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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사관학교

last modified: 2016-06-03 22:44:21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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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의 공군사관학교 학교마크
공식 홈페이지

Contents

1. 개요
2. 선발 기준
3. 조종 특기 선발
4. 메리트
5. 잡다한 이야기
6. 출신인물
7. 졸업성적 조작사건
8. 다른 나라의 공군사관학교


1. 개요

공군 장교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국립대학교. 국립대학교라지만 사실은 사관학교 설치법이라는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고등교육기관이다. 기본적으로 대학 입시의 모집시기에서 고등교육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수시, 정시 개념 이런게 아니라 이중지원 입시에서의 금지조항같은 적용을 전혀 받지 않는다.

대한민국 공군사관학교의 위치는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쌍수리. 원래는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現 보라매공원 자리)에 있었으나 1985년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다.

줄임말은 04 공사. 그에 따라 육사는 64다. 그렇다면 해사는 4×10^20^? 4×10^20는 사해고 해사는10^20+4겠지... 공군의 모든 교육/훈련 부대는 공군교육사령부 소속이지만, 이곳만 교육사령부와 별개 부대로 존재하며 상호 동급의 사령부급 부대로 취급한다.[1] 학교장은 보통 교육사령관과 동급인 중장이 임명된다.

육군사관학교와 마찬가지로 공군 장교를 양성하기 위한 학교이고 법정 고등교육기관이므로 졸업과 동시에 문, 이, 공학사 중 한가지와 군사학사 학위를 취득하며, 공군 소위로 임관하게 된다. 타군 사관학교처럼 1학년 성적이 좋으면 미 공사로 진학하여 중위로 임관할 수도 있다.
공군에서 유일하게 진주 짬밥을 단 한끼도 먹지 않으면서, K-2 소총으로 훈련을 받는 유일한 과정이기도 하다[2]. 과거 공사의 제식훈련과 교육사의 제식훈련이 상이하여 교육계에서 문제가 된 적이 있다[3].

공군에서 장성으로 진급하기 위한 사실상 유일한 길로 꼽힌다. 2011년 기준으로 공군의 장성 정원 62명 모두가 공군사관학교 출신이다. 기사 더군다나 육군에 비해 규모가 작은 공군 특성상 장관급 장교 TO는 육군에 비해 더 심하게 적기 때문에 그야말로 바늘구멍. 정확히는 공군에서 장성급 진급을 노리려면 두가지 조건을 다 만족해야 한다. 하나는 공사 출신, 다른 하나는 조종 특기인데 이 조종 특기 중에서도 주기종이 전투기전방석이어야 소장 이상 올라가기 쉽고 중장 이상은 저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방공유도탄사령관(소장) 같이 비조종병과도 장성을 못 다는 것은 아니지만 조종 특기에 비하면 넘사벽이다. 전투기가 아닌 수송기나 헬기가 주기종이면 장성급 진급 자체가 힘들고 특히 헬기는 진급 뿐 아니라 민항 진출도 어렵기 때문에 대표적인 기피 기종이며 이는 해군 조종사[4]도 마찬가지. 복좌형 전투기의 경우 실제로 기체를 조종하는 조종사가 전방석에, 레이더와 무장을 다루는 WSO(Weapon System Officer)가 후방석에 탑승하게 되며 전투기 탑승 행사를 하는 경우나 대령급 이상이 지휘비행이나 유지비행을 하는 경우도 후방석에 탑승한다. 진급에서는 전방석이 우대받는 것이 현실이며 후방석은 안 쳐주는 편이다(사실 정확하게 말하면 조종사는 전방석 탑승자를 말하고 후방석은 항법사동승조종사라고 지칭한다). 결정적으로 후방석은 민항에서도 비행시간으로 안 쳐주므로 후방석에만 탑승한 경우는 민항 진출도 안된다. 물론 학군단학사장교 출신 장성도 없는건 아니지만 국방일보에 뜰 정도로 희귀한 일. 공사 출신이 높이 올라갈 수밖에 없는 것이 비공사 출신 조종사의 대다수가 애초에 민항 진출을 목표로 들어온 인원들이라 의무 복무가 끝나면 바로 전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그런 것도 있다. 따라서 조종사 이전에 군인이 되도록 교육받는 공사 출신이 군에 남는 비중이 높고 이들의 진급률이 높을 수밖에 없는 것. 물론 그렇다고 공사 출신 조종사가 민항에 적게 가는 것도 아니고(어차피 진급 자리는 한정되어 있으므로) 처음부터 민항 진출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오는 자원들도 꽤 많이 있다. 단, 공사 출신 조종사는 의무복무기간이 15년으로 비공사 출신 조종사(13년)보다 길어서 민항사의 조종사 채용 나이가 항상 변수이다.

