된 곳으로 달려갔다고 분노하며 그 말을 죽인다. 그런데 그러고 나서야 화살이 그 과녁에 날아와 꽂힌다. 흔한 반도의 말과 주인
  • [2] 구형도 아니며, 날이 상대를 향하고 날아가야 한다.
  • [3] 이건 신체능력이 초인적이건 어쩌건 불가능하다. 여기서 나오는 것처럼 마지막에 물구나무를 서서 상대 머리를 잡고 돌리려면 상대 머리 위에 정확하게 멈춰야 하고, 멈춘 그 순간 중력가속도를 포함한 모든 속도가 0이 되어야 한다. 즉 포물선이 아닌, 대각선이나 포물선으로 일단 점프했다가 허공에서 직각으로 떨어져서 상대 위에서 멈춘 다음, 자신의 몸무게를 0으로 만들어야 가능하다. 일단 자신의 무게는 중력을 무시하는 어떤 특정한 방법이 있다 치더라도(이것에 대해선 아래 각주 참조), 감속할 방법은 반드시 필요. 이건 힘이 세서 어떻게 되는 영역의 문제가 아니다. 만약 감속하지 않고 상대 머리를 붙잡으면 잡는 순간 남아있는 관성 때문에 시전자 본인이 상대 머리끄덩이를 잡은채 뒤쪽으로 날아가게 되고 목뼈를 돌려서 꺾는 것은 이 시점에서 불가능해진다. 물론 상대는 머리끄덩이가 두피째로 벗겨져나가며 뒤로 날아가 구를 테니 데미지를 받기야 받겠지만(...) 소설이나 게임에서 묘사된 방식 그대로, 다른 초능력이나 도구의 도움 없이, 날아가던 속도를 없애고 상대 머리 위에 정지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뿐. 상대 코앞에서 허공으로 최소 5미터 이상 직각으로 날아올라 허공에서 공중제비를 틀어 머리를 아래로 하고(인체구조상 이렇게 될 수밖에 없다.) 내려오는 것. 물론 이 경우 '상대 머리 위에 떨어진다'는 점만 가능한거지 나머지 조건은 전부 틀려버린다.
  • [4] 일단 어떻게든 직각으로 떨어졌다고 치자. 일반적인 사람의 몸뚱이가 4만줄의 충격력을 견딜리가 없으니 내려떨어지는 순간 상대는 목뼈->척추->무릎->발목 순으로 뚜두두둑 부러져나가며 접힐 것이다. 파괴력에 대해서는 후술하겠지만, 이미 이시점에서 보통사람이면 두개골이 몸을 뚫고 나가서 땅에 쳐박히는 식으로 생을 마감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도 말했지만 속도를 죽이는 것과는 별개로 중력을 무시하는 능력이 필요해진다. 물론 나나야체술에 이런 기술이 없다는 것은 확실.
  • [5] 위의 두 문제점을 전부 차치하고, 정확하게 날아가 착지하면서 속도와 위력을 전부 죽여서 상대 머리를 붙잡았다 치자. 그 상태에서 상대 목을 꺾으려고 팔을 비틀면 시전자의 몸이 돌아간다(...) 허공에 벽을 만들던가,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기술이 있던가 하지 않는 이상 상대 머리에 물구나무를 서서 목을 꺾는 것은 무리다. 예컨대 방귀나 입김 등으로 공중부양을 할 수 있는 능력같은게 있다면 가능하겠지만 나나야 체술에 이런 기술이 없다는 것도 확실. 가능한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닌데, 한손을 상대 어깨에 짚고 다른 손으로 목을 잡아 꺾으면 되긴 될거다. 아마(...) 물론 '물구나무를 서서 사람 목을 비틀어 꺾는 완력'이 필요하겠지만, 이런 양적인 문제야 애초 날아오는 시점부터 말이 안 되는 거니까...물론 이런 완력이 있다고 가정하게 되면 그 완력으로 던지는 나이프의 속력은 우주승천하게 될거고-> 그럼 그 속도를 따라잡을 시전자의 점프력은 안드로메다로 승천하게 되고-> 그걸 감속할 방법은 나선은하 너머로 승천하게 되고->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 [6] 사람이 130km/h로 날아가는 시점에서 이런 이야기가 얼마나 의미가 있겠냐만, 그정도 신체능력이면 날아가면서 자세를 조절하는 것 정도야 뭐 쉬운 일일터.
