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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last modified: 2015-12-24 15:09:26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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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 4년제 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성신, 성의교정 감리교신학대학교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광운대학교 국민대학교 그리스도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동덕여자대학교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삼육대학교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서강대학교 서경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서울기독대학교
서울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성공회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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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총신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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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한영신학대학교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세종특별자치시의 4년제 대학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대전가톨릭대학교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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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 image (Unknown)]

자유, 정의, 진리
Libertas, Justitia, Veritas

북악산 기슭에 우뚝 솟은 집을 보라
안암의 언덕에 퍼져나는 빛을 보라
겨레의 보람이요 정성이 뭉쳐
드높이 쌓아 올린 공든 탑
자유 정의 진리의 전당이 있다
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 마음의 고향
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 영원히 빛난다
조지훈 작사, 윤이상 작곡, 고려대학교 교가

youtube(BgmdALxGQf0)
고려대학교 홍보영상

Contents

1. 개괄
1.1.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2. 역사
3. 고려대의 상징
3.1. 교호
3.2. 사발식
3.3. 고려대 교우회
4. 강의 특징
4.1. 시간표
4.2. 필수 교양
4.2.1. 필수교양 1 - Academic English, 사고와 표현
4.2.2. 필수교양 2 - 전공관련교양
4.2.3. 필수교양 3 - 핵심교양
4.3. 기타 교양
4.3.1. 선택교양
4.3.2. 교양 실용영어(Academic English 이외)
4.3.3. 교양 제2외국어
4.4. 전공강의
5. 학과
6. 동아리
7. 시설
7.1. 식당 및 매점
7.2. 교내 시설
8. 고려대학교의료원
9. 캠퍼스의 교통
9.1. 지하철
9.2. 교내 셔틀버스
9.2.1. 구 노선
9.2.1.1. 셔틀버스: 인문사회계지역 ↔ 자연계지역
9.2.1.2. 셔틀버스: 인문사회계지역 ↔ 보건과학대학
9.2.2. 현재 노선
9.2.2.1. 셔틀버스: 인문사회계지역 ↔ 자연계지역
10. 행사
10.1. 4.18 구국대장정
10.2. 고연전
11. 고려대학교와 학생운동
11.1. 과거
11.1.1. 고대생 습격 사건
11.2. 현재
11.2.1. 고대공감대 부정선거 파동
11.2.2.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 운동
12. 고대의 명소/명물
12.1. 고대빵
12.2. 다람쥐길
12.3. 사색의 동산
12.4. 폭풍의 언덕
12.5. 왔다 분수
12.6. 호상
12.7. 사범대 고양이
12.8. 참살이길
12.9. 원숭이길
12.10. 노벨 광장
12.11. 애기능
12.12. 원만이 아저씨
12.13. 중광 할머니
13. 주변 상권
14. 기타
14.1. 고려대 커뮤니티
14.2. 고려대 코스프레
14.3. 고려대학교 농담
14.4. 고려대학교 피지 수련원
14.5. 2011년 고려대학교 시국선언
14.6. 고려대학교 야사모음집
14.7. 2009학년도 수시 2-2 전형 교등급제 의혹
14.8. 고대신문 4컷만화
14.9. 성 소수자 동아리
14.10. 기타
15. 재수강 제도의 사실상 폐지 및 학점
16. 사건사고
16.1. 고려대 의대생 성추행 사건
16.2.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살인 사건
17. 기타


1. 개괄

민족혼과 개척정신을 담은 세계 선도 대학 Global KU Frontier Spirit


서울특별시 성북구 암로 145(舊 안암동5가 1-2번지)에 위치한 우리나라 명문 사립대이다. SKY의 K(Korea)에 해당하는 학교.

상징은 호랑이, 상징색은 하버드대학과 같은 크림슨(진홍)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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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사진은 이 문서 상단에 있는 글로벌 엠블렘을 사용하기 전 엠블렘인데 여기에서 볼 수 있듯이 교훈은 '자유, 정의, 진리'다. 이를 국내뿐 아니라 해외 홍보용으로는 라틴어로 각각 'LIBERTAS, JUSTITIA, VERITAS'LUX MEA라고 한다.

공식 상징주는 막걸리. 어윤대 총장 시절 와인을 밀었다가 총장이 바뀌면서 다시 막걸리로 돌아갔다. 그들이 부르는 막걸리 찬가는 역사와 전통이 깊다. 고려대의 막걸리 사발식도 유명하다.

대외적인 이미지는 마초, 끈끈함, 투박함, 수수함, 저돌적, 야성 등등 매우 남성적인 느낌이 강하다. 실제로 과거에는 남학생들의 비율이 매우매우 높았으며 괜찮다 싶은 여학생들의 경우에는 무슨 과, 몇 학번인지 외우고 다닐 정도였다고 한 정경대 교수님의 증언이 있었다. [2][3]물론 이건 다 옛날 얘기고 이거 읽고 오려는 여학생들은 재고를 바란다. 지금은 여학생 비율이 매년 40% 이상이다 공대는 아직도 이렇다. 여학생들이여 공대로 오라 덕분에 학생운동이 한창이었던 시절에는 강력한 전투력(!!!)을 보유해 서울 시내에서 성균관대학교와 더불어 강경 학생운동의 대명사였다.서울 서버 랭킹 1위 고려대생과 2위 성균관대생 교내에서의 반 유신 농성집회로 인한 긴급조치 7호 당시에는 곧 폐교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공공연히 나돌았다. 때문에 데모와 시위는 물론이거니와 기타 4.18 구국대장정과 같은 고려대생들의 집회나 단체행동들은 경찰이 항상 주시했었다. 4.18 의거때 고대생들이 한창 모였을 때 정치깡패가 공습했지만 막걸리 취권에 개털리고패퇴하고, 이후 총장이 설득하여 뿔뿔이 흩어져 귀교할 때 정치깡패들이 재차 각개급습해 겨우 이겼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 하지만 2011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현재 고려대학교의 여학생 비율은 연세대학교와 거의 비슷하다.

게다가 여타 다른 학교와 다르게 학번제가 매우 오래 지속되었다. 남성들만 모여 있는 곳이었으니 나이제보다는 학번제가 대세였던 것 같다. 실제로 정경대 79학번이신 모 교수님은 81학번 후배가 실제로는 자신보다 1살 연상이었으나 술자리 등에서 본인은 후배에게 "야, 너"등으로 호칭하고 후배는 본인에게 "형(?!!)"이라고 불렀다고 증언했다. 오죽하면 고대 출신들끼리는 처음 만나면 "메탁번?"(몇 학번?)이냐고 묻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진다. 물론 현재는 학번제를 주장하면 꼴마초 취급당한다. 재수, 삼수 출신이 많이 늘어나고, 나이가 어린 사람한테 형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한 부당함 때문인듯 하다.[4] 2014년 1학기 기준으로 학번제를 고수하는 학과는 이과대학 지구환경과학과, 의과대학 의예과 및 의학과,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공과대학 기계공학과의 4개 학과 뿐이다. 그 외의 학과는 나이제를 채택하거나 자율제, 혼용제[5]이며 사범대학 영어교육과의 경우 특이하게 선후배끼리 서로 경어를 사용하도록 하는 개념제를 채택하고 있다.

관련글, "월간중앙 - SKY 출신들의 성향 비교"
소위 SKY라 불리는 대학들의 성향을 비교하는 상당히 긴 내용이지만 심심할때 재미삼아 읽을만하다.[6]

라이벌 학교로 연세대학교가 있으며, 해마다 정기적인 스포츠 행사인 고연전고.전을 함께 하고 있다.[7]

또한 전직 대통령 이명박의 모교이기도 하다. 그 덕택인지 고려대 경영학과는 그야말로 인기 폭발. 경영관에는 숫제 이명박 라운지도 있으며[8] 여하튼 덕분에(?) 고소영가 되었다.[9]

영문명은 Koryo 또는 Goryeo University가 아니라 Korea University이다. 인촌 김성수가 보성이란 이름을 별로 탐탁하게 여기지 않아서 보성전문학교를 인수할 때 종합대학으로 승격할 경우 개명할 것을 전제로 인수했는데, 한국을 상징하는 왕조인 고려이자 영문명 Korea를 가져가기 위해 고려대학교로 이름을 정했다고 한다. 사실 이것을 서울대(가 되는 새 국립대학교)에 이 이름을 빼앗길까봐 꽤나 노심초사했다는 듯. 괜히 욘세이, 욘세이 하는 것이 아니다.Yonsei 사실 까딱하면 안암대학교가 될 뻔 했다고도 한다.

안암 캠퍼스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동북부에 위치한 인문계 캠퍼스, 서북부에 위치한 의대/간호대 캠퍼스(녹지캠퍼스), 그리고 서남부에 위치한 자연계 캠퍼스(일명 애기능). 구 보건과학대는 정릉동 국민대학교 옆에 따로 떨어져 있었으나, 2014년 학과 개편을 거치면서 2015년 초에 애기능 하나과학관으로 옮겨왔다.

1.1.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서창리에 위치한 세종 캠퍼스(구 서창 캠퍼스)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를 참조하자.

2. 역사

1905년 대한제국 탁지대신이었던 충숙공 이용익 선생에 의해 고려대학교의 전신인 보성전문학교가 설립되었고,전라남도 보성군과는 정말 하등 상관이 없다 1932년에 인촌 김성수가 학교를 인수하였다. 8.15광복"광복 후 1946년에 보성전문을 기초로 하여 고려대학교를 창립하였다. 보성전문학교로 설립될 당시에는 법과(현 법대)와 상과(현 경제학과, 경영학과)로 구성되어 있었고, 고려대로 창립될 당시에 정법대학, 경상대학, 문과대학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지금으로 따지면 법과대학, 경영대학, 문과대학, 정경대학이 그 후신이라 할 수 있다. 고려대가 이공계 쪽보다 인문계 쪽을 알아주는 것도 이러한 역사적 배경 때문이다.

고려대학교 개교 이후 1952년에는 수학과, 화학과, 생물학과를 창설하고 농림대학을 신설하는 등 자연과학계열 학과 설립에 나섰으며, 1971년에는 우석대학교[10]를 인수하여 의대를 창설하였다.

2015년에는 국내 소프트웨어 고급인력 육성 계획의 일환인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선정되었다. 참고로 비슷한 레벨의 다른 두 학교는 해당사항 없음.

3. 고려대의 상징

3.1. 교호


입실렌티 체이홉 카시코시 코시코, 칼마시 케시케시 고려대학, 칼마시 케시케시 고려대학

교호는 약간 특이하달까 복잡하달까, 엇박자라 약간 외우기 힘들다. 하지만 구호의 유래를 알면 쉽게 외울 수 있다고 하며 전부 위인 이름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 특징으로 입실렌티는 그리스의 독립운동가의 이름 (알렉산드로스 입실란티스) 이며 카시코시 코시코는 폴란드 혁명가 "코시치우슈코"에서 따온 것이고, 체이홉은 러시아의 유명한 문호 "안톤 체이홉", 칼마시는 역시 "칼 마르크스"를 말하는 것이며 케시케시는 마르크스가 계시다(!!)는 뜻이라고 한다... 하는데 직접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실상은 별로 비슷하지도 않다.이건 무슨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치치카포도 아니고.이에 반해 연세대생은 무슨 의미인지도 모를 아카라카를 외친다며 교호 가지고도 까인다.

제대로 좌파적인 내용으로 빨갱이 소리 안듣는게 신기하지만, 보성전문학교 때부터 쓰던 교호다. 차이가 있다면 '고려대학'을 '보전 보전'으로 불렀다는거. 보전은 보성전문학교의 약칭이다.

고려대는 동시대에 출발한 보통학교였던 당시 양정고보(양정고등보통학교, 현 목동 양정중고등학교)와 배재학당(현 배재고등학교)의 영향을 많이 받은게 사실이다. 이는 설립 시기가 문제가 아닌 두 고등학교 졸업자들이 대거 고려대와 연세대에 진학했기 때문이다. 고려대는 연세대에 비해 (연세대는 연희전문학교와 세브란스가 통합하면서 많이 학풍이 바뀌었다고 한다.) 학풍의 격변이 될 요인이 크게 없었기 때문에 위의 두 학교의 성향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영향의 하나가 바로 교호인데, 이는 과거 양정고보의 교호에서 '양정 양정' 부분을 '보전 보전'으로 바꾼 것이다.[11]

3.2. 사발식

사발식은 일제강점기종로경찰서 앞에 막걸리를 마시고 구토를 한 것이 시작으로, 현재는 저항의식의 표출이라기보다 주입식 교육의 잔재를 토해버리라는 의미로 행해진다. 즉, 마시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마신 후 '토해내는 행위'가 중요한 행위다. 시작하기 전에 이 사실을 주지시키며 뒤에서 토하기 쉽게 배를 꽉 당겨주는 역할이 있는 경우가 많다. 어차피 저 양을 다 마시면 바로 뻗는다. 여학우들은 토를 아예 못하거나 막걸리 냄새만 맡고도 취하는 경우가 있다.(혹은 다 마시는 것 자체가 무리다. 가능한 한 토해내도 남은 양 덕분에 얼큰하게 취하는데, 다 마신다면...헬게이트) 그런데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기도 합니다.[12][13][14]

그리고 제발 막걸리 양을 가지고 수정줄 전쟁 벌이지 말자. 애초에 개인따라 천차만별이라는 점을 강조했었다. 자신의 경험담을 무차별적으로 달지말자.

막걸리 양은 보통 남성 2병 여성 1.5병. 여기에 이공계열은 +1병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남성 4~5병 여성 2~3병을 기본으로 한다는 말도 있다. 공대 일부 학과에서는 8~10병까지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15] 동아리에서도 양을 대폭 줄여서 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고등학교 동문회에서도 하는 경우도 있다. 거기에 일부 학과는 두번씩 하기도 한다.[16] 이것도 버거워할 사람들이 있는데 여기서는 다 못 마시면 남은 막걸리를 양동이째로 자신에게 들이부어야 한다. 추가로, 마해영의 야구본색에서 마해영은 90년대 고려대 야구부 사발식은 "사발이 아닌 김장에 쓰이는 커다란 그릇"에 막걸리를 넣었다고 했다.[17]정말 이건 인간이 할 수준이 아닌데

사발식은 안 마시는 사람 혹은 선배들이 막걸리 찬가를 가르쳐주고 새내기들이 따라 불러주면서 진행된다.[18] 막걸리[19]가 가득한 사발 밑에 그릇을 하나 대며, 혼자 들기 어려우므로 선배가 앞에 서서 잡아준다. 2010년대로 오면서 대부분의 학과에서는 더 이상 사발식을 강요하지 않으며, 정말 못 마시겠다는 사람이 있다면 아침햇살이나 요구르트로 대체한다. 하지만 아침햇살이나 요구르트로 사발식을 하면 2년간은 냄새만 맡아도 돌아버리게 된다는 모양이다.[20] 마시든, 아래의 그릇에 부어버리든 그건 자기 자유이다. 강요하진 않는다. 다만, 남자의 경우 흐르는 액체를 받아 다시 사발에 넣어준다는 몇몇 학우들의 증언이 들려온다. 시주를 하는 반도 있는데,[21] 상황을 보아서 1~2병 정도로 양을 많이 줄여서 한다.

몇몇 학과는 전통을 기억하기 위해서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되기도 한다.[22] 고사도 지낸다. 정경대에서는 이것이 인습인지 전통인지 간담회를 열어 토론을 벌이기도 하지만, 항상 전통을 지켜나가자는 쪽이 압승이라고 한다. 그걸 증명이라도 하듯 다른 몇몇 학과에서도 사발식이 폐지되었다가, 투표에서 하자는 쪽이 승리를 거두면서 전통이 부활해버리는 경우도 있었다는 모양이다. 그런데 어차피 전부 과마다 달라서 구색만 맞추는 정도로 끝내거나 1인당 작은 사발 그릇 하나로 전원이 각자 마시는 '어울식' 등 변형 모델이 탄생한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문대 서문반의 경우('12년) 본래 사발식의 의미의 연장선상에서 각자 '버리고 싶은 것'을 종이에 써서 제출한 뒤 사발식 행사를 치렀다고 한다. 매우 건전하고 아름다운 전통이 아닌가! 그리고 같은 문대인 악칠반('07년)은 술을 못마시는 사람은 아침햇살로 대체하도록 해서 아예 술을 마시지 않을수도 있었다.