또, 여자가 공군 조종사가 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도 한데 조종장학생은 애초에 여자에게 개방되어 있지 않고 ROTC사관후보생도 조종 특기는 남자만 선발하기 때문. 2011년부터 선발하기 시작한 여성 ROTC 후보생은 육군만 선발했으며 2012년부터는 해/공군도 여성 ROTC 후보생을 선발하기 시작했으나 공군의 조종 자원은 여전히 남자만 선발한다. 따라서 여자가 공군 조종사가 되려면 공사 외에는 답이 없다. 물론 졸업 전 공중근무자 신체검사 통과 및 졸업 후 비행교육과정을 거쳐야 하는 난관이 기다리고 있지만.

항목 대부분이 진급과 조종특기 얘기다 보니 내용이 부실하기도 하고 사관학교끼리는 비슷한 부분이 많으니 육군사관학교 항목이나 해군사관학교 항목도 같이 참조하자.

2. 선발 기준

신입 생도는 조종 분야와 정책 분야라고 쓰고 비조종 분야라 읽는다로 나누어 선발하는데 조종자원의 경우 공중근무자 1급 신체검사 기준을 적용하므로 신체 기준이 타 사관학교와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빡세다. 타 사관학교는 근시에 대해서는 정도에 따라 그냥 ok해주거나 혹은 라식 등의 수술로 교정하면 신체검사에서 합격 판정을 받는데 비해 공사 조종 분야는 각막을 깎아 시력을 교정하는 그 어떠한 수술이라도 받은 적이 있다면 신체검사에서 탈락이다. 조종 분야 신검에서 탈락하면 정책 분야로 선발하는데 이 경우는 공군 장병 신체 기준이 적용된다. 물론 입시에서 정책 분야로 선발되었다고 해서 조종 특기를 아주 못 받는 것은 아니며 4학년 말에 모든 졸업예정 생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중근무자 신체검사를 통과할 경우는 비행교육 입과가 가능하다. 실제로 조종 분야에서 탈락하는 것은 시력 때문인 경우가 많으며 기준은 나안 시력 0.5 이상이다. 또한 육사, 해사와 달리 색약 색맹과는 다르다 색맹과는은 지원할 수 없다. 공군에서는 조종 자원을 많이 확보하기 위해 정책 분야 선발자 중 가능한 인원에 한해 3학년때 PRK(엑시머레이저)수술을 하고 4학년 말 공중근무자 신체검사를 통과하면 조종특기를 부여하고 있다. 보통 11월 말경에 졸업예정 생도 전원이 공중근무자 신체검사를 받게 되며 1급 기준을 만족하는 인원은 전원 조종 특기를 부여받고 비행교육과정에 입과하게 된다. 물론 입과 후 통과하느냐 재분류되느냐는 본인 몫. 2014 학년도 부터는 라식 수술 가능자도 합격시키기로 하였다.# 덕분에 2014년 입학자(66기)의 경우 175명의 최종합격자 가운데 82명이 나안 0.5미만으로 안경을 착용했다. 이들은 재학 중에 시력교정 수술을 받으면 임관 후에 비행교육을 받을 수 있다. #

위와 같은 이유로 공군사관학교라고 특별한 분위기는 없다. 군사훈련까지도 비슷하다. 심지어 유격, 공수훈련까지. 결국 조종사를 지망하는 사람들이 모였다고는 하지만, 타군 사관학교랑 비슷한 분위기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입학 후 분위기는 상당히 다르다고 보면 된다. 우선 공사의 경우 다른 사관학교에 비해 선후배 관계가 빡쎄지 않은 듯하다.[5] 좀더 가족적이고 부드러운 분위기가 대부분이다. 항공기 안에서는 계급이 없다. 계급이 높은 사람이 조종을 잘못하면 계급이 낮은 사람이 전문적 조종 기술의 근거를 가지고 직설적으로 지적하는 것이 허용된다. 공학기술(항공기 조종이야말로 대표적인 전문기술), 법학과 같이 전문기술적으로 분명한 답이 있는 분야에서는 까라면 까라는 식의 선후배간의 위계질서로 누르면 사람의 인생과 목숨이 왔다갔다한다. 마찬가지로 군내 특수병과인 법무병과의 분위기도 다소 수평적이다. 강남대성에서 왜 주말강제자습을 시행하지 않는지, 카이스트의 기숙사는 24시간 개방은 물론 점호따위가 없는지 같은 논리로 이해할 수 있다.

