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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Contents

1. 개요
2. 음양론에 의한 해석
3. 무속적 해석
4. 귀신의 속성
5. 귀신의 종류
5.1. 동양의 귀신
5.2. 서양의 귀신
6. 귀신의 발생
7. 귀신의 생태
8. 귀신 퇴치
9. 기독교에서의 관점
10. 농담
11. 대중문화 속의 귀신
11.1. 귀신이 등장하는 작품
11.2. 소울 이터에 등장하는 개념
11.3. 로스트사가에 등장하는 용병
12. 다음 웹툰 귀신


1. 개요



심장이 약한사람을 위해 가장 건전한 그림을 준비했다. 무슨 사진 나올까 긴장하면서 스크롤을 내린 사람도 있을것이다.뜨끔


鬼神. 이 아니다

원시 신앙 ·종교의 대상인 범신론적(汎神論的)인 존재, 비물질적인 존재. 죽은 사람의 혼령 또는 눈에 보이지 않으면서 일반적으로 좁은 의미 인간에게 화복(禍福)을 내려준다고 하는 정령을 가리키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신화/전설 속의 등장하는 신들인 제우스, 오딘, 야훼등의 인격 신도 포함한다고 할 수 있다.

2. 음양론에 의한 해석

동양에서는 옛날부터 귀신을 주로 음양설(陰陽說)로 해석하는 경향이 많았다. 한국에서도 이익(李瀷)의 《성호사설(星湖僿說)》을 보면 귀신의 존재에 대하여 귀(鬼)는 음지령(陰之靈)이고, 신(神)은 양지령(陽之靈)이라 하였다. 즉, 생물을 구성하는 본질은 음과 양의 두 기(氣)이며, 이 두 기의 영(靈)이 그 생물에서 떠나는 경우에 혼(魂) ·백(魄) ·정(精) ·신(神) 또는 귀신이 되고, 이들 혼백 및 귀신의 존재 기간은 장단(長短)이 있어 영구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였다.

또한 귀신의 성정(性情)에 대하여 사람과 같이 지각이 있고 인간이 하는 모든 일에 등장하며, 귀신은 원래 기(氣)이므로 들어가지 못하는 곳이 없고 목석도 자유자재로 통과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귀신은 본래 사람을 현혹하는 일에 흥미가 있어 괴상한 일로 사람을 속이는 일이 많다고 하였다. 《금오신화(金鰲新話)》에서도 김시습(金時習)은 “귀자(鬼者) 음지령(陰之靈), 신자(神者) 양지령(陽之靈)”이라 하였다. 즉, 그의 귀신관을 요약하면, 천지 우주만상을 음양(陰陽), 양기(兩氣)의 활동으로 보고 이것을 생사의 두 범주로 나누어, 살아 있는 상태에 있는 것이 인(人) ·물(物)이고, 생물이 죽은 상태인 경우를 귀신이라 하였다. 《해동잡록(海東雜錄)》에서 장계이(張繼弛)는 귀신은 사람의 사령(死靈)이며, 죽은 후 잠시 동안은 존재하지만 결국은 없어진다고 하였다. 즉, 영혼의 상대불멸을 시인하고 절대불멸을 부정하였다. 또 서거정(徐居正)은 《필원잡기(筆苑雜記)》에서 귀신은 음성인 까닭에 여자에게 잘 붙는다고 하였는데 음양설에서 보면 그럴 수도 있지만, 민담 ·전설에 의하면 남성에게도 귀신이 붙어 나쁜 일을 자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였다.

3. 무속적 해석

귀신은 생물이 죽은 후 혼이 원한이 남아서 저승으로 가지 못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이는 그들에게 있어서 매우 불행한 것이다. 그들이 이승에서 남겨진 고리를 모두 끊지 못해 승천하지 못하는 것인데 이것이 오래될 경우 그들의 성정이 맹목적이고 악하게 변질될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이승에 남아 떠돌 때 계속 인간의 양기를 갈구하게 된다. 흔히 기가 허한 사람들에게 붙어서 빨아들이게 되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특정 장소에 있을 경우에도 양기를 취할 수 있다. 특정 부위에 귀신이 붙어 양기를 흡수할 때 그 부위가 아프거나 결림, 무거움 등의 느낌을 받게 된다.

