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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형

last modified: 2015-04-14 21:11:59 Contributors

이름 구자형
생년월일 1965년 3월 21일
소속 KBS 23기 (프리랜서)
활동시기 1992년 ~ 현재
링크 블로그 트위터[1]

Contents

1. 소개
2. 북텔러리스트
2.1. 북텔러리스트 회원
2.2. 북텔링 리스트
3. 명대사
4. 주요 출연작
4.1. 애니메이션/특촬
4.2. 게임
4.3. 외화
4.4. CF, 내레이션
4.5. 라디오 드라마

1. 소개

대한민국성우. 숭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 배려를 신조로 삼고 있으며, 팬들의 애칭은 압화.

힘 있으면서도 부드러운, 매끄럽지만 담백한, 시원시원한 음색이 매력적인 성우로 성우들 사이에서 좋은 목소리로 꼽힌다. 많은 후배 성우들이 그의 목소리를 부러워하며 닮고 싶어한다고 말한 바 있다.

미형 남자 배역을 많이 맡는 점은 김승준과 비슷하다.[2] 주로 맡는 배역도 쿨남. 스파이크 스피겔, 미륵, 젝스 마키스 등등. 게임 기동전사 건담전기 Lost War Chronicles에서는 샤아 아즈나블 역의 훌륭한 연기와 《에어마스터》에서는 사카모토 쥴리에타의 미친 듯한 연기를 보여주어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 《은혼》에선 사카타 긴토키를 맡았는데 니코동에서도 반응이 매우 화끈했다. 오죽하면 짝퉁 스기타란 소리를 들었을 정도(…).[3]

생기 있으면서도 힘찬 목소리, 그리고 쿨남의 이미지는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외화 더빙에까지 이어져 키아누 리브스 역의 섭외대상 1순위[4]. 그러나 '창세기전 3'에서는 버몬트 대공의 미친 연기나 텔레토비뽀로로에서는 부드러운 내레이션을 맡는 등 연기 폭이 넓은 편.

언제나 자신이 맡게 될 배역의 특징을 사전에 철저히 연구해 더빙에 임하여서 최덕희, 최재호 등 동료 성우들이 감탄했다. 애니메이션 더빙 시에는 참여하게 되는 작품의 만화를 꼭 정독한다고 하는데 다른 성우들은 원작까지 꼼꼼히 챙겨보는 사전준비는 수고스러워서 잘 하지 않는다고 한다. 자신의 일에 열의와 정성을 가지고 임하는 진정한 프로. 그래서인지 녹음 시에 NG를 내는 일이 거의 없다고 한다.

꼬꼬마 텔레토비》의 내레이션을 맡아 사실상 전국의 열광적인 텔레토비 붐을 주도한 주인공이다. 이걸로 무릎팍에서 한번 안지환의 자리를 위협한 적이 있다. 실상 안지환만큼은 아니지만 다큐멘터리에서 그 목소리를 접할 수 있는 성우 중 한 명. 그리고 요즘은 뽀로로 내레이션으로 전국의 수많은 아이들을 장래 팬으로 예약 중이다. 당장 텔레토비 보면서 자란 세대들이 여의도 텔레토비를 보고 있다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에서는 시리즈별로 꽃미남 악역(…)을 도맡았다. 특히 초반부 베릴여왕 휘하 4간부의 경우는 김민석과 돌아가면서 한 명씩 맡았을 정도(…).

만화 《몬스터》의 팬으로 《몬스터》가 아직 일본에서 애니화도 되지 않았던 2001년에 절친한 신동식 PD 앞에서 《몬스터》 찬양을 늘어놓고, 뉴타입 2002년 인터뷰에서는 《몬스터》의 텐마 켄조요한 리베르토 1인 2역도 하고 싶다고 할 만큼 《몬스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 결과 2005년 《몬스터》 더빙 당시 텐마 켄조 역으로 캐스팅되어 엄청난 열연을 보여주었다.

투니버스의 《나루토》에서는 우치하 이타치자폭하면서 페이크하차했는데[5] 만화책과 애니 양쪽에서 굉장한 호평을 받은 이타치의 광기폭발 부분을 원작초월에 가까운 수준으로 연기했다. 영상. 이 장면은 팬들에게는 굉장한 호연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가정에서는 아이들이 보고 있는 만화에서 웬 아저씨가 갑자기 엄청난 음량으로 소리쳐 깜짝 놀라기도 했다는 반응.

EBS에서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 맡은 역이 메가트론. 악역을 맡는다 해서 구자형 성우가 도전 정신이 생겼다고.[6] # 실제로 들어보면 간지폭풍 연기를 보여준다.

