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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선

last modified: 2017-02-27 23:19:19 Contributors

慶全線 / Gyeongjeon Line

Contents

1. 개요
2. 역사
2.1. 일제강점기
2.1.1. 경전북부선
2.1.2. 경전남부선
2.1.3. 광주선
2.2. 현대
3. 안습의 연속
3.1. 그냥 안습
3.2. 절망의 끝판왕. 서부경전선
3.3. 그나마 다행인 점
4. 미래의 모습: 경전선에게 희망이 올까?
4.1. 개요
4.2. 순천까지의 경전선 구간
4.3. 서부 경전선 구간
5. 광역철도
6. 이야깃거리

1. 개요

Gyeongjeonseon_.jpg
[JPG image (Unknown)]


이러니 호남지방~부산, 경남간 버스가 장사가 잘될 수밖에 없다 드리프트가 대체 몇개야 멀미나겠네


'경'으로 시작하는 철도 노선 중에서 경북선과 더불어 서울과 연결되어 있지 않은 노선이다. 이는 한자가 다르기 때문에 그렇다. 경전선과 경북선의 '경'은 서울 경(京)이 아니라 경상도 할 때의 경(慶)이다. 경전선의 이름 자체도 경상도의 경(慶)과 전라도의 전(全)에서 따왔다.

구간은 삼랑진역 - 마산역 - 진주역 - 순천역 - 보성역 - 광주송정역이며 삼랑진에서 경부선, 순천에서 전라선, 광주송정에서 호남선, 광주선과 접속한다. 전체적인 선형은 삼랑진에서 경부선과 갈라져 창원을 찍고 진주, 순천, 보성까지 남해안을 타고 내려갔다가 광주를 향해 직각으로 급선회하는 형상이다. 보성 이동은 2번 국도+남해고속도로, 보성 이서는 29번 국도와 중첩되는 형상이다. 그러니까 보성에서 목포로 갈 때는 버스를 타는 게 정신건강에 정말로 이롭다. 순천에서 보성까지도 버스를 타야 되는 건 당연지사.

현재 복선 구간은 낙동강역[1] - 진주역, 광양역 - 순천역, 전철화 구간은 삼랑진역 - 진주역, 광양역 - 순천역, 광주선분기 - 광주송정역[2]이다.

중간에 있는 순천역에서 경전선 대부분의 열차가 시종착을 하기 때문에 운행계통이 분리된다.[3] 그래서 철도 동호인들은 순천역 이동은 '동부경전선', 순천역 이서는 '서부경전선'이라고 칭하곤 한다. 그 중에서도 서부경전선의 여객수송능력이 전무한 탓에[4], 졸지에 동부경전선이 '경전선'의 전부인 것처럼 인식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참고로, 서부경전선 구간은 2015년 4월 현재 전국에서 상시 여객영업을 하는 철도노선 중 최악의 선형, 최저 이용객수를 보이는 노선이다.

2. 역사

경전선이란 명칭은 매우 복잡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원래는 단일 노선을 말하는 것도 아니었기에 주의를 요한다. 현재의 경전선이 역사의 경전선과 완전히 별개의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2.1. 일제강점기

일제강점기 당시의 경전선은 경전북부선과 경전남부선, 광주선, 진해선의 4개 노선으로 운영되었고 운영주체에도 변천이 많이 가해졌다.

2.1.1. 경전북부선

경전북부선은 이리(현재의 익산시)-전주시 구간을 운행하는 전북철도회사의 762mm 협궤였으나 조선총독부 철도국에 인수된 이후 1435mm의 표준궤로 개수되어 곡성군까지 연장된 106.1km의 철도였다. 즉, 현재의 전라선의 전신인 셈. 사실 요건 '경전'선도 아니고 그냥 '전'선이다. 아니면 경(京)전선일지도? 이후 광주선과의 연결도 도모되었고 1939년, 1965년에 착공했으나 각각 군비조달, 사업자금부족의 이유로 좌절되었다.

2.1.2. 경전남부선

경전남부선은 1905년 러일전쟁 당시 군사상 필요로 건설되된 삼랑진-마산[5] 구간의 국유철도와 남조선철도회사가 운영하던 마산-군북간 사설철도(이후 운영주체가 5개 사설철도회사 합병으로 만들어진 조선철도주식회사로 이관)를 다시 조선총독부 철도국이 매입하여 진주까지 연장개통시킨 구간으로, 1934년 경에는 낙동강-진주의 110.2km 구간으로 남아 있다. 이 노선에는 지선인 진해선이 있었고, 창원-진해 간을 운행했다.