가입교 기간엔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3. 조종 특기 선발

흔히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공사 4년 과정중 조종사 양성 코스는 존재 하지 않는다. 재학기간 중에는 항공생리훈련, 생환훈련 등을 받고 T-103 초등훈련기에 탑승하여 교관이 조종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관숙 비행)을 하게 된다. 하지만 비행기를 그냥 타 보기만 할 뿐 조종간을 잡는 일이 없으므로(졸업 전 1월에 입과하는 입문 과정 1차반은 예외) 공사를 막 졸업한 생도의 비행시간은 사실상 0시간이다. 특기는 임관 후 부여되며 졸업 및 임관 후에 비로소 비행훈련을 받게 된다. 이 과정에 1년 반 정도 들어가므로 정식 파일럿이 되려면 공사 입학후 6년에 가까운 세월이 필요하게 된다. 석사학위 소지자 그래서 전투기 조종사 중에는 소위가 없다. 비행훈련을 받다가 진급해버리기 때문이다.(...) 고로 수료 후 조종사 휘장을 달게 되는 중위 이후로 전혀 쓸데가 없는 조종 특기마크는 공군에서 가장 핵심 병과의 것임에도 가장 보기 힘들고 잉여로운 부착물로 꼽힌다.

또한 비행훈련 과정이 가혹하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중도 탈락하여 비조종 특기를 배정받는 경우('재분류'라 한다[6])가 거의 50%가량이다. 훈련이 가혹하기도 하지만 정기적으로 받는 신체검사(특히 시력)에서 탈락한다던가 비행훈련 중 구토나 멀미를 한다던가 하면 조종 특기에서 탈락이다. 그래서 공사 생도들은 눈의 보호를 위해 가급적 책을 멀리한다는 루머도... 혹시 자신이 체질상 비위가 약하다던가 멀미를 잘하는 체질이면 공사 가서 파일럿 되겠다는 꿈은 일찌감치 포기하자. 괜히 조종 특기를 우대하는 것이 아니다.

80년대 중반에서 90년대 후반까지 부끄러운 일도 있었다. 전두환대통령의 "졸업하면 바로 전투기 타나?" 한마디에 의해 3학년부터 초등 비행과정 입과를 실시하였다. 이때 대학 교육은 말 그대로 파행, 전문대학보다 못한 수준의 학점을 이수하는 일이 흔했다. 이는 점차 사라졌지만 그 후에도 조종사 TO 사정에 따라 입과시기는 4학년 초~후반 등 마음대로였다가 현재는 임관 후에 입문 과정(구 초등 과정)에 입과한다(단, 입문 1차반은 졸업 전 1월부터 입과). 공사 출신은 졸업했을 때 비행시간이 0시간이므로 조종장학생이나 사관후보생 조종 자원과 함께 입문 과정부터 입과한다. 반면 ROTC 조종 자원은 학교에서 비행을 하고 오므로(항공대 150시간(자가용 면장)/한서대 190시간(사업용/계기비행 면장)) 입문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기본 과정(구 중등 과정)부터 입과하며 기본 과정도 공사 포함 타 출신들이 35주간 받는 것을 22주로 단축하여 받는다.

4. 메리트

2014년 기준으로 공사생도 1명에 대한 양성비용이 2억 3,800만원 정도 든다고 한다(출처 : 안규백 의원실). 이는 각군 사관학교 중 1인당 생도 양성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것으로 그 이유는 고가의 비행 교육 장비를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연합뉴스 기사 그리고 졸업 후 조종사 과정에 드는 비용도 나라에서 전부 대준다. 거기다 이 때는 소위로 임관한 정식 장교라서 월급까지 나온다.

서울대 못지 않게 앞날이 창창한 학교로도 유명한데 직업군인으로 장기복무해도 되고 중간에 전역해서 나와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민항사에 초고속으로 취업되기 때문이다. 취업도 이렇게 잘 되는 데다가 민항기 조종사는 초임 연봉이 1억원이 넘는 데다가 여러가지 복지 후생까지 매우 우수하다. 예컨대 공짜로 비지니스 클래스 이상(기장은 장거리 운항으로 교대근무시 사에서 퍼스트클래스 서비스를 제공한다.)으로 해외여행을 할 수 있다. 항공기 조종사들도 스튜어디스와 마찬가지로 목적지에 도착하면 일정 기간동안 휴가를 즐기고 다시 업무에 복귀한다. 이렇게 메리트가 좋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서울대학교보다 훨씬 좋은 조건이다.라고는 하지만 사실 조종분야로 입교한다고 해도 그라운딩될 확률은 상당히 높다. 아래 문단은 그라운딩 안 당할 확률이 60%라고 했는데 다소 과장이 섞여 있다. 괜히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운항학과의 입결이 공군사관학교의 입결보다 높은 것이 아니다. 돈이 더 들더라도 확실하게 조종사가 되고 싶으면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운항학과를 추천한다.


