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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귀

last modified: 2015-04-15 22:27:28 Contributors

Contents

1. 웹툰 작가 겸 화가
1.1. 개요
1.2. 인식
1.3. 논란
1.3.1. 여파
1.4. 작품목록
2. 대만 여배우 겸 가수 영결의 예명
3. 소녀왕국 표류기에 등장하는 귀신


1. 웹툰 작가 겸 화가

방통위의 웹툰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주는데 기여한 대한민국 웹툰계의 반항아
귀귀의 블로그

1.1. 개요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웃긴대학에서 연재하던 드라곤 볼, 네이버에서 연재했던 야심작 정열맨, 현재 연재중인 낚시신공, 야후에서 연재했던 열혈초등학교, 네이트에서 연재하는 전학생은 외계인 등이 있다.

이미 어느 커뮤니티사이트에서 연재를 해오던 터라 일부 팬층과 인지도가 있었던 가운데, 네이버에 정열맨 연재를 시작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유명해졌다. 당시 첫회부터 반응은 기존 웹툰계에서 유래 없을 정도로 폭발적. 정열맨 티셔츠가 상품으로 내걸리고 팔렸으며, 팬아트를 모집하면서 루리웹 패러디 만화 쪽에서 각종 패러디가 쏟아졌다. 심지어 작중 등장인물인 '허새만의 수염컷'을 따라하고 인증하는 경우도 여러 차례 등장했다.

귀귀의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대개 비슷한 체형(긴 머리, 짧은 다리, 굵은 몸통 등)을 갖는데, 이는 누가 봐도 '귀귀의 작품이다'라고 느끼게 할 정도로 귀귀만의 독특한 일종의 엠블럼과도 같다. 이는 여러 작가들끼리 합작하여 그리는 특집편같은 경우 귀귀의 작품은 특히 눈에 띈다고 한다.

귀귀의 웹툰을 자세히 보면 단순히 '웃기고 병맛같은' 웹툰만 그린다고 하기엔 스토리, 캐릭터, 개그방식 등 여러 요소들의 짜임새가 꽤 치밀하다. 특히 정열맨 같은 굵직한 시리즈는 단순한 오락물로써의 웹툰이라기보단 희로애락이 모두 담긴 한 편의 드라마에도 가깝다.

또 작품들을 보면 단순히 웃기고 재밌는 요소를 떠나 세심히 보면 여러 소소한 사회적 메세지(학교폭력, 외모지상주의, 사대지간 부조리 문제 등)도 담고 있음을 알 수 있는 한편, 대개 성인들이 이해할 수 있고 즐길법 하여 성인 독자층에게도 인기가 있으면서도 일부 작품의 막장과 병맛 컨셉의 자극성 때문인지 비교적 단순한 오락거리를 선호하고 찾는 저연령층 독자층들의 지지(?)도 상당한듯 싶다.

한편 귀귀는 일반 웹툰작가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미술을 전공하고 자기만의 작품을 직접 내놓기도 하는 프로 미술인이기도 하다.

병맛컨셉처럼 보이는 만화가 대개 그렇듯 일부 사람들은 그림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림체가 미형이 아니어서 그렇지 그림 실력 자체는 상당하다. 한 주에 한 화 씩 연재되는 웹툰이라지만 작화가 매우 안정되있고 인체 붕괴를 찾기 힘들다. 특히 야심작 정열맨은 연재가 계속되면서 날씨나 분위기에 따른 배경표현이 매우 섬세해지고 깊이가 더해짐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믿을수 없는 그림체가 나왔다(...). 갤러리용 작품을 보면 이게 정말 귀귀 작품이 맞는지 의심하게 된다. 간혹 볼 수 있는 납량특집같은 단편 에피소드 같은 경우에는 배경의 전체적인 색상표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두드러지게 연출했음을 알 수 있다.

아마 본인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신비주의다. 대부분의 네이버 웹툰 작가들과는 달리 생년이 1980년 생이라는 것과 본명이 김성환이란 것 외에는 프로필이 전무한지라 많은 팬들이 그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상황. 특별히 교류를 하는 웹툰작가도 없어보이며,[1] 네이버 웹툰 작가의 한마디란에도 '안녕하세요 귀귀입니다'외에는 인삿말 외에는 별다른 말이 없는 편이다. 어느 인터넷 뉴스에서 인터뷰를 시도해보았지만 결국 전화 인터뷰을 하는데에 그쳤다고 한다. 순천대학교 미대 출신이라는 말도 있다.