2.1.3. 광주선

광주선의 경우는 원래 송정리-담양간의 노선을 지칭하는 것이었으나 1944년에 전쟁물자 조달을 이유로 광주-담양간이 폐선되고 자재는 군수품 제조에 유용되었다. 이후에는 일찍이 1930년에 부설되어있던 광주-여수간의 철도 광려선을 광주선이라고 불렀는데, 현재의 서부경전선과 전라선 일부에 해당한다. 요 구간은 남조선철도가 운영하는 사설철도로 개통 당시 경전선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2.2. 현대

1968년 진주-순천 구간이 개통되면서 삼랑진-광주송정 간이 완전히 개통하였다. 당시 마산시내 구간은 지금의 구조가 아니었고, 지금의 임항선 구간을 따라 구마산역까지 내려와서 방향전환 후 다시 마산외곽으로 나가는 방식이었다. 당연히 시간소모가 쩔었다. 결국 1976년 마산시내 선로정비 사업을 벌여서 지금의 위치에 마산역을 새로 짓고, 마산역에서 중리역 방향으로 이어지는 노선을 새로 건설하여 열차가 마산시내를 거치지 않고 진주 방면으로 운행이 가능하게 하였다.

2000년 8월 10일 효천-송정리 구간의 철도를 이설하여 서광주역이 새로 생기고서부경전선이 공기수송을 하게 된 원흉 광주-효천 구간이 폐선되고 남광주역도 폐지되었다. 그리고 기존 동송정-극락강-광주 구간은 광주선으로 개칭되었다. 역시 위에서 말한 역사 속의 광주선과는 차이가 있다.

2004년 2월 2일부터는 4월 1일 KTX의 개통에 대비하여 경부선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이 노선을 운행하는 부산역 왕복 무궁화호 열차와 부산진역 왕복 통일호열차를 모두 부전역 왕복 열차로 경로를 변경하였다.(통일호 폐지 이후 모두 무궁화호로 승격운행)

2010년 12월 15일, 삼랑진~마산 간 복선전철화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마산역, 창원역, 창원중앙역, 진영역에 KTX가 들어왔다. [6] (경부고속선 참고)

2011년에 순천역-광양역 간 8km 구간이 복선 개량화되었다. 이와 함께 전라선 여수엑스포역 방면과도 삼각선 형태로 연결되었다. 2012년 6월 21일에 전철화도 완료했는데 이 짧은 구간이 완공되는데 걸린 기간은 첫 착공 이후 무려 7년 11개월(...).해당기사 이 구간의 개량화를 먼저 한 이유는 전남의 양대 공업단지의 화물운송을 편리하게 하기 위함이 목적. 그리고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이 구간은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이게 여객목적으로 한 공사의 기준에서는 구간도 그렇고 단축되는 시간상 별 의미가 없는 공사 같지만 화물열차를 담당하는 점에서는 부족한 선로용량 개선에 큰 효과를 보였다. 공사 결과 선로용량이 하루 21회→88회로 4배 이상 확보되었고 전철화를 통해 운송비 절감을 이뤄낸 상황. 이전까지는 광양항/광양제철소와 여수국가산업단지 사이를 철도로 운행할 경우 일단 순천역에서 멈추고, 기관차를 전차대에서 돌려서 방향을 바꾸거나 오리카에시 형태로 운행해야 했다. 덕분에 매우 묵직한 화물열차가 새벽까지 순천역 일대를 운행하게 됐다. 그리고 이를 통해 순천역에서 전라선-경전선이 분리되기 전까지인 순천역-연향동 구간에선 도시 규모 치고 난데없이 크고 아름다운 전철화 선로 구간이 등장하게 됐다. 그리고 당시 기사를 찾아보면 경전선의 종점을 순천역으로 인식하는 기사도 종종 보인다. 현재 운행실태를 보면 아주 틀린 말은 아니긴 하지만...

2012년 10월 23일 마산역-진주역 구간이 비전철 복선화로 개통하였으며, 마산 ~ 진주 구간의 소요시간이 1시간 30분에서 40분으로 절반 이상 단축되었다. 삼랑진-마산 복선 전철화 구간이 창원중앙역 드리프트로 기존보다 거리가 늘어나 소요시간이 증가한 것과는 달리, 여기는 복선 전철화의 효과를 제대로 봤다. 전철화는 12월 5일에 완료되었고 경전선 KTX 진주 연장도 이루어졌다. 일부 편성은 함안역 정차. 그리고 이 함안역은 2014년 다시 주목받았다. 매우 안 좋은 의미로.

