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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체육부대

last modified: 2015-03-17 12:18:44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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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軍體育部隊
Korea Armed Forces Athletic Corps


1. 개요

국군의 체력 향상을 연구하고 우수 선수를 육성하여 국가 체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창설된 국방부 직할부대. 이 부대가 운영하는 팀 이름이 상무(尙武)이다.. 상징은 불사조. 부대 구호는 "조국의 영광, 여기서 우리가!" 홈페이지 부대장은 준장이다.

대한민국에서 남자 운동 선수가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도 국방부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하여 들어가는 곳이다. 원래 육군은 웅비, 해군은 해룡, 공군은 성무라는 부대로 각각 체육 특기병 관리를 해 오던 중 1982년 18개 종목을 통합하여 창설한 '육군체육지도대'를 모태로 1984년 1월 4일 '국군체육부대'를 창설하여 전군(全軍)의 체육 종목을 통합하였다.

2013년 9월까지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위례신도시 개발로 인해 경상북도 문경시 호계면으로 2013년 9월 26일자로 이전하였다. 야구, 축구, 육상, 유도, 사격의 경찰청을 제외하면 체육특기로 체육과 병역을 병행할 수 있는 수단은 이것이 유일하며 대한체육회 공인 스포츠가 아닌 종목 중에서는 프로게이밍의 공군 ACE만이 특기와 병역을 병행가능했었으나,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를 마지막으로 공군 ACE는 해체했다.마조작을 죽입시다 마조작은 나의 원수

2. 특성

국방부 직할부대[1][2]로서 특이하게도 운동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는 대대개념의 경기대와 일반 기간병들로 구성되어 있는 근무지원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름만 들으면 놀고 먹는 보직인 것 같지만, 대부분 말년인 간부들의 꼬장과 선수들의 괄시를 받고 군생활을 한다. 심지어 밥조차 따로 먹으며 기간병이 선수들에게 구타당하는 사고도 제법 일어났다. 이 밖에 각 경기대마다 존재하는 종목들 때문에 이와 관련된 협회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데 군 부대라는 특성상 지휘관들이 이 관계를 무시하고 부대를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 2011년에는 김정우의 차출 거부 해프닝이 여기에 언급될 정도. 해당 기사 군 부대 특성상 일반적인 군의 운용과는 관계없이 협력 협회인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주관하는 K리그 대회 때문에 차출을 거부한 일. 이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부대장의 잘못이 맞다. 그런데 링크한 기사에서도 나와있듯이 네티즌들의 반응은 이런 관계를 잘 모르거나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반감, 하필이면 협회측에서 상주로 보낸 전문가가 서울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였던 황보관 前 감독이었다는 점 등이 복잡적으로 작용해 되려 욕 먹어야할 방향이 바뀌어 버렸다. 만일 군 운용에 관한 이유였다면 면책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는 정말로 상주 부대장의 잘못이다.
부대 특성상 선수들의 일탈이 많다. 특히 휴가와 외박을 일반 병사들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이 나간다.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101001030927173004

그리고 일반 현역들이 보면 정말 웃기고 코웃음이 나오는 이 부대만의 특징이 하나 있는데, 이 부대에서 근무지원대 소속 기간병이 아닌 경기대에 속한 선수 병들은 계급이 아니라 사회 있을 때 선후배 관계를 그대로 적용한다. 그러니까 사회에서 2년 선배 선수가 후임으로 들어오면 선임병이 대놓고 이라고 부르는 거다.(...) 일반인들처럼 전역 이후에는 다시 안 볼 사이니까 군기 핑계에 계급은 절대적이라면서 함부로 좆같이 굴고 두들겨 패는 상황과는 달리 선수들은 전역 후에도 다시 보고 밥줄로 엮이는 인간관계들이라 그렇다.(최소한 초등학교 때부터 봐 왔던 사이니까.) 그리고 이게 은밀한 관행도 아니다.(...) 그러니까 이게 다 군대 잘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똥군기가 필요하다는 말이 얼마나 개소리인지 알 수 있다. 군대에 있는 시간보다 사회에서 살아갈 시간이 더 긴데 나중에 자기 밥줄에 영향을 줄 사람이 후임이면 저런 핑계 대면서 막 대할 수 있을까? 똥군기가 얼마나 백해무익한지 알 수 있는 현실적인 사례 중 하나다.