어쨋든 결론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 사발식의 자세고 세세한 사항은 공석에서 잘 언급하지 않기때문에[23] 다른 곳과의 교류(?)가 없다. 고대생끼리 사발식을 이야기하면 '그냥 우리가 더 많이 먹고 토했으니까 우리가 더 짱임'같은 대화이다(...). 그러므로 학과마다 반마다 완전히 천차만별(시주, 막걸리 양, 진행 순서, 분위기, 시간, 인원 등등 사발식의 모든 것)이라 여기에 작성된 내용은 아 저런 경우도 있구나, 사발식은 대충 저런 형태겠구나 정도로 참고하면 된다.

덤으로 과거에는 사발식이 한창일 3월에는 고대의료원 응급실의 수액세트 소요가 늘어난다는 말도 있었다.또한 3월에는 사발식을 포함하여 각종 행사로 엄청나게 술 소비가 많기 때문에[24] 행사기간에 고려대에 술을 공급하는 주류 도매상들의 3,4월 매출은 각 단과대학 학생회와의 공급계약을 얼마나 맺었는가에 달려있다고 봐도 된다(...) 5월 축제는 약하고, 고연전때 마지막 날 뒷풀이를 고려대에서 한다면 그 다음 날 아침 고려대를 방문하는 사람은 캠퍼스 전체가 술내에 쩔어 있는 걸 보게 된다. 소주와 막걸리 술병과 남은 술과 토사물과 술먹은 사람들이 밤새 호흡하며 내놓은 술기 가득한 공기가 온 학교에 진하게 가라앉아있다. 매년 봐오는 고려대생은 그러려니 하는데, 외부인에게는 꽤 역겨운진기한 경험일지도 모른다

소문에 따르면 몇몇 과에서는 교수회에서 신임 교수에게도 시킨다고 하더라(...)
사실 신임 교수는 물론 MBA에 입학하는 4~60대 분들도 다 한다. 물론 양이나 방식은 학부생과 다르게.

3.3. 고려대 교우회

비밀결사
고려대는 선후배 관계가 무지막지하게 돈독하여, 동문회를 아예 교우회라고 부른다. 동문을 넘어선 끈끈한 유대관계를 '교우'라고 표현한다고 한다. 얼마나 돈독하냐면 해외에도 교우회가 있어 졸업한 선배들이 주기적으로 모인다고 한다. 이 교우회는 굉장한 파워를 가지고 있어 '고려대 출신 사장은 부도나도 다음날 고려대에 돈을 기부한다'라는 유머까지 나돌 정도다. 한국내 대표적인 파벌들(호남향우회, 해병대전우회, 고대교우회) 중 하나다. 호남 출생에 해병대 나온 고대인이라면 한국에서 굶어 죽을 일은 없다는 얘기도 있다. 그런데 정말 그럴 것 같기도 실제로 저거 생각하고 해병대 가는 호남 출신 고려대생들이 꽤나 보이기도 하다(...). 홍준표 현 경남도지사는 본인이 고려대 출신이고, 아내가 호남 출신, 아들이 해병대 출신이라 이 세 가지를 모두 성취한 사람이 되었다.

특히나 홈 커밍 데이라고 하여, 졸업 30년마다 졸업생들을 학교로 다시 부르는 행사도 있다. 그리고 거기에서 또 막걸리 마시면서 춤춘다. 정말로 이쯤되면 비밀결사(..)


4. 강의 특징

학점은 상대평가 방식이다. 또한 영어로 진행하는 강의, 즉 영강을 점점 늘려가는 추세다. 영강을 단과대별로 정해진 시간 이상 이수하지 않으면 졸업조건이 충당되지 않아 졸업을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1학년 수업부터 영강이 많아 부담을 가지는 학생들이 많으나, 같은 상대평가라고해도 최대퍼센트 비율이 국강보다 영강쪽이 더 높아 유리한 점도 있다.[25] 카더라 통신에는 영강으로 개설한 과목 중 학교에 이르지 않는 조건으로 그 학기 수업을 100% 한국어로 진행한 수업이 있었는데, 어이없게도 정말 아무도 이르지 않았는지 영강 우수 강의로 지정되었다는 후문이 있다(...).

강의는 대부분 75분 수업을 일주일에 2번 듣는 3학점짜리 수업이 많지만 100분 연강을 일주일에 단 1번듣는 2학점짜리 수업도 존재한다. 하루에 150분을 듣는 3학점 수업도 존재한다. 또한 신입생 필수 강의로 'Academic English'과 '사고와 표현'이라는 2학점 강의를 무조건 들어야 한다. 이를 강의는 타 교양강의나 전공강의에 비해 강의시간은 기나 학점은 2학점밖에 주지않는 짜증나는 수업이다. 난 이 수업이 성적이 제일 잘 나왔는데? 하지만 어찌하랴,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기 위해서 들어야하는 필수 과목인 것을...

이외에도 고대학이라는 강의가 2010년 2학기에 개설되었다. 고대의역사전통그리고미래라는 수업이라 하여 수업 자체는 고려대학교와 보성전문학교의 역사에 대한 것을 가르치는 있을만 한 과목이긴 한데.... 총장이 들어와 수업을 하신다고 하여 화제가 되었으나 실제로는 대부분의 강의는 인권환 명예교수의 강의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총장이 들어온 첫 시간에 기자들의 레이드 진행으로 이런 기사가 올라왔다. 대놓고 총장이 고려대훌리. 수업 자체는 들을 만 하다. 하지만 신나게 까여서 그런지 한 학기만에 폐지되었다. 애시당초 고대정신이란 것이 그런 수업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간과한 학교 당국의 실책이었다(...). 현재는 2013년부터 시행하는 신입생 세미나 중 '역사속의 고려대학교' 수업으로 변경해서 내용을 좀 뜯어고친 다음에 다시 시행하는 중이다. 이것도 신입생들 사이에서 말이 많다. 앞부분은 학교에 대한 소개라 들을만 하지만 뒤로 갈 수록 진정한 고대인은 졸업후에도 학교에 돈을 납부해야 한다느니, 고대는 풍수지리상우리의 호랑님은 어디가고 청룡의 기운을 받아 어째 뒤바뀐 듯한백호의 기운을 받은 연대보다 뛰어나다느니의 얼척없는 훌리성 말들을 늘어놓아 신나게 까였다.

과목명은 영문대문자 4글자[26]+숫자 세자리[27]로 이루어진다.

2014년 1학기부터 수강정정기간이 개강 후 2주차였기에, 교수님들이 첫 주 내내 오리엔테이션만 하기 곤란하다는 이유로 그냥 수업을 진행해서 정정을 이용해 들어온 학생들이 진도를 놓쳤다, 심지어 두 주간 과제가 있었는데[28] 몰랐다 등의 여러 불편사항이 많았다.[29] 이 때문에 2015년 2학기에는 첫 주로 정정기간이 변경되었다. 또한 2015년 2학기에는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수강 포기를 개강 후 넷째 주에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수강 포기의 경우는 2016년 1학기부터 시행 예정이라고 한다...

4.1. 시간표

안암 본교의 경우 타 학교에 비해서 시간표가 난해한 편이다(...). 3학점 시간표와 2학점 시간표가 섞여서 그렇다(...).

  • 1교시 : 9:00~10:15
  • 2교시 : 10:30~11:45
  • 3교시 : 12:00~12:50
  • 4교시 : 13:00~13:50
  • 5교시 : 14:00~15:15
  • 6교시 : 15:30~16:45
  • 7교시 : 17:00~17:50
  • 8교시 : 18:00~18:50
  • 9교시 : 19:00~19:50

보면 알 수 있겠지만 1,2/5,6교시는 1시간 15분(75분)씩, 나머지는 50분씩. 그래서 주로 1,2,5,6교시에는 3학점 수업이, 나머지 시간에는 2학점 수업이 주로 편성된다. 3학점 수업이 3~4교시나 7~8교시에 편성되는 경우도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대개 4교시나 8교시 종료까지 수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수업을 마치게 되어 있다(예를 들어 3~4교시에 있는 3학점 수업의 경우 13:15까지 수업을 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전공관련교양 미적분학 및 연습(1,2 모두)같은 과목은 200분 배정이라 50분 네 타임(또는 75분 두 타임에 50분 한 타임으로 일주일 두 번 수업에 하루는 4~5교시에 다른 날은 4교시, 아니면 하루는 6~7교시에 다른 날은 6교시)을 채워야 하므로 일주일 두 번 수업에 각각 3-4교시나 7-8교시인 경우도 풀로 수업을 한다... 2학점 수업이나 제2외국어 강의 LAB(2학점)는 거의 예외없이 2~3교시, 7~8교시에, 실험(1학점이며, 1주일에 단 하루)은 항상 2~4교시, 5~6교시, 6~8교시, 7~9교시에 배치되니[30] 해당 수업을 듣는 학생은 점심을 늦게 먹거나, 너무 오래 걸리면 점심을 포기하거나 늦게까지 수업을 듣고 있어야 한다(...). 5~6교시는 그나마 낫겠지만...

처음 입학했을 때는 이거 어떻게 다니라는거야?라고 경악하지만 대개는 1달도 안 돼서 적응한다. 심지어 이게 이상하다는 사실을 입학할때 깨닫지 못하면, 모른 채로 졸업할 수도 있다(...).

세종 캠퍼스는 이런것 없이 무조건 50분 단위로 끊어진다. 세종 캠퍼스 시간표를 더 좋아하는 경우도 있지만, 3학점이 위주인 전공 시간표를 이쁘게 짤 수 잇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안암 캠퍼스의 시간표를 더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오히려 50분 단위로 끊어지고 3학점인 시간표면 주 2회 중 수업 한 번은 2시간 수업이다. 많은 대학교에서 실제로 이렇게 수업을 하는데 불구하고 많은 고려대생들은 이 사실을 모른다(...). 시간표 상으로 쉬는 시간(+이동시간)까지 보장해주는 나름 친절한 시간표이다.

단, 이 때문에 피해를 보는 단과대는 법과대와 공과대. 법과대는 로스쿨 출범 이전까지만 해도 전공수업이 모두 3학점-4시간 단위로 짜여 있었기 때문이고, 공과대 역시 마찬가지다. 이 경우 시간표가 이쁘게 안 짜진다.

안암 계절학기는 9시부터 50분/10분 단위로 끊어진다. 다만 계절학기는 1-3교시, 5-7교시 이렇게 연이어 수업한다.

4.2. 필수 교양

보통 1학년 때, 필수로 들어야 하는 교양수업이 존재한다. 학과에서 지정한 '전공관련교양' 강의는 명칭만 교양이고 내용이나 커리큘럼은 전공 못지 않거나 전공보다 더 심하다.(자연계의 경우) 특히 실험수업의 끊이지 않는 레포트 작성은 웬만한 전공수업을 그냥 쌈싸먹는 수준. 차라리 전공이 더 여유롭다. 물론 공대는 전공에서도 1,2,3차 시험 보는 등 엄청 빡세지만. 경영학과 같은 몇몇 학과는 '선택교양'에서 필수로 들어야 하는 강의가 존재하기도 한다.

4.2.1. 필수교양 1 - Academic English, 사고와 표현

'Academic English'의 경우에는 신입생 특별시험이란 것을 봐서 합격하면 수강한 것으로 인정하는 제도가 있...었으나[31] 12학번부터 제도가 바뀌어 신입생은 전원 영어시험을 치러야 하고 성적순으로 초급, 중급, 상급으로 나누어서 Academic English를 반별로 수강하게 된다. 시험 결과가 중급일 경우 자동으로 수강신청이 되지만 초급, 상급은 본인이 직접 수강신청을 해야 한다. 초, 중급은 1학기, 2학기 각각 Academic English 1, 2를 들어야 하지만 상급은 1학기에 Advanced Academic English만 들으면 끝. '사고와 표현'의 경우 1학기에 전 학과 공통으로 사고와 표현1을 이수하며, 2학기에는 계열별로 나눠서 사고와 표현2를 수강한다. 수강신청은 자동으로 된다. Academic English 중급이나 사고와표현 수업 분반은 주로 학과별로(인원이 너무 많으면 자른다) 이루어지는데, 교수님 허가만 맡으면 정정기간에 변경할 수는 있는 거 같다...

이 두 수업은 밑에 나오는 전공관련교양처럼 하나의 교재를 가지고 거의 일정한 수업을 하는 게 아니다. 교수님마다 수업 스타일이 제각각이다. 사고와 표현은 1학기의 경우 '학술적 글쓰기'를 터득하는 게 핵심이라는 건 확실하지만... 그래서 1학기에는 누구는 레포트 쓰고 표절 검사 일일이 하고 고생인데 누구는 한자성어 일주일마다 외우고 테스트하는데, 한자 급수를 이미 가지고 있어서 아주 편리하게 보내는 상황이 실제로 벌어졌다.[32][33] 2학기에는 또 다른 교수님이었는데, 거의 매 시간마다 토론수업을...

중급 Academic English 1, 2는 원어민 교수님이 진행하며, 자체제본 교재를 구입해서 사용한다. 그나마 큰 틀 정도를 짐작해 보자면 1학기의 Academic English 1은 speaking, conversation[34]에 focus를 맞추고, 2학기의 Academic English 2는 writing, 그 중에서도 timed essay[35]에 focus를 맞추는 거 같다...... 내가 쓴 essay량은 AE1이 AE2보다 많았다. 교수를 잘못 만났어. 그러니 영문법을 다루는 수업이 아니라는 점 참고. 교수에 따라 문법을 아주 조금 배우는 경우도 있기는 하다. conditional이랑 reported speech 정도만 살짝 언급하는 정도.

두 수업 모두 2학점이다.(Academic English는 초급반, 중급반, Advanced반 모두.)

사고와 표현은 상대평가를 시행하며, Academic English는 Advanced반만 절대평가이며 초급, 중급은 상대평가를 시행한다.

흔히 Academic English를 '아잉'(...)이라 줄여 말한다

이게 필수교양 맨 앞에 나온 이유는 제 때(1학년 때) 수강 안 하거나 나중에 재수강할 때 가장 곤란해서.

4.2.2. 필수교양 2 - 전공관련교양

명칭에 걸맞게 이후 전공을 위한 기초수업으로 주로 이루어진다. 학과별로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전공관련교양'과목을 정해 주며, 여기에 맞춰서 수강하면 된다. 하지만 전공관련교양 강좌 모두가 학과 필수인 것은 아니고 몇몇 과목은 자유선택식.

전공관련 지정 필수과목은 주로 학과 기준으로 분반을 나누며, 자신의 해당 분반이 아닌 다른 분반[36]으로 수강신청하는 일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수강신청기간에 누르면 '수강대상, 학과 제한과목입니다'라는 문구가 뜨며 신청이 안 된다.[37] 정정기간에는 일부 바꿀 수 있는 듯.

자연계에서 예로 들면 일반생물학1/일반생물학2, 일반물리학1/일반물리학2, 일반화학1/일반화학2 등 이론강의라든가 일반생물학실험1/일반생물학실험2, 일반물리학실험1/일반물리학실험2, 일반화학실험1/일반화학실험2 같은 실험수업이 여기 해당된다. 뭘 들어야 하는지는 학과마다 다르게 지정. 대게 이론강의와 실험을 함께 수강해야 하며, 이론강의는 3학점이고 실험은 1학점이다. 과목당 1/2가 1학기/2학기에 나누어 개설된다. 일반화학이나 일반물리학은 교재에서 추려낸 문제를 풀어오는 과제가 주어지며, 강의시간 외에 이 문제를 풀이해주는 연습시간이 별도로 존재한다. 당연히 연습출석도 점수에 들어간다...