3. 안습의 연속

경전선의 안습 역사는 특히 진주~순천~광주송정 구간이 제일 심각하다. 삼랑진-진주까지는 복선화에 전철화 개량이 되면서 상황이 많이 나아졌지만 진주에서 서쪽으로 가면 갈수록 상황이 심히 좋지 않다. 이 항목에서 언급하는 경전선은 진주역에서 순천역 방향이라고 인식하고 읽으면 된다. 순천~광주송정은 '서부경전선'이라고 따로 언급하겠다.

3.1. 그냥 안습

영남 지역과 호남 지역을 한번에 이어주는 유일한 철도망이지만 개통 이후 거의 개량이 이뤄지지 않아 그동안 대폭 확충되었던 고속도로(특히 남해고속도로)에 비해 매우 수요가 적다. 많아봤자 하루에 왕복 단 1편씩 운행하는 부전~목포 무궁화호를 타고 부전역에서 광주송정역까지 갈 경우 소요시간은 약 6시간으로, 이는 광주광역시 유스퀘어에서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이나 부산종합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하는 고속버스에 비해 무려 두 배에 달하는 것이다. 여기에 운임은? 광주-부산사상 간 고속버스는 일반 15,100원 / 우등 22,300원 / 심야 24,500원인데 무궁화호로는 평일 19,900원. 참고로, 부산사상으로 가는 배차 비교로는 기차 1회 vs 버스 25회다. 답이 없다.

수요도 적은 만큼 공급도 적은 편이다. 현재 운행하는 편성은 계통이 분리되는 순천역 기준으로 부전역-순천역 간은 5왕복이고, 광주송정-순천행은 4왕복이다. S-train이 1왕복 추가되긴 하지만 관광열차. 하지만 이건 모두 합쳐봤을 때이고(...).

우선 순천역 기준으로 동쪽 노선부터 보면 부전역-순천역 착발노선은 3왕복, 포항역-순천역 근성열차 1왕복, 부전역-목포역 근성노선 1왕복을 합쳐서 부전-순천 구간이 하루 5왕복이다. 과거에는 서울-동대구-순천으로 운행하던 최강의 근성열차 1왕복 편성이 더 있었지만 이 노선은 진주역 시종착으로 되돌아갔다. 그리고 2014년 8월 18일부로 진영역-순천역 운행 노선(#1921, #1922)은 단축도 아니고 폐지크리를 먹었다(...). 그 결과 2014년 10월 1일 기준 부전-순천을 운행하는 열차의 시간표는 다음과 같다.

순천→부전 방향
열차번호 비고 순천 하동 북천 진주 마산 부전 비고
#1944 - 06:00 06:35 07:01 07:26 08:13 09:40 포항/12:12着
#1952 - 10:00 10:38 11:01 11:28 12:15 13:49 -
#1954 목포/09:20發 12:39 13:21 13:47 14:14 15:00 16:29 -
#1942 - 17:20 17:57 18:19 18:45 19:31 20:57 -
#4872 보성/16:40發 17:33 18:34 18:56 19:24 19:59 - 부산/21:20着
#1940 - 19:10 19:47 20:09 20:35 21:21 22:46 -

부전→순천 방향
열차번호 비고 부전 마산 진주 북천 하동 순천 비고
#1951 - 06:10 07:43 08:30 08:56 09:19 09:57 목포/13:13着
#4871 부산/08:03發 - 09:17 09:47 10:14 10:35 11:11 보성/12:15着
#1939 - 08:18 09:47 10:34 11:00 11:23 11:59 -
#1941 - 10:35 12:04 12:55 13:19 13:41 14:15 -
#1953 - 13:05 14:31 15:18 15:45 16:08 16:45 -
#1943 포항/16:13發 18:53 20:27 21:14 21:39 22:01 22:36 -

보면 알겠지만, 시간대가 중간에 상당히 어정쩡하게 비어있다. 특히 6시간 가량 쫙쫙 벌어지는 편성도 하나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딱 저 시간을 못 맞출 경우 순천에서 진주나 마산 갈 사람들은 비싸도 버스 타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여기에 진주역의 위치와 교통연계가 상당히 머리를 쥐어뜯게 만든다. 특히 순천역을 이용하여 진주역으로 갈 위키러들은 내리고 나서 심호흡을 한번 하기 바란다. 순천에서 봤던 버스가 정신없이 오가는 모습 그런 거 없다.