민간전승에서 나오는 동물(특히 고양이나 뱀)을 괴롭히면 죽어서 그 사람에게 붙는게 무속 계통에선 사실로 받아들여지는 모양이다. 사람의 귀신과 동물의 귀신의 큰 차이점은 저승으로 갈 때의 길의 차이점이다. 사람의 귀신이 한을 풀고 저승으로 갈 땐 하늘로 올라가지만 동물은 땅으로 사라진다고.

귀신은 음한 속성을 좋아하는데, 이에 대조적인 것은 극도로 싫어하거나 약하다. 예를 들어 대부분 빛(인공적이어도 상관없다)에 노출되는 것을 꺼린다거나, 매운 속성의 음식에 약하다. 집 안에서 귀신을 쫒을 땐 고추를 볶아 매운 냄새를 온 집 안에 진동하게 만들라 한다.

귀신이 모이는 장소 또한 음한 곳인데 특정 장소가 음한 기운으로 가득하면 그 위에 볕이 잘 드는 호화저택을 지어도 밤만 되면 귀신소굴이 된다.

4. 귀신의 속성

한국 사람의 귀신에 대한 공통된 관념은 귀신에게는 착한 것도 있으나 나쁜 것이 더 많다고 보았으며, 형체는 없으나 인위적 행위는 물론, 초인간적인 행위를 할 수 있는 것으로서 우주에 가득 차 있어서 능히 사람과 교섭을 한다고 생각하였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귀접에 대한 괴담도 종종 언급된다. 그런데 사람과의 교섭은 착한 것보다 나쁜 것이 더 많으며, 따라서 일반 민간에서는 귀신이라고 하면 거의 모두가 좋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였다. 귀신은 음기(陰氣)를 좋아하고 양기(陽氣)를 꺼리며, 썩은 것을 좋아하고 신선한 것을 꺼리며, 어둡고 탁한 것을 좋아하고 맑은 것을 꺼리며, 성한 것을 꺼리고 약한 것을 좋아하며, 건전한 것을 꺼리고 쇠퇴를 좋아하며, 밝은 것을 꺼리고 어둠을 좋아하며, 강한 것을 꺼리고 약한 것을 좋아하는 등 양기 성한 것을 꺼리고 음기 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냥 좋은 것의 반대다

귀신은 사람에게도 붙는데, 그것은 음을 좋아하고 양을 싫어하므로 원기가 왕성하고 건강한 사람에게는 붙지 않고 원기 없고 허약한 사람에게 붙는다고 생각하였다. 또 음습한 곳을 좋아하여 옛 성이나, 옛 우물, 페허가 된 절, 허물어진 고가(古家)나 문루(門樓), 어두운 동굴, 고목, 음산한 계곡 등에 살고, 썩은 절굿공이와 절구통 등 오래되어 더러운 것에 붙는다고 생각하였다.

참고로 귀문이라는 것도 있다.

가끔 꿈에 나타나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려주는 나침반 내지는 노스트라다무스처럼 되기도 한다. 단, 이 녀석이 꿈에 자주 나타난다는 얘기는 그만큼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거다...는 믿거나 말거나다. 하지만 포털 사이트에 귀신이 꿈에 나타나 안 좋은 일을 당했다는 글들이 있으니 아주 안 맞는건 아닐 듯. 명상이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정신 건강을 회복하는게 좋다.귀신 점쟁이 설이냐!!

5. 귀신의 종류

6. 귀신의 발생

귀신의 발생은 본래부터 있다는 생각과 어떤 물건에서 발생한다는 두 가지 생각으로 나뉘는데, 특히 전자의 경우에는 산천 ·호수 ·강가 ·수풀지대 ·바위틈 등 대체로 음기가 차 있고 사람으로 하여금 두려운 느낌을 일으키는 곳에는 귀신이 있다고 생각하였다. 귀신이 형성되는 기반은 천공(天空)을 배경으로 하는 자연의 거대한 힘에 있다는 견해도 있다. 그 가운데에서도 그 중심은 천둥과 번개에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일찍이 풍뢰신(風雷神)을 귀신의 형상으로 표현한 것도 그 때문이며, 뿐만 아니라 신(神) 발견의 근원도 여기서 찾는 것이고 귀신이라는 말의 내용도 중요한 뜻을 지닌다. 귀신 중의 신적 요소(神的要素)는 신으로서 제신화(祭神化)되는 반면, 신적(神的) 성격을 상실한 것은 귀신류로 떨어져 악의 근원이 되고, 유행병이나 기타 해독을 끼치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7. 귀신의 생태

어우야담(於于野譚), 학산한언(鶴山閑言) 등에 몇몇 사람들이 죽었다가 귀신이 된 경험을 하고 다시 살아난 문헌 설화가 수록되어 있다. 어우야담의 고경명(高敬命), 명원군(明原君)의 설화에서는 귀신도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하며, 학산한언의 이귀(李貴) 설화에 의하면 귀신은 음식의 냄새를 맡으면 저절로 배가 불러진다고 한다.

