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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15 10:57:41 Contributors

Contents

1. 요리
2. 한국의 성씨
3. 그 외 동음이의어

1. 요리

짜면 안되는것
일단 뭐라도 좋으니 에 재료를 넣고 간을 적당히 맞춰 푹 끓인 것이다. 한자로는 탕(湯)이라고 부른다. 혹은 이 두 명칭을 합쳐 탕국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외국으로 치면 스프. 찌개와 혼동하기 쉬운데 찌개는 국을 건더기를 좀 많이 넣고 국물을 좀 진하게 만든 것이다. 그걸 더 진하게 하고 건더기 비중을 늘리면 그제서야 스튜나 조림(이라고 해도 상관없다. 갈비찜처럼)이 된다.

전골의 경우엔 그냥 육수 국물에 조리되지 않은 생 재료를 넣어 끓여먹는 요리로 바로 조리된 국과 다르다. 거기다 국물과 건더기를 따로 먹기도 하고.

액체라는 특성 상 물과 재료만 있으면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그렇다 보니 다른 사람들에게도 쉽게 나누어 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과거부터 상부상조를 중히 여겼던 한민족이었기에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국 요리가 상대적으로 더 발달해 있는 편이며, 국그릇을 들고 먹는 것을 무례하게 생각하는 정서로 인해 숟가락으로 먹는다. 숟가락의 활용이 제한적인 중국이나 숟가락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일본과는 대조적이다. 이런 역사의 흐름에 따라, 이제는 한국인의 식단에 필수요소 수준의 음식이기 때문에 국이 없으면 아예 밥을 못 먹는 사람도 상당히 많다. 밥을 자주 말아 먹는 경우도 많아 국밥이라는 요리로 따로 정착할 수준.

밥과 함께 먹기 때문에 대부분 짠 편이며, 이때문에 김치와 함께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를 책임지는 음식이기도 하다. 그래서 건강 상의 이유로 나트륨 섭취를 조절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국을 먹지 않거나 건더기만 건져 먹을 것을 권장하는 편이다.

수필가 문형동은 '국물 이야기'라는 수필에서 시대를 거듭하면서 국을 먹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점점 인심이 각박해지는 것도 국을 통한 인정의 나눔이 없기 때문이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김해 K초등학교 등 일부 학교에서 국 없는 날이 시행되어 학생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했다. 무슨 지거리야!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빨리 국 끓여주세요

2. 한국의 성씨

鞠.國,菊 세 가지가 있다. 鞠씨는 중국 송나라가 기원이며, 國씨는 토착 성씨로 백제와 연관된다. 菊씨 역시 토착 성씨로 중국에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유명인으로는 연기자 정환, 옛 프로게이머 국기봉등이 있다.
지역별 분포로는 전라남도 지역에 가장 많다.

3. 그 외 동음이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