옛날에는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에 올리는 만화마다 악플이나 도배글이 넘쳐났는데, 요즘은 팬층이 두터워져서 그런지 악플보다는 응원댓글이 대부분으로 보인다.

웃긴대학에서 드래곤볼을 패러디한 드라곤 볼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기 때문인지, 그 이후에도 네이트 웹툰에 연재하는 전학생은 외계인에서도 드래곤볼 관련 패러디가 있다. 전학생은 외계인의 주인공 알리앤과 나메크인 사이에서 알리앤 2세를 보는데 이것이 귀귀의 작품에 나오는 드래곤볼 패러디 중 하나이다.

여담으로 소드걸스 1주년 기념 이벤트에 참가해 기념 카드를 그렸다. 결과물

2015년 4월. 정열맨의 등장인물중 하나인 '허황'을 주인공으로, 정열맨의 프리퀄격인 새로운 작품 낚시신공으로 네이버웹툰에 오랜만에 복귀신고식을 올렸다.

1.2. 인식

우선 웹툰작가들중에서도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작가로 보이는데 주로 팬들 사이에서 표현하기로는 '천재 아니면 미친놈'
천재와 미친놈은 종이 한 장 차이라고 했던가? 천재이면서 미친놈이다

귀귀는 대중적이기보단 매니아층이 두꺼운 작가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남성 독자들과 여성 독자들의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데 물론 남성 독자들에게서 매니아층이 상당한듯 보인다. [2]

팬들 중에서도 부류가 갈리는 듯 보이는데, 단순한 병맛같은 컨텐츠에 재미를 느끼고 선호하는 주로 저연령층의 팬층과, 귀귀만의 센스있는 유머와 주로 학원물임에도 성인독자들에게 공감대를 찾을 수 있는 데에서 작품성을 높이 사는 팬층이 있다.

네이버에서 연재했던 정열맨의 경우 평점이 다른 웹툰들에 비해 저조했다. 네이버 웹툰은 전체적으로 평점이 후한 편인데도 불구하고 정열맨은 평균 평점이 8점도 안됬었는데, 이에 대한 이유로는 연재당시 인기와 화제성[3]도 있었겠지만 늦은 업로드가 주 요인으로 꼽힌다. 대부분의 네이버 웹툰 작가들이 자정을 조금 넘겨 올리거나 늦어도 정오까지는 업로드를 하는데 반해 귀귀는 보통 저녁 6시를 넘겨서 업로드를 하다보니 네이버 웹툰을 보는 사람 입장에선 마감이 상당히 늦다는 평.

1.3. 논란

야후에서 연재하던 웹툰 열혈초등학교의 지나친 선정성과 폭력성으로 논란이 있은 뒤 해당 웹툰은 모두 삭제되었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고, 종전의 웹툰계에서는 유래없던, 특히 메이저급 포탈사이트에서 연재되는 웹툰이라고 하기엔 수준이 지나친 폭력성과 선정성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뜨거운 관심과 대중의 질타를 한 몸에 받았다.

2011년에 열혈초등학교건으로 폭력성이 꼬투리잡혀 조선일보 1면에까지 실리는 위엄을 달성했다. 문제가 되는 소설이 열혈'초등학교'인 데다가 2011년 말과 2012년 초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초, 중학교 이지메왕따가 사회문제로까지 발전하고 있기 때문. 결국 야후에서 귀귀에서 열혈초등학교 연재중단을 통보함과 동시에 178화~182화를 제외하고는 이전화를 모두 삭제하였다. 그리고 자신의 블로그에 폭력웹툰 열혈초등학교 183화를 올려 조선일보를 디스하였다.[4] 하지만 나중에 이 183화는 비공개로 처리되어 볼 수 없게 되었다.

그러다 결국 6월 9일자로 또 조선일보에 등극하고 말았다. 사실 귀귀 갤러리 리플에 조선일보에 신고하겠다는 글이 달렸던 적이 많아서 좀 위험했었다. 단 이번에는 예전처럼 1면에 실리지는 못하고 토요일에만 나오는 why?에 실렸다.