어디까지나 이런 메리트는 공군사관학교를 무사히 졸업하고 입문(초등), 기본(중등), 고등 비행훈련 과정을 무사히 통과해서 최종적으로 파일럿이 된 경우, 그리고 실질적으로 의무복무 기간인 15년(임관시부터)을 그라운딩 없이 무탈히 채운 경우에만 누릴 수 있는 메리트임을 명심하자. 보통 졸업 직후 비행훈련과정에 입과하는 생도 중 60%정도만이 그라운딩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장교는 임관일부터 복무로 치므로 기본 의무복무 15년에 별도로 생도기간 4년을 합하고 또 민항사 취업을 위한 준비기간을 넉넉하게 1년으로 잡으면 20년 가까운 인고의 세월을 겪어야 한다는 의미다. 평범한 고3 기준, 자기가 살아온 만큼 이상의 시간을 더 보내야 가능한 일이다.




공사의 임관반지
공사 출신 장교들은 그해 임관하는 자원 중 가장 빠른 군번(xx-10001번 부터)으로 임관하며[7], 졸업을 기념하여 받는 임관반지의 보석은 군번도 진급도 3배 빠르게 하기위해 빨간색 루비이다. 또한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는 장교 전원은 기본 10년의 의무복무 기간이 부여되며 졸업과 동시에 복무구분이 장기복무가 된다. 다만 5년 차에 전역할 기회를 주기 때문에 의무복무를 5년으로 보는 이들도 있다. 공사는 타출신들에 비해 의무복무가 10년으로 상당히 긴 편인데, 이러한 이유는 투입된 국가 비용을 보면 짐작할 수 있다. 다만 파일럿은 15년 의무복무이다.

5. 잡다한 이야기

공사 출신들에게 가장 안타까운 게 항공기 사고로 죽는 동기들이 기수마다 몇 명씩 나온다는 것이다. 이는 조종 특기를 부여받는 ROTC나 학사장교 출신도 마찬가지. 물론 한명도 없는 기수도 있다.(2014년 5월 기준 47기. 다른 기수가 확인되면 추가바람) 장관급 장교가 사고로 죽는 일은 아주 드물기 때문에[8] 거의 위관급 장교소령, 중령 시절에 사고를 겪게 된다. 그때문에 PTSD와 비슷한 현상을 겪는 동기들도 있고 각종 사고사례가 민항기로 나가고 싶은 동기부여가 되기도 한다.

특이하게, 공군 군악병 및 군악부사관들의 후반기교육도 이곳에서 한다.

공군기본군사훈련단에서는 도서관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책 많이 읽고, 영화 많이 보고 싶은 병 복무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자대이기도 하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생도가 아닌 병사이기 때문에 같은 4년제 교육기관인데 대학교 내 공익근무요원들과 비교하면 눈물이 날 정도...
또한 비전술 부대기에 비행단에 비해 훈련이나 검열 같은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점도 병 복무자들에겐 메리트. 통합 청주시라는 위치 또한 전국 어딜 가든 접근성이 나쁘지 않으므로 병 복무자들에겐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을듯.

여담이지만 생도와 병사들의 생활 구역은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 가끔 함께 체련을 한다던가하는 경우가 아니면 서로 만날 일은 거의 없으며 가끔 마주치더라도 서로 소 닭 보듯하는 관계. 다만 항공관제, 정비 특기라면 학생 조종사와 마주치는 일은 자주 생긴다.

6. 출신인물

기수당 2명 정도가 대장에 오르는 육군사관학교와 달리 공사는 대장을 배출하지 못 하는 기수도 나온다.

