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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정보 도서관

last modified: 2014-04-12 06:07:49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기초 정보
3. 도서관의 구조와 특징
4. 열람실
5. 교통편&오는 길
6. 주변 환경


1. 개요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도서관. 광장동의 위치상 서울 강북지역 최동단에 위치한 공공도서관이기도 하다.
2000년에 개관하였으며 광진구 내 구립도서관의 본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 기초 정보

  • 대출가능자료 종류 및 수, 대출기간
도서자료 1주일 5권
휴관일 2, 4째 화요일
홈페이지 http://www.gwangjinlib.seoul.kr/
  • 개방 시간
열람실 하절기 동절기 비고
평일 주말 평일 주말
종합자료실 09:00 - 22:00 09:00 - 17:00 09:00 - 22:00 09:00 - 17:00
멀티미디어실 09:00 - 18:00 09:00 - 18:00
연속간행물실 09:00 - 22:00 09:00 - 18:00
어린이도서관 09:00 - 18:00 09:00 - 18:00
일반열람실 07:00 - 23:00

3. 도서관의 구조와 특징

지상 4층, 지하 1층의 건물을 갖추고 있으며, 2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규모는 큰 편.

도서를 대출하고 멀티미디어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동과 각종 문화행사 및 개인 자료를 이용한 학습이 가능한 열람동으로 건물이 분리되어 있는데, 이는 전혀 성격이 다른 두 종류의 이용자 편의를 모두 고려한 결과[1]라고.

4층에 위치한 구름다리를 통해 도서관동과 문화동이 연결되는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한강 범람시 침수에 대비하기 위함인지 2층에 출입구가 마련되어 있는 도서관 구조도 그렇고, 4층에 있는 제1열람실과 종합자료실이 구름다리를 통해 바로 연결되기 때문인지 이용자는 꽤 있는 편.
오후 8시에는 도서관동 출입문을 닫기에, 8시 이후 도서관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구름다리를 거쳐야 한다.

도서관동 1층에는 휴게실, 세미나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약 22대 주차가 가능한 규모의 주차장이 갖춰져 있다.
문화동 1층에는 지하 1층에 영화음악감상실 운영을 위한 영사실이 갖춰져 있고, 역시 16대 가량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이 위치해 있다.
두 동 모두 1층에는 별다른 시설이 없으며, 심지어 창문까지도 드물어 지하에 있는 듯한 느낌까지 든다. 이는 장마철 한강 범람시 침수에 대비한 것으로 보이는데, 도서관 출입구도 2층에 설치되어 있어서 층수 표지를 잘 안 보면 2층을 1층으로 잘못 알게 되는 경우도 부지기수.

실질적으로 1층인 도서관동 2층에는 종합안내실과 어린이도서관이 갖춰져 있으며, 도서관 이용증은 종합안내실에서 만들 수 있다. 층 전체가 어린이도서관 공간으로 할당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 뛰어놀기도 좋고, 가끔 전시회 같은 것을 하기도 한다.
문화동 2층은 과거 휴게실 및 칸막이 책상이 갖춰진 제3열람실, 그리고 온돌을 갖춘 이야기방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2013년 후반기에 개조를 시작하여 '무한상상실'이라는 이름의 다용도 공간과 식당, 매점을 갖췄다. 아래에 다시 다루겠지만 '문화동'이라는 이름답게 무한상상실 등을 활용한 다양한 강의가 인기.

도서관동 3층에는 PC 59대와 18석의 영상/음향 감상석, 16대의 노트북 이용석을 갖춘 멀티미디어실과, 각종 신문 및 잡지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연속간행물실이 위치해 있다. 연속간행물실은 멀티미디어실 안에 있는 구조.

도서관동 4층에는 종합자료실이 있으며, 201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총 159,680권의 장서를 보유중. 자료실 바깥에 휴식용 소파와 테이블, 그리고 도서소독기가 갖춰져 있다. 1주일간 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기간 연장을 2회 할 수 있다. 단, 신청한 그 때를 기준으로 기간이 연장되기 때문에 연장시 주의가 필요.

