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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엔 서드 라인포드

last modified: 2015-02-19 19:04:02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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グエン[1]・サード・ラインフォード / Guin Sard[2] Rhineford

∀건담의 등장인물.구게이
성우는 배우인 오바 고우. SD건담 G제네레이션 WARS에서는 히라카와 다이스케로 변경.

Contents

1. 작중 행적
2. 게이
3. 타 매체에서의 구엔
4. 뱀발

1. 작중 행적

잉그렛사의 젊은 영주로 귀족임에도 불구하고 산업혁명을 일으키려하는 혁명가.

문 레이스의 지구귀환작전이 시작되기 2년 전부터 문 레이스와 교섭하고 있었으며, 기술적으로 우위에 있는 문 레이스와의 파워 게임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밀리샤를 설립하고 육성해왔다. 이후 지구측의 대변인으로서 지구로 내려온 문 레이스의 정착지를 놓고 그들과 교섭에 나서게 되는데, 그 와중에 디아나 카운터의 지휘관인 아지 대령이 살해당하고 디아나 카운터 측의 공격으로 비시니티 일대가 쑥대밭이 되는 등 지구측과 문 레이스측의 갈등이 심해지면서 교섭은 그의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그 와중에 턴에이 건담을 쫓던 코렌 난다의 공격으로 영지인 잉그렛사의 수도 녹스가 개박살이 나버리면서 한 순간에 권력을 잃어버리고 만다.

이후 루자냐 영주의 막내딸인 리리 볼쟈노의 힘을 빌려 루쟈나 밀리샤를 지휘하게 되면서 재기의 발판을 만들었고, 보다 직접적인 교섭을 위하여 밀리샤를 인솔해 전함 윌 게임에 올라 직접 달로 올라가게 된다.

하지만 그 곳에서 흑역사의 영상을 본 이후 패권주의에 사로잡히고 마는데, 지구의 기술 발전을 위해서 문 레이스의 무력을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에 도달하게 된다. 이후 시드 문저를 통해 흑역사의 자료를 훔치게 했고, 결국에는 김 깅가남과 손을 잡고 적으로 돌아서게 된다.

이후 달 세력간의 공멸을 일으키기 위해서 깅가남과 디아나 카운터간의 싸움을 조장하다가 완전히 각성한 턴 엑스의 일격에 기함 윌 게임이 중파되면서 중상을 입는데, 그 와중에도 후일을 도모하려는 그에게 질려버린 부하들의 배신으로 다시 권력을 잃은 평범한 사람이 되어버렸다.

어쨌든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엔딩에서는 메리벨 가제트와 함께 배를 타고 갈리아 대륙으로 떠난다. 결국 지구는 이 사람이 교섭을 시도했던 결과든 아니든 간에 그가 애초에 원하던 대로 달의 기술력을 받아들여 산업혁명을 하고 있었으며, 지구와 달의 관계도 매우 친밀해졌는데, 정작 그는 다른 대륙으로 쫓겨나는 모습이다.

분명히 그는 지구인들 중에서도 가장 깨어있는 진보적인 사람이었고, '문 레이스의 기술을 받아들여 지구를 발전시킨다' 라는 그의 이상도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니었지만, 그 목표에 집착한 나머지 무력집단인 깅가남 함대와 손을 잡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었고 이는 결국 결정적인 패착으로 남게 되었다.

일단 인물상을 요약하자면 능력과 야심이 있으며, 이상마저 갖춘 훌륭한 정치가의 자질이 있지만 결정적으로 인망이 없는 타입. 휘하의 사람들을 휘어잡는 매력이 없었기 때문에 작중 내내 실패만 하고 도망만 치며 결국 몇 번이고 바닥을 치게 된다.그런점에서 보자면 이 녀석은 1인자보다 2인자나 참모가 더 적성에 맞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최종화에서 윌 게임과 부하들을 잃은 직후에도 '인생의 마지막에 성공하면 되는 거니까요' 라는 나름대로 멋진 말을 하는데, 사실 야심과 근성은 대단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재기할 것 같은 인물이기도 하다. 엔딩에서는 콧수염도 길렀다. 인물은 인물.

2. 게이

문 레이스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유일한 전력인 로랑 셰아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와는 별개로 로랑을 매우 아끼고 있다.

과거 코요테에게 쫓기던 로랑을 구해준 것이 첫 만남이었는데, 그걸 기억하고 있다가 2년 후 대면했을 때 떠올렸다. 그리고 이 때부터 로랑을 로라라고 부른 것을 보면 아무래도 첫 눈에 반한 듯(...). 소시에와 키엘이 모두 "로라?"라고 의문을 품었던 데다가 소시에는 아예 질투 비스무리한 연출까지 보이니 이건 빼도박도 못할 것 같다.

이후 "이런 가녀린 여성들도 기계인형을 조종할 만큼 지구인들이 강인하다는 것을 문 레이스에게 보여 주고 싶다"라는 웃기는 이유로 로랑을 여장시켜 로라로라로 만들어 버리고 대놓고 로라라고 부르며 "로라로라는 나에게 오라!" 라는 등 말만 안 했지 하는 행동으로 봐서는 대놓고 게이.