  • [7] 현실의 파쿠르에도 있는 기술이다. 물론 사람 머리를 잡고 하지는 않고, 철기둥 같은 것을 잡고 한다. 그리고 기둥을 향해 130km/h로 날아가지도 않는다. 어떻게 하는건지 이해가 힘들다면 세로로 서있는 철봉의 옆쪽으로 달려가다가 팔을 뻗어 철봉을 잡아보자. 몸이 철봉을 기점으로 원심력을 얻어 회전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 [8] 물론 이것은 극사 나나야 시전자의 육체가 그만큼의 파괴력을 감당할수 있다는 전제하에서 나온 계산이다. 보통 사람이 4만쥴의 에너지를 품고 날아가 바위에 직격하면...대강 육칠십미터 높이쯤에서 자유낙하하는 것과 비슷할테니...아까 그 바위에다 박찬호가 전력을 다해 집어던진 토마토와 크게 다르지 않은 꼴이 되겠지(...) 거기다 극사 나나야라는 기술은 온몸이 아니라 한손으로 상대 머리를 잡아 꺾는다. 이정도로 좁은 면적에 에너지가 집중되는데 보통사람의 팔이라면 닿는 그 순간 손이 폭발해서 사방으로 튀어나간다. 물론 그 파괴력을 전달받은 상대의 머리통도 걷어채인 수박마냥 퍼석!하고... 어쨌든간, 애초에 자체 주력으로 130km/h속도를 내는 보통사람따위가 있을리 없으니 일단 나나야 체술을 익히면 몸체도 쇳덩어리 비스무리하게 된다고 가정했을때 의미가 있는 결과다.
  • [9] 위에서 나온 가설들이 전부 들어맞고, 피시전자가 보통사람이라고 가정할경우, 시전자의 손이 피시전자의 머리통에 닿는 순간 러닝 넥브레이커 드롭과 비슷한 모양새가 될것이다. 관건은 손이 어디를 잡느냐인데 (1)시전자가 손을 뻗어 상대 머리통을 잡을 경우. 이경우엔 해머로 수박으로 내려쳤을 때처럼 손가락이 닿은 부분이 산산히 부서져가면서, 시전자는 마치 두부를 움켜쥔듯 상대 머리통(이었던 부분)의 잔해를 움켜쥐고 뒤쪽으로 날아가 착지하게 된다. 물론 피시전자는 슬러그 샷을 장전한 산탄총을 머리에 가져다 대고 영거리에서, 열발 정도 격발한 것과 비슷한 모양새가 될테고. (2)시전자가 손을 뻗어 상대 목을 잡을 경우. 이때는 손이 닿자마자 상대 머리통이 뜯겨져 나가면서, 시전자는 그 머리통의 잔해를 팔에 끌어안고 약 6-80미터 정도 뒤편의 땅에 착지해 치이이익하고 밀려갈 것이다. 그리고 그와 비슷한 시점에 머리가 사라진 상대의 몸이 충돌시의 충격으로 체공하다가 지면에 떨어져 굴러가면서... 따라서 머리통이 뜯겨져 나간다는 것은 (2)의 경우를 가정한 것.
  • [10] 일단 격투게임이니까 게임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리고 소문 그대로 나오다보니 성격도 중2병으로 나와서(...).
  • [11] 이 사람의 경우는 어떻게 하면 보다 인간을 효율적으로 죽일까를 고민하며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는 탐구자적인 측면이 있었기에 실전용으로 익힌게 아니었을 가능성이 있다. 애당초 어릴때의 시키에게 보여줬다는 것으로는 이 기술을 습득했다는 사실만 알 수 있을 뿐이고, 정작 실전에서 이 기술을 사용했는지 여부는 불명. 어린 시키가 암살의 현장에 있을리가 없고, 애당초 시키가 태어난 직후에 나나야 가문은 암살자를 폐업하고 키리는 현역에서 물러났다.
  • [12] 시엘 목을 잘라버리는 엔딩.
  • [13] 일단 사용자가 엄청난 스펙을 지니고 있는 서번트다. 그리고 소검도 직선으로 투척하는 것이 아니라 간장·막야끼리 서로 끌어당기는 특성을 이용한 것이다.
  • [14] 일단 흑건 네 자루를 직선이 아닌 포물선을 그리는 형태로 투척했다. 게다가 이 때의 키레이는 수년간 대행자로써 달련해온 실력과 영주를 이용한 버프가 있었기에 시엘도 이길 수 있는 상태였다고 한다. 거꾸로 말하면 시엘을 이길 급, 즉 스펙이 서번트에 필적할 정도가 아니면 쓸 수 없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흑역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