여기도 군대는 군대인지 종목 경기에 부대장이 직접 방문하면 전투력(?)이 급상승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3. 예하 부대

축구, 농구 등의 프로 종목과 바이애슬론, 근대 5종과 같은 비인기 종목 등 약 20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자축구(상주 상무 피닉스), 여자축구(부산 상무), 배구(상무 신협)같은 프로종목은 스폰서도 있다. 체육하는 사람이면 아무나 받는 게 아니라 철저한 면접과 측정에 따른 선발을 통해서 받는다. 여기에 최종 접수일까지 만 27세 이하(만 27세 11개월 29일까지)라는 지원 상한 연령이 존재하기 때문에 시기를 놓친 선수들은 사실상 선수 생활을 지속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선수들의 입장에서는 가급적 국군체육부대에 안가길 바라고 있긴 하다. 올림픽 동메달 이상 또는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의무가 기초군사훈련으로 끝나길 바라지 이걸 바라진 않는다. 물론 이 정도는 그럴 가능성이 있는, 수준이 되는 선수들이며, 국가대표가 되기 힘들 정도의 수준인 선수들은 상무만 돼도 더 바랄 게 없을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상무에 들어가기는 절대 쉽지 않다. 매번 모집 때마다 높이 올라가는 경쟁률을 보라. 또한 여자축구, 사격에 한해 여자 선수도 입단이 가능하며, 물론(?) 이 분들은 부사관으로 임관한다. 여자축구의 경우 드래프트제도를 실시하기 때문에 상무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가 강제로 입대하는 경우도 있다. 뭐 남자는 군대 안 가려면 빵에 가면 되지만 이들은 축구만 때려치우면 군대 안 갈 수 있다. 하지만 생각해봐야 할 것이 단순히 운에 따라 누구는 군대가서 갖은 제약에 기초군사훈련까지 다 받고, 누구는 프로팀에서 편하게 선수생활하게 되니 약간은 문제의 소지가 있는 부분. 게다가 여자축구 선수들 역시 축구를 쉽게 버릴 수 없는 프로운동선수임은 매한가지.

대부분의 선수들은 일반 육군 보병 신분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주요 일과는 각 종목별 훈련과 약간의 정신교육 등으로 구성 되어있다. 중요 시즌이 되면 프로 종목들은 각자의 리그에서 활동을 하며, 그 외 비인기 종목들은 전국체육대회나 CISM(국제군인체육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주요 국제대회인 올림픽, 아시안게임과 각 종목 세계선수권대회의 경우 부대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뽑히는 게 대단히 큰 공로로 인정되기 때문에 감독들이 열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 병 선수들 역시 올림픽에서 메달을 딸 경우 또는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 바로 전역이기 때문에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 목을 메달고 있다. 2010년 이전까지는 상무에서 복무 중인 선수가 올림픽에서 동메달 이상,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더라도 남은 복무 기간을 다 마쳐야 했다. 계급 특진 같은 특전은 있지만, 용돈 조금 더 받는 거 말고는 쓸 데가 없는지라.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농구가 우승했을 때 당시 상무 소속이었던 현주엽, 조상현의 조기 전역을 원하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비인기종목과의 형평성 문제 때문에 이내 잠잠해졌다. 2010년 관련 법령이 개정되어 이제는 조기 전역이 가능하게 되었다. 물론 획득하자마자 바로 나가는 것은 아니고 일정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각 종목의 감독과 코치는 군무원 신분이라고 한다. 감독의 경우, 4급~6급 상당의 군무원이다.

2013년 아이스하키, 빙상경기(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스키 팀이 국군체육부대에 만들어진다.(엄밀히 말하면 1990년대 초반까지 운영하다가 없앤 것을 재설치.) 이들 종목의 경우에는 병역의무를 이행한 후 선수생활이 어려웠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 3종목 팀이 상무에 만들어진다는 것은 정말 환영할 만한 조치.기사.

3.1. 제1경기대

3.1.1. 남자 축구

상주 상무 참조.

3.1.2. 남자 농구

한국 농구가 프로화된 이후로는 줄곧 농구대잔치에 참가하다가, 프로농구 2군대회엔 써머리그에 참여해 2009년에는 써머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과거 1990년대 농구대잔치 시절에는 입대하는 선수의 네임 밸류에 따라 성적이 좌지우지 돼기도 했다. 게다가 당시의 병역판정 기준 때문에 장신 선수를 확보하기 어려웠다. 당시엔 키가 196 이상이면 5급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상무에서 이 선수들을 끌어올 수 없었던 것.

