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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last modified: 2017-02-04 20:13:58 Contributors


求禮郡 / Gurye County



구례군청사 전경.[1] 주소는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봉성로 1(舊 봉남리 51)


구례군
求禮郡 / Gurye County
국가 대한민국
면적 443.20㎢
광역시도 전라남도
하위 행정구역 1 7
시간대 UTC+9
인구 27,088명
(2015년 3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 61.62명/㎢
군수 서기동
3선(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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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관
2. 역사
3. 문화 관광
4. 교통
5. 교육
6. 하위 행정구역
7. 특산품
8. 이상한 점
9. 기타

1. 개관

전라남도 맨 북동쪽에 위치한 군. 인구는 27,000명 가량, 전라북도무진장 지역과 비슷할 정도로 인구가 적고 외진 지역이다. 그마저도 구례읍에 1만이 넘어가는 인구가 집중되어있다.호오 인구가 올라가는군요.

2. 역사

1896년 전라북도와 전라남도로 나뉠 당시엔 전라북도에 속해 있었지만, 1914년 전라남도 구례군으로 개편되었다. 23부제 개편 때는 남원부 구례군이었을 정도로 남원과 가깝다. 물론 애초에 전주시보다 광주광역시가 더 가까운데다가, 바로 코앞에 순천시, 광양시와 인접해 있는 만큼 전라북도에 잔존해 있었다 해도 제 2의 고창군이 되었겠지만.

3. 문화 관광

전통 문화재에 있어서는 중요한 곳으로, 국내 사찰 중 가장 웅장한 규모의 건축물 중 하나인 각황전과 가장 큰 석등을 가지고 있는 화엄사가 구례에 있다. 또한 양반 가옥의 한 전형으로 평가받는 조루가 있다. 운조루에 가면 1층 높이의 2층 한옥을 볼 수 있다. 다만 운조루는 요즘 관리를 안하는 모양. 이 외에도 소소한 절들과 볼거리가 있다. 또한 지리산 노고단을 등산하기 원하는 사람들도 구례를 많이 찾는다.

2013년, 생활협동조합인 아이쿱 자연드림의 공방이 생기면서 이곳을 하기 위한 사람들도 늘어났다. 이 아이쿱 자연드림 공방은 갖가지 친환경 먹거리를 생산하는 시설인데 일반 기업의 공장과 달리 전 생산과정의 견학이 가능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선호하는 서울 등 도시 지역 사람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질 뿐더러 이익을 지역민에게 환원한다는 모토로 구례 유일의 멀티플렉스 극장[2] 문화시설도 지역민에게 제공하였기 때문에 문화시설과는 거리가 멀었던 구례군민들에게 단순한 공장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3]

4. 교통

구례군 관내에 철도없다. 가장 가까운 역은 순천시 황전면에 있는 구례구역이다. 사실 이름을 봐도 그렇지만 이용자는 대부분이 구례를 오가는 사람이며, 순천을 오가는 사람은 드물다. 구례구역 정차 KTX의 시간대가 새벽 첫차임을 고려해보면 어느 수요를 노리는건지도 알 수 있다. 2015년 4월 2일부터 구례구역에는 전라선 KTX가 하루에 4왕복 정차하는 것으로 개편되어 이전보다 2배 더 정차한다. ITX-새마을 일 2왕복과 무궁화호 일 9왕복 열차는 구례구역에 모두 정차해서 구례구역을 통해서는 하루 15왕복의 용산행 열차가 존재한다.

도로 교통을 살펴보면 순천완주고속도로. 18번 국도. 19번 국도가 있다.

구례공영버스터미널은 2012년 4월 신축했으며, 시외버스를 이용한다.

외지인이 여행을 한다면 자기 자동차를 가져오는 것이 좋다. 사실 구례 뿐만이 아니라 외진 시골이라면 다 그렇지만, 대중교통이 지나치게 빈곤한 곳이기 때문. 버스 노선도 제한되어 있고, 시간 간격도 길다. 물론 환승 같은 것은 없다.
구례구역에서 구례 시내의 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하는 버스의 시간 간격은 대략 1시간 정도다. 따라서 시간이 부족한 여행자라면 택시가 거의 유일한 수단이 되는데, 역이나 버스터미널을 제외한 장소에서 택시 잡기도 쉽지가 않다. 목적지에 도착한 다음 다시 돌아갈 방법도 생각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 하지만 시내가 아니고선 길에 다니는 택시 보기도 쉽지 않다. 게다가 여행객들에게 바가지 씌우는 양심없는 택시기사들은 원래 그렇게 했겠지만 몇몇 택시들이 있다. 유의하자. 원래 대도시보다 택시 기본 요금이 비싸긴 하다. 본격 주민 바가지 씌우기 [4]

시내버스 요금은 1200원이고 구간요금은 적용한다. 자세한 사항은 추가바람

2013년 (자세한 일정은 추가바람) 교통카드 처리기가 모든 농어촌 군내버스에 설치되었다. 일반 요금하고 별 차이는 없는 듯. 2014년 1월 1일부터 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해졌다. 2014년을 기점으로 안내용 전광판에 나오는 마을 이름들이 도로명으로 전환되었다.

