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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지

last modified: 2015-05-23 06:36:04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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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

인간과 다른 포유류 안에 쌓이는 누르스름한 노폐물질. 대한민국에서는 '귓밥' 이라는 사투리로 부르기도 한다.

생성 원인은 귓속에 쌓인 먼지 + 내부의 분비물이 섞여서 만들어진 일종의 칵테일이다.귀지를 만져보면 묘하게 미끈거리는 것도 체내에서 분비물이 생성되었던 흔적이기 때문.

귀지가 너무 많이 쌓이거나 빽빽하게 차면 고막을 압박할 수 있고 청각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자연스럽게 배출된다. 다만, 자연적으로 배출되는 수준에는 한계가 있어 정기적으로 귀지를 청소해 주어야 청력에도 좋다.

귀지는 눅눅한 귀지와 마른 귀지로 나눌 수 있다. 눅눅한 귀지[1]는 우성 유전에 따른 것인데 반해 마른 귀지는 열성 유전에 따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눅눅한 귀지를 가진 사람은 체취가 강한 경향이 있다. 일반적으로 서양인의 경우 80% 정도가 습식귀지이며 동양인의 경우 대부분이 건식귀지로 알려져있다. 마른 건 쌓이면 자동으로 떨어져 나오지만 눅눅한 것은 그렇지 않다. 재수 없으면 귓구멍을 통째로 막아버린다고[2].

귀지 청소에 대해서는 귀청소를 참조.

가끔 귀지가 고막에 붙어서 청력에 이상을 주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는 약으로 녹이는 방법이 있으나 재수 없으면 눌러붙어버린다. 다만 쇼핑몰 같은곳에서 파는 귀지를 녹여내는 약품들 같은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라면 전문 의사에게 부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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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일부에서는 '물귀지' 라고도 한다는 것 같다. 서양에서는 earwax라고 부른다.
  • [2] 좁쌀에서 쌀알 정도 크기여야 할 귀지가 콩알만 해서 진공청소기 같은 장비로(크기는 엄청 작지만) 빼낸 경우가 있다. 새카만 게 사람 귀에서 뽑아내는 걸 보지 못했다면 새로운 콩 품종인 줄 알았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