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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울

last modified: 2015-09-17 01:24:54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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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어 غول

이슬람권의 괴물로 흔히 좀비와 비슷한 것처럼 묘사된다.
어원은 '귀신'이나 '악마'를 뜻하는 아랍어이다.

Contents

1. 설명
2. 대중문화 속의 구울
2.1. 판타지소설 룬의 아이들의 구울
2.2. D&D의 구울
2.3. 워크래프트 시리즈에서의 구울
2.3.1. 워크래프트3의 구울
2.3.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구울
2.4. WOD의 구울
2.5. TYPE-MOON/세계관의 구울
2.6. 폴아웃 시리즈의 구울
2.7. 크툴루 신화의 구울
2.8. 만화 도쿄 구울의 구울
3. 마징가 시리즈에 등장하는 비행요새
4. 기동전사 건담 SEED에 등장하는 비행체
5.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팬텀, 구울

1. 설명

본래는 언데드가 아닌 식인요괴인데도 현대 각종 매체에서는 언데드나 언데드에 준하는 종족으로 취급되고 있다. 각종 매체에서 썩은 살이 뚝뚝 떨어지는 사람을 먹어치우는 괴물로 구울의 이미지가 고정되어 가고 있다. 어찌보면 좀비와도 비슷한데 바로 비영화 시초격인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에서도 감독인 조지 앤드류 로메로가 좀비가 아니라 구울이라고 이름을 지으려 했는데 관객들이 좀비라는 이름을 쓰면서 이 이름이 구울을 밀어냈다.

완전히 엑스트라 격으로 픽픽 죽어나가는 좀비들과 달리 민간전승에서의 구울은 초강력하다. 인간에 비교할 수 없는 괴력을 지니거나 하늘슈퍼맨처럼 날기도 하고, 온갖 마법과 짐승둔갑술까지 구사하기도 하니 인간이 당해낼 수가 없다. 게다가 물어서 상대를 감염시키는 그런 게 아니라 암컷 구울, 수컷 구울이 있어(여성형 구울은 '구울라'라고 불린다) 새끼까지 친다. 어떻게 생각하면 강시와도 닮았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아랍계 설화에 등장하는 정령 과 반대되는 존재에 해당되지만, 전승에 따라 하급 진이 시체에 씌어 움직이게 하는 것이 구울이라는 설도 있다.

남성구울은 구릿빛 피부에 털이 수북한 추남이지만 여성구울(굴라)는 매우 아름다운 외모를 지니고 있다.

민간 전승에 따르면 이들을 죽이려면 언월도로 그들의 배를 갈라야 하는데, 한번 가르면 구울이 한 번 더 갈라 달라고 한다. 이때 한 번 더 가르면 구울이 다시 부활하니 절대 그들의 말에 따르면 안 된다. 어떤 설화에선 구울을 불구덩이에 가둬놓고 태워 죽이려는 장면이 나오는데 손가락 하나가 불구덩이를 탈출해서 실패, 손가락이 사람의 몸속으로 파고들어서 그 사람의 몸을 조종하게 된다.

양영순웹툰 1001[1] 두번째 이야기에 이러한 구울이 등장하는데, 이 작품에서는 반인반수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심장이 아닌 곳은 죽을 만큼의 상처를 입어도 죽지 않으며, 더 강한 모습으로 부활하는 전투종족과 같은 특성을 보여준다. 이 구울 일족 중 '마고'라는 이름의 구울이 이 이야기의 진 주인공급인데, 동족과 인간 모두에게 배척받는 처지이지만 그 마음만큼은 자신과 같은 처지의 한 인간 여성만을 생각하는 지고지순한 성격.

서양에서 구울의 이미지가 언데드 계열의 슈퍼내츄럴로 굳어진 것은 19세기 영국이 그 시발점이다. 천일야화를 위시한 중동의 설화를 서양의 정서에 맞게 현지화하여 의역해서 책으로 출판하다보니 의역의 과정에서 저렇게 돼버린 것. 묘지를 파헤쳐서 시체를 파먹는 괴물의 인상이 워낙 강하다 보니 영국에서는 도굴꾼을 지칭하는 은어로 구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 뒤로 D&D 같은 TRPG에서도 아예 언데드로 밀기 시작했고 마침내 아시아와 서양권에서는 구울=좀비로 고착화됐다. 따라서 한국에서 구울이 좀비와 혼용되는 것은 딱히 불쏘시개 판설 때문만은 아닌 것이다.