여담으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에게 매우 불편한 도로 교통 체계이다. 인도 보도블럭의 관리 및 유지보수에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 듯 그런데 구례 출신들은 원래 다른 지역 도로들도 다 그런줄 안다. 안습 인구와 차량에 비해 주차장이 부족하여 도로에 차를 세워놓는 경우가 많고, 자동차와 같은 도로에서 달리는 자전거를 쉽게 발견할 수가 있다. 또한 횡단보도신호등의 수도 매우 부족하며 골목길이 많아서 자동차든 자전거든 보행자든 사고의 위험에 쉽게 노출된다. 밤에는 가로등 수도 부족한 편이라 더더욱 위험하다. 이 위험도는 시골로 갈수록 더욱더 높아지니 간전이나 마산 등 구례읍 이외의 시골로 가는 사람들은 교통사고 방지를 위하여 높은 속도로 운전하는 것을 삼가하는 것이 좋다.

어떤 경우든 좌우 확인을 잘 하여 교통사고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자.

5. 교육

면 단위에 초등학교가 여러 군데 있었지만, 이중 몇개는 통폐합되거나 폐교된 상황. 그나마 문척초등학교, 간문초등학교 등이 아직 건재하고 있는데, 읍에 있는 구례중앙초등학교, 구례북초등학교로 다니는 학생도 적지 않아 여기도 좀 위험하다.

중학교는 산동에 한 군데, 토지에 한 군데, 용방에 한 군데 있다.[5] 읍에는 구례중학교(남중)와 구례여자중학교가 있다. 남녀 혼합이 없기 때문에 초등학교만 졸업하면 강제로 헤어진다는 슬픈 전설이 있다. 전설과 함께 떠도는 말로는 남중과 여중이 합쳐진다는 것인데 근 10여년간 떠돌기만 했을 뿐 실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한다

고등학교는 구례고등학교(인문계)와 전남자연과학고등학교라고 쓰고 구례농고라고 읽는다(실업계) 두 군데가 있다.

구례고에서 오신 어느 선생님께서 새로 부임한 학교를 까면서 구례고가 무슨 환상향인 듯 이야기하신다 카더라. 특히 구례고 급식이 맛있는 건 확실하다고.

6. 하위 행정구역

1읍 7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 구례읍
    구례군의 중심지로 구례군청, 구례공영버스터미널 등이 있다. 구례교를 건너면 순천시 황전면으로 구례구역은 구례군에 속하지 않는다. 그런가 하면 곡성섬진강천문대는 막상 구례읍 논곡리에 있다. 바로 북쪽이 곡성군 고달면이긴 하지만.

  • 문척면
    면소재지는 월전리이다. 구례1교에서 남쪽으로 조금만 가면 순천시 황전면이다.

  • 간전면
    면소재지는 간문리이다. 섬진강어류생태관, 용지동계곡, 중대리계곡이 있다. 남서쪽으로는 순천시 황전면, 남동쪽으로는 광양시 다압면, 남도대교를 건너면 하동군 화개면과 접한다.

  • 토지면
    면소재지는 구산리이다. 19번 국도를 타고 가면 구례 석주관성과 칠의사묘가 나오며 외곡삼거리에서 865번 지방도로 올라가면 연곡사라는 과 피아골이 있다. 화개면에 있는 화개장터와도 정말 가깝다.

  • 마산면
    면소재지는 마산리이다. 화엄사라는 이 유명하다.
    화엄사를 들어가기 전 입구 아래에 지리산국립공원 남부사무소와 반달가슴곰의 복원을 연구하는 종복원기술센터가 자리잡고 있다. 종복원기술센터에서는 반달가슴곰과 관련된 전시나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위키러라면 한번쯤 관광하다 들려도 좋을 곳 [6]

  • 광의면
    면소재지는 연파리이다. 천은사가 있다.

  • 용방면
    면소재지는 용정리이다. 순천완주고속도로 구례화엄사IC가 있다. 2014년 11월 현재 아이쿱 자연드림 공방[7]이 들어왔는데, 생산시설과 함께 멀티플렉스극장 같은 몇몇 편의시설이 같이 들어와서 현재 군민들의 유일한 편의시설로 자리잡고 있다.[8]

  • 산동면
    면소재지는 원천리이다.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으로 유명하며 방산서원, 수락폭포, 지리산온천이 있다. 고산터널을 통해 곡성군 고달면, 밤재터널을 통해 남원시 주천면, 노고단로를 지나 원군 산내면으로 갈 수 있다. 매년 산수유 축제가 열린다.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으나 의외로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다.

