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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베자

last modified: 2015-04-01 10:25:20 Contributors



ゴルベーザ Golbeza[1]

Contents

1. 개요
2. 파이널 판타지 4에서
3. DS 리메이크
3.1. 과거사
4. 다른 작품에서
5. 그 외

1. 개요

파이널 판타지 4의 등장인물. 성우는 가 타케시[2]/소니 랜도어.

세실 하비가 비공정 함대 '붉은 날개'의 대장직에서 잘린 이래 새로 대장이 된 자. 전신을 검은 색의 갑옷으로 감싸고 있다. 그리고 마물과 비공정을 부리며 여러 나라를 침공해 수 많은 사람을 학살하고 크리스탈을 수집한다. 골베자 4천왕이라는 부하들이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인물들에게 피해를 준 악의 축.

갑옷 때문에 물리적인 전투에 능할 것 같지만 실은 흑마법의 달인. 게임 중 사용한 대부분의 기술은 흑마법이다.

2. 파이널 판타지 4에서

일단 처음 봤을 때는 위엄있어 보이는 인물이지만 실제 게임에서의 묘사는 참 문제가 많은 인물. 테라에게 메테오 쳐맞고 떡실신 직전까지 몰리기도 한다. 거기다가 일단 하는 짓 자체가 쪼잔하다. 온갖 치사한 방법은 다 동원하며 특히 세실 일행에게 당했을 때 죽은 척을 해서 방심하게 만든 뒤에 크리스탈을 몰래 들고 먹튀하는 부분은 가히 백미. 세실 일행이 손이 느릿느릿 기어가는 걸 눈치채고 나서도 그 긴 시간동안 멍때리면서 보고만 있었다는 점은 넘어가자

사실 별로 강하지도 않다. 골베자 4천왕 중 한 명인 루비칸테보다 약하다.(…) 거기다 정정당당한 싸움을 원한다며 싸움 전에 아군을 회복시켜주는 루비칸테의 대인배적인 모습과 비교하면 더욱 입장이 처량하다.

그래서 팬 사이트 등에서는 개그, 패러디의 대상이 되는 때가 많다. "いいですとも!"(좋고 말고요!)[3] 라는 일본의 웹 유행어도 그가 W메테오를 쓸 때의 대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그리고 전혀 상관없는 게임에게도 전염되기도.

그러나 이 모든 악행은 제무스의 사념이 그를 지배해서 그런 것이고 그는 사실 세실의 형이었다. 제정신이 돌아온 뒤로는 자신을 조종한 제무스를 막기 위해 후스야와 함께 달로 향한다. 그리고 후스야와 더블 메테오를 사용해 제무스를 쓰러뜨리지만 제무스의 증오의 결정체 '제로무스' 에게는 당해내지 못하고 개관광 당한다. 크리스탈의 힘을 사용하려고 하지만 그는 한 번 악에 마음을 기댔던 전과가 있기 때문에 크리스탈의 힘도 사용하지 못했다.(…) 덤으로 이 때 표시되는 골베자의 HP가 2943인데 일본어 고로아와세로 'にくしみ' 즉, 증오라는 의미가 된다.

세실이 제로무스를 쓰러뜨린 뒤에는 속죄의 의미에서 지구를 떠나 달에서 다른 달의 주민들과 함께 긴 잠을 청하게 된다. 세실도 형에 대한 증오를 풀고 엔딩에서 골베자를 형이라 불러주게 된다.

3. DS 리메이크

리메이크에서는 많은 것들이 달라졌는데, 일단 죽은 척 하고 도망가는 것이나 손만 남아서 크리스탈을 훔치는 행위 등은 삭제되었다. 그런 걸 3D 그래픽으로 표현했다가는 진지한 장면이 개그가 되기 때문일 듯하다(...).

게다가 보스전 자체도 어려워졌다. 원작의 드워프 성에서의 전투는 그냥 몇대 때리면 이겨지던 이벤트 전투였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악점을 일일이 간파하여 공격하지 않으면 오히려 체력이 회복된다. 원작을 해본 사람들은 이 부분에서 방심했다가 전멸할 수도 있을 듯.

그리고 과거사와 심리 묘사 등이 일부 추가되었다.

3.1. 과거사


セオドール Theodor

NDS판 리메이크에서는 그의 과거에 대한 부분 묘사가 추가되었다. 그의 원래 이름은 "세오도르"로 "신이 내린 선물" 이라는 의미였다. 평범한 소년으로 동생이 태어난단 사실에 기대감을 품고 있었다. 이때도 여러가지 흑마법에 재능이 있었지만 아직 백마법엔 능숙치 못했다.