그런데, 2014년 11월 1일부로 #1939 열차와 #1940 열차가 폐지되고 말았다(...). 이유는 수요 저조와 인접 시간대에 S-train 열차와 겹치기 때문이라고 하긴 하는데... 결국 2014년 들어서 2연속으로 폐지 편성이 생겨서 졸지에 서부경전선과 같은 수준의 4왕복으로 쪼그라들어버렸다. 다만 S-train을 제외하고도 배차간격이 그렇게까지 안습으로 변하지 않았다는 게 다행. 아래는 1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시간표이다.

순천→부전 방향
열차번호 비고 순천 하동 북천 진주 마산 부전 비고
#1944 - 06:00 06:35 07:01 07:26 08:13 09:40 포항/12:12着
#1952 - 10:00 10:38 11:01 11:28 12:15 13:49 -
#1954 목포/09:20發 12:39 13:21 13:47 14:14 15:00 16:29 -
#1942 - 17:20 17:57 18:19 18:45 19:31 20:57 -
#4872 보성/16:40發 17:33 18:34 18:56 19:24 19:59 - 부산/21:20着

19:10발 막차가 날아가버렸다(...).

부전→순천 방향
열차번호 비고 부전 마산 진주 북천 하동 순천 비고
#1951 - 06:10 07:43 08:30 08:56 09:19 09:57 목포/13:13着
#4871 부산/08:03發 - 09:17 09:47 10:14 10:35 11:11 보성/12:15着
#1941 - 10:35 12:04 12:55 13:19 13:41 14:15 -
#1953 - 13:05 14:31 15:18 15:45 16:08 16:45 -
#1943 포항/16:13發 18:53 20:27 21:14 21:39 22:01 22:36 -

이건 편성 하나가 날아갔지만 종전과 다른 바가 없다. 이 구간은 그래도 2016년에 개통할 복선화 구간이 효과를 발휘해서 증편되기를 기다릴 수라도 있겠지만...

3.2. 절망의 끝판왕. 서부경전선

순천역 기준으로 서쪽인 서부경전선은 더욱 더 극악으로 시망인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서 S-train은 논외.

광주→순천 방향
열차번호 비고 광주송정 화순 보성 벌교 순천 비고
#1972 광주/06:10發 06:40 07:13 08:04 08:41 09:06 -
#1954 목포/09:20發 10:21 10:52 11:42 12:15 12:41 부전/16:29着
#1441 용산/09:15發 - 14:01 14:52 15:25 15:48 -
#4872 - - - 16:40 17:10 17:33 부산/21:20着
#1974 광주/18:52發 19:31 20:05 20:50 21:23 21:45 -

보다시피 #1441과 #1974 사이의 배차간격이 6시간이나 된다.

순천→광주 방향
열차번호 비고 순천 벌교 보성 화순 광주송정 비고
#1971 - 05:55 06:19 06:50 07:39 08:12 -
#1442 - 07:25 07:51 08:26 09:13 - 용산/14:03着
#1951 부전/06:10發 09:59 10:21 10:55 11:44 12:18 목포/13:13着
#4871 부산/08:03發 11:11 11:40 12:15 - - -
#1973 - 17:35 17:58 18:31 19:18 20:05 광주/20:19着

이건 더욱 안습한 게, #1951과 #1973 사이의 배차간격이 7시간 반이나 된다(...). 그리고 오후 낮 시간대에는 아예 운행하는 차가 존재하지 않는다!! 진짜 상하행 모두 나절 이상으로 쫙쫙 벌어지는 경이로운 배차가 놀라울 지경.

광주광역시 사람들이 광주 근교로 애들 데리고 놀러가거나, 아주머니들이 가까운 곳으로 소풍 갈 때 서부경전선이 이용되는데잠깐만, 광주 근교 서부경전선 근처에 소풍갈만한 데가 있던가? 만약 위의 시간표를 모르고 무작정 왔다가는 몇시간 동안 고립되는 사태가 벌어진다. 혹시 본인이 그런 상황에 처해있다면 그냥 광주광역시 시내버스(백의자리 숫자가 1인 버스가 시외를 진출한다)나 광주로 들어가는 농어촌 버스 타서 돌아가는게 현명하다.시내버스랑 농어촌 버스에도 밀린다(...)