WOD와 만화 헬싱의 영향 때문에 서브컬쳐에서는 언데드계에서 뱀파이어의 마이너 판 정도로 여겨지고 있다. 뱀파이어>구울>좀비 정도의 계급?

로자리오와 뱀파이어의 주인공 아오노 츠쿠네도 아카시야 모카의 피를 너무 섭취한 나머지 구울과 인간의 경계에서 방황 중이기는 한데 2기나 작중 묘사를 보면 구울보다는 흡혈귀에 가깝다. 거기에 더해 진조의 피까지 각성해 진조 구울이란 새 존재가 탄생했다.

퇴마록에서도 등장했는데, 하필 부활시킨 상대가 냉동수면 상태였던지라 한 방만 맞아도 급속으로 냉각되는 치명적인 일격을 먹이는 상대였다.

사실 배트맨에서도 여기서 모티프를 딴 캐릭터가 있었으니 바로 라스 알 굴. 눈치챘겠지만 끝부분의 이 바로 이 구울이다. 아랍어로 해석하면 구울(악마)의 머리.

2. 대중문화 속의 구울

2.1. 판타지소설 룬의 아이들의 구울

필멸의 땅을 떠돌아다니는 언데드의 일종.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멸망의 날, 소멸의 기원이 가나폴리 전역을 정화하는데 성공은 했다는것을 생각하면 가나폴리 사람의 영혼이 변한것이라기보다는, 외부에서 아르카디아에 남아있는 마력에 이끌려 나타났다고 보는편이 옳을 것이다.

나야트레이가 가진 피리를 불면 쫓아낼 수도 있지만, 일단 두 번째로 베기 시작한 이후로는 죽일 수도, 쫓을 수도 없다. 전승 그대로를 따른 것. 다만, 무기를 바꾼 후 일격에 죽이면 죽이는게 가능 하다. 대개 대검같은 경우는 하나만 들고 다니고, 단검 같은 경우는 아무리 많이 들어도 일격에 구울을 두 조각 낼 수는 없기에 별 소용없는 일이지만, 보리스의 경우에는 나우플리온의 검과 윈터러, 두 자루의 바스타드를 들고 있었고, 우연히 나우플리온의 검을 떨어뜨렸고, 거의 반사적으로 윈터러를 뽑아 구울을 두 조각 내 버렸기 때문에 죽일 수 있었다. 죽은 후 그 체액은 눈에 보이는 듯하다.[2]

2.2. D&D의 구울

Ghoul.jpg
[JPG image (Unknown)]


TRPG 시스템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구울. 흔하게 쓰이는 좀비의 발전형 같은 구울의 이미지는 거의 여기서 유래한 것이다.

남의 시체 먹고 죽으면 이렇게 된다고 한다. 상대를 때리면 마비에 걸리게 만든다. 좀비보다 조금 더 강력한 존재로 엘프 같은 경우엔 구울의 마비 공격에 선천적인 내성이 있다. 던전 앤 드래곤 쉐도우 오버 미스타라에서도 구울에게 맞으면 잠시 동안 마비된다. 하지만 암만 그래봤자 결국 잡몹의 숙명을 극복하지 못하고 픽픽 죽어나간다.

상위체는 가스트라고 불리며 전투력이 더 높다(구판 D&D에서는 구울의 마비에는 면역인 엘프도 가스트의 마비에는 걸린다). 가끔 구울 로드라고 불리는 초강력한 존재도 있지만 레어.

AD&D 이후 구울의 왕(도어세인이라고도 불린다)이 이노그, 오르커스 등의 데몬 로드와의 섬씽으로 인해 애매한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재밌는 것은 모든 대악마들의 신격이 소멸한 3.5건만 이쪽은 되려 데미 갓으로 등극. 무섭게도 사자로 보내오는 것이 거대 박쥐(다이어 뱃)와 구울 서큐버스란다. 신도는 당연히 구울인데 딱히 종교생활에 시간 투자할 것 없이 시체를 먹으면 그게 바로 기도 행위로 간주된다는 듯. 그러나 4.0에서는 다시 오르커스 심복 1호. 설정 때문에 왔다갔다 하는 신생(?)이다.

사실 시체만 보면 달려드는 무식한 떼거리 몹이라는 인식은 페이크로, 지하왕국(하얀왕국이라고도 부름[3])이라는 확실한 체계를 갖춘 국가가 존재하기는 한다. 주로 지하 노움을 잡아다가 '국민'으로 만드는 모양이다(크기가 작아서 만들기 적당하다는 듯). 지상에서 약탈행위에 종사하는 놈들은 단순한 대외전략 겸 사냥조로 활용하는 듯.