블로그에서 자신의 성우 활동뿐 아니라 성우, 더빙의 현실이나 여러 사회, 사건 이슈를 주제로 평론하기도 한다. 성우의 현실에 대해 가장 대표적인 글들은 KBS 프로그램 '안녕하세요'를 통해 본 성우 인식에 대한 현실, 현행 케이블-위성 애니메이션 출연료 등급제의 문제점[7], 그리고 사회적 사건은 그 유명한 푸드코트 어린이 돌진 화상 사건에 대한 평론. 개그콘서트의 현대레알사전에서 성우계를 비방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개그를 보고 게시글을 올리기도 했다. 명화극장 폐지에 대해서 아쉬움을 표하는 글을 쓰기도.

애니맥스에서 《블리치》 3기가 첫 방영되었을 때에도 뭔가가 많이 어긋났다고 생각했는지(대표적으로 성우 교체와 폭풍 중복) 트위터를 통해서 폭풍적으로 디스했다. 작품을 들여오면서도 정작 더빙에서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뭘 어떻게 해도 날림 퀄리티로 만들 수밖에 없는 여건밖에 제공 못하는 업체 측의 마인드를 디스하는 의미이지 동료 성우들이나 부족한 환경에서 일하는 연출진을 디스하는 건 아니었으니 오해는 말도록 하자. 성우계의 선배로서 이런 따끔한(?) 훈육을 남들의 시선과는 상관없이 잘 해주는 편인 것 같다. 이런 글도 썼다. 쇠퇴하고 있는 성우계의 문제로 업체들과 성우 자신들의 문제를 적었는데, 성우계 퀄리티가 떨어진다고 겨울왕국 더빙을 예로 들었다.

블로그의 몇몇 글 등을 통해 볼 때 요 근래 몇 년간 성우 출연료 관련 문제로 투니버스를 제외한 다른 애니 케이블 채널에는 거의 출연하지 않는다고 한다. 간혹 예외가 있지만(이누야샤 완결편의 미륵).[8] 목소리 듣기 어려울 수 있었으나 2012년 계인선 PD와 오덕 PD 심정희 PD의 캐스팅 능력 덕분에 카툰 네트워크의 《토리코》에 출연했으며 애니맥스의 《오늘부터 마왕》 3기도 자체 제작이다 보니 출연료 문제도 깔끔하게 해결되어 출연하게 되었다. 그리고 《마기》와 《벨제바브》 더빙에도 참여했다.

3년 후에 이민을 가겠다는 글을 올려 충격을 주었다. 사실 그 전부터 트윗으로 간간이 이민을 암시하는 글을 쓰긴 했지만 정작 자기 자신은 이민 내지 성우직 은퇴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일축하기도 했다는데, 성우 갤러리는 이 일로 또 한 번 초토화되었다. 그런데 이 글이 루리웹 등의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로 퍼져나가더니 급기야 이야기가 와전되어서 구자형이 이미 이민 간 지 오래다 라느니, 이민의 이유가 성우로서 할 일이 없어서라면서 오해하는 사람들이 속출했다(…). 오세홍의 택시 기사 투잡 건처럼 이야기가 점점 와전되는 중. 이 사실이 구자형 귀에도 들어가자 본인은 SNS고 뭐고 자신을 보내버리고 싶은 사람이 많은 모양이라며 우습다나.

16대 대선 당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선거 광고에서 더빙을 했다. 선거 캠프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목소리를 담는 것이니 그것으로 당신을 돕겠다" 며 이메일을 보냈다고. 또한 노 대통령의 최측근인 현 충남도지사 안희정 의원의 당선을 기원하기도 했다. 또한 딴지일보의 안희정 의원 인터뷰를 보면서 눈이 시큰거리더니 마지막 안희정 의원에 대한 노무현 대통령의 마음을 담은 짧은 동영상을 본 순간 "그분의 인간적인 모습과 측은함에 도저히 눈물을 참을 수가 없더군요" 라고 말하기도... 이상의 내용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에 쓴 글에 적혀 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에 쓴 글 18대 대선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 이라고 문재인 후보의 당선 후 나갈 다큐의 더빙을 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으나 박근혜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들을 수 없게 되었다.

과거 뉴타입의 모 기사에 잠시 실린 내용에서는 성대를 가다듬을 때 기름진 핫도그를 먹는다는 말을 했다가 동기 성우 이선(절친함)에게 질타(…)를 받은 적이 있다.

엄청난 골초라고 한다. 그러나 현재는 건강이 나빠져서 금연 중이라고 한다. #

2012년 제39회 한국방송대상 성우 내레이션 상 수상.

후학 양성을 위해 SAE ACADEMY라는 작은 학원을 개업했다. 몇 년 동안 고민해왔던 일이라는데 이제야 마음의 준비를 마쳤다고 한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단순히 성우 공채 합격만을 목표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성우가 되어서도 잘할 수 있게 교육하는 것이 목표라는데 국내에서 정평이 난 구자형이니만큼 그가 양성할 후학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심신을 단련할 목적으로 태극권을 수련하고 있다고 한다. 대표 취미는 블로그에서도 나오듯이 스노우보딩과 카레이싱게임 그란투리스모. 스노우보딩은 항상 곤지암 리조트로만 가며 매 시즌마다 시즌권을 끊어 시간이 빌때마다 가서 타고 온다고. 카레이싱 게임 그란투리스모는 아예 전문 장비(?)들을 들여놓으셨다.

