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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last modified: 2015-04-11 18:55:30 Contributors


고흥군
高興郡 / Goheung County
국가 대한민국
면적 776.33㎢
광역시도 전라남도
하위 행정구역 2 14
시간대 UTC+9
인구 69,736명
(2014년 10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 95.49명/㎢
군수 박병종
3선(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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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역사
3. 지역의 특성
4. 출신 인물
5. 교통
5.1. 철도
5.2. 도로
5.3. 버스
5.3.1. 광주~고흥~녹동
6. 행정구역
7. 특산물


1. 개요

전라남도 남부의 고흥반도와 주변 부속도서를 포함하는 군. 면적은 776.33㎢. 지리적으로 매우 불리한 입지임에도 7만명이라는 상당히 많은 인구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2014년 10월 기준 인구는 69,736명으로 7만명선이 붕괴되었다. 그 중 농가 인구가 절반을 차지하는 농촌 도시이다. 현재 2읍 14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2. 역사

고려 초기 고이부곡(高伊部曲)이라 불리다가, 1285년 고흥현(高興縣)으로 개칭되어 '고흥'이란 명칭이 최초로 등장하였다.

조선시대로 넘어와 1441년 흥양현(興陽縣)으로 개칭되어 이후 일제강점기 초기까지 '흥양'이라 불렸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고흥군(高興郡)으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른다.

관할구역은 1914년 돌산군(현 여수시 돌산읍)의 해체로 인해 득량도 등 몇 개의 도서지역을 합한 이후 계속 유지되고 있으며, 1979년 고흥면이 고흥읍으로 승격되었다.

1966년에는 인구가 234,592명에 달해 여수시와 맞먹는 수준이었지만 30만 명 수준에서 인구가 정체된 여수와 달리 인구가 아주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그래도 아직 보성군보다 인구가 많다.

3. 지역의 특성

  • 인구밀도가 적은 전라남도에서 또 돌출되어 있는 반도 지형인데다가 군 자체 면적도 상당히 광활해서 타 도시로의 이동이 매우 불편하다. 고흥군의 실질적인 관문인 보성군 벌교읍에서 고흥읍까지 30km가 넘는다! 특히나 보성군을 거치지 않으면 못 나가는 아주 해괴한 곳.[1]이게 다 일제 때문이다 덕분에 인구유입이 거의 없지만 인구 유출은 상당하다.[2] 그런데도 아직 인구가 위의 보성보다 많은 걸 보면 정말 신기할 따름이다.정작 고흥읍 인구는 벌교보다 적은데...
  • 반도 지형이라 대부분의 교통, 행정이 보성군 벌교읍과 연결되어 있어 벌교와의 관계가 돈독한 편이다. 또한 벌교가 순천시와 가까워 많은 의존을 하는 만큼, 고흥군도 순천시에 많은 것을 의존한다. 특히 군 북부의 동강면, 대서면은 고흥이라기보다는 벌교 생활권. 심지어 군내버스도 고흥읍이 아닌 벌교로 가는 것이 더 편수와 노선망이 많다. 보성교통이 아니라 고흥여객이 저러고 있다!! 또한 이 동네에서는 벌교고등학교가 준명문으로 통하는지, 일반계로 진학하는 고흥 중학생의 3할 정도가 벌교고등학교로 몰려간다. 동강, 대서만의 이야기면 좋겠지만, 고흥읍도 저렇다. 고흥고 지못미 거기에 고흥여중 출신 벌교고 학생이 서울대 경영학과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확인사살 심지어 고흥의 말단인 녹동에서도 벌교고 가는 사람이 있다(...). 녹동고도 지못미 고흥에서는 벌교고가 명문고입니다!
  • 남부지역이라 기온은 따뜻하지만 바다가 가까워 바람이 습하면서 차다. 그 때문에 실제 기온은 영상인데 체감온도가 영하를 찍는 날이 많다. 또한, 바다가 가까워 눈이 오는 날이 드물다. 눈이 오면 그날로 고흥은 아비규환(...)[3][4]
  • 한센병원이 있는 소록도가 이 지역에 있다. 가보면 당시 한센인들의 처참했던 생활상을 볼 수 있다. 과거 수용 인구가 수 천명이었던 시절도 있었으나 현재는 1000명 이하의 환자들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오후 5시까지만 입장이 되니 참고할 것. 2009년에 소록대교가 완공되어, 지금은 버스로도 방문할 수 있다. 그 전에는 편도 500원인 배를 타고 들어갔다.
  • 폭죽나로호의 발사기지인 나로우주센터가 이 곳에 있다.
  • 영조때의 기록에 따르면 장사가 많이 나온다고 하며, 실제로도 고흥 출신은 왠지 모르게 힘이 센 것 같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박지성김태영마스크맨 김일. 송영길인천시장 더불어 미쓰라진 또한 힘 좀 쓸 것 같이 생겼다.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보여준 파이팅 포즈도 예사롭지 않다...[5]
  • 고흥 류씨(高興 柳氏)의 본관이고 실제로 류씨들이 많이 거주한다. 류씨 말고도 여산 송씨(礪山 宋氏), 고령 신씨(高靈 申氏). 나주 정씨(羅州 丁氏)가 많이 거주하고 있다.
  • 국회의원은 보성과 함께 뽑는데. 지금이야 이렇지만 제헌의회 총선에서는 선거구가 고흥갑고흥을로 나뉘어 있었다(...).리즈시절 그리고 보성군과 함께 뽑는다지만, 국회의원 선거 앞에서는 보성도 울고 벌교도 운다. 당장 현직 보성고흥 지역구 국회의원이 고흥 출신. 정작 보성 출신 국회의원인 박주선은 지역구가 광주 동구. 그나마 선거구가 다음 총선부턴 이마저도 인구 하한선이 무너져서 다른 지역과 합쳐야 할 지경이다
  • 여순사건 당시 지리적 위치로 피해를 많이 입은 지역중 하나다.
  • 고흥의 전화번호는 국번이 83X(1998년까지만해도 3X)으로 시작하나 도양읍, 도덕면, 금산면은 84X국으로 시작한다.[6]