일반화학의 경우, 연습문제는 보톰 한 단원 진도 끝날 때 주어지며 5~6문제 정도. 하지만 새끼문제가 당연히 존재한다... 홀수 문제는 솔루션을 쉽게 구할 수 있어서인지 짝수 문제로만 나온다. 하지만 해피캠퍼스 등지에서 전체 솔루션을 구할 수 있다. 그런데 좀 깐깐한 조교는 너무 베낀 티 나면 인정 안해주니 주의하길. 풀이 안 썼다고 인정 안해주는 조교도 있다. 한두 문제만 덜렁 풀어서 제출하면 당연히 인정 안된다. 그냥 스스로 푸는 게 젤 안전한 듯. 그래도 연습문제는 중간/기말시험에 비하면 문제 축에도 못 끼는 수준이다. 강의 듣고 교재랑 자료ppt 보고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만 공학계산기 끼고 있으면 반 이상은 풀 수 있다.화2를 했을 경우. 그런데 화1 해당 범위는 아무리 봐도 모르겠다. 그나마 화1해당 부분은 앞부분이라 문제가 너무 쉬워서 다행이지.

일반생물학은 출석 제때 잘 하고 시험 잘 치면 되니 그나마 낫다...

실험수업은 하얀 실험복과 보안경을 지참해야 하며, 첫 수업은 대개 OT로 일찍 끝내주지만 바로 다음시간부터 실험을 시작하며, 그 해당 실험에 대한 예비보고서를 써서 제출해야 한다. 또한 그 해당 실험이 끝나면 그 실험에 대한 결과보고서+다음 실험에 대한 예비보고서를 또 그 다음 실험 전까지 써서 제출해야 하며... 일반생물학실험1/일반생물학실험2, 일반화학실험1/일반화학실험2의 경우 무조건 자필이다!!![38] 즉 실험수업은 일주일단 2편의 레포트를 써야 하는 셈. 화학은 실험자료 보고 레포트를 써야 하며, 생물은 예비레포트는 교양생물실 홈페이지 동영상을 보고 적어야 하며, 결과레포트는 알아서 적는다. 실험자료는 화학의 경우 교양화학실 홈페이지에 '때가 되면' 올라오며, 알아서 출력해 가야 한다.[39] 생물은 실험시간에 직접 나눠준다. 화학은 레포트 제출 기한이 '그 실험 끝나고 다음 실험까지', 즉 일주일을 주기도 하지만 생물은 보통 5일정도. 예를 들면 목요일이 실험날이면 화요일 자정까지. 레포트 빼먹다가 F맞는 수가 있다.[40] 레포트에는 반드시 참고문헌을 써야 하는데, 이론수업에 쓰는 교재[41], 강의계획서에 나와 있는 실험서 정도가 무난하다. 실험 한번 결석하면 반드시 보강실험에 참여해야 하는데(특히 화학), 여럿이 참여하기 때문에 일거리가 분산되는 정규실험과 달리 이건 모든 걸 혼자 해야 할 수도 있으므로 실험시간은 학과 필수라면 왠만해선 결석이나 자체휴강하지 말고 꼭 듣는게 이롭다. 고학년 올라가면 실험수업은 듣기가 더 어려워지므로. 일단 1학년들이 대부분인데 그 틈에 3,4학년이 섞여 있기가... 그나마 실험은 중간고사가 없고 중간고사 기간에 휴강하기도 한다. 단 기말고사는 치르며, 실험할 때 보는 참고자료에서 시험이 나온다. 성적 낼 때 생물은 기말이 보고서보다 배점이 높고 화학은 보고서가 기말보다 배점이 높다...고 한다. 화학은 실험이 아홉 번 만에 끝나니 그나마 다행. 생물은 열두 번.

일반생물학1/일반생물학2, 미적분학1/미적분학2 같은 과목은 중간/기말로 두 번 시험을 보지 않고 1차, 2차, 3차 시험을 치른다!!! 연습문제, 연습풀이보다 더 극혐 한 달 단위로 시험치는 어느 학교보단 나은 건가? 일반화학1/일반화학2는 2014년 1학기까지 3차 체제였다가 2014년 2학기부터 중간/기말로 치른다. 때문에 이런 과목이랑 중간/기말을 같이 치르면 이렇게 된다: 1차시험->끝나고 나니 중간고사 준비->중간고사가 끝나니 2차시험이 코앞->2차시험이 끝나니 좀 살았...->다 싶었더니[혹자는] 3차시험이 눈앞에->3차시험이 끝나니 기말고사 게다가 여기에 실험+다른 수업 과제+퀴즈+최악의 경우에 팀플까지 겹치면......[43]

전공관련교양은 재수강 분반이 따로 있고, 재수강 아닌 분반에도 고학년이 일부 있어서 늦수강이나 재수강이 비교적 낫다.

4.2.3. 필수교양 3 - 핵심교양

핵심교양이란 제도가 존재하여 7개 영역(세계의 문화, 역사의 탐구, 문학과 예술, 윤리와 사상, 사회의 이해, 과학과 기술, 정량적 사고) 중에서 단과대학이 정하는 5개 영역중에 4개3개[44] 영역을 선택하여 각각 한 과목씩을 들어야 졸업이 가능하다. (예를들면, 보통 이과생은 문과계열 핵심교양인 '세계의문화', '역사의탐구', '문학과예술', '윤리와사상'에서 택3, '과학과기술', '정량적사고'에서 택1하여 총4를 만족시키면 되고, 문과생은 이와 반대이다.) 제도 자체는 별로 이상해 보이지 않지만[45] 문제는 핵심교양의 강의 정원보다 학생수가 더 많다. 그래서 모든 학생들은 수강신청 기간에 핵심교양을 듣기 위해 광클을 한다.(학사일정상으로 수강신청일이라고 정해진 날짜는 전쟁이 따로없다. 이 시기에는 고려대학교가 위치한 안암동의 PC방들이 모두 자리가 꽉차 이날만큼은 PC방 사장님들의 미소를 엿볼 수 있다.) 덕분에 핵심교양의 경우 비인기 과목을 포함해 늦어야 2분정도에 다 마감이 된다.현재는 조기수강신청 제도가 없어졌으나 예전에는 조기수강신청제도라고 해서 다음학기 수업을 이번학기 중에 신청하는 제도가 있었는데 이런 날은 낮부터 수업도 빠지며 학교주변 PC방을 점령하고 있다가 수강신청을 한다. 한 3,4분 뒤쯤 되면(이 전엔 보통 서버가 뻗어서 뜨질 않는다) PC방 여기저기서 핵교 뚫은자의 환호와 못뚫은자의 절규가 들려온다. kuklue에 강의평이 안 좋은 강의는 수강신청일을 넘어서 심지어 정정기간 전까지 인원이 남는다. 그런 강의도 정정기간엔 마감되기도 하지만.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2009년 2학기 때부터 핵심교양인정과목이란 제도가 생겨서 지정된 전공관련교양을 들으면 핵심교양으로 인정해주는 제도가 생겨서 이런 상황은 좀 해결되는 듯 싶었으나......그것도 다 터진다!!!! 흠좀무 교양교육원이 생긴 이후로 핵심교양에 대한 기준이 강화되면서 절대적인 강의 숫자가 줄었기 때문(...). 인정 가능한 과목은 총 17개이며, 본인이 소속대학 학사지원부에 핵심교양 인정 신청서를 제출해야 인정이 가능하다. 그냥 놔 두면 '전공관련교양' 과목으로 취급된다. 게다가 본인의 원 소속 학과(제1전공)에서 개설한 전공관련교양은 인정 가능한 17개에 있더라도 인정을 안 해준다.

그래서 2010년 3월에 있었던 신입생 학부모 간담회에서 '우리 애가 수강신청을 못했어요. 빨리 수강신청 넣어주세요.' 라는 항의가 빗발쳐서 전 핵심교양 강의에서 1학년 정원만 10명씩 늘어나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저 재수강 못하는 졸업예정자들만 애도. 2010년 2학기에는 1인당 핵심교양 수강 2개로 제한이라는 조항이 생겨버렸다(...). 학생들은 그러면 강의를 더 만들란 말이야라고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

2013년에 총학이 노력해서 졸업을 위한 핵심교양을 3개로 줄였다. 그러나 핵심교양 필수 수강 숫자가 줄어든 기쁨도 잠시...F학점을 미이수로 처리하는 학사 제도에 대해 언론이 무차별 폭격을 가하더니 결국 F를 성적표에 표기(성적에는 반영되지 않음)하도록 학칙이 개정되었고, 졸업할 때 수강한 과목 2개를 미이수로 처리하는 제도가 사라졌다. 개정된 학칙이 시행되어봐야 알겠지만 일단은 소급효가 없는 형태로 위 제도들이 시행될 것이라 한다.

필수교양 중 이 항목이 마지막에 위치한 이유는, 다른 필수교양은 고학년이 되면 수강(또는 재수강)하기가 곤란하지만 핵심교양은 고학년도 듣는 경우가 비교적 일반적이기 때문. 학년별로 TO가 정확하게 정해져 있다. 단 고학년일수록 TO가 눈에 띄게 줄어든다......

4.3. 기타 교양

4.3.1. 선택교양

선택교양 강의 중엔 특이하게도 희랍어, 라틴어, 산스크리트어의 3가지 희귀언어 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이 강의들은 보호과목으로 지정되어 있어 수강인원이 20명 이하더라도 폐강되지 않는다고한다.[46] 희랍어와 라틴어는 1,2로 나뉘어서 각각 1학기, 2학기에 개설되며, 산스크리트어는 하나이며 각 학기별로 개설된다. 희랍어 수업은 사상 최악의 지뢰지만, 라틴어는 의외로 재밌다고 한다. 하지만 둘 다 학점을 기대하면 50년간 후회한다. 학점은 포기했고 그냥 관심있는 사람만 들으면 되는 전형적인 폭탄과목. 하지만 어디에나 괴물은 있다. 참고로 저 세 언어는 담당 교수님이 본교 문과대학 '철학과' 소속이다. 그리고 자유전공학부의 필수과목이다.

축구, 호신술, 수영, 스쿼시, 테니스, 소프트볼, 골프, 볼링, 스포츠댄스, 윈드서핑, 수상스키, 빙상, 스키, 농구, 배드민턴, 요가, 암벽등반 같은 체육도 선택교양 과목에 있다. 1학점이며, Pass/Fail로 성적이 나간다. 하지만 수강신청 시스템상 거의 고학년[47]들의 전유물 수준... 그나마 체육교양에 학년별 TO가 할당된 이후로는 좀 나아졌다.

그 외에도, 고려대에 음대나 음악교육과 같은 음악 관련 학과는 없지만 기초음악작곡/기초음악이론이라는 교양도 있다. 음악과를 만들어 줘요

몇몇 학과의 한자 급수 취득 졸업요건[48]상 생활한자라는 과목이 있다.[49]

경영학과 같은 일부 학과는 필수로 들어야 하는 교양 중에 선택교양의 범주 안에 있는 수업이 있기도 하다.

4.3.2. 교양 실용영어(Academic English 이외)

고려대에는 실용영어 교양수업이 '전공관련교양'이라는 항목 아래 매우 많이 존재한다.(의학영어, 영어학입문, Academic English 같은 학과 필수 수업은 제외하고서라도) 2015년 기준 영어통역과번역[50], 시사영어와토론(영강), 고급영어토론(영강), 기업영어실습(영강), 시사영어(영강), 영어읽기와토론1(영강), 영어읽기와토론2(영강), 고급영문법(케이스 바이 케이스)[51], 실용영어읽기와쓰기(영강), 학술영작문-인문사회계(영강), 학술영작문-자연계(영강), 미디어영어(영강), 비즈니스영어(영강), 거기에다가 '고급영어(케이스 바이 케이스)'도 있다. 미디어영어, 비즈니스영어, 시사영어와토론, 고급영어토론은 모든 분반이 전적으로 원어민 교수님 진행이다. 과목당 분반이 적개는 하나에서 많게는 15분반까지 존재한다. (영강)이라 기재한 강의도 국강이 있기는 한데, 그래도 영강이 훨씬 많으며 영강은 당연하듯이 절대평가를 실시한다. 이 정도라면 교내에서 어학연수해도 되겠네 당연히 이런 수업에는 학점을 수월하게 얻고자 하는 영어능력자들이 많다.[52] 이 강의들은 가끔 인원미달로 분반 몇 개가 폐강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거의 대부분 안전하다.[53] 아마 같이 회자되는 다른 두 학교와 비해봐도 '영어'수업이 가장 많은 듯. 전자는 교양영어가 기초영어, 대학영어1, 대학영어2, 고급영어까지만 있고 그 수업도 전부 필수이니까 그 학교 버전의 Academic English만 존재하는 셈... 후자는 그나마 그 학교 버전 Academic English 외에 교양영어가 좀 있는 편. 그럼 뭐하냐. 쪼개져 있는데 못 듣는 쪽은 어떡하라고.

이상의 실용영어 수업은 1학점짜리인 기업영어실습을 제외하고 전부 3학점이다.

4.3.3. 교양 제2외국어

매 학기마다 문과대학 필수 과목으로 전공관련교양(제2외국어) 과목이 열린다.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일본어가 있다.[54] 6개 중 4개가 UN 공용어다 아랍어만 있으면 되겠네 일본어는 1,2로 나눠지며 나머지 언어는 초급, 중급으로 나눠지며 일본어1,2가 각각 커리큘럼상 초급, 중급에 대응하는 듯. 학기 구분없이 매 학기마다 열리지만 1학기에는 초급 강의가 많이 열리고 2학기에는 중급 강의가 많이 열리는 편. 각 수업은 해당 외국어로 강의하는 것이 원칙이며 모두 절대평가를 시행한다.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의 경우 고려대학교에서 자체 출판하는 교재를 사용한다. 주로 제2외국어 초급, 중급 세트를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문과대생 그리고 학점 쉽게 따려는 해당 언어 능력자[55]들이 많이 듣는다.[56] 절대평가이기에 망정이지 같은 언어이면 모든 분반이 교재가 같고 초급, 중급 세트로 이어서 하지만 분반별 해당 교수님에 따라서 수업 난이도가 약간씩 차이는 있으니 참고. 특히 교수님이 해당 언어 교재를 직접 집필하신 분이라면.

언어 자체를 익히는 전공관련교양(제2외국어) 초급/중급과정뿐만 아니라 일반 전공관련교양 과목 및 전공관련교양(전공외국어)[57]에도 제2외국어 강의가 존재한다. 전공관련교양 항목에는 '실무중국어', '시사일본어', '시사독어' 등등이 있으며 전공관련교양(전공외국어) 항목에는 영어와 위에 6개 외국어의 해당 전공외국어 수업이 1,2로 나뉘어 각각 1,2학기에 개설된다.[58] 특히 프랑스어는 '불영번역연습(외국어강의)'[59]이라는 이중언어 수업이 존재한다.

4.4. 전공강의

전공의 경우 학과마다 다르다. 모든 과목이 영강 절대평가인 국제학부를 제외하고는 영강 비중이 의무적으로 할당되어 있다. 참고로 국제학부 다음으로 영강 비중이 가장 높은 학과는 생명과학대학 식품자원경제학과로 영강 비율이 90%이다. 다만 국제학부는 거의 전원이 네이티브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자면 식자경이 영강 비율 1위라 봐도 무방.

위에 '전공관련교양' 항목에서 서술한 한 학기 3차 시험을 전공에서 시행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전기전자공학부.