설립 초기부터 PC 등 정보화 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도서관이기도 하고, 도서관 후원 모임인 '도서관 친구들'을 전국 최초로 탄생시켰을 정도로 지역 주민과의 교류와 연계활동이 매우 활발한 도서관이기도 하다.

지역 주민 대상 문화활동도 매우 활발한 편. 재능기부가 활성화되어 있어 대학 교수나 경찰서장 등 다양한 사람들이 강사로 나서며, 자연스럽게 강의 주제도 다양해져 법학, 철학, 미술학 등 전 영역을 망라하다시피 한다. 또 강의 뿐만 아니라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옥상텃밭 꾸미기라든지 노인 분들을 대상으로 한 자서전 출판하기 등 다양한 연령과 성별을 고려해 맞춤형 참여 및 체험활동을 구성하기도 하며, 지역 주민들의 호응도 좋은 편.

4. 열람실

문화동 3층에는 제2열람실, 문화동 4층에는 제1열람실이 있으며, 제2열람실은 칸막이 좌석을 포함해 156석, 제1열람실은 칸막이 없는 구조로 192석의 열람석을 갖추고 있다. 두 층 합쳐 총 348석.

건물 한 동이 통째로 열람실이라서 그런지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의 학생층이 자주 이용하는 편임에도 조용한 분위기가 잘 유지된다. 다만 칸막이 책상에 낙서를 하는 학생들이 꽤 있어서, 10년 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쓰고 있는 칸막이 책상을 보면 책상 벽면을 칼로 파내서 내부 못이 드러나게 하거나 낙서를 하는 등 딴 짓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다. 아니 그냥 다른데서 놀지 왜 도서관 측에서도 낙서를 최대한 지우기 위해 노력을 엄청나게 기울였고 책상만 봐도 마음이 어지러워지던 과거에 비하면 정말 깨끗해졌지만, 유성매직 같은 걸로 낙서를 해놓은 경우가 많아서 아직도 낙서의 흔적은 남아있다. 어떤 대학교를 가겠다느니 아이돌 누가 좋다느니 하는 걸 왜 도서관 책상에 써놓은거지... 그것도 유성매직으로

좌석이 많은 편인데다 교통편이 썩 좋지는 못해서 평일 기준으로 만석이 뜨는 일은 거의 없다. 하지만 중,고등학교 시험기간이라면 헬게이트가 열린다. 뭐 이건 대부분의 도서관이 다 그렇지만
좌석 배정은 터치스크린 단말기로 자동 처리하며, 원하는 좌석을 선택한 뒤 도서관 이용증 바코드를 인식시켜 좌석을 배정받는 방식. 때문에 열람실 이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용증이 필요하다. 단말기는 총 2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좌석 배정과 반납을 서로 다른 단말기로 처리한다.

문화동 2층부터 4층까지에는 개인 사물함이 갖춰져 있는데, 이용을 위해서는 도서관동 4층 사서사무실에 가서 신청해야 한다. 1개월당 9,000원의 이용료를 내야 하며, 처음 이용시 보증금이 붙는다. 그래도 사물함 수가 많아서 경쟁이 그리 치열하지는 않은 편. 하지만 방학이 출동한다면 어떨까?
이용 연장은 1개월 단위로 가능하며, 장기 이용 예정이라면 2개월이든 3개월이든 연장 기간에 알맞는 금액을 선불로 내면 낸 금액만큼 연장해준다. 단 중간에 이용을 해지한다고 해서 미리 낸 이용료를 돌려주지는 않으므로 주의.

열람실에 앉아서 공부하다 보면 그냥 앉아있는 게 아니고? 각종 펜으로 줄을 그어 가며 성경을 공부하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 근처에 장로회 소속 신학교가 하나 있기 때문이다. 이름하여 장신대.
특정 종교에 거부감 있는 사람이라면 기분이 나빠질 수도 있지만, 이 사람들이 상대 의사와 상관없이 포교하고 다니는 짓은 안 하기 때문에 나중에 가면 무덤덤해진다. 알고보면 이 친구들도 전공 빡세게 파고 있는 대학생일 뿐이다. 전공서적이 성경이라 그렇지