그러나 아버지 "클루야"가 마법을 악용하려는 마을 사람들에게 당해 큰 부상을 입는다. 그는 백마법으로 아버지를 살리려고 했지만 그의 백마법 실력은 미숙했고 아버지는 결국 죽는다. 어머니 "세실리아 하비"도 동생 세실을 낳다가 힘이 다해 죽고 만다. 혼자 남은 그는 동생과 세상을 증오하게 되고 이때 제무스에게 마음이 지배당해 "독벌레 골베자"가 된 것이었다.

확실히 동생은 "세실"인데 형의 본명은 "골베자"라면 좀 너무하지 않은가.(…)

4. 다른 작품에서


모바일용 FF4 애프터에서는 리디아가 위험에 처했을 때 검은 망토를 두른 사나이[4]가 나타나서 리디아를 구하게 되는데 나중에 밝혀지지만 이 사람이 바로 달과 지구의 이변을 감지하고 다시 지구로 돌아온 골베자다. 이 게임에서 최초로 갑옷을 벗은 맨 모습을 공개했다.증오와 함께 옷도 벗어던졌다 설정상 모친을 좀 더 닮은 세실에 비해 아버지쪽을 더 닮았다고 한다. 한편 여기서도 흑마법의 달인으로 묘사된다. 결국 백마법은 망했어요.(…)

달로 돌아간 골베자는 잠들어있다가 깨게 된다. 물론 후스야도 깨어있었고, 달에 벌어진 이변을 조사하다가 정체불명의 소녀를 만나게 된다. 어렵게 이기기는 했지만 달의 크리스탈이 하나씩 깨지게 되고, 종족이 어떻게 되었는지 서둘러 달려갔지만 크리스탈이 전부 깨져 망령이 된 제로무스가 다시금 나타난다. 이에 후스야가 골베자를 마도선으로 보내고 자신은…

달의 귀환의 모든 주인공중 나름 전작 보스답게 초기레벨이 제일 높고 능력치도 출중해서 진월편 초반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3단계 마법을 처음부터 가져 달에서 전체마법으로 거의 원킬을 내는 유일한 캐릭터라 다른 흑마법사 키울시간에 키우면 편하다.

특히 이때는 세실이 좀비수준인 상태라 세실을 키워야 할때는 좋다. 아다만 장비 끼우고 후열에서 유인하기 쓰면 든든한 파티의 몸빵이 되어준다. 동생의 감싸기보다 좋다

그러나 이 완벽한 형님에게 단 하나 단점을 꼽아보자면 레벨업을 할때 HP가 오르지 않는다...전작에서의 HP가 2934(憎しみ'증오')였다면 본작에서의 고정 HP는 2971, つぐない(속죄)라는 의미이기 때문. (재미있는건 레벨이 56이 될때부터는 오른다. 버그인건지 노력이 가상해서 봐주는건지 설마 여기까지 올리겠나 싶었던건지[5]) 그래도 3천 정도라 못써먹을 정도는 아니다.

또한 달에서 골베자를 포함한 파티로 사천왕을 쓰러뜨렸을때 사천왕의 충성심이 담긴 대사들은 적이지만 존경심마저 느껴질 정도.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도 참전. 맨날 먹튀나 쪼잔한 짓만 해대던 본편의 모습에서 탈피하여,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세실을 비롯한 코스모스 진영을 몰래 도와준다던가 뭔가 간지폭풍의 대사를 쏟아내는등,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카리스마를 일신했다. 카오스 진영 최고의 개념인이라고도 불린다. 그리고 EX버스트를 쓸때는 일정확률로 "いいですとも!"가 표시된다…….


로드 오브 버밀리온 2에서도 자신의 부하 4천왕을 거느리고 게스트 참전하였다. 특수기는 당연히 W메테오로 적 한 명에게 메테오 2방을 날려 강한 데미지를 주는 기술. 하지만 いいですとも가 없다. 안습

5. 그 외

성우 고토 유코의 별명인 "고투더 사마"의 "고투더"가 골베자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정확히는 골베자를 모티브로 삼아서 '북두의 권에 나올 듯한 명칭'을 붙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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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북미판은 Golbez. "a"는 어디로?
  • [2] 전문 성우가 아닌 배우.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배역은 영화 데스노트의 야가미 소이치로 역일 것이다.
  • [3] 바로 조금 전 까지만 해도 찌질하지만 일단은 카리스마 악당 두목이었던 인물이 무슨 열혈 소년만화에 나올 법한 말투의 대사를 해서 네타화되었던 거다.(…)
  • [4] 홈페이지에 소개된 영문 명칭은 Man In Black...응?
  • [5] 아마도 대체로 56이 되기 전에 세실의 복귀 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속죄의 짐을 어느 정도 덜어냈다는 의미를 담은 걸로 추측된다.근데 복귀 이벤트에 세오도어와 로자를 데려가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