6. 동아리

7. 시설

7.1. 식당 및 매점

7.2. 교내 시설

9. 캠퍼스의 교통

9.1. 지하철

지하철로는 서울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이 있다. 이 역은 경영관 라이시움에 지하철 출구까지 있을 정도로 고려대와 가깝다. 그러나 고려대 전체를 봤을 때 위치가 동북쪽으로 매우 떨어져 있어서[60] 모든 학생들에게 편리한 역은 아니다. 정문이 그 근처라서 고려대 역명이 붙은 것이다.[61] 그래서 인문계 캠퍼스 학생 중 경영대/사범대/법대 소속이 아닌 이상 잘 이용하지 않는다. 특히 서쪽에 치우쳐있는 자연대 캠퍼스 학생이나 의대 캠퍼스에서 고려대역으로 가기는 매우 불편하다.

서울 지하철 6호선 안암역을 통해서도 접근할 수 있으며, 서쪽에 치우쳐 있는 이공계와 의대의 소속 학생들과 인문캠 학생들 중 정경대/미디어학부/문과대 학생들은 이 쪽을 이용한다. 고려대 상권, 특히 참살이길이 안암역 바로 앞에 있어서 많은 고려대생들은 안암역을 이용한다.

서울 지하철 6호선이 개통하기 전까지는 서울 지하철 1호선/서울 지하철 2호선 신설동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들어오거나 학교 정문까지 운행하는 학교 셔틀버스를 이용했었다. 혹은 서울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에서 걸어들어왔다. 그 당시 오전 9시 전의 신설동역은 등교하는 학생들로 헬게이트였기 때문에...

혼자 뚝 떨어져있는 정릉의 보건과학대학은... 가장 가깝다는 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직선거리로 2km 이상... 그냥 버스 타고 들어가자.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이나 개통하길 바라는 게 좋....았으나 이것도 역에서 1km 가까이 떨어져 있다. 지못미. 2015년 현재 보건과학대학이 모두 자연계로 이동했으므로 무관.

9.2. 교내 셔틀버스

진정한 '교내 순환' 셔틀버스로서는 국내 사립대학 중에는 최초로 운행을 개시하였고 현재도 고려대가 유일하다. 국립대, 사립대 통틀어서는 서울대학교가 최초인듯 하다.

2008년 2학기 시범운행을 거쳐, 2009년부터 교내 셔틀버스가 정식적으로 운행을 시작한 연세대학교의 '교내' 셔틀버스사실은 통학버스와는 달리 고려대학교의 셔틀버스는 2002년 교내 순환을 목적으로 정식운행을 시작하였다. 무료인데다 외부인이라고 안받아주고 그런것은 없으니 화정체육관 같이 외부행사가 자주 열리는 곳에 간다면 적극 이용하자. 화정체육관 은근히 올라가기 힘들다(...)

9.2.1. 구 노선

2010년 2학기 현재 셔틀버스 시각은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많이 수정된 상태다. 조금 난해하지만 러시아워를 감안한 시간표이기 때문에 꽤나 유용하다. 다만 시간을 잘 보고 가야 당황하지 않는다.

9.2.1.1. 셔틀버스: 인문사회계지역 ↔ 자연계지역
  • 운행기간 : 정규학기, 계절학기 기간
  • 운휴기간 : 토, 일요일, 공휴일, 계절학기를 제외한 방학기간
  • 운행시간 : 08:45 ~ 18:20
  • 운행시격
    아침/점심/저녁 20분(8:45~10:00/12:00~13:00/17:00~18:20. 첫차인 8:45차는 예외)
    평시 10분(10:00~12:00/14:00~17:00. 러시아워 예외)
    러시아워 1분(1/2교시, 5/6교시, 6/7교시 사이. 10/15/16시 17(47)분, 18(48)분 출발)
  • 정차위치 : 학생회관 ~ 중앙도서관 ~ 안암학사[62] ~ 한국학관 ~ 녹지운동장 ~ 의과대학 ~ 생명대 서관 앞
    셔틀버스 2대가 각각 학생회관과 생명대 서관 앞에서 동시에 출발한다.

9.2.1.2. 셔틀버스: 인문사회계지역 ↔ 보건과학대학
  • 운행기간 : 정규학기 기간
  • 운휴기간 : 토, 일요일, 공휴일, 방학기간. 점심시간 및 계절학기에도 운행하지 않는다.
  • 운행시간 : 8:20(안암 첫차)/9:00(정릉 첫차)~17:40(안암 막차)/18:00(정릉 막차). 13:00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 운행시격 : 인문사회계지역 출발 시간과 보건과학대학 출발 시간이 다르다.
    • 인문사회계지역(안암) 출발
      평시 : 20분(9:00~12:00/15:00~17:40)
      점심 : 30분(12:00~15:00, 러시아워 예외)
      러시아워 : 10분(8:20~30/13:30~40)
    • 보건과학대학(정릉) 출발
      평시 : 20분(9:00~12:00/15:00~18:00)
      점심 : 30분(12:00~15:00, 러시아워 예외)
      러시아워 : 0분(12:00 2대 동시 출발)
  • 정차위치 : 학생회관 ~ 중앙도서관 ~ 안암학사 ~ 보건과학대학
    셔틀버스 2대가 각각 학생회관과 보건과학대학에서 동시에 출발한다.

추가로 교직원 전용의 안암캠퍼스 - 세종캠퍼스 간의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일반학생은 이용 불가하다.교수한테 잘 비비면 가능할지도.

이상은 2011년 11월 이전의 스쿨버스 편성.


이 사건으로 셔틀버스의 운행이 잠시 중단되었다가 이후 운행노선이 교내를 통과하지 않고 녹지캠퍼스를 제외하고는 학교 외곽을 돌도록 변경되어 재개되었다. 이 때문에 기존의 노선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고 셔틀버스에의 접근성이 제한되는 등의 문제가 생겼다. 추후 운영되는 것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현재 고려대학교 포탈의 공지를 통해서 사고가 일어난 중앙도서관 - 북문 쪽에 인도를 새로만드는 작업이 진행된다는 것이 공지되었기에, 공사가 끝난 뒤에는 다시 교내 셔틀버스 운행이 재개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 봤지만 셔틀버스는 교내로 다니지 않는다.

9.2.2. 현재 노선

처음에는 이공계 캠퍼스 안쪽도 다니지 않고 안암학사 차고지- 법대후문- 고려대역 라이시움- 정대 후문 (안암역)- 의료원 앞에서 U턴-CJ식품안전관-의과대학-녹지운동장-한국학관-안암학사 순으로 운행하였다. 그러나 이공계 캠퍼스와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출판부 차고지- 법대 후문- 라이시움(고려대역 1번출구 앞)- 정대 후문 (안암역) - 직진하다가 의료원 앞에서 U턴 - 자연계캠퍼스 정류장(하나스퀘어) - 의과대학(문숙의학관 맞은편) - 녹지운동장, 우정간호학관 - 안암학사 - 출판부 차고지 순으로 운행한다. 참고로 2014년까지는 이 교내순환 / 보건과학대학 노선 두 가지로 운영되었다. 순환 노선의 경우 위 노선을 한 바퀴 돌고 다시 바로 차고지로 들어가는 형식이어서, 의대에서 법과대학을 간다거나 할 때는 매우 불편하였다. 게다가 역방향이 없어서 안암역에서 법대로 가려면 이공캠과 의대 관광(...)을 한바퀴 돌아야 했다. 이에 학생회에서는 지속적으로 역방향 셔틀과 셔틀 노선 연장을 건의했는데, 2015년 노선도가 어찌 바뀔 지는 기다려 볼 일이다.

2014년 12월 19일까지 보건과학대학 → 안암학사 입구 →북문(법대후문) →라이시움(앞)→ 정경대 서문→ 의료원 정문 → 한국학관→ 보건과학대학 코스의 보과대 셔틀버스가 있었다. 그러나 보건과학대학의 안암 이전으로 인해 기말고사가 종료된 뒤 폐지되었다. 보과대 셔틀이 다니는 동안 간혹 녹지캠퍼스에서 행사가 있을때는 녹지로 들어가지 않고 녹지캠 바깥을 도는 도로(인촌로17길)로 셔틀버스가 우회 운행되었다.
9.2.2.1. 셔틀버스: 인문사회계지역 ↔ 자연계지역

10. 행사

10.1. 4.18 구국대장정

1960년 4월 18일의 "4.18 의거"를 기념하여 매년 개최되는 행사. 고려대 정문에서 출발해서 수유동에 있는 국립4.19민주묘지 까지 걸어서(혹은 뛰어)갔다가 다시 정문으로 돌아오는 코스. 흔히들 사발식, 고연전과 더불어 진정한 고대인이 되기 위해서 반드시 치르고 넘어가야 하는 3대 관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창신-보문-안암이 아니다!!!

아침에는 실제로 왕복 코스로 마라톤 대회를 치르고 있으며(순위경쟁이다! 체육교육과, ROTC, 아마추어 마라톤 애호가(!!!)등등이 돌아가면서 1등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일반 학생들이 갔다올 때는 오후 2시쯤 출발하기 시작해 묘지에서 참배하고 기념관을 들른 후 식사(도시락)을 마치고 돌아가기 때문에 도착하면 빠르면 7시에서 늦으면 9시에 도착한다. 참고로 경험해보면 평소에 운동 안하는 사람은 많이 힘들 수도 있다.

4.18 구국대장정 대신 민중해방대장정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문과대나 사범대의 경우 후자. 구국대장정은 NL계열 학생회가 사용하고 비운동권 학생회도 마라톤이라 부르기는 뭐하니까 이렇게 부른다. 민중해방대장정은 PD계열 학생회에서 사용. 4.18 구국대장정을 위해 운동권 학생회나 학우들은 문선[63] 연습에 꽤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묘지까지 뛰는 내내 옆에서 문선하던 모습은 여러가지 의미로 정말 신기했다. 나름 볼거리라면 볼거리.

2010년에 했던 4.18 50주년 대장정에서는 그 다음날부터 시작되어야 할 중간고사 일정이 이 때문에 이틀 늦춰졌으며 북한의 조선중앙TV에도 보도되었다.관련영상

현재는 이 행사가 가지는 의미가 예전에 비해 축소되고 전달이 잘 되지 않지만 학생운동이 왕성하던 시절에 4.18 구국대장정의 지니던 의미와 위치는 지금과는 사뭇 달랐다고 한다.[64] 지성인으로서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줘야한다는 의지의 표출구로서 생각되는 4.18 구국대장정이 점점 본래의 의미가 줄어들고 단순한 행사로 변해가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65]


10.2. 고연전



연세대학교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매년 고연전 혹은 일부 이단에서는 연고전이라는 이름으로 5개 종목에서 스포츠로 대결한다. 연세대와의 라이벌 구도는 일제강점기 보성전문 - 연희전문간의 체육 대결이었던 보-연전에서부터 비롯되었다.

공식적으로는 야구 공수 순서 정하듯이 홀수 해에는 고연전으로 쓰고 신촌에서 열리며, 고려대에서 열리는 짝수 해에는 연고전이라고 합의. 물론 학내에서는 그딴 거 없고
전 혹은 고.전 같은 식으로 써서 사소한 데에서 신경전을 벌인다. 멀리서 보면 그냥 '고.전'이다. 헌데 연세대도 똑같다.

사실 이건 고연전의 출발점이었던 럭비선수들의 출신이 양정고와 배재고로 양분되어 있어서이기도 하다. 실제 국내에 럭비부가 있고 시합이 벌어지는 학교는 실질적으로 두 개 고등학교뿐이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몇몇 학교가 있다고는 한다.) 그런데 양정고와 배재고도 고교시절부터 양배전-배양전으로 매년 럭비 시합을 벌인다. 웃기는 건 양정고는 양배전으로만, 배재고는 배양전으로만 부른다. 주최지명? 그딴거 없다. 이쪽은 심지어 다니는 학생들도 이번해 양배전/배양전을 누가 주최하는지 모를 정도다. 양정고 졸업자 말로는 '이런 것까지 똑같을 줄은 몰랐다'라고... 애초에 고연전은 이러한 싸움의 대학교 버전인 셈. 치기어린 입씨름이 자존심 싸움으로 진화했다?

잠실과 목동에서 이틀에 걸쳐 경기가 치러진다. 마지막 날에는 학교로 돌아가 기차놀이를 하는데, 작년에 안암(고려대)에서 했다면 올해는 신촌(연세대)에서 하는 등 번갈아서 치른다. 짝수해에는 안암, 홀수해에는 신촌에서 한다. 개최지에 따라 홀수해에는 고연전, 짝수해에는 연고전이라고 명칭이 결정된다.


기차놀이는 주로 과별로(혹은 반별로) 하는데 맨 앞에 선두주자가 길을 이끌면 그 바로 뒤에 사람이 앞 사람 어깨를 잡아 한 줄로 긴 기차를 만들어 이동한다. 이렇게 기차 모양으로 학교 근처의 음식점을 돌면서 음식과 술을 얻어먹는 것이 기차놀이의 묘미다. 음식점 앞에서 누군가가 큰 소리로 '잠실벌에서 필승, 전승, 압승을 하고 돌아와서 그런지 배가 너무 고픕니다. 먹을 것을 아주 조금만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대충 이런식으로 말하면 사장님이나 사모님이 먹을 것을 주신다. 뭐 그러나마나 안암 주변의 음식점들은 대부분 동문이 운영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그날은 동문들이 미리 돈을 다 지불해놓으니... 맥주나 치킨, 콜라, 술 안주, 아이스크림 등등 음식점마다 주는 음식은 각양각색이다. 대부분의 사장님이나 사모님도 기꺼이 음식을 주시지만 내키지 않는 음식점에서는 그날 아예 일찍 문을 닫아버리기도 한다.

물론 이런 기차놀이로 민폐 심하게 끼치지 말라고 교우회 동문들이 아예 가게를 빌려 들어오는 학생들에게 전부 쏘고 있다. 다른 반 선배들이 연 곳에 들어가 얻어먹다가 졸지에(...) 다같이 해당 반을 위하고! [66] 했다는 에피소드는 부지기수이다. 2011 고연전도 공식 뒷풀이는 신촌이었는데도 차라리 안암에서 노는게 재미있다고 안간 학우들이 많았다. 심지어 선배님들이 빌린 집은 준비한 재료가 다 떨어지기도 했다. 공식 뒷풀이 장소는 신촌이었는데! 사실 신촌은 워낙 사람이 많아 연세대생만의 거리라고 하기가 어려운 반면 안암은 정말 고려대생 위주의 거리인데다 기차놀이가 벌어지는 참살이길의 대부분의 술집을 각종 동문회가 다 지원을 하기 때문에 그렇다. 더군다나 여기에는 고려대 출신 사장님들도 많아서 가끔가다 보면 학생들이랑 같이 응원하시는 분도 계신다. 거기다 길도 일직선이라 여러모로 안암쪽이 더 편하다.

간혹 '잠실경기장을 자기네 집안 잔치에 이용한다', '당일날 대중교통에서 너무 소란스럽다'는 이유로 지독히 까이는데, 전자는 정당하게 관료를 지불한 것이기 때문에 까일 이유가 없다. 후자는 백번 까여야 마땅하다. 2000년대 이후로는 많이 자숙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가끔 말 안듣는 애들은 답이 없다. 특히 새내기들... 동문들이여, 목격하면 뒤통수를 한 대 후려쳐주자.

11. 고려대학교와 학생운동

11.1. 과거


198706.jpg
[JPG image (Unknown)]

(1987년 6월5일 정문앞. 최루탄 가스가 자욱하게 뿌려져 있다. 당시 비폭력 시위를 천명했기 때문에 최루탄을 쏴도 저항하지 않고 그냥 주저앉은 것이다. 잠깐, 이걸 수정한 사람 학번이?)


기사, 긴급조치 7호 발표와 함께 휴교령이 내려져 군인들이 봉쇄한 고대 정문


과거 고려대 운동권은 엄청난 강성 운동권으로 '먼저 나가고 먼저 깨지는' 것으로 유명했다. 즉 다른 학교보다 먼저 일어나서 많은 피해를 입었다는 말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4.18. 이를 '각 학교 간의 공조를 무시한 지나친 과시욕의 산물'이라고 폄하하는 견해도 있으나, 불의를 견디지 못하고 많은 희생에도 불구하고 학생운동의 선봉장으로 나섰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카테고리는 특히나 학우분들의 많은 참여와 수정, 추가를 부탁드립니다

11.1.1. 고대생 습격 사건


3.15 부정선거자유당의 독재를 규탄하던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정치깡패들에게 습격당해 다수의 사상자를 내 4.19혁명의 시발점이 된 사건.


