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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last modified: 2015-07-03 12:42:45 Contributors

Contents

1. 도로의 종류
2. 개요
3. 지정차로제
4. 이륜차 통행 문제
5. 대한민국의 고속도로
6. 북한의 고속도로
7. 외국의 고속도로
8. 가상의 고속도로
9. 고속도로 시설물
10. 기타
11. 파생된 은어
12. 한국 영화 고속도로


1. 도로의 종류

高速道路 / Highway / Expressway / Freeway / Motorway[1]


말 그대로 자동차가 고속으로 달릴 수 있게 만든 도로. 여기에서는 우리나라의 고속도로를 기준으로 서술된 경우가 많으니 참조하도록 하자.

2. 개요

'고속'의 기준은 나라마다 다르나, 대한민국에서는 나라 소유의 고속도로만 제한속도가 100km/h 이상으로 되어 있다. 하지만 고속도로 중에도 몇 군데는 제한 속도가 그 이하로 되어 있다. 대한민국에서 나머지 모든 고속도로의 최고시속제한은 100 ~ 120km/h로 되어 있다. 당연히 차들만 쌩쌩 달리라고 만든 도로이기 때문에 일반 보행자, 자전거와 농기계가 여기에 들어가면 큰일 난다.[2][3] 고속도로에 걸어 들어간 보행자, 이륜차 등은 차에 치어 죽어도 차량 운전자는 면책되며 오히려 보행자/이륜차가 차량의 손괴 및 차량운전자에 대한 피해보상의 책임을 지게 된다. 신뢰의 원칙 참고.

앞지르기시 추월차선에선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제한속도를 무시해도 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일단 법적으로는 그런 거 없다. 법적으로는 고속도로에서 제한속도를 넘겨서 추월해야할 상황이라면, 앞차가 제한속도로 주행 중일 때 뿐인데, 이건 당당히 법을 어기고 싶다고 선언하는 꼴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단속의 경우라면 이야기가 다른데, 단속의 경우는 계측장비의 오차 때문에 약간은 넘어가준다. 게다가 계기판의 속도계는 차종마다 다르지만 대개 5~8%의 오차가 있어서 계기판 기준 100km/h라 하더라도 실제 속도는 92~95km/h 밖에 안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조금 속도가 높아도 단속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 뿐이므로, 상향이든 하향이든 제한속도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나 급똥 및 급오줌이라든가 교통 체증 상황이 아닌 한 반드시 지켜야 한다.

3. 지정차로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 39조에 따라 고속도로에서는 지정차로제가 시행된다. 1999년 4월 30일에 승용차만 편의를 봐준다는 어처구니 없는 일부 여론과 규제개혁을 이유로 지정차로제가 폐지되었다가, 버스트럭난폭운전으로 인해 고속도로에 헬게이트가 열리는 바람에 2000년 6월 1일부터 다시 시행되고 있다. 그리고 이 때 지정차로제가 한번 사라졌기 때문에 이후 지정차로제 홍보에도 상당한 애로사항이 있다고 한다. 한심한 위정자들 같으니라고, 아우토반에는 가보기라도 한건지.