4. 출신 인물

  • 동초 김연수(1907~1974) : 판소리 명창이며 일제강점기 당시 임방울과 함께 판소리의 양대산맥이었다. 고흥문화회관에 가면 그의 기념비가 있으며 그의 이름을 딴 '김연수관'이 있다.
  • 김영광 : 축구선수.
  • 김태영 : 전 축구선수. 해당 항목을 보면 아시겠지만, 나름 공인을 받은 장사(!)다.
  • 김일 : 전 프로레슬러.
  • 미쓰라진 : 가수.
  • 박지성 : 전 축구선수.고흥읍내의 공설운동장 이름도 박지성공설운동장이다.
  • 손영춘 : 배우. 현재는 성함은 다소 잊혀졌지만 '순심이'라는 드라마에서 연기한 '칠득이'는 바보의 대명사로 아직도 널리 알려져 있다.
  • 송영길 : 정치인. 전 인천광역시장.
  • 유제두 : 前 WBA 슈퍼웰터급 세계챔피언. 김일과 함께 고흥에 장사가 많다는 속설을 실제로 입증하는 세계구급 장사다.
  • 이홍하 : 서남대학교 등을 설립한 사학비리로 악명높은 천하의 개쌍놈. 흑역사
  • 장세동 : 하나회 출신 중 극히 드문 非영남, 특히 호남 출신으로 제5공화국(전두환)의 핵심 요인(심복)까지 오른 인물. 흑역사 2
  • 천경자 : 화가, 꽃과 뱀을 소재로 한 작품이 유명하다.
  • 백인철 : 전 WBA 슈퍼미들급 세계챔피언. 박종팔, 유제두 등과 함께 한국에 몇 안되는 중량급 챔피언 중 한 명.
  • 목일신 : 누가 누가 잠자나로 유명한 아동문학가.

5. 교통

5.1. 철도

  • 철도 같은 게 있을 리가 없다. 고흥군에서 접속이 편한 역으로 경전선 벌교역, 조성역 등이 있지만 서부경전선이라... 더 많은 열차를 이용하고 싶다면 순천이나 광주를 가자.

5.2. 도로

  • 15번 국도, 27번 국도, 77번 국도가 있다. 무려 3중합체하는 구간도 있다.
  • 반도 지형이라서 그동안 줄곧 고속도로가 지나지 않는 시와 군에 이름을 올렸고, 그나마 남해고속도로가 고흥군 땅을 살짝 지나가는 상태로 개통 후에도 군내에 나들목이 없었다가, 고흥IC가 2013년 1월 30일 개통되었다. 이 나들목은 터널 입구에 지은 거라서 영암을 향하는 램프를 지을 공간이 없어 특이하게 순천방향으로만 드나들 수 있고 영암방향에서는 벌교IC에서 빠져나와야 한다.사실 원래 도로공사에서는 벌교IC 하나로 고흥까지 일당백할 생각이었다. 흠좀무 그리고 사실 벌교IC보다 여기가 벌교에 더 가깝다. 순천 쪽에서 오는 경우면 낚이지 말자.