11.2. 현재

2010년도 총학생회 선거(2009년에 치러진)에는 4개의 선거본부가 나왔는데, 하필 공교롭게도 각각 상징색이 보라색(함께, 멀리), 연두색(Movin' Movin'), 노란색(소통시대), 빨간색(희망충전)이다(...). 텔레토비 대전이라 일컬어지는 중이다. 실제로 노란색에 해당하는 선거본부의 선거활동 당시 나나가 출몰하기도 했다.(...) 다른 상위권 대학교도 홍역을 앓고 있지만, 이곳도 마찬가지다. 각종 흑색선전과 상호비방으로 점철되어가고 있다. 안습.

2011 총학생회 선거를 앞두고 43대 사찰시대소통시대 총학생회가 자신들이 운영하던 강의평가 사이트를 통해 학생들의 신상정보를 털었다는게 밝혀져 학생들은 분노 폭발. 해당 회의가 열리던 중선관위 회의실은 직접 매의 눈으로 노려지켜보려는 학우들로 가득 들어찼으며 중선관위가 붙여야 할 사퇴/해임/전학대회 공고를 붙일 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규탄 대자보가 학내 게시판을 뒤덮었다!! 총학생회 집행부였던 신임 공대 학생회장이 신상을 털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중선관위원 직, 이후에 학생회장 직을 사퇴했다. 이와중에 집행부 중 누군가가 해당 신상털기 글이 올라갔떤 집행부 클럽을 폐쇄시키는 등 증거인멸 시도를 했고, 다시 지탄을 받고 있다. 피해자 측은 민형사 고소 준비중이다. 43대 소통시대 학생회장은 민주당 전병헌 정책위의장의 딸 전지원 씨. 아버지는 민간인 사찰을 까고 딸은 학생 사찰을 했던 아이러니한 상황이었다. 여기에서 전 집행부원들 중 일부는 구글링만을 하였다고 이야기하였으며, 구글링이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는 발언으로 재학생 커뮤니티인 고파스 내에서 상당한 파장이 일었다. 하지만 수많은 대자보에도 불구하고 이게 사실 오프라인에서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는 않아서인지, 고려대 학생사회 역사상 초유의 탄핵투표가 벌여졌지만 투표율 미달로 부결되었다...

그런데 위 상황에 전년도에 소통시대와 경쟁했던 비운동권 선거본부, 함께 멀리의 여론조작이 개입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함께 멀리 선거본부의 후보였던 로망과 그와 함께한 선거본부원들(쿠도,가리사니 등등)의 네이트온 대화로그가 그들의 주장에 의하면 해킹으로(사실 공적인 자리에서 로그아웃을 하지 않고 떠난 병크짓을 한 것이 아니라면 해킹일 확률이 꽤 있다)공개가 되었으며 그곳에는 고파스 운영자이자 고대공감대 창립멤버인 고펑과 그의 후신격인 소통시대를 '죽이기'위한 각종 여론몰이 상황을 공모했으며 www.zzirashi.com이라는 본격 황색저널리즘 사이트까지 개설하였다. 그들은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며 항변했으나 이미 고려대학교 학생 커뮤니티 고파스에서는 매장 분위기.(간간히 실드쳐주는 사람들도 있긴 하다.) 심지어 엔하위키 내 고려대학교항목이나 고파스항목도 함께 멀리 선본원들이 편집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나 더욱 충격적이다. 이른바 '함멀게이트'는 아직 해명이 올라오지 않고 있으며 현 선관위원장 역시 법대 학생회 출신인 함멀의 뒤를 이은 자유전공학부 학생회장이라는 점에서 아직까지 중선관위의 공식적인 입장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에 의심을 주고 있다. 결국 중선관위는 회의를 통해 현임 중선관위원장이 본 사태에 직접 개입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참고글

결국 소통시대와 함께멀리가 뻘짓하고 있는 틈에 치고 나온 후마니타스가 2011 총학생회를 차지하였다. 그런데 취임한지 채 두달도 되지 않아 총학의 병크가 난무하고 있다. 연평도 사태 직후의 한미 합동훈련 때는 청와대에서 기습 1인 반전 시위[67]를 벌였고, 그나마 한대련 의장직을 맡겠다는 발언은 임시 전학대회에 의해 부결되었다. 정작 1순위였던 등록금 동결 공약은 지키지 않고 학교와 인상률 4.5%으로 합의...한 줄 알았으나, 다행히 등록금조정위원회를 통해 다시 해결한다고 한다. 그런데 1월 19일, 오히려 학교에서 내놓은 등록금 인상안에서는 인상률이 5.1%로 올라갔다.[68] 이에 총학생회와 고파스는 폭발할 기세.

2011년 3월 한대련이 주최하는 '새내기콘서트'가 고려대학교 중앙광장에서 열리게 되었는데, 이는 단과대 대표자회의에서 분명히 부결된 사항이다. 그러나 후마니타스 총학생회에서는 일사부재의의 원칙을 씹어먹고 분명히 부결된 사안을 세 번이나 재논의해서 결국 콘서트를 강행하게 되었다. 따라서 일부 단과대 학생회장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태다. 참고로 고려대학교 중앙광장은 내부에 지하공간이 넓고 지반이 약한 것으로 조사되어 '새내기 콘서트'와 같은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 그것도 심지어 고려대학교가 아닌 다른 단체에서 (후마니타스 총학생회 입장에서는 한대련을 '우리 동지'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여는 것은 어불성설임에 틀림없다. 한 학교를 대표하는 총학생회가 이렇게 절차적 정당성도, 학우의 안전도 무시한채 분명히 정치적임에 틀림없는 행사를 벌여야 하나?

이 결과 2012년 총학생회는 비운동권의 압도적인 승리. 개표결과 기존에 운동권이 강세이던 단대를 포함해 대부분의 단대에서 비운동권을 지지했다. 비운동권 선거본부가 둘, 운동권 선거본부가 둘이었는데 두 비권 선거본부가 각각 득표수 1,2위를 얻었다. 당선된 선거본부는 고대공감대로 회장은 이전에 부총학생회장을 지낸적이 있고 고파스를 만든 고펑. 고펑도 이슈였지만 운동권 선거본부 중 출교생 중 한명이 출마해 이슈였다. 어쨌든 이후 당연하지만 학교는 한대련을 탈퇴했다. 엄밀히 말하면 탈퇴한 것은 아니고 탈퇴를 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원래 1학기에 탈퇴 투표 후 결과를 지켜볼 예정이었지만, 1학기 중운위에서 '지금 투표는 너무 이르다'는 의견에 따라 2학기로 투표가 미뤄졌다.

2012년 9월 12일, 학우들 89%의 압도적인 지지에 힘입어 총학은 한대련을 공식적으로 탈퇴했다. 물론 정책투표가 발의되어 89%의 찬성표가 나오기는 했지만, 이는 정책투표이기 때문에 이로서 탈퇴가 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2012년 10월 6일, 중운위에 발의가 되어 오랜 시간의 회의 끝에 2012년 10월 7일 새벽 2시 총원 56명, 찬성 42표 반대 4표 기권 10표로 최종적으로 한대련을 탈퇴하게 되었다.

2012년 말에 치뤄진 2013년 총학 선거에서는 비운동권 선거본부 한곳, 운동권 선거본부 두곳이 출마하였다. 운동권 측에서는 단일화 움직임이 있었으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따로따로 출마, 결국 운동권 지지측의 표가 분산되어 비운동권 총학생회가 약 40%의 지지를 얻으며 당선되었다. 예상보다 비운동권 지지율이 높지 않았기에 단일화가 이루어졌으면 충분히 박빙승부가 이뤄질수 있었던 상황이었어서 운동권을 지지했던 학우들은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69]

시간이 지날수록 운동권과 비 운동권의 선거 공약에 별다른 차이가 없어지고 있다. 이건 어찌보면 당연한 건데 교내 학우들이 좋아하는 공약은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 선거 때 양 당의 후보들이 내놓는 공약이 비슷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NL계열 운동권이 2013년말에 다시 총학 선거에 도전했다. 민생 공약에 대해서 비운동권 고대공감대 선본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공약했지만 2011년에 총학생회장을 지낸 조모씨가 선본에 참여한게 논란이 되면서 비운동권 고대공감대 선본에게 1000표 정도의 차이로 패배하였다. 그러나 비운동권 선본이 선거 과정에서 부정선거를 저지른 것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2014년 말에는 후술할 고대공감대 부정선거 파동으로 인하여 고대공감대 총학생회장단이 탄핵당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로 인해 학생 사회에 대한 불신이 높아진 가운데 2015년 총학 선거에는 비운동권 선거본부 한 곳, 운동권 선거본부 한 곳이 출마하였다. 비운동권 선거본부는 정후보와 부후보가 고대공감대와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많이 받았고, 운동권 선거본부는 정후보의 과거 행적 및 부후보의 학생 활동 경력 부족이 주로 지적되었다. 결국 비운동권 선거본부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를 거두었다. 한편, 총학생회장단 탄핵으로 인하여 총학생회가 담당해야 할 차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조직 및 인수인계 등에 차질이 생겼고, 이로 인해 선거 진행 과정에서 문제가 다소 발생하기도 하였다.

11.2.1. 고대공감대 부정선거 파동

2014년 11월 비운동권 고대공감대 선본에 참여한 신 아무개 학생이 2014년 11월 2일 고대공감대의 2013년(45대)과 2012년(46대) 선거에 대해 부정선거의혹을 제기했다. 총학생회장이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맡는 동안 선거에 개입했고 2013년 선거에서 리플렛을 초과 배포했다는 내용, 불법 투표 독려를 2013년 선거에서 했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그 근거로 2013년 11월에 고대공감대 47대 선본과 당시 총학생회장, 고펑(45대 회장)등이 참여한 마이피플 대화방 스크린샷들을 제시했다.

2012년동안 총학생회장을 지낸 고파스의 운영자 고펑이 리플렛 초과 배포에 동조하고 고펑이 총학생회장을 맡은 2012년에 치러진 선거의 리플렛을 디자인한 사실까지 드러나 파장이 일었다. 고펑과 총학생회장은 11월 2일 초과 인쇄를 한 사실을 시인하며 정해진 부수만 배포했으며, 고펑은 선거관리위원장을 맡기 전에 리플렛을 디자인했다고 해명했다.

11월 4일엔 제보자 신 아무개씨가 이 사건을 2014년 총학생회선거 정후보가 되기 위해 정치적으로 이용했다는 공대 학생회장과 의예과 전 학생회장이 증언이 나와 파장이 일었다. 신씨는 5일 새벽, 이들에게 자료를 제공하지 않은 채 부정 선거에 대해 언급했던 것이 협상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점을 사과했다.

이후 47대 고대공감대 선본의 부정선거에 대한 징계를 의결하고 46대 선거 리플렛 논란에 대해선 디자인 소스를 준 것은 상관이 없지만, 리플렛 전반에 대해 논의했는지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논의에서 제외했다. 고펑은 47대 선거당시 학생회원으로서 부정선거를 방조 조장한 것에 대해 징계를 받는다. 징계 대상은 박종찬(고펑) 제 45대 안암총학 회장, 황 모 제 46대 안암총학 회장, 정 모 제 46대 중앙선거관리위원, 신 모 제 46대 안암총학 정책국장(제보자)이다. 11월 6일에 중앙운영위원회에서 제보자 신 아무개를 제외한 위에서 언급한 전원에 대해 제명 징계를 하기로 했다.

황 모 회장과 , 정 모 선관위원은 당시 선거관리 사무를 맡고 있어 중립을 지켜야 하나 대화방에 참여해 선거를 논의했기 때문이고, 고펑은 전직 학생회장인데도 이를 방조했다는 점에서 제명 결정을 했다. 제보자 신모씨는 선거운동본부장을 지내는 동안, 중립 의무를 지켜야 하는 선거관리위원과 선거관리위원장이 선본 대화방에 참여한 것을 방조했기때문에 선거권과 피선거권이 박탈되는 징계를 주기로 했다.

11월 9일 오후 1시에 열리는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선 징계안에 대한 의결과 탄핵안의 학생총회나 총투표 회부 여부에 대한 표결을 하였다.

표결을 앞둔 11월 9일 새벽, 47대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은 자신들이 책임을 지고 이미 7일 금요일에 고려대를 자퇴했다는 소식을 알려 파장이 일었다. 오후 1시 열린 전학대회에서는 아직 수리가 되었는지 알 수 없다며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에 대한 탄핵안을 처리했고 신 모 선거운동본부장에게는 피선거권 선거권 무기 정지, 고펑등에게는 제명,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에 대해선 피선거권 선거권 정지의 징계를 의결했다.

11.2.2.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 운동

2013년 12월 경영대학의 학생이 수도권고속선 민영화 논란과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태, 밀양 송전탑등의 현안에대해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제목의 대자보를 정경대 후문(안암역에서 인문계 캠퍼스로 들어가는 문)에 게시하였고, 이것이 전국 대학으로도 확산되었다.

12. 고대의 명소/명물

12.1. 고대빵

항목참조

12.2. 다람쥐길

고려대 인문사회계 캠퍼스에 있는 본관 뒤쪽으로 난 산책로를 부르는 말. 학교 공식명칭이다. 서관에서 중도(중앙도서관)로 갈 때 최단거리 루트[70]로 자주 애용된다. 산과 접해있어 가끔 다람쥐가 오간다 하여 붙여진 말이다. 연인끼리 다람쥐를 보면 백년해로한다 라는 로맨틱한 전설이 있지만, 남자 둘이서 갈 때 발견하면 두 남자 모두 평생 솔로가 된다는 말도있다. 최근에는 성 소수자의 인권을 존중하자는 차원에서 남자 둘이서 발견해도 백년해로한다고 카더라... 청설모를 보면 커플이 깨진다는 말도 있다.
밤이 되면 커플들이 모텔애정행각을 벌이는 장소로 탈바꿈한다아니 이것들이

그런데 최근에는 다람쥐가 보이지 않아서 중도 앞 사색의 동산에서 서식하는 돼냥이고양이들이 전부 잡아먹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혹은 가을만 되면 떨어진 도토리를 줍는다고 몰려드는 인근 주민 아주머님때문에 먹이인 도토리가 남질 않아 없어졌다는 설, 본디 흙길이었으나 깔끔하게 포장해버려 사라졌다는 설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다람쥐는 어디로 가고 배달 오토바이만 신나게 다닌다. 금지하고 있는데 지키는 사람이 없으니 그 모양 그 꼴이다.

사실 다람쥐가 있기는 있다. 10월 말에 2마리가 서관 뒤편에서 활동 중인걸 확인했다.
하지만 그것도 옛말로 2011년 말부터는 고양이 두 마리가 벤치 밑에 떡하고 자리잡고있다. 지나가던 여학우들이 귀엽다고 이것저것 주는 걸 주는대로 쳐묵쳐묵하다보니 2011년 12월 즈음해서는 돼냥이 상태(...).꼴을 보니 다람쥐가 나타나도 못잡을 것 같다

12.3. 사색의 동산

고려대 중앙도서관과 대학원도서관 사이에 있는 야트막한...동산도 아니고 정원도 아니고 하여간 참 애매한 공간. 역시 학교 공식명칭이다. 과거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잠시 이곳에서 쉬면 사색이 된다고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주로 복학생이나 대학원생들이 의자에 앉아서 줄담배를 피우는 장소로 애용된다. 이곳의 고양이가 다람쥐길의 다람쥐를 전부 잡아먹었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 고양이 동산이라고도 불린다. 근처의 법과대학, 사범대학 등이 일일주점/호프 등을 열 경우 자주 이용된다. 아무래도 법대와 가깝기 때문에 사법시험 합격자 발표일쯤 되면 담배연기가 모락모락 올라오는데 과장 좀 하면 공업지대 같다(...) 그런데 요새는 법대생들이 대부분 신법관을 이용하기 때문인지 신법관과 해송법학도서관 앞 잔디밭에서 담배를 피우곤 한다. 사법시험 합격자 발표날에도 역시 이곳을 애용(...)한다.