지정차로제는 일반 도로에서도 시행되는데, 지정차로 위반은 교차로 꼬리물기, 진출입로 끼어들기와 함께 서울지방경찰청에 의해 3대 교통 무질서 행위로 선정된 행위로 도로의 혼잡과 사고를 유발하는 행위이다. 이 중 가장 이슈가 되며, 일반 도로와 다른 부분은 고속도로 소통에 큰 영향을 미치는 추월차로인데, 편도 2차로 이상의 고속도로에서 1차로는 추월차로이다.[4] 시속 몇 km로 주행하든 추월차로에서의 지속적인 주행은 위법이다. 즉 제한속도인 110km/h로 주행하고 있는 중이라 해도 그게 1차로라면 단속된다. 추월차로 등의 지정차로제가 철저히 준수되는 아우토반은 제한속도가 높고 속도 무제한 구역이 존재하지만 사고율은 유럽에서 가장 낮으므로, 아우토반의 예시를 보면 과속보다는 지정차로제 미준수가 더 많은 사고를 유발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트럭이나 버스같이 전고가 높고 속도가 느린 차량이 상위차로에서 주행하는 경우에는 사고 위협이 더욱 커진다. 그러니 교통 체증 상황이 아닌 이상 추월이 끝나면 반드시 주행차로로 돌아가자. 그리고 드디어 수많은 차덕후들과 운전자들의 바람대로, 트럭/버스/김여사들의 추월차로 정속주행을 계도하기 위한 집중 단속이 진행되고 있다. 그래도 명절에는 어쩔 수 없잖아..

나머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데 편도 3차로 고속도로의 경우에는 3차로는 화물차, 특수차, 건설기계의 주행차로이며 2차로는 승용차와 승합차의 주행차로 겸 3차로 주행차량의 추월차로가 된다. 편도 4차로 고속도로의 경우에는 4차로는 1.5톤 초과 화물차, 특수차, 건설기계의 주행차로이며 3차로는 대형승합차, 1.5톤 이하 화물차의 주행차로 겸 4차로 주행차량의 추월차로가 되며 2차로는 승용차, 소형승합차의 주행차로 겸 3차로 주행차량의 추월차로가 된다.

따라서 편도 3차로 이상의 고속도로에서 트럭이 1차로에 진입하는 것은 무조건 위법이 되며, 4차로 이상의 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가 전용차로가 아닌 경우에 1차로에서 진입하는 것 혹은 1.5톤 초과 화물차가 2차로에 진입하는 것 또한 무조건 위법이 된다.

한편 1차로에서 저속으로 지속주행하는 김여사나, 3차로 이상의 고속도로에서 1차로의 트럭이나, 4차로 이상의 고속도로에서 전용차로가 아닌 1차로의 버스나 2차로의 1.5톤 초과 화물차 같은 도로 위의 쓰레기들 때문에 진로를 지속적으로 방해받는다면, 피가 거꾸로 솟을 정도로 정말 답답하고 짜증나겠지만 상향등이나 경적만 날려주고 그 자리에서 스스로 응징하거나 치우겠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말자. 일단 위협운전은 엄연한 범죄이며, 또한 저런 쓰레기들 때문에 스스로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행위를 하는 것은 멍청한 짓이다.

간혹 이런 쓰레기들을 추월해서 5km/h 정도 낮은 속도로 주행한다면 쓰레기들이 스스로 답답해서 하위차로로 물러난다는 안전한(?) 해결책도 찾아볼 수 있는데 일단 쓰레기가 추월차로에서 주행중이라면 이걸 추월하기 위해선 사고 발생 시 10대 중과실 행위 중 하나인 우측추월을 해야 하며, 쓰레기가 4차로 이상 고속도로의 2차로의 1.5톤 초과 화물차라면 브레이크 성능이 좋지 않아 천천히 감속한다 해도 후방추돌의 위험이 있으니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런 쓰레기들에게 빅엿을 먹이는 방법으로는 블랙 박스 영상을 이용해서 국민신문고사이버경찰청 신고민원포털을 통해 신고를 하는 것이 있다. 쓰레기에게 벌점과 과태료를 선물해 줄 수 있으니 참고하자. 4만원권 상품권이 발행되어 배송되었습니다. 조금만 참고 약간의 수고를 보태면 도로 위의 쓰레기에게 빅엿도 먹이고 지자체 예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자력구제 보다는 안전한 이 쪽을 선택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그러나 트럭의 경우에는 번호판이 그늘져 있고 또 더러운 경우도 많아 블랙 박스가 차량 번호를 판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경찰에 신고해야만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저 x같은 트럭 xx 신고하려고 블박 깠는데 번호판이 더러워서 인식이 안되면 기분이 참 x같다.