사실 일반 구울도 지능이 14라는 상당한 수준을 겸비한다.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이슬람 신화를 모티프로 삼은 포가튼 렐름의 스핀오프 캠페인 '알-카딤'에서는 'Ghul'이라는 지니가 나오는데 구울과 딱히 연관성은 없다. 얼굴이 좀 무섭게 생기긴 했지만.

구울을 쓰려다가 오타가 나서 얼떨결에 D&D 고유 종족이 된 두울이라는 존재도 있다.

2.3. 워크래프트 시리즈에서의 구울

2.3.1. 워크래프트3의 구울



생산 비용- 금 120.인구수 2
스텟- 체력 340. 공격력 근접형13 방어력 헤비형0
업그레이드 - 카니벌라이즈.프랜지

외모는 얼핏 보면 원숭이 뼈다귀 아니면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뼈다귀로 보이지만, 자세히 차분하게 뜯어보면 어디가 인간의 어디의 해당하는지 알 수는 있다. 언데드 진영의 기본 어태커로 크립트에서 뽑을 수 있다. 특이한 점은 나무를 채취할 수 있다는 점. 사실 언데드 진영의 일꾼인 애콜라이트는 금만 채취할 수 있기 때문에, 언데드는 시작할 때 애콜 3마리와 구울 1마리가 기본적으로 준비되어 있다. (다른 종족은 일꾼만 5마리) 공격 방식은 손으로 후려치는 단순한 패턴. 죽을 때 허리가 끊어지는 특징이 있다[4]. 여담으로 그레이브야드에서 생산되는 시체가 구울의 시체.그리고 훌륭한 꽃잎

평소엔 자원채취(생산)에 전념하다가 전투가 벌어지면 끌려나온다. 빠르게 많이 뽑을 수 있고 가격이 싸며, 무엇보다 일꾼을 겸하고 있어서 싸움 안할 때도 자원채취에 전념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쓰이게 된다.[5] 하지만 '마법능력 없이 약하고 많이 뽑는 전투유닛'에 대한 대우가 안 좋은 게임에서도 유독 체력이 종이인데다 방어와 관련해 별다른 이점이 없는[6] 터라 영 쓰기 힘들다. 특히 핀드아처와 달리 근접해야 하고 별다른 AOE 대책이 없는 구울은 AOE에 극도로 약하다.(특히 마운틴 킹의 썬더 크랩과 타우렌 칩튼의 워 스톰프, 판다렌 브류마스터의 일명 술불콤보 (드렁큰 헤이즈-브레스 오브 파이어)에는 정말 살살 녹는다).

저글링의 아드레날린 분비 업그레이드처럼 공속 / 이속 업그레이드(프렌지-3티어 크립트 업글. 참고로 요걸 업하면 나무 캐는 속도로 빨라진다. 엄밀히 말하면 나무 채취는 스킬이기 때문에 동일하고 그냥 왕복하는 속도가 줄어드는 것이다.)가 있으며, 카니벌라이즈 업그레이드를 통해 적이나 아군의 시체를 먹어 체력회복이 가능하다. 와삭와삭 씹는 소리가 참 일품이다. 일부 언데드 유저들은 이 바보는 먹는것도 가르쳐줘야 먹는다며 깐다.

프로즌 쓰론 들어오기 전, 그리고 그 이후로도 한동안 언데드의 주력을 담당했지만 핀드와 커럽션 오브의 재발견 이후 이제는 그저 나무 캐는 기계가 되어 가는 중이다. 빠른 이속을 활용해서 언홀리를 받고 귀신같은 엠신공이나 선영웅이 데나가 아닌 날빌성 빌드[7], 혹은 나엘전 정석이던 굴고일에 주로 쓰이지만 2011년 이후의 언데드는 거의 전 종족 모든 상황을 핀드로 대처하는 추세이고 구울은 거의 버려지다시피 하고 있다. 굴데드는 기본적으로 굉장히 높은 APM과 상황판단, 순간 구울 산개컨[8]을 전제로 하는데, 이걸 웬만큼 잘해봐야 프로 수준에서는 상대도 온갖 화려한 컨과 센스를 동원해 엠신공에 잘 걸려주지 않고, 아마추어 레벨에서는 하는 쪽 손이 꼬일 공산이 더 크다. 결국 웬만큼 잘해도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이 되는 셈. 반면 핀드는 여러 장점이 많다. 안습...핀데드의 장점에 대해서는 크립트 핀드참고.