5. 교통편&오는 길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광나루역이지만, 골목길을 10분 이상 걸어야 하므로 웬만하면 버스 이용을 추천한다.
꼭 광나루역에서 걸어서 오고 싶다면, 2번 출구로 나와서 쭉 걷다가 광장동 파밀리에 아파트 앞에서 광진교 방향으로 횡단보도를 건넌 뒤 왼쪽을 보면 골목길이 하나 보일텐데, 그 길로 쭉 직진하다 보면 한강변이 나오고 도서관 앞에 도착할 수 있다. 소요시간은 대강 10~15분.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강변역 기준으로 구리 또는 남양주 방향으로 향하는 아무 버스나 타고[2] 워커힐아파트앞 정류장에서 하차, 워커힐 방향으로 조금 걸어올라가다가 푸르지오아파트단지를 끼고 우측으로 돌아서 한강변으로 내려가면 된다. 소요시간은 대강 7~10분.

아니 이렇게 설명하는 것 자체가 길이 엄청 복잡하다는 얘긴데

가장 간단한 방법은 광나루역이나 강변역 주변에서 광진01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방법. 광나루역에서는 2번 출구로 나와서 바로 앞 횡단보도를 건넌 뒤 광진청소년수련관 앞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면 되며, 강변역에서는 올림픽대교 방향으로 테크노마트를 지나 조금만 가면 프라임아파트 상가 앞에 정류장이 있다. 둘 다 버스를 타기만 하면 종점까지 가서 버스에서 내린 뒤 오른쪽 방향으로 걷기만 하면 된다. 참 쉽죠? 소요시간은 2분 이내.

6. 주변 환경

아차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한강에 바짝 다가서서 건물이 지어져 있다.
설계 단계에서부터 한강 조망권을 감안하여 두 동 모두 한강 방향은 유리창으로 꾸며졌으며유리궁전?, 한강을 바라보는 형태로 건물이 지어져 있다. 때문에 도서관동 어디에서든 책을 읽다 고개만 들면 한강이 훤히 내다보이는 경치가 유명다.
이 설계로 2001년 제19회 서울시 건축대상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개관 3년 후 웬 고가도로+방화벽이 생기면서 한강 보기는 힘들어졌지

한강이 가까워서 불편한 것이 여러 가지 있는데, 일단 주변 지형이 협소하고 경사가 심해서 교통편이 별로 좋지 못하다. 지형 자체가 아차산 끝자락인지라 가장 가까운 일반도로인 아차산로는 도서관 옥상보다 더 높은 곳에 위치해 있고, 마을버스를 타고 도서관에 올 때면 급경사를 타고 내려오는 버스 전방에 가득 들어차는 한강을 보며 스릴넘치는 브레이크 소리에 불안에 떨게 될 지도 모른다. 당연히 겨울에 눈이 오면 이 경사길로는 버스가 다니지 않는다. 아니 다니지 못한다.

장마철에는 도서관 앞 강둑에 넘실대는 한강물을 볼 수 있는데, 이럴 때는 유일한 교통수단인 마을버스 운행도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도서관 문을 일찍 닫는 경우도 있다.

또 한강 상공을 항로로 사용하는 군용 헬기나 비행기의 비행음을 하루 한 번 이상 듣게 되는데, 항덕이거나 밀덕이라면 편대비행하는 헬기나 서울공항 접근을 위해 고도를 낮추는 비행기를 보며 기종은 물론 무장상태까지도 식별할 수 있을 것이다(...) 블랙호크C-130 정도는 이미 일상이다. 747이 천호동 상공에서 저공비행하는거 본 적 없음 말을 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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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크게 도서관이 보유한 장서를 이용하려는 목적을 가진 사람과, 그저 개인 학습 공간만을 이용하고 싶어하는 사람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열람실 이용자는 도서 이용자를 학습 방해자로 취급하며, 도서 이용자는 열람실 이용자를 독서 방해자로 바라본다. 그래서 둘은 서로를 껄끄러워하는 관계.
  • [2] 강변역에서 동서울터미널을 봤을 때 그 오른쪽에 있는 정류장에서 초록 동그라미 그려진 버스 아무거나 타면 된다. 엄청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