4. 이륜차 통행 문제

오토바이는 경찰/헌병오토바이(이카)와 소방오토바이와 같이 긴급차로 정해진 오토바이만 들어갈 수 있고 일반 오토바이는 배기량에 관계없이 들어갈 수 없는데, 이는 도로교통법에서 이륜자동차는 긴급자동차로 지정된 경우에만 고속도로에 들어갈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5][6].

다만 다른 나라는 배기량별로 일부 허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일본은 126cc이상만 들어갈 수 있고 1965년부터 2005년까지 한 명이 탄 상태의 오토바이만 들어갈 수 있었고 두 명이 탄 상태의 오토바이는 들어갈 수 없었으나 2005년 이후 두 명이 탄 상태의 오토바이도 들어갈 수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150cc이상만 들어갈 수 있고 사이드카를 단 오토바이는 250cc이상이면 들어갈 수 있다. 필리핀은 원래 모든 종류의 오토바이는 고속도로 출입을 금지[7]했으나 오토바이 동호인과 오토바이 단체의 시위로 400cc 이상을 대상으로 일부 허용하기 시작했다. 반면 모든 종류의 오토바이 출입을 금지하는 나라는 한국 빼고는 대만,[8] 베네수엘라인도네시아 뿐이다.[9] 한국에서 오토바이는 배기량 상관없이 고속도로에 들어갈 수 없도록 되어있는 법 때문인지 이륜문화개선운동본부라는 오토바이 단체와 오토바이 동호인을 중심으로 몇 년 전부터 배기량별로 고속도로 일부 허용을 해야할 것인지에 관한 논의를 정부기관과 해보았지만 아직도 경찰빼곤 들어갈 수 없다.[10] 고속도로에 오토바이가 들어갈수 있는 나라와 들어갈수 없는 나라들에 대해서는 오토바이/고속도로 통행국가 문서를 참고.

5. 대한민국의 고속도로

항목 참고.

7. 외국의 고속도로

11. 파생된 은어

머리카락바리깡 따위를 이용해 한 줄로 쭉 밀어버린 모습이나 주먹, 동전 따위로 머리를 쭉 긁어버리는 행위를 말하기도 한다. 후자의 경우는 주로 벌칙으로 많이 애용(?)된다.
머리카락 사이로 고속도로 개통
머리카락을 미는 부분 때문에 모히칸과는 정 반대의 위치에 있는 헤어 스타일.

12. 한국 영화 고속도로


이두용 감독이 만든 영화로 1987년 개봉.

이름 그대로 영화 장면 중에서 고속도로가 나오지만, 고속도로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가 아니다.

화가를 지망하던 여주인공 이미옥(배우 조용원)이 가정환경으로 미대휴학후 호스티스 생활을 하다가 마라톤 선수 최진영(배우 최재성)을 만나 사랑하게 되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 그런데 미옥은 자신의 과거를 아는 남자를 결혼식에서 보는 바람에 결혼식 중간에 빠져나와 택시를 타고 어딘가로 가게 되었고, 그녀는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고속도로 갓길을 걸어다녔다. 그러던 중 어떤 트럭기사 일행에 의해 트럭에 타게 되다가 그 일행에게 강간당하고, 그 트럭기사 일행이 미옥을 고속도로 중간에 버리고 가던길을 가게 되었다. 이후 미옥은 자학적으로 변해 고속도로 주변에서 트럭기사를 상대로 매춘을 하게 되었지만 진영은 미옥을 단념하지 않고 찾았다.