2. 북텔러리스트

2014년 4월 24일부터 팟빵에 책 낭독 형식으로 팟캐스트를 게재하고 있다. 팟빵 블로그

이름의 유래는 북+북텔러+테러리스트+(쉰들러)리스트.(...)

북텔러리스트를 시작한 이유는 여기에 압축되어있다. 자신의 성우 인생과 현재 성우계에 대한 평가, 또 앞으로 원하는 성우계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2014년 12월 17일부터 12월 30일까지 읽어드릴까~압Show?라는 이름으로 야외 낭독 공연을 하였다. 매일 다른 출연진과 낭독을 보여주었고, 21과 28일에는 스페셜 더빙쇼를 진행하였다. 출연 성우진은 북텔러리스트 1기부터 3기 전체이다.

2.1. 북텔러리스트 회원

2.2. 북텔링 리스트

3. 명대사

4. 주요 출연작

4.1. 애니메이션/특촬

4.3. 외화

4.4. CF, 내레이션

4.5. 라디오 드라마

  • 다큐멘터리 역사를 찾아서(KBS) - 세종(2013.11.10 ~ 201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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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스노보드를 굉장히 좋아해서 겨울만 되면 블로그와 트위터가 스노보드 관련 글로 도배가 된다(...).
  • [2] 다만 김승준이 미형 남자 외의 역은 그다지 많지 않은 데에 반해 이쪽은 그 수비 범위가 상당히 넓은 편.
  • [3] 한국 입장에선 '짝퉁'이란 수식어가 구자형의 커리어나 스기타의 연기력 때문에 약간 폄하한단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일본은 외화를 제외하고는 더빙하는 경우가 드물어 원판 목소리 ≠ 더빙판 목소리 일 경우 '별로다'라고 단정 짓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짝퉁'은 일본 입장에선 '더빙이 잘됐다'라는 말을 농담조로 이야기하는 수식어에 가깝다.
  • [4] 때때로 후배 김영선이 리브스를 연기하기도 한다.
  • [5] 나루토 질풍전 6기에서 예토전생으로 부활하여 재등장한다. 자세한 사정은 우치하 이타치 항목 참조.
  • [6] 메가트론의 경우, 구자형이 맡았던 미형 악역들과는 캐릭터가 많이 차이 나기 때문인 듯.
  • [7] '성우의 수입이 이 정도다' 가 아닌 성우 캐스팅 방식이 이럴 수밖에 없는 이유에 관한 내용이라는 느낌이 더 강하므로 오해하지 않도록 하자. 이 글을 읽어보면 그동안 케이블 방송사들이 왜 사단식 캐스팅, 자사 전속 캐스팅 등등 편향적인 캐스팅을 자행해 왔는지 답이 나온다.
  • [8] 이때도 출연료 갈등이 있어 출연 안 할 뻔했다.
  • [9] 미스캐스팅으로 까였던 KBS판에서 유일하게 빛났다.
  • [10] 원본에서는 우스이 카즈요시와 같은 성우인 스기타 토모카즈여서 등장여부가 불분명했지만 결국 등장. 사실상 한국판 한정 특별출연인 셈.
  • [11] 실제로 애니메이션 뽀너스 타임에서 티나가 내레이션을 이렇게 불렀다.
  • [12] 첫 장면에서 암살당하는 교수. 장학우가 카메오로 출연한 것이다.
  • [13] 출연 분량은 7분 남짓이지만 그 역할이 여자를 말로 구워 삶으려는 작업남이라서 7분 동안 쉴 새 없이 말을 쏟아내 그 대본 길이가 장난 아니다. 마지막 '입만 아팠네'라는 대사에 구자형의 심정이 묻어나는 듯하다(…). 구자형도 작업남의 대사를 연기하면서 숨이 찼다고 한다.
  • [14] 여담으로 구자형은 금성무 역할의 목소리를 맡고 싶어했다. 자기가 하면 코믹스럽고 장난스럽게 하려고 했는데, 리밍 역할을 맡게 되자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캐릭터도 싫고 대사도 주절주절하는 듯하고... 그래서 대강 녹음하고 나왔는데 얼마 후 무간도3에서 그가 맡은 역할은 리밍 역할이었다. http://www.djuna.kr/xe/oldmain/9338761
  • [15] 동이깨방정 숙종 역을 연기했던 그 지진희 맞다. 이 영화는 홍콩 영화이고 지진희의 대사도 중국어이기 때문에 더빙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