나무를 들고 있는 상태에서 활성화돼는 Return Resources 버튼을 누르면 그리야브야드나 네크로폴리스로 돌아가게 돼는데, 이동안 구울이 가는 길에 있는 유닛들을 통과 할 수 있어서 그걸 이용해 쉽게 퇴각하거나 M신공을 노릴수 있다. 다만 다른쪽 땅을 클릭하면 move로 명령이 바뀌게 돼서 유닛을 통과하는게 적용돼지 않으니 이 컨트롤을 할땐 그레이브야드와 네크로폴리스 위치를 잘 생각해서 해야 한다.

반대로 구울의 손에 나무가 없는 상태에서 새로 채취하러 가는 명령에서도 유닛을 통과하는 일명 나무찍기가 2002년엔 됐었으나 2002년 11월에 1.04패치로 불가능하게 된 지 10년이 넘어간다. 그리고 구울이 쳐서 색이 변한 나무는 위습이 올라갈 수 없다.

노재욱이 동족전 상대로 툼 오브 렐릭스알타를 팔고 크립트 하나를 더 올리는 타이밍 러쉬를 하기도 했다 #

조대희가 선영웅 데스 나이트가 나오자마자 언홀리 오라를 찍고 굴체제로 가서 M신공쇼를 펼치기도 했다. 아무나 하면 안됀다. 1 62

해골막대와 커럽션 오브가 워낙 중요하기에 배낭업그레이드를 이용한 택배 서비스용으로 가장 많이 굴려지는 유닛이다.

여담이지만 워크래프트의 공격 유닛 중에서 가장 체력이 적기 때문에 각종 혐짤 제작에 희생되곤 한다.[9] 대표적으로 구울 꽃이라든가.(..) 오리지널 시절 아이템 잘 쥐어준 마킹에게 300마리가 쓸리는 짤방도 종종 올라왔다. 포션 시스템이 변경된 지금도 1vs100 짤방 정도는 종종 올라오는 그야 말로 전투력 측정기안습 포지션.

덤으로 이 흉칙하고 어딘가 허약해 보이는 유닛은 의외로 나름 숙성(?)된 언데드다. 캠페인이나 WoW의 세계를 탐험하다 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스컬지의 역병에 감염되면 처음에는 좀비로 변했다가 이걸 가져가서 좀 묵은 뒤 구울이 되는 것이 보통이고, 이외에도 그 좀비를 기반으로 다른 언데드를 만드는 것 같다. 물론 당연한 일이지만 그 좀비는 구울보다도 한참 약한 1렙 크립급이다.그러니 스컬지가 망했지. 저효율 고비용

2.3.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구울

언데드 계열의 몬스터, 소환수로 등장한다. 주로 스컬지 진영에 속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와는 적대적인 경우가 많다. 예외적으로 칠흑의 기사단 소속의 구울은 플레이어에게 우호적. 포세이큰에는 몇몇 NPC가 구울 모델.

죽음의 기사는 소환수로 구울을 부릴 수 있다.그러나 기본적으로 혈기 전문화냉기 전문화는 따로 조종 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불러내도 지속시간이 제한 되어 있지만 부정 전문화를 선택하면 시간제한이 사라지고 조작 바도 뜨는 등. 사냥꾼과 흑마법사 처럼 죽기 전까지 활용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소환수로 불러낼 수 있게 된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이후로는 오직 정 전문화만이 구울을 부릴 수 있다.

판다리아의 안개 이전에는 몇가지 문양을 더해주어야 흑마법사지옥수호병 못지 않은 강력한 소환수가 되었으나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부정 전문화만을 위한 소환수가 정식으로 되면서 문양은 거의 변화 했다.부정 특성 딜러는 전체 DPS에서 구울이 차지하는 비율이 제법 크다. 소환수의 성능이 좋다 보니 PvP 분야 에서도 중요한 변수로 특히 스턴기를 언제 넣느냐가 중요한 전략이 되기도 하며 기본적으로 죽음의 고리를 사용할 때 마다 특정한 버프가 뜨며 5번 중첩이 되면 구울을 더욱 강화 시킨 형태의 소환수로 잠시 동안 변하게 만들어 더욱 더 딜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죽음의 기사가 80레벨에 배우는 사자의 군대라는 기술을 사용하면, 구울이 8마리 소환된다. 사자의 군대 소환과 동시에 소녀시대 멤버의 이름을 외치는 매크로가 유포되어 있다(소환1마리+사군8마리=9명). 지못미 소시...