학산한언에서 광주(廣州)에 사는 신생(申生)이 젊은 시절에 병에 걸려서 임사체험을 했다는 일화에 의하면, 사우(祠宇)의 신은 3,4백년이면 없어지지만 분묘의 혼백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없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무덤에 사람 모양의 큰 돌사람을 세우면 그곳에 잡귀신이 붙어 제사음식을 빼앗아 먹고, 무덤의 영혼들도 배가 고파 잡귀신으로 전락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송천필담(松泉筆談)에도 유사한 설화가 있는 것으로 보아, 당시에 이런 풍습이 생겨났으나 걱정하는 사람도 많았던 것을 알 수 있다.

8. 귀신 퇴치

원시사회 이래 공통적으로 공포의 대상으로 삼았던 천둥 ·번개 ·비바람 ·질병 등의 범람을 귀신의 작용이라고 믿은 사람들은 이에 대처할 강력한 대립물을 생각해 냈다. 주술적으로 이를 격퇴하고 인간사회에 침투하는 것을 단념시키기 위해 갖가지 방법으로 회유책을 쓰기도 하였다. 이를테면 귀판(鬼板)·귀면와(鬼面瓦)[3] 등이 등장하였고, 궁중에서 귀신 쫓는 의식으로 행한 나례의식(儺禮儀式)이 민간행사로까지 확산하였다.

사람들은 귀신을 격퇴하는 힘은 신명(神明)만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았다. 귀신이 사람에게 위해를 끼치는 음습한 존재라면 신명은 원만하고 맑고 깨끗하며 밝고 환한 것을 좋아하여 잘 모시면 도움을 주는 존재로 믿었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신명에 대하여 의뢰심을 가지고 있었다. 신명은 귀신을 부릴 수 있으며 명령할 수도 있고, 그 생사여탈(生死與奪)의 권리까지 지니고 있는 존재로 알고 있었다. 그러므로 귀신이 몰고 오는 재화(災禍)를 면하려면 그 통솔자인 신명에게 빌어 귀신을 단속하도록 하는 일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최근까지 한국의 각 마을에서 동제(洞祭)를 지낸 까닭은 신명의 위력에 의하여 귀신의 침입을 막자는 데 있었으며, 또 무당이 굿을 할 때 반드시 강신(降神)을 행하는 것도 재앙의 근원이 되는 귀신을 물리치는 데 그 뜻이 있는 것이다.

여러 문헌설화에 의하면 기(氣)가 강한 사람, 혹은 나라에 큰 일을 하기 위해 천명을 받은 사람은 감히 귀신이 범접하지 못한다고 한다. 주로 역사상의 위인들에게 이런 역할이 부여된 설화가 많이 있다.

어우야담에는 신막정(申莫定)이라는 사람의 집에 모습이 보이지 않는 귀신이 붙었는데, 종처럼 받들었으나 먹고 싶다는 것을 구해주지 않으면 행패를 부렸으며 어디에나 따라다니며 소래를 냈다고 한다. 또 주인이 모습을 보여달라 하니, 벽에 머리가 둘, 눈이 네개, 붉은 눈알에 뿔이 높이 솟고, 입이 찢어지고 코는 찌그린 주먹코인 형상을 그려 보이기도 했다. 주인은 술사에게 제거할 방법을 물어, 들쥐고기를 먹으면 귀신이 죽는다는 것을 알고 들쥐고기를 잘 요리해서 귀신에게 속여 먹이니 귀신이 통곡하면서 죽었다고 한다.

학산한언에도 유사한 이야기가 있는데, 허우(許雨)라는 사람의 집에 두 명의 귀매가 나타났을 때, 귀신에게 귀신을 죽일 방법을 묻자 박쥐 삶은 물에 밥을 말아 먹으면 죽는다는 대답을 하여 그것을 몰래 먹여서 죽였다는 설화이다.