3.1.3. 핸드볼

1989년 핸드볼 큰잔치 원년부터 참가해 1991년,1996~98년 총 4번의 우승을 기록했다.

3.2. 제2경기대

3.2.9. 이클


3.2.10. 여자 축구

부산 상무 여자축구단. W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신인선수가 드래프트에서 상무 팀에 뽑히게 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부사관 신분으로 선수생활을 하게 된다. 당연히 기초군사훈련은 물론 부사관 임관도 정식으로 받는다. 일제시대의 강제징집을 연상시켜 입대 거부시 선수생활이 정지되어 선수 권익을 침해할 소지가 크다. 어차피 남자 선수도 강제징집이고, 상무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선수 많은데

3.3. 제3경기대

3.3.1. 사격

다른 종목 선수들은 모두 병사지만(여자축구 제외) 사격 선수는 부사관준사관도 있다. 남/여군 모두 있으며 일반 부사관과는 별도로 선발.

3.3.2. 근대5종

종목 특성상 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한국군 통틀어 육군사관학교와 더불어서 군마를 보유한 단 2개 부대 중 하나이다.

3.3.4. 아이스하키

2013년부터 대명 그룹의 후원을 받고 '대명 상무'라는 이름으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 출전. 목동아이스링크를 홈구장으로 한다.
소속 선수연애 기사 때문에 인지도가 갑자기 상승했다.

3.3.5. 스키

스노보드선수도 있다. 스노보드는 국제스키연맹 소속이기 때문이다.

3.3.6.

쇼트트랙스피드 스케이팅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4. 기타

초대 부대장인 김진선 준장(육사 19기. 하나회 회원)은 나중에 대장까지 진급했지만, 현재는 사실상 진급 가능성이 거의 없는 준장으로 고정되었다. 그래도 상무의 유일한 스타라 부대 내에서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2008년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이 있었는데 다른 장군들에게 밀려서 회의실 안에도 못들어가고 밖에서 차렷하고 있는 안습한 상황도 있었다.

2009년 7월경 정부에서 상무의 조직을 축소하려다가 네티즌들에게 몰매맞고 스리슬쩍 철회하였다. 사실 상무 축소 내지 폐지 주장은 역대 정권에서 주기적으로 나오던 이야기로, 앞으로도 다시 나올 가능성이 있다. 이 내용을 보충하자면 국방부에서는 비전투부대인 주제에 규모에 비해 꽤 많은 예산(운동용품, 급식, 출전경비)을 쓰는 데에 탐탁치 않게 생각해 일부러 문화체육관광부에 더 많은 예산을 분담시키려고 일종의 '뻥카'를 쳤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 문체부 쪽에서 더 많은 예산지원을 제안하자 국방부에서 상무축소안을 은근슬쩍 철회하였다.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과 2012년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 모두 상무 출신 선수들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둘 다 프로 종목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 다른 종목과 달리 프로 종목 출신 선수들은 입대 전에 큰 급여를 받았지만, 입대 후에 보통 일반병 급여만 받게 되어 불법 스포츠 베팅 브로커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는 일이 빈번했던 것이다.[3] 축구에 이어 배구까지 터지면서 국군체육부대의 다른 종목에도 조사가 퍼질듯 싶다. 2012년 2월 11일 상무 배구단이 V-리그 잔여경기 불참을 통보했으며 김관진 국방부 장관배구단 해체 검토를 지시했다. 그러나 체육계의 반발이 강했는지 해체는 없었던 일이 되었고 V-리그에서 빠지는 대신 존속이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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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 때문에 공군 급양병, 행정병 교육기관인 공군군수2학교, 공군행정학교에서는 기타 국직부대들과 마찬가지로 기피부대 1순위로 분류된다. 스포츠 좋아하는 병사라면 모르겠지만.... 오히려 병사들이 이 주변에 있는 대구 군군수사령부, 제11전투비행단, 예천 제16전투비행단을 선호할 정도.
  • [2] 제1, 제2경기대 소속 선수들은 육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복무기간이 더 긴 공군과 해군의 경우에는 자기보다 늦게 입대했는데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등의 이유로 일찍 전역하는 선수들을 보면 부러울 수밖에 없다.
  • [3] 축구단의 경우 이러한 이유 때문에 승부조작 사건 이후 입대선수가 그전에 받던 급여의 일부분을 원소속팀이 군복무기간 동안 보전해 주도록 하는 규정이 신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