감독 본인은 제작 당시 20여대의 차량과 동시녹음용 카메라를 갖고다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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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대한민국일본에서 Highway는 고속도로를 지칭하는 말로 알고 있지만 Highway는 원래 간선도로를 지칭하는 영어 단어 중 하나이다. 미국에서 국도와 고속도로를 통틀어서 Highway라고 부르고 구글 어스 등에 보면 각나라의 도로중에서 고속도로가 아닌 국도에도 Highway라고 표기되어 있다. 즉 국제기준으로 보면 Highway는 국도와 고속도로를 통틀어서 부르는 말이다.
  • [2]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던 1970년 당시에는 고속도로라는 개념이 국민들에게 생소했기에 인근 마을 사람들이 무단횡단을 일삼거나 고속도로에 자전거나 우마차를 끌고 다니는 일도 빈번해서 이와 관련해 계도나 홍보도 많이 했다고 한다.
  • [3] 대한민국에서 두 군데는 보행자와 자전거 통행이 가능한데,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서부산낙동강교 구간이다, 도로 옆에 자전거도로가 있기 때문이고 또 한 곳은 경부고속도로 부산시점에서 서울방향 기준으로 구서 만남의 광장까지인데 도시철도 1호선 두실역에서 금정문화회관이나 동래여고 방면으로 진입이 가능한데 이는 대체도로가 없기 때문이다.
  • [4]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시행되는 경우는 전용차로를 제외한 가장 왼쪽 차로, 즉 2차로가 추월차로가 된다.
  • [5] 경찰/헌병오토바이라고 해도 125cc나 그 배기량 미만은 도로교통법에서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보기 때문에 고속도로에 들어갈 수 없다.
  • [6] 대한민국도 1972년까지는 250cc이상 오토바이는 들어갈 수 있었으나, 지금은 보기 힘든 삼륜차랑 같이 들어갈 수 없게 되었다. 당시 고속도로에서 삼륜차의 사고가 많이 났다는 이유로 금지했다고 하지만(관련자료 참조) 일설에 의하면 당시 대통령이었던 박정희나 그 당시의 높으신 분이 탄 차가 어느날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는데 그 차를 추월한 오토바이 때문에 삼륜차 말고도 오토바이까지 들어갈 수 없게 되었다는 도시전설도 있다.
  • [7] 필리핀은 1968년에 고속도로에서 고위층을 호위중이던 경찰 오토바이의 사고가 난 이후에 들어갈 수 없었다. 들어갈 수 없는 기간 동안에는 한국처럼 경찰 오토바이만 고속도로에 들어갈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 [8] 한국의 오토바이 동호회 내부에서 2007년부터 대만의 고속도로에 550cc이상 오토바이 진입이 가능하다고 알려졌지만 이것은 고속화도로만 2007년부터 이륜차 진입금지에서 550cc이상 이륜차 진입가능으로 된것이 잘못 알려진 것이다.
  • [9] 인도네시아, 특히 수도 자카르타는 엉망으로 된 도시 설계로 인한 비좁은 도로와 대책없이 늘어나는 자동차, 그리고 제대로 된 대중교통의 부재로 인해 세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개막장 교통상황을 자랑한다. 답이 없는 교통체증을 일으키는 원인중엔 사이사이 끼어드는 수많은 오토바이들이 한 몫 하는데, 고속도로까지 이들이 들어오면 고속도로가 더 이상 고속이 아니게 될것이다. 애초에 오토바이 몰고다니는 계층은 고속도로 타는데 돈을 쓸 정도의 경제적 여유따윈 없긴 하다만 이래서 TaTa를 기획한 것.
  • [10] 오토바이의 고속도로 진입이 허용되려면 일단 다수의 여론이 호의적이여야 하거나 오토바이계(제조회사, 단체, 동호회등)의 압력이 정부기관을 쉽게 압박해야할 정도가 돼야 되는데, 한국 사람들에게 오토바이가 과부제조기 + 도로의 무법자라는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매년 한두 번씩은 법 개정 떡밥 기사가 나오지만 주류 여론이 시큰둥해서 실질적인 법 개정 움직임도 없는 실정.
  • [11] 위에도 언급했지만 국내 도로도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