결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웹툰을 청소년유해지정매체로 지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귀귀는 이 사건으로 열혈 초등학교 연재를 그만두고 대신 귀귀갤러리로 복귀하였는데 문제는 이게 처음에는 별 문제가 없다가 4편 이후로 다시 선정성과 폭력성이 가득한 컨텐츠가 시작되었다. 이걸 전체이용가 웹툰에 그대로 올려주시는 야후웹툰 관리자는 뭐하는 사람인가! 아닌게 아니라 열혈 초등학교 건이라든가 윤서인의 잦은 사과 등으로 이미 여러차례 물의를 일으킨 야후인데도 그 이후를 보면 '전혀 나아지지가 않았다'. 결국 귀귀갤러리조차 경고를 받게 되었고 경고를 두번이나 받은 야후! 카툰세상은 모든 만화를 내리고 소설과 교육 만화로 채워넣는 방법으로 경고 회피를 시도했었다. 그러나 야후는 이후에 웹툰 서비스를 결국 종료한다.

사실 이 만화가 19세 이용제한을 두었다면 별 문제가 안 되었을것으로 보인다. 이는 조선일보에서도 가장 크게 비판한 성인인증이 없는 야후의 웹툰이용제도. 달리 표현하면, 현실과 픽션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성인으로서 웹툰을 본다고 하면 꽤 웃긴 성인용 블랙 코미디. 일부는 모두 귀귀의 잘못만은 아니고 위에서 언급했던 왕따나 학교폭력 문제가 대두되고 문제시 되었던 것도 있었고 온라인게임문제와 더불어 청소년이 이용하는 문화컨텐츠 전반에 대한 규제 문제가 논의되던 중이었다는 점도 한 몫 했다고 본다.



1.3.1. 여파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결국 청소년유해매체로 지정되었는데, 일부 여론의 질타와는 상반되게 웹툰작가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향한 질타가 쏟아졌다.

만화계는 규제에 대해 들고 일어났고, 여러 커뮤니티들은 방통위를 향해 분노를 표했는데 특히 관련 피켓시위에는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 법한 웹툰계의 거장들인 윤태호(이끼)작가와 강풀(순정만화), 주호민(짬, 신과 함께) 작가 등이 선두로 참여했다. 관련기사링크

아래는 해당 웹툰에 대한 주호민 작가의 인터뷰 내용.

"<열혈초등학교>에 폭력적인 장면이 있는 것은 사실이에요. 근데 <열혈초등학교>는 장르상 일종의 부조리극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등장인물은 모두 어른의 얼굴을 하고 있어요. 등장하는 '초딩'들은 부조리한 사회에 맞서 불합리한 구조를 드러내고, 웃음으로 무력화하는 역할을 하구요. 그래서 <열혈초등학교>를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만화로 보는 것 자체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 수위는 업계에서 19금으로 조절해 연재하면 되는데 방심위 쪽에서 일방적으로 연재를 중단하라고 통보했어요."

1.4. 작품목록

참고로 아래 항목들에 대한 내용에서는 다소 저급한 표현들이 종종 있음을 알린다. 반면 등장인물들의 디테일한 설명 역시 볼 수 있다

2. 대만 여배우 겸 가수 영결의 예명

鬼鬼라고 쓴다. 중국어로도 발음이 '귀귀'지만, 당연히 1번 항목과는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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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물론 웹툰작가들 사이에서 귀귀의 명성아닌 명성은 두말하면 잔소리일터.
  • [2] 이는 이상하게도 웹툰을 보는 주변사람들에게 귀귀의 웹툰에 대해 물어보면 남자들을 대부분 알고있고 즐겨보지만 여자들은 별로라거나 아예 모른다는 반응이 많다카더라
  • [3] 당시 정열맨은 항상 수요웹툰에서 조회수 1위를 유지했다.
  • [4] 에필로그와 앞부분의 온갖 섹드립을 제외하고 결말이 라면이 먹고 싶었던 암 환자에게 라면을 끓여줬지만 먹지 못하고 죽었는데 조선일보에선 라면 먹고 환자 사망같은 식으로 올리는 장면인데, 사물의 인과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무작정 일부만 보고 기사를 올리는 조선일보를 비판하는 장면이라는 해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