일부 무당들의 증언에 의하면 귀신은 자신의 존재를 알아채는 사람들에게 더더욱 집착한다고 한다. 자신의 한을 풀어줄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는 듯. 혹은 옛말처럼 같이 데려가려고 그런 사람들을 괴롭히기도 한다고. 그래서 어설프게나마 영감을 가진 사람들이 더 위험하다고 한다. 보여도 못 본척, 들어도 못 들은 척하는 것이 편하게 사는 방법이라는 것이 그들의 충고다.

9. 기독교에서의 관점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사람은 죽으면 천국이나 지옥에 가기 때문에 귀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성경에 등장하는 귀신, 마귀 등은 모두 악마를 나타내며 실제로 영어 성경에서 귀신은 demon 혹은 devil로 번역되며 일어성경에는 悪魔(あくま)로 번역된다. 즉, 흔히 말하는 지박령이나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죽은 사람이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사탄이나 악마가 사람들을 현혹시키기 위해 벌이는 일이라는 설명이며, 이를 위해 악령이 죽은 자의 기억이나 관념을 뒤집어 쓰고 행새하는 것으로 여긴다.

이 때문에 한국의 기독교계에서도 조상의 영혼이 현세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유교적 이념이나 제사를 부정한다. 예를 들어 '조상을 잘못 모시면 화가 미친다'는 속설에 대해서도 '자식이 잘 되길 바라는게 부모의 마음이지 자기 묘자리가 맘에 안 든다고 자식들을 괴롭힐 부모가 과연 몇이나 있겠느냐'고 반문하는 것이 그 예.

하지만 이런 개념이 중앙체제에서 확고히 내세워 지방 교회들이 귀신에 대한 의견을 통일하기 전엔, 다들 귀신의 존재를 부정하진 않았다. 영국은 1600년대까지만 해도 귀신은 악마일 수도, 아닐 수도 있다는 견해가 보편적이었다. 대개 귀신은 원령이거나, 죽은 사람이 하나님의 허락하에 어떤 말을 전하러 지상에 온 것이나, 죽기 전에 할 일을 마치지 못한 사람의 영혼이 배회하고 있는거나, 악마의 장난일 수도 있었다. 교회에서 뭐라고 하든 대중들 또한 그들만의 의견이 있었던 것이다.

참고로 소수지만 기독교, 특히 개신교 내에서 귀신의 존재를 선의 존재도 아니고 악의 존재도 아닌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영적인 제 3세력으로 보는 사람도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소수이지 주류가 아니며 성경적 뒷받침도 희박하다.

10. 농담

씻나락을 까먹어서 농가에 피해를 입힌다는 설이 있지만 믿으면 골룸.
잡아갈 놈들을 항상 놔두는 직무유기의 표본들이기도 하다. 역시 믿으면 골룸..
모에선에 맞으면 얀데레가 되거나 도짓코가 된다.
대부분 일단 나오면 좋은 일 그딴 거 없다.

11. 대중문화 속의 귀신

11.1. 귀신이 등장하는 작품

사실 웬만한 서브컬처 매체에는 거의 다 등장한다. 귀신이 주요소재이거나 대표적인 것들 위주로만 작성되어 있으니 굳이 추가하지는 말자.

11.2. 소울 이터에 등장하는 개념

11.3. 로스트사가에 등장하는 용병

12. 다음 웹툰 귀신

2014년 연재를 시작한 웹툰. 작가는 0.0 Mhz로 유명한 장작.

일제강점기 야마시타 도모유키가 한국에서 쇠말뚝을 박았다는 도시전설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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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장가 못 간 총각이 죽어 된 귀신.
  • [2] 대개 하얀 색 보자기가 너풀너풀 날아다니는 그 모습. 사실 엄밀히 따지자면 현상 중 하나인 폴터가이스트에 더 가깝지만 상징적인 이미지의 의미로.
  • [3] 그러나 귀면와가 정말로 귀신을 새긴 기와인지는 의문이 있다. 귀면와 링크 참조.
  • [4] 얼굴 마담이자 주로 내래이션을 하는 무표정 소녀가 유령이다. 본편으로부터 몇 년 전 자살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