7. 졸업성적 조작사건

공군사관학교측은 2014년에 임관하는 공사 62기 생도들의 졸업성적을 바꿔치기해서 논란을 야기했다.1등 여생도에 대통령상 안 주는 공군사관학교 공사수석(대통령상)을 받게 될 생도가 여자 생도이고 공사차석(국무총리상)을 받게 될 생도가 남자 생도였는데 성적조작으로 두 생도의 위치를 바꿔치기해서 수석을 차석으로, 차석을 수석으로 뒤바꾼 사건이 발생했다. 일각에서는 이를 성차별이라며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9] 특히 전직 육군대학 총장 및 전직 특전사령관(!)을 역임하고 전역 한 뒤 국회의원이 된 민주통합당의 백군기 의원(비례대표)은 "학과성적 이외의 사유로 대통령상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경우는 아예 모든 상을 받을 수 없어야 정상인데 대통령상은 안되고 국무총리상은 가능하다는 것은 뭔가 이상하다"면서 문제를 제기했다. 새누리당 한기호 의원 역시 "공군사관학교에서 여성 생도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불이익을 준 거 아니냐?"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공군사관학교 측은 그 어떠한 상황설명을 하지 않고 재심의에 들어가겠다는 답변만 내놓았다.'뒤바뀐 공사 수석' 뭇매…결국 재심의키로

학교 내부에서 이러한 일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직 정치인들이 진상조사에 참여하는 이유는 학교 특성상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사관학교 계열의 학교이기 때문이다.


해당 생도는 2014년 2월 27일에 열린 공사 62기 졸업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10]

8. 다른 나라의 공군사관학교

지금은 사라진 공사로 일제 육군 항공대의 사관학교였던 일본육군항공사관학교[11]일제 해군 항공대의 사관학교였던 일본해군병학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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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단, 임관하면 특기교육을 위해 3훈비로 가거나 특기학교로 가거나 둘 중 하나이기 때문에 공사출신도 결국 한번은 교육사령부 소속이 된다.
  • [2] 반면 공사의 기간장병과 공군교육사령부는 M-16A1 소총을 쓴다.
  • [3] 편히 앉아 자세에서 왼다리가 앞이냐 오른다리가 앞이냐, 앞에 총 자세에서 총기가 지면으로부터 수직인가, 15도 좌측으로 기울어지는가(...)
  • [4] 다만, 고정익기의 경우 P-3C 대잠초계기와 카라반 표적예인기 외엔 몰 기체가 없으므로, 여객기나 수송기 조종 경력을 더 쳐주는 민간 항공사 취업에는 되려 해군 조종사가 공군 전투기 출신 조종사보다 더 유리하다. 물론 그렇다고 전투기 출신이 항공업계 재취업 못해서 굶어 죽을 일은 없다.
  • [5] 조금 과장하면 일반적인 대학교 학과나 동아리 선후배 관계처럼 유연하다. 오죽하면 공지학교에 입과한 육군 교육생 선임이 육군장교 따로 모아놓고 "공군처럼 하면 가만 안둔다"고 으름장을 놓았을 정도..
  • [6] 하지만 그라운딩이란 속어도 많이 쓰인다.
  • [7] 한동안은 학사사관이 1월 1일에 임관하느라 첫 군번을 가져갔는데 이를 두고 말이 많아 12월 1일 임관으로 앞당겼다.
  • [8] 22대 공군참모총장이었던 조근해 대장의 경우 공사 졸업식 연습을 참관하러 갔다가 헬기가 추락하여 순직하였다. 장관급 장교 순직자 가운데 최고 계급자이다.
  • [9] 다만 성차별 논란으로 규정하기에는 이견의 소지가 존재하는 것 역시 사실이다. 일각에서는 해당 남생도가 조종 특기인데 비하여 여생도는 행정 특기여서 공군 내 군사특기 간 알력싸움이라고 보기도 하고 (썰전 강용석 전 의원의 말에 따르면 원래 공군은 거의 모든게 조종사 위주로 되어있고 체력 좀 중요시보고 진급도 거의 조종사들이 잘 한다고 한다 그런데 논란이 된 여학생은 군사학쪽도 낮았다니까.. 실용적으로 생각해도 조종사쪽 위주로 하는게 맞을수있다), 이제까지 역대 종합 1위였던 여생도들에게는 당연히 대통령상이 수여되었다가 갑자기 이러한 사례가 발생한 것을 들어 성차별로만 규정하기에는 드러나지 않은 또다른 이유가 있지 않은가 하는 시각 역시 존재한다. 한편으로는 체력검정 및 군사훈련에서 매우 저조한 성적을 얻은 해당 여생도에게 대통령상을 줄 수 없어 적당한 명분을 만든 뒤 국무총리상으로 바꾸었다는 설명도 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가장 힘을 얻고 있는 쪽은 성차별 논란인 듯. 2013년에 학군에서 여대에서 1위를 차지하자 평가기준을 바꾼 전례도 있어서 이슈가 된듯하다.
  • [10] 오른쪽은 방위대학교 위탁교육생으로 명예졸업장을 받은 미와 도오모이다.
  • [11] 본래 일본 육사의 하위기관이었다가 분리 독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