12.4. 폭풍의 언덕

타이거플라자와 정경관 사이의 언덕길. 원체 산을 깎아내고 지은 학교에서도 꽤 고지대인데다가 사방이 상당히 트여 있는 탓에 바람이 강렬히 불어서 폭풍의 언덕이라 불린다. 가파라서 눈오면 미끄러질것 같은데 열선이 깔려 있어서 바닥이 얼지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열선에도 사각지대가 있는지 가끔 부분적으로 어는 곳은 있으니 한파가 몰아칠 때는 통행에 주의해야 한다.

학생들이 지은 별명에서 비롯되었지만 또한 공식명칭이다! 고려대학교 캠퍼스 지도에 당당히 '폭풍의 언덕'이라고 적혀있다.

소문에 의하면 고려대 출신의 발라드 가수 S씨가 겨울에 이곳 폭풍의 언덕에서 브레이크 댄스를 거하게 한 번 추셨다고 한다.(...)[71]

12.5. 왔다 분수

인촌 기념관 앞에 있는 작은 분수. 학교에 손님이 오는 날만 가동시켜서 왔다 분수라는 별칭이 붙었다고 한다(...) 이게 가동되는 날 중앙광장에서 짜장면+술을 먹으면서 게임 벌칙에 걸리면 그 이 분수에 들어갔다 나오는 벌칙을 받기도 한다... 어쩔...

12.6. 호상

대학원 도서관과 백주년 기념관 사이에 있는 호랑이 상. 지구본 위에 올라탄 호랑이와 남녀 형상이 모여있으며, 그 옆에는 고려대 교수직을 맡았던 시인 조지훈 선생의 호상비문(虎像碑文)이 적혀있다. 참고로 호상비문은 고려대학교 대표 응원곡 '민족의 아리아' 가사에도 인용됐다.


민족(民族)의 힘으로 민족(民族)의 꿈을 가꾸어 온
민족(民族)의 보람찬 대학(大學)이 있어
너 항상(恒常) 여기에 자유(自由)의 불을 밝히고
정의(正義)의 길을 달리고 진리(眞理)의 샘을 지키느니
지축(地軸)을 박차고 포효(咆哮)하거라
너 불타는 야망(野望) 젊은 의욕(意慾)의 상징(象徵)아
우주(宇宙)를 향한 너의 부르짖음이
민족(民族)의 소리되어 메아리치는 곳에
너의 기개(氣槪) 너의 지조(志操) 너의 예지(叡智)는
조국(祖國)의 영원(永遠)한 고동(鼓動)이 되리라


매년 졸업식이 되면 몇몇 학생들이 호상(또는 인촌 동상)에 올라가 기념사진을 찍기도 한다. 위에 올라가면 가끔 동전이 있기도 하다. 졸업하는 선배들에게 호상비문의 탁본을 떠서 드리는 전통이 있기도 하다.

12.7. 사범대 고양이

줄여서 사대냥이. 노란색 길고양이로 2009년 1학기부터 사범대와 중도, 경영관 인근에 출몰하고 있다. 더운 날에는 길바닥에서 그냥 배를 내밀고 자고 있다. 사람이 쓰다듬어도 도망가지 않고 애교를 부리는 것으로 보아 원래 사람이 키우던 고양이 같다. 심지어 부비부비까지 했다는 목격담도 있다(!!!) 아마도 사범대 깡통 주변의 버려진 음식을 먹는 모양이다.

사실 이 고양이의 정체는 호상의 영혼으로, 고려대 새내기들이 어떤가 보러 나오신 것이라는 설이 있다. 지나가는 학생들을 그윽한 눈으로 바라보는 것을 보면 맞는것 같다(..)

12.8. 참살이길

안암오거리부터 안암역까지의 길. 차량은 안암 로타리에서 안암역까지의 통행만 가능한 일방통행 1차선 도로이다. 현재의 공식 도로명은 인촌로24길.
철저하게 고려대생을 위한, 고려대생에 의한, 고려대생의 상권. 고려대 주변의 대부분의 체인점이나 유명한 가게는 거의 참살이길에 몰려있다.

참살이길이라는 이름이 명명된 것은 1992년의 일로, 당시 참살이길은 술집 몇 곳과 당구장 몇 곳, 그리고 카페 하나 밖에 없는 소박한 길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90년대 초반부터 슬슬 락카페나 가라오케 같은 향락업소들이 들어오게 되었고, 이에 대해 우려한 학생들이 이러한 향락업소에 대해 영업중지 서한을 발송하고 불매운동을 개시했다.

그러한 활동의 정점으로 '참살이길을 학생이 주인되는 길로 선포'하는 큰 이벤트를 개최하게 되었다. 수천 명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고, 그 행사 자리에서 '참된 삶의 길'이라는 이름으로 '참살이길'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 실제로 그러한 활동이 성과가 있어서 많은 향락업소들이 업종을 바꾸거나, 문을 닫게 되었다고 한다. #

그래서 지금 이 시간에도 참살이길에는 수많은 고려대생들이 어떻게 하면 참되게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꽐라가 된다(...).

12.9. 원숭이길

자연계 캠퍼스의 노벨 프라이즈(구 장승)부터 남문(현 장승)까지 이어기는 길로, 키가 큰 플라타너스 나무와 함께 벤치들이 있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이 길이 원숭이길로 불리는 이유는 실제로 다람쥐가 사는 다람쥐길처럼 원숭이가 살아서 그런건 아니고, 사람이 지나갈때에 양 옆 벤치에 앉은 사람들이 마치 동물원 원숭이 보듯 바라본다고 해서 (또는, 벤치에 앉아있으면 가운데로 지나가는 사람들이 원숭이 보듯 본다고 해서) 원숭이길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12.10. 노벨 광장

자연계 캠퍼스 제2공학관과 동문 사이의 광장이다. 예전에는 장승과 함께 나무가 서 있었으나, 아스팔트가 깔리고 사람들이 오고감으로 인해서 나무가 말라죽어 버렸다. 장승 또한 오래되어 새로 장승을 세우려고 하였으나, 장승을 뽑은 자리에는 다시 장승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는 말에 의해 장승은 현 이공계캠퍼스 남문자리에 옮겼다.
이공계 캠퍼스에 하나스퀘어를 세우고 대대적으로 자동차 없는 캠퍼스로 정비를 하면서, 노벨 광장을 화강암으로 깔고 커다란 현무암으로 원통형의 조형물을 세워 노벨상을 받은 사람의 이름을 새겨 놓고 노벨 광장이라고 이름 붙였다.
광장 중앙의 조형물이 뭔가 허전한 이유는 미래에 고려대에서 노벨상을 받는 인재가 나오면 그 위에 동상을 세우기 위해서라고 한다.

예전부터 이 곳은 만남의 광장으로 유명해서, 점심 약속을 잡을때 많이 이용되었다. 특히 새 학년이 시작되는 3-4월달에는 밥을 사주는 선배와 얻어먹으려는 신입생들이 많이 모여서 붐빈다. 이공대 교수님들이 여길 지나가며 스트레스를 받는다카더라.연구실적 내라는 학교의 압박

12.11. 애기능

제2공학관과 과학도서관 사이의 야트마한 언덕으로 쉼터로 자리잡고 있다. 애기능은 고려대학교 자연계 캠퍼스의 상징물로서 자연계 캠퍼스를 다른 말로 애기능 캠퍼스라고도 한다. 원래 이 곳에는 조선 왕실의 왕족이 태어나면 탯줄을 묻어두는 태실이 있었는데, 1960년대 이공계 건물을 짓는 가운데 발굴되었다. 이 곳에 묻혀있던 태항아리는 고려대학교 박물관에 가면 볼 수 있다.

예전에는 그저 잔디밖에 없어서 신입생이 정장을 입고 입학식 때 오면 애기능에서 밑으로 굴리는 전통이 있었다.[72] 애기능에서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막걸리를 마시거나 음식을 시켜먹기도 한다. 그래서 애기능의 잔디는 공돌이의 피막걸리를 먹고 자란다는 소리도 있다. 최근에는 예쁜 빨간 꽃나무와 벚꽃나무를 심었고, 가운데 우거진 숲 안에는 벤치를 마련해놓았다. 꽃이 피는 계절이면 상당히 예쁘다.

정체는 정조의 첫 번째 후궁이었던 원빈 홍씨의 과거 묘였던 자리. 공식명칭은 인명원터라고 한다. 원빈 홍씨가 14살에 죽은 탓에 별칭이 애기능이 된 듯 하다. 지금은 원빈 홍씨의 묘역은 서삼릉 경내의 후궁 묘역으로 옮겨가고 그 터만 남아있다.

12.12. 원만이 아저씨

90년대 후반 고려대 3대명물 중 1인-원만이 아저씨, 거닐리우스, 마지막 한 명은 아마도
설성 번개(확실치 않음)

고려대 정문앞에 있던 지하도에는 언제나 지린내가 진동을 했고, 그 냄새의 진원지에서는 옷을 두텁게 껴입은 아저씨가 구걸을 하고 있었다. 그의 이름은 원만이 아저씨. 50원도 1천원도 받지 않고 오직 100원만을 받는 그의 직업정신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73]
그와 관련된 소문은 파다하나 지금은 다 잊어버렸다.

모 고려대 재학생의 글에 의하면..

지금은 사라졌찌만 나 신입생때만해도 고대정문앞에 지하보도가 있었음..[74]
거기에 원만이 아저씨라고 유명한 거지 아저씨가 있었음..
이 거지 아저씨가 유명해진 이유가 그 호젓한 걸음걸이에 사람들이 압도돼서 그런 것도잇었지만
절대 100원 이상은 받지않는 그만의 거지철학때문이었지

길가고있으면 만만하게 생긴 애한테 슥 달려와서 백원만 백원만 하는데
거기서 잔돈없다고 천원 짜리 꺼내주려고하면 불호령작렬...

근데 중요한건 들리는 소문엔 그 아저씨가 원래 고대법대생이었다고한다.
사시보다가 정신병걸려 미쳐버린 사람이었대...
민법 같은거 문제 물어보면 술술 대답해주고 그런다고 했었음...
지금은 굴다리도 공사해서 없어지고 그 아저씨 어디가서 빌어먹는지 아무도 모름...


이 글에 달린 리플은 "문대에선 철학공부한 엉아라고 했는데 속은건가?" "아는 고법형이 동기들이랑 원마뉘아저씨 술사드리면서 진지하게 면담하려고했는데 식당에서 도망치셨다고.. 이인같다던데 보고싶다.|그는 이미 전국구급 구걸계의 아이콘이다. 지금은 근처 숭례초등학교 앞 벤치에 계신다 "카더라". 그런데 원만이 아저씨에 대한 이야기는 상당히 다채롭다. 원만이 아저씨가 천원 내밀면 불호령을 내린다는게 기본인식이지만, 천원 내밀었더니 9백원을 돌려주는 일을 경험한 고려대 재학생도 있다. 심지어 교수님도 이 아저씨에 대해서 말씀하실 정도니 정말로 아이콘인듯..(...)

수소문해본 결과, 지하도가 철거될 당시 YT(고려대학교 응원단 기수부) 에서 어르신들이 계시는 위탁소 비슷한 곳으로 모셔다 드렸다고 전해진다. 당시의 YT 단원에게 직접 들은 내용이므로 거의 확실하다.

12.13. 중광 할머니

'세상에 이런 일이'에 방송됐다. 중앙광장 제1열람실에 항상 앉는 자리가 있다. 제일 밖의 줄이기 때문에 지나가다 슬쩍 보면 쌓여있는 이상한 흰색 봉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자리에 붙어 계시는 시간은 적은 듯 하다.
언제나 검은 모자에 검은 옷을 입고 흰 장갑을 끼고 계신다. 중앙광장에서도 볼 수 있지만 가끔 캠퍼스 안을 배회하시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최근 언론에 의해 알려진 프로필에 의하면 고려대 문과대 65학번으로, 미국 디애나 대학에서 인류학 박사를 취득하신 분이라고 한다. 안타깝게 여긴 교우들이 이런 저런 선처를 하려해도 한사코 거부하신다고... 이제는 건강이 악화되어서 중앙광장에는 못 오셔서 오히려 안타까워하는 교우들이 많다. 궁금한 사람은 세상에 이런일이 중광할머니편을 참고. 2013년 현재 돌아가셨다는 소문이 있는데 확인바람.

13. 주변 상권

14. 기타

14.1. 고려대 커뮤니티

안암캠퍼스 커뮤니티 고파스 참조

14.2. 고려대 코스프레

인문계 캠퍼스는 특유의 분위기 덕택에 코스프레 촬영장소로 상당히 인기가 높다. 우리나라에서 신고전주의적 분위기가 나는 고풍스러운 중세 고딕풍 서양 성곽 같은 건물들을 무더기로 접할 수 있는 곳은 고려대가 유일하고, 또한 고려대 캠퍼스는 서울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과 안암역으로 바로 연결되는 편리한 교통편을 가지고 있어서 외부인들인 코스프레 매니아들이 즐겨 찾기에 편하고 접근성도 좋기 때문이다.

고려대 캠퍼스를 지나다닐 때마다 흔하게 눈에 띄이는 코스프레 복장을 하고 사진을 찍는 코스프레 매니아들을 보고 고려대 내에 전문 코스프레 동아리가 있는 줄로 아는 사람도 있지만, 고려대에서 코스프레 복장을 하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대부분 고려대생들이 아닌 일반인들이나 외부인들이다.[75] 물론 고려대 내에도 만화 동아리 등이 존재하지만, 만화 동아리에는 기묘하게도 코스플레이어가 별로 없는 편이다. 일어일문학과 내에는 현대 시각문화 연구회, 즉 현시연도 있다.

여담으로 09학번 새내기 새로배움터 출발일에 중앙광장 한켠에서도 발견. 로젠메이든신쿠 코스플레이어로 추정되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중앙광장에 집결한 고려대생(주로 정경대학. 그 시점에 그 곳에 모여 점심식사중)의 '저건 뭐야?'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흰 교정에 파란 잔디밭 위의 새빨간 옷이라 한층 주목도가 상승했는데, 코스플레이어 본인과 지켜보는 학생들이 무슨 생각을 했을지는 미루어 짐작할 뿐이다.

더불어 쇼핑몰 피팅 사진 촬영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피팅모델들을 감상하자. 포샵 전이라 별로...

14.3. 고려대학교 농담

신입생, 혹은 보조교수가 학교에 처음 왔을때 곧잘하는 농담. 답변하는 사람의 센스가 필요한 농담이라 곧잘 뻘쭘한 상황을 연출한다는 부작용이 있다(..)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대학은 어디? → 부산대학교[76]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대학은 어디? → 서울대학교
그렇다면 한국(Korea)에서 가장 유명한 대학은 어디죠?

고려대학교는 여기까지 한다. 그런데 모 대학은 이 다음에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대학은 어디?'를 추가하고 아시아대학교? 나쁜 쪽으로는 유명할지도 모르겠다 모 대학은 또 그 다음에 '국제적으로 가장 유명한 대학은 어디?'까지 했다.[77] 어째 범위가 커질수록 반대로 나가는 것은 기분탓이다.

가끔 입학 설명회에서 '여러분이 고대하시던 고대가 왔습니다.' 라며 농담을 친다고 한다.

14.4. 고려대학교 피지 수련원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과 학생들이 09년 8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피지의 숲속마을 나세비투에서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치자, 파올로 카이꼴로 족장이 감사의 뜻을 표하며 현지 임야 약 1만 평 정도를 기부해버렸다(..)