살타리온 3비룡이 넘사벽으로 어려웠던 그때 죽기 9명과 피의 욕망 전용 힐러 주술사 1명이라는 미친 조합으로 사자의 군대 구울 9X8=72마리로 때려잡아버린 전적이 있다. [10]

판다리아의 안개에서는 해골이나 껑충이로 변환이 가능한 보조문양이 생겼다. 물론 사자의 군대를 시전 시 다양한 언데드를 섞어 부르는 것도 가능 하게 되었다.

2.4. WOD의 구울

피가 빨리지 않은 상태에서 뱀파이어의 피를 마시면 인간과 뱀파이어의 중간적 특성을 지닌 구울이 된다. 주로 뱀파이어가 잠든동안 뱀파이어를 위해 봉사하기 위해 만들어진다. WOD 설정상 뱀파이어의 피는 중독성이 있어 한번 구울이 되어 종속당하면 매우 강렬한 증오를 가질 만한 사건을 겪지 않는 이상 그 속박을 벗어나긴 힘들다. 즉, VtM 뱀파이어의 부하.

구울은 기본적으로 인간이다. 그래서 뱀파이어와 달리 햇빛을 피하지 않으며 숨을 쉬고 먹고 자는 등 인간의 생리현상을 그대로 갖고 있다. 하지만 피의 힘에 의해 뱀파이어가 갖는 능력을 약간 갖게 되는데, 포텐스 디시플린을 기본으로 1점 갖고 시작하며, 포티튜드도 얻을 수 있다. 뱀파이어처럼 피를 소모해서 상처를 빠르게 치유하고 육체능력을 일시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뱀파이어와 비슷하게 광포화하기도 한다. 매우 오래된 구울은 능력을 느리게나마 개발하기 시작해서 뱀파이어에 준하는 힘을 얻기도 하며, 오랫동안 한 주인의 피를 마셔 왔다면 그 클랜의 단점마저 얻게 되는 경우가 있다.

구울은 킨드레드의 피를 마시는 순간부터 더 이상 나이를 먹지 않는다. 구울 상태를 유지하려면 정기적으로 다시 혈족의 피를 마셔야 하는데, 이것을 중단하면 짧은 시간동안만 구울이었던 자는 (그동안 주인을 갈구하게 되는 피의 속박의 금단증상을 이겨낸다면) 별 문제 없이 인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 하지만 그 기간이 오래될수록 인간으로 돌아갔을 때 정신적으로 상처입게 되며, 오랫동안 구울로서 살아 왔다면 마음의 상처뿐만 아니라 피의 힘으로 억누르고 있던 세월이 한순간에 들이닥쳐서 짧은 순식간에 늙어죽는 일도 생긴다.

구울은 뱀파이어보다 약하지만 그 약점이 없으므로 강점만 지닌 마이너다운 버전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사실은 저주받은 존재인 뱀파이어에게 육체와 정신이 모두 속박되어 있기 때문에 더 측은하고 비참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구울은 비록 피의 속박에 의한 것이기는 하지만, 주인에게 정말로 마음을 바쳐 충성한다. 피의 속박이 만들어낸 감정은 사랑, 증오, 두려움, 경애를 혼합해 놓은 극심하고 처절한 감정의 무저갱이다. 그들은 하인이고, 시종이며, 집사이자, 보디가드이고, 가구이며, 총알받이에, 애완동물이고, 쓸모없으면 버려지는 쓰레기다. 주인이 죽으면 그들 역시 죽게 된다.