5.3. 버스

  • 고흥시외버스터미널이 고흥읍에 있으며 도양시외버스터미널은 도양읍에 위치해 있다.
  • 동방고속의 소재지가 고흥군 고흥읍이고 면허가 고흥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번호는 '전남 74'로 시작된다.
  • 고흥여객에서 농어촌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금산면 내에서는 흥여객의 거금도 순환버스가 다닌다. 거금대교 완공 이후로는 고흥여객도 들어오긴 한다고.

5.3.1. 광주~고흥~녹동

금호고속, 광우고속, 거기에 고흥군 향토업체인 동방고속까지 총 3개 회사가 운행한다. 그리고 계통 분화도 없다!(즉 직통이 없고 다 완행) 대신에 우등차가 투입된다.

정차장은 대략 유스퀘어 - 학동 - 소태역 - 화순 - 곡천 - 벌교 - 과역 - 고흥 - 녹동. 여기에서 더 가서 소록도 지선, 도화-나로도 지선이 아주 가끔 운행한다.

내비게이션으로 광주 ~ 벌교를 찍어서 나오는 경로[7]와는 다르게 구불멍텅한 15번 국도를 지나오므로 체감 거리와 소요 시간이 상당히 길다. 하지만 서울-고흥-녹동 놓치면 유스퀘어에서 이거 타는수밖에 없다(...) [8]
곡천만 거치지 않으면 29번 국도로 오는데.... 36왕복이나 되는 차들 중에서 반의 반만이라도 빼서 직통만들어 주세요 헝헝

6. 행정구역

고흥군/행정 항목 참조.

7. 특산물

  • 유자가 가장 유명하다. 고흥의 유자는 일본과 중국에 대부분 수출되며 내수는 적다. 고흥 = 유자라는 공식이 심해져서 해남이나 완도 등지에서 자란 유자가 고흥농협에서 거래되기도 한다.
  • 석류의 인기에 따라 재배가 늘어나고 있다(유자를 관리하기가 너무 힘든 탓이기도 하다). 석류는 원산지가 이란이며 조선 초기에 들어왔다. 일반적으로 신맛이 나는 석류와 단맛이 강한 종자가 있으며 특별히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지는 않는다. 유자에 접목하여 하나봉이라는 한라봉 아류를 만들었으며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지만 한라봉보다 값이 싸고 크다.
  • 고흥 북부,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마늘이 유명하다.
  • 고흥 북부 해안가를 중심으로 꼬막이 유명하다. 이 꼬막은 보성 벌교읍에서 팔려서 벌교가 꼬막의 중심 생산지라고 착각하는데 대부분의 물량을 고흥에서 가져온다. 보성의 위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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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나마 영남면 동쪽과 여수 섬을 잇는 연륙교를 건설중이긴 하다.
  • [2] 고등학교까지는 당연히 있으나 대학교가 있을 리 없기 때문에 대학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무조건 고흥을 나와야 하는 점도 인구유출에 한 몫을 한다. 그리고 대학을 졸업해도 이 동네에 일자리가 있을 리가 없기 때문에 젊은 인구의 유입이 드물다.
  • [3] 실제로 2004년 1월 고흥읍 모 고등학교에서 겨울방학 보충학습 중 타지에서 출근을 하던 교사들이 아침에 내린 눈으로 출근을 못하여 학생들이 5교시까지 자율학습만 하고 가던 일도 있었다.
  • [4] 사실 윗동네 보성만 해도 오히려 광주 가는 길도 잘 뚫려있으면서 눈오면 선생님들이 못 내려간다고 징징거리는 일이 있다.
  • [5] 옛말에 여수에서 돈 자랑, 순천에서 인물 자랑, 벌교에서 주먹 자랑, 고흥에서 힘 자랑 하지 말라는 얘기가 있다.
  • [6] 여담으로 거금도(금산면) 바로 옆에 붙어있는 완도군 금당면도 면사무소 빼고는 다 84X국 전화번호를 사용한다.
  • [7] 이러면 대개 29번 국도 타고 남하 > 보성IC에서 고속도로 이용 > 벌교IC에서 진출로 나온다.
  • [8] 주암호 호반과 송광, 외서 쪽의 골짜기를 끼고 돌기 때문에 선형이 불량해 승차감 면에서도 매우 불편하다. 현재 보성군 벌교읍-순천시 송광면 구간은 왕복 4차로로 확장 공사중. 완료되면 승객들의 불편이 많이 개선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