기부받은 땅에는 봉사활동을 위한 수련원이 세워질 예정이라 하며, 실제로 진행된다면 고려대 남태평양 피지 수련원 혹은 피지 캠퍼스가 생기는 것이다. 좀 무서운 듯.

소문에 의하면 고려대학교 총장을 소개할때 'president of Korea University'라고 말해야 할 것을 통역이 '유니버시티' 부분을 우물거려서 'president of Korea'로 착각한 족장이 선뜻 땅을 내줬다는 이야기도 있다(...).

14.5. 2011년 고려대학교 시국선언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발생한 2011년 재보궐선거/10월 26일/선관위 공격 사건과 관련해 12월 29일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에서 시국선언을 발표하였다. 이번 시국선언에서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이를 마땅히 수호해야 할 자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며 "청와대는 디도스 테러 수사에 대한 외압을 즉각 중단하고, 사법당국은 디도스 특검을 도입해라"고 촉구하였다.

시국선언 홈페이지에서 선언문을 볼 수 있으며 서명 운동에도 참가할 수 있다. 1주일 정도 지난 현재 홈페이지의 서명 참가자는 1500명을 돌파했다.


14.6. 고려대학교 야사모음집


중앙운동장 시절, 개운산 이야기, 호포단, 각종 건물들의 설립 배경과 뒷이야기 등등

14.7. 2009학년도 수시 2-2 전형 교등급제 의혹

  • 2009학년도 수시 2-2 전형에서 교등급제[78]를 시행하여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은 바 있었고 이와 관련한 1차 소송에서는 피해자측의 승소로(#), 항소에서는 고려대가 승소(#)하였다. 현재 대법원 항소가 예정[79]되어있기는 하지만, 고교등급제 의혹이 있었던 당시에는 사회적인 반발이 심해 고자대학교라는 폄칭이 탄생한 것은 물론, 교훈을 억압, 거짓, 비리으로 비꼬는 일도 있었다. 그 이전인 2008년에도 해당 폄칭이 간간히 쓰인 일은 있었으나 이 의혹으로 폄칭이 확산된 건 사실이다. 문제는 내신 공식에 들어간 α값과 K값이라는 상수인데.... 2010년 국정감사장에 고려대학교 총장이 직접 나왔을 때 영업비밀(...)이라며 밝히지 않았다.[80][81][82]

14.8. 고대신문 4컷만화

2009년 1학기부터 2010년 1학기까지 고대신문에 연재된 4컷 만화의 제목은 고자아(高自我)이다. 물론 고자~아 가 아니라 고/자아겠지만 좀(…). 2010년 2학기부터 다른 만화로 변경되었다. 물론 이 고대신문의 4컷만화는 재미없는 것으로 유명하며[83] 그나마 가장 빵 터졌던 만화는 2007년에 연재했던 고호.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드립도 사용했다. 주인공이 입대하는 것으로 만화를 끝냈기에 많은 사람들이 기자가 입대했다고 생각했지만[84] 사실은 군필자인 기자가 그린 것이다.[85]

14.9. 성 소수자 동아리

고려대학교는 대한민국 대학교 중에 성 소수자 동아리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즉, 중앙 동아리 연합회 내에 공식적으로 성 소수자 동아리가 포함된) 세 학교 중 하나다. (물론 그 세 학교는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다른 학교일리가 없잖아. 괜히 SKY가 아니다. 이화여자대학교의 경우엔 인권모임이며 동아리가 아니라 자치단위로 등록되어있다.) 정식 등록은 2005년으로, 서울대에 이어 두 번째이며, 발족 자체는 95년. (참고로 한국 최초의 대학내 성소수자 동아리는 연세대의 '컴투게더'이다. #) 그 이름은 사람과 사람. 동아리방의 구체적인 위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학생회관 어딘가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가입은 우선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고, 회장이 나가서 면담을 한 후에 받아준다. 그런데 그것도 귀신같이 찾아내서 사람과 사람 동아리방 들어가는 사람 뒤에 대고 야 이 호모새끼야! 소리를 지르고 도망간 사람을 봤다는 이야기가 2013년 현재까지도 간혹 현실 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판이라... 2014년에는 성소수자 학생의 입학을 환영한다는 현수막이 뜯기는 피해를 입었다.

이는 다른 학교 성소수자 동아리도 겪은 일이다. 서울대의 성 소수자 동아리는 한때(2000년대 초중반으로 추정) 다른 동아리방과 입구를 공유했다. 무슨 말인고 하면, 하나의 큰 공간을 나누어서 여러 개의 동아리방을 만들었고 입구는 공동이었던 것이다. 이 입구에 신앙심 깊은 종교인들 여럿이 모여서 성 소수자들을 아웃팅하려고 했던 일이 있다. 이화여대의 인권모임의 경우엔, 실외 전시행사에 모 종교인들이 밤에 몰래 찾아와서 걸개그림을 찢었으며 마찬가지로 동영상 촬영 등을 통해 성 소수자들을 아웃팅 하려 시도했던 적이 있다. 이화여대의 경우 이 반달 행위를 주최(?) 했던 신앙심 깊은 종교동아리를 동아리 연합회에서 제명했다. 아웃팅이 얼마나 심각한 범죄행위인지는 해당항목 참조.

14.10. 기타

  • 안암이라는 지명이 낮설기 때문인지 안암 캠퍼스 다닌다고 하면 서울 캠퍼스가 아니라고 무시하더라는 경험담이 종종 들린다(..) 공부 열심히 해서 서울로 올라가라든가(..)
  • 정문, 후문, 쪽문 어느 문에도 고려대학교라는 명패가 없다. 고려대 앞을 지나가던 버스 안에서 두 학생들이 이곳이 고려대 정문이다, 연세대 정문이다 하는 실랑이를 벌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와 관련된 오탁번 교수님의 시도 있다.
  • 하나스퀘어와 백주년 기념관에는 DVD 감상실이라고 있는데.... 커플이 손잡고 들어가면 므흥므흥한건 아니고 안락하게 감상할 수 있는 소파 여러개가 있다. 예닐곱명이 감상할 수 있다. 그런데도 꼭 이상한 짓 하는 커플이 있어서 현재 3명 이상이 아니면 공간예약신청이 불가능하다. 3p..? CCTV가 설치되어 있다.
  • 고려대 축구부의 적백 스트라이프 무늬의 유니폼은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소속 선더랜드 AFC의 유니폼에서 따온 것이다. 1935년 보성전문학교 시절, 팀의 에이스이자 조선 축구의 영웅이었던 김용식 씨가 외국 잡지를 뒤적거리다가 발견한 선더랜드의 유니폼을 모방해 디자인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온 것이다.
  • 2011년 3월 12일에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대학생들의 잔인한 봄 - 왜 돈에 좌절하는가?'편 에서 어떤 대학교가 수련원을 짓는다는 목적으로 전라남도 완도군에 땅을 샀는데 정작 목적은 땅투기였다는 식으로 얘기가 나왔는데 방송에 살짝 비친 대학교 엠블럼을 보면 아무리 봐도 고려대학교 완도청해진 수련관이다. 2010년 8월 준공 이후로 어쩐지 소식이 없다더니 그런거였나.
  • 개교기념일이 5월 5일이라 휴강 그런거 없다!!!!
  •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의 영문 약자는 KUSSO다.(...)똥?
  • 고려대학교 학생 홍보대사의 명칭은 "여울"로 "여고생을고려대를 울려라"의 줄임말이다. 학생 홍보대사는 대외협력처에서 관리한다.
  • 고려대 커피 자동판매기는 2011년까지도 가격이 100원이었다. 80년대 후반 대부분의 대학 커피 자동판매기의 가격이 100원였으나 이후 90년대 중반부터 차례로 인상, 몇몇 대학은 여러 번 이상되어 300원까지 인상되었으나 고려대학교는 한성대학교와 마찬가지로 100원을 고집했다. 그러나 2011년 초 한성대학교도 200원으로 인상했고 2011년 8월말부터 고려대학교도 200원으로 인상되어 이제 최소 인서울에서 자동판매기 커피값 100원인 학교는 없는 것 같다. 아직 있으면 소개하기 바람.[86].
  • 학교 포털 사이트가 2010년 3월 재편되었다. 이제 파이어폭스, 오페라, 구글 크롬 등의 웹브라우저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만세!
  • 음대는 없는데 관현악단이 있다. 학교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이 아닌, 학생들이 운영하는 동아리의 형태로 존재하며, 음대가 없는 관계로 일부 명예단원과 따로 음악전공을 취득한 단원을 제외한 대부분의 단원이 전공자가 아니다. 이전에 악기를 다룬 경험이 있는 단원도 있으나, 동아리에서 악기를 배우기 시작해 연주회까지 참가하는 단원들도 많다. 매년 3월에 신춘연주회, 9월에 정기연주회, 매년 총 2회의 정기적인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05년에는 개교 100주년 기념연주회를 개최하여 고려대학교를 위한 교향곡을 최초로 연주한 바 있다.
  • 엔하위키의 고려대학교 항목은 (대부분의 대학도 마찬가지이지만) 각자의 이익에 따라 의도적으로 편향적(POV)인 편집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음을 염두에 두고 읽기 바람.
  • 농활을 안동으로 온다!

15. 재수강 제도의 사실상 폐지 및 학점

13학번부터 재수강 제도를 폐지한 연세대학교에 이어 고려대학교도 사실상 재수강 제도를 폐지하였다. 또한 그 외에도 학점 인플레를 야기하는 몇몇 제도를 폐지하였다. 2014년 1학기부터 시행되는 개정학칙에 의하면,

1. 수강신청 과목포기제도 폐지 : 개강 후 대략 한 달 후에 수강하던 과목을 포기(소위 '드랍')할 수 있는 제도로, 학점이 안 나올 것 같은 수업을 취소하여 평량평균 하락을 막는 용도로 사용되었으나 이제는 폐지되었다. 학교측에서는 수강신청 정정기간을 개강 후 2주차로 연기하고, 개강 1주차 수업을 옛날과는 다르게 심도 있게 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은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목포기제도는 2016년 1학기부터 부활한다고 하며, 정정기간은 개강 후 1주차로 2015년 2학기부터 바뀐다.

2. 재수강 제도 사실상 폐지 : 재수강을 할 경우, 성적표에서 해당 과목에 'R'(Retake)라는 표기가 더해진다. 재수강 횟수를 3회로 제한한 연세대학교와는 달리 재수강 횟수 자체에는 제한이 없으나, 성적표에 재수강을 한 과목임이 기록된다면 재수강을 통한 평량평균 상승은 무의미해진다. 재수강 제도가 평량평균 상승을 위해 주로 사용되었음을 감안할 때, 사실상 재수강 제도의 폐지나 다름없다.

3. 취득학점 포기제도 폐지 : 이미 수강완료하고 학점까지 받은 교과목 중 원하는 과목을 6학점까지 포기할 수 있는 제도였다. 낮은 학점이 나온 과목을 성적표에서 지워서 역시 평량평균을 상승시키는 용도로 사용되었으며 최근 학점 인플레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되어 왔다. 학점포기제는 비단 고려대 뿐만 아니라 인서울대학 중에서는 건국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 10여개의 대학에서, 지방에서도 부경대, 재대 상당수의 대학에서 운영되고 있었으며, 이 제도를 운영하지 않는 대학은 연세대, 부산대, 명지대 등이 있었다. 학점 성형을 막음으로써 졸업생들의 평량평균의 상당한 하락을 유발할 것으로 예상되나, 역시 학점 인플레의 오명을 씻기 위해 폐지되었다. 2015년 2학기부터 부활한다고 한다.

이로써 SKY 대학 중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학생들은 각각 14학번과 13학번부터 학점 인플레를 유발하는 모든 제도의 수혜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이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사학으로써 학점 인플레를 막고 대학교육의 내실화에 앞장선다는 긍정적 측면을 언급하는 학생들도 있다. 하지만, 상당수의 학생들은 최근 취업난이 심해졌고, 금융공사들을 비롯한 다수의 공공부문 채용에서 학벌이나 자격증 등은 블라인드로 평가대상에서 제외하고 오직 학점을 서류심사에서 주요 평가요소로 활용하기 시작하는 현 상황에서 이 두 학교만 졸업생의 평량평균에서 불이익을 안고 취업시장으로 나가는 것은 너무 불리하다는 의견을 표명하고 있다.

대학 교육의 내실화를 제대로 추구하기 위해서는 대학교육협의회의 협조 아래 대한민국의 모든 4년제 대학에서 동시에 재수강 제도를 폐지하거나, 혹은 국립대학의 수장인 서울대학교가 재수강 제도를 폐지하여 솔선수범하게 했어야 했다. 현 상황에서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 학생들의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학교 당국 차원에서 재수강 제도 폐지 사실을 널리 홍보해야 할 것이다.[87][88]라고 생각해봐야 재수강이 있는 학교와 없는 학교의 학점을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한 사실상 말장난에 불과하다. 특히 외국계 기업이나 외국 대학원의 경우 국내에서처럼 고려대의 네임밸류가 먹하는 것도 아니니...

염재호 총장의 정책에 따라 절대평가, 출석자율화, 무감독시험을 하는 강의가 늘어날지는 2015년 2학기부터 두고 봐야 할 일이다.