젊고 야심찬 벤트루의 첫 구울이 된 사내의 예를 들어 보자. 그는 피의 속박을 사랑이라고 생각해서 진심으로 주인에게 충성했다. 주인 역시 처음으로 손에 넣은 소중한 부하인 만큼 크게 아꼈다.
그런데 벤트루가 힘과 세력을 얻어가면서 구울이 하나둘씩 늘어 간다. 이제 그는 많은 부하들 중의 하나일 뿐이다. 주인의 애정이 식은 것을 느끼고 피의 속박에 대해 알았지만 그래도 그는 충성한다.
벤트루가 엘더의 반열에 오를 때쯤, 구울은 더 이상 자신의 주인이 아니면 갈 곳이 없어진다. 그의 유일한 삶의 이유가 주인에게 있으나, 주인은 구울 따위는 손짓 하나로 적의 총칼 앞에 소모시키는 거물이 되었다. 그는 자신이 주인을 사랑하는 것인지 속박당한 것인지 고뇌한다.
어느 날 사바트가 주인을 기습해서 살해했다. 밤의 세계에서는 누구나 적이 가득한 법이니까. 주인이 죽었으므로 정기적으로 마시던 혈족의 피를 받을 곳이 없어졌고, 피의 힘이 떨어지면 그 역시 죽게 될 것이다. 그는 어느 혈족에게 새로운 주인이 되어 주겠다는 권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먼지가 된 주인 곁에 몇날 며칠을 그대로 서 있었다. 그리고 주인이 남겨 준 모든 피가 사라져 피의 속박이 풀리고 먼지가 되는 순간, 그는 여태까지 자신을 지탱했던 것이 사랑인지 피의 속박인지를 깨달았다.

뱀파이어만큼이나 비극적인 면이 있기 때문에, 구울 캐릭터를 플레이 하기 위한 VtM의 하위 서플리먼트 Ghoul: Fatal Addiction 룰북이 존재한다. 이 룰북에서는 스테레오타입적인 구울 가신 외에도 주인 없는 구울이나 레버넌트(선천적으로 구울로 만들어진 존재)를 캐릭터로 삼을 수 있다.
드문 경우지만 뱀파이어의 힘을 얻고 싶은데 뱀파이어가 되기는 싫어서, 뱀파이어로부터 피를 강탈해서 구울이 되는 놈들도 있다.

낮 동안 잠드는 킨드레드 입장에서는 자신을 지켜 줄 수 있는 존재이며, 사회적 권력을 가진 존재를 부하로 두는 것도 많이 유리하기에 아주 귀중한 인적 자산이다. 그래서 뱀파이어들은 유능한(또는 자기 취향에 맞는!) 인간 부하를 만들려고 많이 노력하곤 한다. 리테이너라고 하여, 구울 가신의 숫자를 게임적 배경 자산으로 중요하게 취급한다. 벤트루 캐릭터는 구울 리테이너로 병풍을 치는 것이 전통적 클리셰.

2.5. TYPE-MOON/세계관의 구울

인간이 진조나 사도에게 물려 사도가 되는 과정에서 거치게 되는 중간 과정. 인간이 흡혈귀에게 피를 빨리는 과정에 그 육신에 흡혈귀의 피가 조금 들어갈 수 있는데, 이 상태에서 죽은 인간은 완전히 죽지 못하고 영혼이 육신에 머무르는 상태가 된다. 대부분은 이 상태에서 결국 죽어버리지만 일부는 그 육체와 영혼의 포텐셜에 따라 다시 되살아나는데 이를 리빙 데드, 혹은 구울이라 한다. 보통은 죽은 자가 이렇게 리빙 데드로서 되살아나는 데까지 걸리는 기간이 매우 긴 탓에 뇌까지 썩어버려 지성이 없는 괴물이 되며, 무덤을 파헤쳐 시체를 파먹으면서 육체를 수복하고 결국 뇌까지 완전히 수복해 지성을 되찾은 소수의 구울만이 완전한 사도가 될 수 있다. 이렇게 사도가 될 수 있는 자는 만 명 중 한 명 꼴이라고 한다.

물론 항상 사도가 이렇게 구울의 과정을 거치는 것은 아니다. 유미즈카 사츠키는 워낙 육체의 포텐셜이 높아 피를 빨려 죽은 지 며칠 만에 완전한 사도가 된 탓에 사실상 구울의 과정을 거치지 않았으며,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는 인간인 상태에서 점차 사도로 변화해가고 있는 상태(일부 루트에서는 완전 사도화)였다.

2.7. 크툴루 신화의 구울

크툴루 신화에서는 인육을 주식으로 하고 지하에서 살아가는 야행성 종족으로 나온다. 이들이 섬기는 신은 누그요그 소토스슈브 니구라스의 쌍둥이 자식 중 하나(다른 하나는 예브)이자 크툴루의 아버지다.

외모는 의 머리와 흡사한 두상을 지닌 끔찍한 인간형 괴물들로 묘사된다.