또한 지구 측과 깅가남 대와의 전쟁 후반에 구엔은 리리 볼쟈노에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사랑하는 로라의 승리를 기도하는 것 뿐입니다."라고 하였는데, 리리 볼쟈노가 되받아 치기를 "로라는 남자인데요? 그렇게 사랑스러우시면 직접 스커트를 입으시지 그래요?"라고 하자, 구엔은 "스커트를 입고 산업혁명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아직 시간이..."라고 하여 자신이 수비도 할 생각이 있는 듯하다. 아마 진짜 게이인 듯.[3]

소문에는 설정집에서 어릴적 조부에게 등짝을 보인 경험이 있다고 한다.

3. 타 매체에서의 구엔

5권짜리 코믹스에선 윌 게임의 후손이었다는 설정이 붙어서 디아나 소렐에게 조상의 유품인 극락조깃털을 전해준다.

소설판에서는 '블랙 돌'이라고 부르는 사이코 건담을 발굴해 끌고 나오는데, 이때문에 게임에 나올 때는 구엔과 사이코 건담이 엮이는 이벤트가 자주 나온다. 사이코 건담은 애초에 강화 인간 전용기인 관계로 제대로 쓰지는 못하기 때문에 단지 '엮인다'에만 의의가 있다.

예를 들어 슈퍼로봇대전 알파 외전에서도 사이코 건담을 타고 나오는데, 구엔의 파일럿 성능 자체가 워낙에 구려서 그저 경험치 덩어리라 이렇다할 임팩트를 주지는 못한다. 특히 외전의 중간보스급 캐릭터들이 플레이어를 짜증나게 만드는 제1요소는 항상 4기의 원호유닛을 달고 나와서 호위유닛과 원호를 주고 받고 한다는 것인데, 구엔의 경우에는 본인이 원호레벨이 없어서 호위유닛 처리가 쉽다. 호위유닛을 처리하면 순살당할일만 남은 셈이다.

NDS용 게임 SD건담 G제네레이션 DS에서는 소설판의 게이 성향까지 합쳐진 채로 등장. 중반까지는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후반에 반쯤 정신줄을 놓았는지 "로라! 왜 내 곁으로 오지 않는거야!" 따위의 소리를 질러대며 사이코 건담을 타고 적으로 등장한다. 이를 격파하면 "로...로라..."라는 대사를 남기며 폭발하는 사이코 건담과 함께 사라진다. 하지만 사실 죽지 않고 전후에도 계속 살아남아 곳곳을 방황하는 신세가 된다. 정규 시나리오 클리어 후 색적을 해보면 가끔 인공지능 투성이인 적 유닛 중 하나에 구엔이 타고 있는 것이 보이는데, 이 구엔과 접촉해보면 여전히 정신을 놓고 로라 타령을 하고 있는 상황. 구엔이 탄 유닛을 격파하거나 포획해도 구조된다거나 하는 별다른 일은 일어나지 않고 그냥 다음 색적에도 계속 나온다(...). 그렇게 영원히 전장을 떠돌게 되는 비참한 인생이 된다. DS판 이전에 나온 SD건담 G 제네레이션 어드밴스에서도 마찬가지. 어쩌다 이런 신세가...

SD건담 G제네레이션 WARS에서도 턴에이 시나리오 마지막 화에서 워즈 브레이크를 채우면 사이코 건담을 끌고 오는데, 특별히 이름도 '블랙 돌'이라고 바뀌어져 있다. 파일럿 어빌리티로 달고있는 교활충공깽. 하지만 여전히 샌드백이다.

4. 뱀발

  • 캐릭터의 모델은 미국의 사업가이자 영화 제작자였던 故 하워드 휴즈라고 한다.

  • 슈퍼로봇대전 알파 외전이 발표되기 전에, 구엔의 성우 아오바 고우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반프레스토에서 뭔가를 녹음하고 왔습니다.' 식의 글을 쓰는 바람에, 반프레스토에 엄청난 문의전화가 오면서 알파 외전을 발표했다고 하는 일화도 있다. 그리고 그 때문에 구엔은 잘릴 뻔(...)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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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구엔グエン'은 베트남에서 가장 흔한 성씨인 Nguyễn의 일본어 표기이다. 스펠링이 Guin이라 좀 다르긴 하지만, Nguyễn이라는 성이 서브컬쳐계에서도 참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쪽이 출처인 것은 맞는 것으로 보인다. 스펠링 역시 턴에이 건담의 세계관이 먼 미래라는 것을 감안하면 세월이 지나면서 스펠링에 변화가 생겼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얼굴 색이 짙은 것은 베트남 계의 후손이라서 그런 것인지도.
  • [2] 이런 관계로, 한글이나 가타카나 표기를 보고 착각할 수 있는 "라인포드 가문의 구엔 3세"라는 해석은 불가능.
  • [3] 그와는 별도로 저 대사는 아직 여자가 집권하기는 무리라는 의미도 있다. 리리 볼쟈노는 그 말의 뜻을 파악하고 "안녕히 가세요, 아메리아는 제가 스커트를 입은 채 다스릴 테니까요"라고 받아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