7. 특산품

이 지역에서 나는 이 베이킹 덕후들 사이에서 꽤나 유명한 편이며,[9] 문척면 섬진강변을 따라 포도가 생산됨. 구례 사는 아이들은 대부분 특산물을 오이라고 대답한다. 구례 군청 홈페이지에는 산수유, 은어 등등 각종 특산물이 나열되어 있긴 한데... 정작 관심 있는 사람은 한정되어 있다.

8. 이상한 점

정말로 전라남도 동부권의 공통적인 특성인지 모르겠지만, 이곳도 순천시벌교읍처럼 특이한 사례가 발견되었다. 그 사례 중에 하나가 세무서는 순천세무서 관할인데 고용지원은 광주고용센터 관할이다(...). 위성사진으로 보면 알겠지만 구례가 예전엔 전라북도 소속이기도 했고 현재도 구례군은 북쪽으로는 남원시, 남쪽으로는 순천시 방향으로 접근성이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구례읍내는 순천 쪽에 가깝다. 아무리 봐도 광주 관할로 되기에는 지형상 답이 안 나온다. 당장에 구례에서 광주로 가는 길을 검색해 보면 88올림픽고속도로-순천완주고속도로 경유나 호남고속도로-곡성IC 경유로 안내한다.

그리고 구례군의 국회의원 선거구는 뜬금없이 광양시와의 연합 선거구이다. 구례와 광양은 백운산으로 막혀있어 서로 오가려면 섬진강 줄기 따라 861번 지방도를 경유하여 가야 하는데 강만 건너면 바로 경상남도 하동군이 나오는 극단적인 위치...[10] 이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선거구 개편에서 담양군+곡성군+구례군 선거구가 분해되면서 생긴 문제인데[11] 순천시+곡성군 선거구[12]보다 더 이해가 되지 않는 구조이다. 지도만 놓고 보더라도, 현재 교류하는 생활권을 생각해봐도 연합 선거구는 당연히 순천시+구례군이 맞는 건데도(...). 원래 광양은 단독 선거구가 가능했는데 어처구니없게도 어른의 사정으로 구례를 떠안게 되었다. 현재 광양시 인구가 152,097명으로 광양이 다시 독립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9. 기타

한 때 인터넷상에 구례군의 1년 예산이 북한 전체의 1년 예산과 비슷하다는 낭설이 퍼졌으나, 구례군의 1년 예산은 2016년도 기준 2590억 수준으로 북한의 1년 예상 예산인 3조7천억에 비하면 훨씬 작으므로 기존의 구례군 예산이 북한과 비슷하다는 것은 환율을 잘못 적용한 것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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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새 건물 처럼 보이는데. 기존에 있던 건물을 증개축(리모델링)한 것이다.# 참고
  • [2] 상영관은 2개뿐이지만 3D 상영관도 있으며, 가격도 저렴하고 영화 상영전 광고도 없어 남원시 등 인근 시 지역에서도 영화를 보러 이곳으로 오는 경우도 있다.
  • [3] 다른 곳보다 급여도 높고 여러가지 편의시설도 제공하기 때문에 전남자연과학고등학교의 제과제빵학과 졸업생 상당수도 타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이곳에 취업하였다
  • [4] 사실 택시요금에 대해서는 비싸다고 뭐라고 할 수 없는게, 애초에 구례군은 면적이 좁아 다른 면으로 가는게 아니라면 읍내에서는 자전거나 오토바이 심지어는 도보로도 대부분의 장소로 30분 내외면 이동할 수 있다. 택시기사분들은 의외로 많은 편이지만, 평소 이용객이 많이 부족하니 택시요금이 비쌀 수 밖에 없는 것이다.
  • [5] 전부 5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다.
  • [6] 단 겨울에는 일정 기간 반달가슴곰이 동면에 들어가기 때문에 일부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 [7] 만두, 김치 등 각종 식료품부터 조미료 등의 가공품까지 다양한 공장이 지어졌고, 11월인 지금도 공사가 진행중이다.
  • [8] 영화관과 식당, 카페가 있다. 그 외의 편의시설이 있다면 추가바람
  • [9] 만화 식객에서도 구례의 밀에 대해 나온 적이 있다.
  • [10] 괜히 지리산 일대에서 있던 구한말 의병활동의 그 범위가 남원-구례-하동 방면으로 이어진 것이 아니다.
  • [11] 사실 저 때도 위성사진을 보면 곡성군과 구례군이 한 생활권이라고 볼 수 없었다. 구례읍내와 곡성읍내 사이가 산으로 막혀있고, 전라선이 아닌 이상 도로상으로는 직접 이어지지도 않는다. 아예 길이 없는 건 아니다. 압록역 근처 예성교 딱 하나 있다.
  • [12] 곡성군의 경우는 전라선을 통해 순천시와 교류가 있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