놀랍게도 그리스·로마 시대부터 알렉산더 대왕 즉위 시절까지 실제 역사에 기록된 사례가 있다. 여기서 기술된 바로는 인육이 주식이 아니다. 잡히는 것(?)이 즉 음식이며 자기들끼리도 잡아먹는다 고.. 물론 당연히 보통 사람도 포함된다,. 당시 대다수의 견두인들은 개별 군락을 꾸리며 살았던 것으로 전해지며 문명의 수혜를 입은 무리는 소국가를 구성하여 성까지 짓고 살았다고 한다. 전투력 또한 말도 안되게 절륜하다고 기록되지만 야만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국가에 소속된 견두인들은 일반 사람들과 물적, 지적인 교류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깨어 있었다. 당연히 역사에는 견두인 출신의 철학자나 대상인도 기록되어 있다. 이거 뭐야 몰라 무서워 (물론 국가 소속을 벗어난 이들은 크툴루 신화에서 나오는 그 모습이다.)알렉산더 대왕은 이 무시무시한 종족들의 성을 단순한 몇 마디 대화만으로 지배 하에 두는 혁혁한 전공을 기록하였다. 이것이 정복왕의 위엄이다!!!

그들의 첫 등장인 픽맨의 모델에서는 인간의 아기를 납치해 인육을 먹여 그들과 똑같은 종족으로 바꾸고, 인간의 사이에 자신들의 아기들을 갖다놓아 몰래 인류사이에 침입하는 끔찍한 종족으로 묘사된다. 인간과 그들의 아기를 바꾸어도 모른다는 점을 보아, 이들도 원래는 인간.

하지만 미지의 카다스를 찾는 모험에서는 덜 기분 나쁘고, 오히려 개그 캐릭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인공인 랜돌프 카터에게 도움도 되고 충성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라지만, 여기에서 나오는 구울인 픽맨은 원래는 인간이었으니..[11] 카터가 고문당하는 구울들을 보고 다른 구울들에게 알려줘서[12] 카터와 함께 잡힌 구울들을 구한 뒤에 그가 카다스로 가는 걸 호위해 주기도 했다. 러브크래프트의 단편 아웃사이더에서도 괴이한 모습의 화자를 잘 데리고 다녀준 걸 보면 크툴루 신화에 나오는 종족들중에선 그나마 마음이 곱다(?)고 해야되나...

나이트 건트와 동맹관계라 인간이 구울과 중개를 맺으면 나이트 건트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는 드림랜드의 지하세계에 살지만 전세계에 있는 지하철 통로를 이용하여 밖으로 나올 수도 있다. 때때로 지하철을 습격하여, 사냥을 하기도 한다. 지하철을 운영하는 대기업들은 그들의 존재를 알고있고, 사설 부대를 이용하여 구울들을 퇴치하고 있다.

TRPG크툴루의 부름에서도 당연히 나온다.
다만 신화생물주제에, 탐사자에 따라선 맨몸으로도 몇 마리씩 상대하는게 가능.물론 권장사항은 아니다.이도 저도 아닌 탐색자가 무장도 없이, 맨몸으로 들이댔다간 다음 탐색자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다만 다른 신화생물에 비해선 맷집이 영 좋지 않은지라, 몇 마리 되지 않고, 캐릭터가 전투 준비가 돼있는데다, 스킬이 그쪽으로 분배돼 있다면 별 어려움 없이 때려 잡는게 가능하다.

2.8. 만화 도쿄 구울의 구울

구울(도쿄 구울) 항목 참고

3. 마징가 시리즈에 등장하는 비행요새

닥터 헬이 만든 것으로 일명 비행요새 구울. 선두는 생물의 머리처럼 되어있으며 입에서 기계수를 발진시킨다.

지휘관은 브로켄 백작. 마징가Z 77화, 마징카이저 OVA에선 아수라 남작도 지휘했고, 고오곤 대공이 지휘하기도 했다.

아래쪽에서 미사일 폭격을 하며, 검은 구름을 뿜어대거나 전기충격, 미사일과 산탄 미사일을 발사하며 눈에서는 빔이 나간다. 게임에도 등장하는데 마징가Z 슈팅게임에도 등장했으며 슈퍼로봇대전에선 브로켄 말고도 아수라, 닥터 헬이 탑승하기도 했다. 보통 맷집 좋고 방어력 높은 전형적인 전함 계열로 등장. 원작에서 아수라는 해저요새 사루드, 부드를 맡지만 두 요새가 잠수함이어서 그런지 슈로대에선 비행이 가능한 구울이 주로 타고 나온다.