16. 사건사고

17. 기타

한때 페이스북에서 오류를 일으켜서 영문 표기가 같은 일본 조총련계 조선대학교, 그리고 이 조선대와 한국어 이름이 같은 대한민국의 조선대학교의 정보가 뒤섞여 한 페이지에서 소개하기도 했었다(...). 아마 인터넷에서 자동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생긴 듯. 지금은 정정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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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6.25때 시설이 파괴되지 않고 온전히 보전된 이유가 상징이 붉은색이어서 공산군이 그대로 놔뒀다는 카더라 설도 있다.진짜야? 진짜겠냐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 [2] 한 공대 교수님 말씀으로는 자기가 수업들을때는 캠퍼스에 여자가 나타나면 도서관 건물에 여자다!!!!소리가 울렸다고도카더라
  • [3] 형사정책연구원 연구원이자 고려대학교에 사회학과 전공 수업 강사로 오신 90년대 학번 선배는 수업 첫날 강의실을 둘러보고는 "허허 꽃밭이네요...저희 때는 이러지 않았는데 부럽습니다 ㅠㅠ"라고 하셨...
  • [4] 그러나 고대의 전통(?)문화를 고수하는 운동권들은 아직도 학번제를 상당 부분 수용한다. 가령 2년 연속 총학 선거에 낙선한 모 학생은 재수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현역으로 입학한 동기들에게 본인을 "형"이 아닌 "야"로 부르도록 하고, 자기보다 한 학번 높은 현역 선배들에게는 동갑임에도 불구하고 존댓말을 쓰고, 그 선배들은 반말을 쓴다.
  • [5] 입학할 때는 학번제 따르라고 하지만 일상생활에서는 별 터치 안하는 경우
  • [6] 사실 이건 10년도 전의 글이라 지금이랑은 많은 차이가 있다. 지금의 고려대생들은 옛 서울대생의 이미지와 옛 고려대생의 이미지가 섞인 중간자적 존재랄까...
  • [7] 미국의 하버드 vs 예일, 영국의 옥스포드 vs 임브리지, 일본의 게이오 vs 와세다 구도와 비슷하다.
  • [8] 사실 이명박 라운지는 이명박이 대통령 되기 전부터 있었다. LG-포스코관(약칭 엘포관) 건립 당시 서울시장이었던 이명박이 후원금을 냈던 것
  • [9] 1번 항목이 아니라, 2번 항목. 고려대, 소망교회, 영남
  • [10] 현재 전북 완주에 있는 그 우석대학교가 아니라 서울에 있었던 대학이다.
  • [11] 현재 목동 양정중고등학교의 교호는 마지막 부분이 '칼마시 케시케시 양정양정 빅토리 야!'이다. 지금도 매년 행해지고 있는 양배전-배양전 럭비전 등에서 들을 수 있다.
  • [12] 가끔 주당 새내기들은 호승심에 적당한 양(2병 분량)을 받게 되면 원샷원킬하는 경우가 나온다. 이 원샷원킬 타입들은 여러가지 재밌는 사발식 일화들이 많아서 기회가 닿아 들으면 쏠쏠하다.
  • [13] 이 문서를 읽고있을 예비 후배님들은 새터 가서 절대로 호승심에 막걸리 먹고 토 참지 말길 바란다. 첫날은 어찌어찌 보내도 올 때 차 안에서 헬게이트가 열린다. 차라리 사발식 장소에 있는 토통을 이용하거나 쪽팔리면 화장실이라도 이용해서 게워내도록.
  • [14] 그런데 새터 때 안하고 개강 이후 하는 단과대나 과반도 당연히 있으며 요즈음 대부분의 과,반들은 개인의 자율에 맡긴다. 그런데 참석율이 80% 이상인건 함정 와보면 알겠지만, 전혀 강압적인 분위기가 아니며 오히려 대부분의 신입생들이 하고 싶어한다. 막걸리가 싫으면 다른 음료수나 아침햇살 등으로 대체해도 된다. 컴퓨터공학과의 경우 과 인원이 워낙 많아서 시간 관계상 25% 남짓의 낮은 참여율을 보였다고 한다.
  • [15] 다른 학과처럼 1.2L 기준이 아니라 당연히 750ml 기준이다. 아니, 그 전에 이미 사람 위의 용량을 넘었다! 사실상 저렇게 과도한 양은 마시고 토하게 만들기 위한 장치다. 저 정도를 소화시키면...
  • [16] 그 성격상 입학 후 사발식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공식적으로야 학과에서 한 번이지만, 고등학교 동문회, 지방 출신이면 지방 동문회도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비공식적으로는 1-2간담회, 1-3간담회, 1-4간담회에서.. 이런 자리는 더 위험할 수 있는데, 맥주잔에 소주를 채워 대신하는 경우가 있다. 하숙이거나 기숙사에 입사했거나 동아리들었으면 그것도 당연히.. 하지만 다 과거 일이다(?)
  • [17] 공장에서 말통으로 나오는 막걸리를 준비했고, 고무다라이 제일 깊고 큰 것을 받쳤으며, 식기말고 바가지를 사용했지만 요즘은 보통 양철그릇을 사용한다
  • [18] 새내기가 6,70명이라고 잡았을때 참석율이 100%에 근접하고 술을 좀 마실 경우 보통 2시간 정도, 다들 잘 못마시면 3,4시간은 걸린다
  • [19] 이미 준비하면서 가스를 다 빼놓은. 혹은 아침햇살 이나 요구르트
  • [20] 일부러 학기 초에 치르는 신입생 대상 영어 시험 전날에 맞추는 짖궂은 경우도 있었다. 시험을 치루다가 퇴실해서 우웩..
  • [21] "간혹 시주가 없는 반도 있는데"가 정확한 표현인듯 하다(...)
  • [22] 전통도 전통이지만 술에 익숙하지 못한 신입생들의 불의의 사고를 막으려는 이유가 크다.
  • [23] 실제로 사발식을 진행하는 사진은 찍으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혹 찍어도 당연히 인터넷 같은 곳에 절대 올려서도 안되고.
  • [24] 특히나 술 잘마시기로 소문난 학교라는 것을 감안해보면. 헌데 소문이 아니라 진짜 많이 마시고 잘마신다!
  • [25] 학생의 수에 비해서 더 많은 A,A+이 가능하단 이야기
  • [26] 개설학과를 나타내며, 핵심교양의 경우는 학과 대신 '영역'을 나타낸다.
  • [27] 맨 앞자리가 수강권장학년이라는 말이 있다...
  • [28] 특히 전공수업
  • [29] 이를 감안해 교양수업 중에는 2주간 가벼운 내용으로 진행하시는 교수님도 계셨지만 , 대부분 과목은... 특히 일반생물학, 일반화학, 미적분학 , 같은 전공관련교양은
  • [30] 쉬는 시간 제외하고 시간(hour)상으로 3시간 배정. 하지만 이론강의라면 모를까 실험이 세 시간을 꽉 채우는 일은 잘 없다. 보통은 실험을 시작해서 두 시간(hour) 내지 두 시간 반이면 끝난다. 시간표상의 쉬는 시간을 실험중에는 신경 안 쓰고 그냥 실험을 진행하니까. 근데 일반생물실험2에서 영구표본실험은 세 시간 넘겨서야 간신히 끝났는데?
  • [31] 사발식을 일부러 그 시험 전날에 잡는 일도 있었다. 물귀신? 물리치료학과(2015년부터 신입 X)가 2014년에 그랬다던데...
  • [32] 1학기의 경우에는 학교출판부에서 나온 '대학 글쓰기의 이해'(2014년부터. 2013년 및 이전까지는 '글쓰기의 기초')라는 교재가 있기는 하지만...
  • [33] 그래도 후자의 경우 교수님이 교재 내용 설명+간단한 글쓰기 정도는 수업 시간에 나가셨다. 기말시험에는 범위가 책 전체...
  • [34] 거기에 writing '약간' 추가해서.
  • [35] 토플의 Writing 영역과 비슷하다.
  • [36] 요컨데, 보건과학대학생(재수강 아님)이 전자공학과 분반을 신청하는 경우
  • [37] 그런데 자기 분반 아니어도 되는 데도 가끔 있는 거 같다.
  • [38] 단 좀 너그로운 화학 조교님은 결과보고서는 워드로 쳐도 좋다고 하시기도... 하지만 화학이 A4용지로 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반해 생물은 스프링노트 같은 '백지'노트를 써야 하므로 얄짤없다.
  • [39] 좀 너그러운 화학조교님은 직접 출력해서 나눠 주신다.
  • [40] 생물의 경우 4번 이상이면 F.
  • [41] 화학실험의 경우 화학이론교재인 줌달(비이과대), 생물실험의 경우 생물이론교재인 캠벨
  • [혹자는] 살았...다 싶었더니 기말+3차시험 동시준비
  • [43] 이 항목 최초 작성자의 독백에 따르면 1학년 때 자신이 취준생인지 1학년인지조차 헷갈렸고 오히려 2학년 들어서 훨씬 여유로워졌다고 한다.
  • [44] 밑에 나오듯이 2013년부터 3개.
  • [45] 2011년 현재 대부분의 대학교에 이런 제도가 있다.
  • [46] 그런데 2015년 1학기에는 라틴어1과 산스크리트어 강의 수강생이 열 손가락을 못 채워서 폐강된 적이 있다.
  • [47] 특히 4학년
  • [48] 인정해주는 시험이 정해져 있으며, 대부분 2급이면 된다.
  • [49] 고려대 자체 시행 졸업요건 한자시험 범위를 다룬다 보면 된다. 이 시험도 인정되며 객관식 절대평가로 일정 점수만 넘으면 된다. 시험은 거의 매 학기마다 시행한다.
  • [50] 정작 통역은 안 배우고 번역, 그 중에서도 영한번역만 다루지만 상당히 유용하다.
  • [51] 전공수업처럼 '학문적인' 문법 분석을 하는 게 아니고, 수능 수준의 문법을 정리하거나 그 수준보다 약간 더 심화되고 실용적인 문법, 에서 잘 쓰는 문법을 배우거나 한다.
  • [52] 대부분이 (영강이기 때문에) 절대평가라 자기 능력만 좋으면 성적도 잘 나온다는 점도 한몫 하고.
  • [53] 과목 자체의 분반이 딱 하난데 운없게 그 분반이 폐강되는 경우를 빼고 과목 전체가 폐강되는 일은 보기 어려움. 당연하겠지 영어 실력자들한테 얼마나 좋은 기횐데
  • [54] 고려대학교 어문계열 중 제2외국어 학과가 (본교만 따지면) 독어독문, 불어불문, 중어중문, 노어노문, 서어서문, 일어일문이니까...
  • [55] 특히, 중국어
  • [56] 다만 교수님들도 그런 언어 능력자들이 해당 수업을 수강하는 걸 권장하지 않으신다.
  • [57] 문과대 해당 언어 제1전공자의 필수과목
  • [58] 예: 전공중국어1, 전공중국어2
  • [59] 내용상으로는 영어->불어 기초작문 수준. 위에 명시한 교양불어중급까지는 이수해야 어느 정도 따라갈 만 하다.
  • [60] 인문계 캠퍼스만 기준으로 해도 극동이다(..)
  • [61] 서울대입구역이 서울대에 가장 가까워서 "서울대입구"역인 것이 아니다. 서울대 정문에서 가장 가깝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은 것이다. "고려대"역이란 이름도 이와 마찬가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 [62] 잘 안 서서 사람들이 모르지만 세워달라고 하면 세워준다. 정차 위치는 고대 출판부 옆.
  • [63] 문화선동 혹은 문예선동의 줄임말, 시위나 집회 때 사기를 북돋아주는 춤사위다. 당연히 운동권의 전통이므로 문선이 남아 있는 곳은 운동권과의 연결 고리가 아직 단단하다는 것을 뜻한다.
  • [64] 대학생 일반의 시위참여율이 떨어지던 시기에는 총학생회가 의도적으로 오후에 출발하는 단과대 대열의 가장 앞에 시위대를 배치하기도 했다. 구호를 외치고 깃발을 흔들고 때로는 인형도 태우고.. 안 그래도 미리 대기하던 전경과 정문앞에서 한 판. 대개는 이 날은 양쪽이 진검승부로 가지는 않고 얼마간 밀고 당기다 끝났다.
  • [65] 사실 4.18 행사의 참여율이 점점 더 저조해지는 건 여러 원인이 있지만 제일 큰 요인은 운동권에 대한 반감 때문일 것이다. "시위"라는 키워드가 결부되는 행사다보니 운동권 측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주최하곤 했는데 운동권에 대한 반감이 쌓이니 4.18행사도 자연스레 참석하기 껄끄러워진 것이다.
  • [66] 고려대는 술을 마실 때 위하!를 외친다. 위하연세대학교를 상징하는 것 같아서.(...) 정작 연세대는 위하세(연)를 외친다.
  • [67] 개인의 정치적 의견을 개진하는 것은 물론 자유다. 하지만 민족고대 총학생회의 이름을 빌린 것이 큰 문제.
  • [68] 이 수치는 2011년 1월 현재 등록금 인상률의 상한선과 동일하다.
  • [69] 물론 통진당 사태 때도 볼 수 있었듯이 NL, PD, IS등의 운동권 세력들은 서로 간의 통합이 잘 안 된다. 대학생들은 기성 정치인들과 다르지 않겠냐는 시각도 있을 수 있지만 운동권 학생들 대부분은 기성 정당과 연결 되어 있는 현실에 비추어 생각해보면 설득력 없는 시각이다.
  • [70] 최단거리 루트다보니 이 길을 이용하는 학생은 많은데 길은 좁아서 수업 직전 혹은 수업 직후에 정체현상이 항상 발생한다.
  • [71] 넘어진거다(...)
  • [72] 애기능 지반도 흙이 아니라.. 그래서 잔디만 있던 시절에는 사람이 오가는 곳만 벗겨지고 길이 생기고 돌이 나와 출입을 제한하기도 했다.
  • [73] 80년대 학번도 이 이야기를 했다. 참고로, 90년대초 고려대 이공대 학생식당 밥값이 800원, 1200원. 당시 교내에서 끓여주던 라면값은 5백원 정도(확인 필요). 그것도 당시 인하대 라면값보다는 배로 비쌌다고 한다.
  • [74] 1976년 건설된 것으로, 지역주민의 청원으로 2006년 3월 31일 횡단보도가 설치된 이후, 해체공사를 시작하여 2007년 4월 17일에 해체공사가 끝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참고로 1970년대에는 자동차의 증가로 이곳저곳 나 지하보도가 생기는 것이 유행이였다. 성균관대학교 앞에 육교가 생긴 것도, 한성대입구역 앞에 육교가 생건 것도 이 무렵이다. 지금은 모두 다 철거되었다. 당초 고려대앞에도 육교가 생기려고 했으나 학교 정문을 가로막는 터라 지하보도로 변경.
  • [75] 재학생의 말에 의하면 웬만큼 얼굴이 두꺼운 사람이 아니면 하지 못할 분위기가 조성되어있다고 한다.
  • [76] 첫번째 질문의 지방/대학명은 딱히 정해져있지 않다. 하지만 대구 → 대구대학교나 대전 → 대전대학교, 광주 → 광주대학교 는 자제하자(...)
  • [77] 서경대의 옛 이름이 국제대학이었다. 이제는 죽은 드립
  • [78] 출신 고등학교를 서열화하여 학생의 등급을 매기는 제도. 당연히 '3불제도'로 금지하고 있는 행위이지만 암암리에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 [79] 고교등급제가 아니라 입시비리로 소송을 걸었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는 일이다. 해당 소송은 어떻게든 고교등급제가 아니라는 것만 밝히면 고려대가 무조건 승소하게 되어있는 구조이지만 입시비리로 소송을 걸 경우 같은 학교 내에서도 내신이 뒤바뀐 이유가 명확하지 않고 모집요강과 관계없이 당락이 뒤집혔다면 고려대가 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 [80] 고려대학교에 대한 국감은 아니었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대한 국정감사였는데 하필 당시 대교협 회장이 고려대학교 총장이었던 것이다. 물론 국감에서 하라는 대교협 감사는 안하고 고려대 고교등급제 의혹만 계속 나오다 파행...
  • [81] 이 때문에 고려대를 규제해야 할 대교협에서 오히려 고려대에 면죄부를 주었다는 의혹이 있다.
  • [82] 당시에는 수시를 1차, 2차로 나누어 1차에서 13~17배수의 학생을 서류(내신)로만 뽑았다. 문제가 된 건 1차 선발과정으로서 당시에 재수학원 같은 반이었던 외고생들은 내신이 매우 좋지 않았음에도 죄다 뽑혔고, 일반고 학생들은 내신이 1등급대였음에도 불구하고 줄줄이 탈락했다. 공식이 있든말든 이건 차별을 가하는 게 명백히 드러나는지라 소송이 걸린 건 어찌보면 당연하다.
  • [83] 기자들이 직접 그리는 것이니 재미있을리가...
  • [84] 항목이 생긴지 근 1년간 변화가 없었다.
  • [85] 고호를 찬찬히 살펴보면 제법 고학번의 센스를 느낄 수 있다.
  • [86] 군대갔다오니 물가가 2배 올랐다는 복학생들의 말이 종종 들려온다(...)
  • [87]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국립대학들은 중간고사 이후 수강포기제도와 F학점 미표기 제도를 통한 학점 인플레가 굉장히 심하다. 가령 100명이 수강신청을 한 강의가 있고, A학점을 30%가 받을 수 있다고 가정하면 이 수업에서는 30명이 A학점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중간고사 이후 성적 하위 50%인 50명의 학생이 이 강의를 포기하면 기말고사까지 이 강의는 50명의 수강생만 남게 된다. 문제는 A학점 비율인 30%가 남은 50명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중간고사를 친 100명에게 적용된다는 것이다. 결국 50명 중 30명에게 A학점을 줄 수 있으므로 A학점 비율이 60%가 되는 황당한 사태가 일어난다.
  • [88] 서울대학교도 이런 일을 벌이고 있는데 같은 학점이라면 진학 등에서 불리한 고려대 당국이 학사관리를 어렵게 하는 것에 대해 학생들의 불만이 많다. 특히나 로스쿨 입시생의 경우 학점이 상당한 영향을 주는데 서울대, 연세대와 달리 4.5만점 제도를 채택하는 고려대는 안 그래도 타교생과의 학점 경쟁에서 불리한데다가 학교가 대외적 이미지를 신경쓴답시고 더더욱 학점을 받기 어렵게 만들어버리니 굉장히 불만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