91화에서 사이가O3마징가Z에게 당하자, 닥터 헬과 브로켄 백작이 지옥섬을 자폭시키고 구울을 타고 빠져나가지만 보스보로트와 다이아난을 탈출시킨 마징가에게 따라잡히고 결국 정면승부를 벌였다가 아이언 커터에 조종부가 꿰뚫린 후에 마징가가 여기저기 마구 뚫고 다녀서 폭발한다.

4. 기동전사 건담 SEED에 등장하는 비행체

자프트가 대기권 내의 자체 비행기능이 없는 모빌슈트들을 위해 개발한 비행 유닛으로 표기는 'Guul'.

우주세기의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이 모빌슈트가 누워서 운용하는 것과는 달리 구울은 모빌슈트가 두 발로 서서 타고 다니는 일종의 보드에 가까운 개념이다. 자체적인 비행 기능을 지닌 모빌슈트 정도의 기동성까지는 아니더라도 모빌슈트의 비행 자체엔 큰 제약이 없는 듯. 유닛 자체에도 미사일이 장착되어 있으며, 중간에 스트라이크 건담블리츠 건담의 구울을 빼앗아 탄 걸 보면 무인 시스템으로 조작되는 것으로 보인다.

사족이지만 저런 걸 만들 정도의 기술력이라면 그냥 해당 모빌슈트의 등부에 부스터를 달아놓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나 싶다. 모빌슈트가 두 발로 서서 타고 다닌다면 공기 저항을 그 거체의 온 몸으로 다 받을 텐데 무리 없이 날아다니다니 엄청난 비행능력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시드 세계관의 모빌슈트는 타 건담 시리즈에 비해 중량이 훨씬 더 나가는 만큼 그 비행성에 더욱 의문이 제기될 수밖에 없는 상황.

여담으로 저스티스 건담의 파툼 백팩은 이 구울의 연장선상이라 할 수 있다.

2년 뒤인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서도 자프트의 일부 비행형 모빌슈트를 제외한 나머지 양산형 모빌슈트들 모두 대기권 내 비행 능력이 없는 관계로 계속 생산되어 쓰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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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천일야화에서 모티브를 따 온 내용이다
  • [2] 시꺼멓고 끈적거리는 피가 칼날을 타고 내려오다 옷소매에 닿자 파르스름한 불꽃과 함께 옷소매가 타버렸다.
  • [3] 왜 하얀가 하니, 왕국이 전체가 뼈로 이루어져 뼛가루가 휘날려서라고 한다
  • [4] 즉 구울의 시체에서 발로 보이는 부분이 허리이고 허리로 보이는 부분이 발이다.
  • [5] 굴데드의 경우 본진에 들러서 나무를 듬뿍 캐놓고 도로 싸우러 가는 템포의 조절이 필요할때도 있다.
  • [6] 그런트는 애초에 유통기한이 매우 길어 후반까지 쓰는 탱커이므로 제외하고, 유통기한성 1티어 유닛이지만 디펜드와 높은 방어력으로 약간의 이점을 가져가는 풋맨에 비해 구울과 아처는 상당히 취급이 안습하다.
  • [7] 선데나가 아니면 죽는 유닛을 보호해줄 수 없는데, 구울은 그나마 잘려도 덜 아프니까.
  • [8] 가령 아처를 상대할 때 구울은 2~3마리씩 조를 이뤄 아처 한마리를 쫓아다니게 되는데, 이걸 극히 순간에 해내야 한다. 그중 죽어가는 굴을 빼내거나 살리는 것은 기본.
  • [9] 사실 가장 연약한 유닛은 체력 260의 나이트 엘프 아쳐이지만, 원거리라 쉽사리 뭉쳐지질 않는다(...)
  • [10] 사자의 군대의 데미지로 잡은 건 아니다. 동영상을 보면 72마리가 동시에 튀어나와서 때리기는 하지만, 지속시간 내에 잡지는 못한다. 그렇지만 사자의 군대가 지속시간이 다 되어서 죽어갈때 이미 피는 50% 이상이 빠져버리고, 살타리온 킬 타임은 72초다.
  • [11] 픽맨의 모델에 나오는 그 픽맨이다
  • [12] 참고로 카터는 구울들을 보고 불쾌해해서 그들과 헤어졌을 때 오히려 홀가분하다고 했었다. 하지만 구울들이 고문당하는 걸 보자 자신을 도와줬는데 그냥 둘 수 없다며 도와준다본격 츤데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