본래 순천~광주송정 구간도 원래는 5왕복이었으나 2012년 11월 개정으로 14:35발 광주송정→순천, 15:00발 순천→광주 1왕복이 없어졌는데, 아직까지 저 부분의 다이어를 손보지 않아서 저런 미친 다이어가 출현한 것이었다. 그리고 이 정신나간 다이어는 2014년 11월 1일 시간표에도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

2014년 12월 24일 부로 근성열차이던 부전-목포 열차의 운행을 부전역-순천역 종점으로 단축시켜버리겠다는 발표가 나왔다. 목포시, 목포-순천 경전선 열차운행 폐지결정에 반발 이렇게 되면 순천까지의 동쪽은 그래도 4왕복으로 유지되겠지만 서부경전선은 3왕복으로 추락해버리고 그나마 유지되던 순천-목포 간 철도교통이 사라진다. 경북선보다 더 막장예약 정작 보성군이나 광주광역시도 아니고 목포시에서 항의를 하는 게 상당히 어이없다 덧붙이자면, 목포에서 순천행 버스는 1시간 30분에 9천원이고 하루에 16번 다닌다(...). 이에 서부경전선이 정차하는 구간의 지자체가 단체로 항의했고 국토교통부가 12월 2일에 코레일을 향해 부전-목포 간 열차의 단축 통보를 보류하라고 지시하였다. 국토부 "경전선 목포-순천 운행 폐지 보류" 죽다 살았네... 전라도 최고 시골 보성군이 오랜만에 목소리를 낸다

다이어도 시망이지만 운행하는 모습은 더더욱 시망이다. 부전-목포 간 노선 중에서 없어질 뻔했다가 살아난 목포-순천 구간의 모습이(...). 정확히는 순천-광주송정까지는 경전선, 광주송정-목포는 호남선이지만. 파일 이름마저도 '순천목포 시망열차'
순천-목포_시망열차.jpg
[JPG image (Unknown)]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보아라 저 미칠듯한 드리프트의 연속!

자세히 보면 위에 나온 짤방처럼 순천에서 출발한 후 고개를 확 틀어 벌교역으로 향한 후 간척지를 쭉쭉 달려 보성역까지 간다. 여기까진 별로 문제가 없다. 근데 여기서 직각 드리프트로 북쪽으로 올라간다.ㅂㅅ역?! 그리고 구불구불 계속 달리다 광주를 코앞에 둔 화순역 인근에서는 광주가 있는 북쪽으로 가지 않고 또 서쪽인 남평역으로 고개를 홱 틀어버린다...ㅎㅅ역?![7] 게다가 원래는 광주시내를 파고들고 다녀서 드리프트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꽤 있었는데 2000년도 부로 도심구간 이설이라는 최강의 디버프까지 걸려서...

이러다보니 2007년에는 순천시 관내에서 구룡역원창역이 무정차 크리를 먹었고, 2008년에는 화순군내 5개 무정차역이 일제히 폐역당했으며 뒤이어 광곡역, 남평역도 무정차 크리를 먹었고, 이양역도 오늘내일 하고 있다. 그나마 순천역의 경우 순천시 시내버스가 총집결하는 엄청난 접근성 덕에 보성 ~ 순천 구간은 시간만 잘 맞추면 싼 맛에 타기 좋은 노선이지만 보성 ~ 광주송정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근데 이 구간은 버스노선도 문제가 있다. 광우고속 항목 참조.

3.3. 그나마 다행인 점

그나마 경전선이 아예 사망선고를 받지 않고 위안이 되는 점이라면, 진주역~보성역 사이 구간에 유명 관광지가 줄줄이 몰려있어 내일로철이나 각종 지역축제 때가 되면 이 구간이 활기를 띈다는 것이다.

진주시는 경남 서부권의 중심지이기도 하고 10월이면 진주유등축제로 진주 시내가 헬게이트화 될 정도로 관광객이 몰린다. 유등축제 때는 그 안습인 3량짜리 순천 출발 무궁화호마저도 진주역 행으로 북적거릴 정도.근데 진주역 접근성이 여간 안습이여야지 하동군에는 화개장터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행사가 있고, 광양시는 어째 휑하고, 순천시는 가히 내일러들의 성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관광지와 숙박지, 교통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대표 관광지로 낙안읍성, 순천만, 순천만정원 등등이 있다. 보성군도 만만치 않은데, 일단 누구나 다 아는 그 유명한 녹차밭이 있고, 꼬막의 성지이자 《태백산맥》의 배경으로 이름높은 벌교읍도 보성군 소속이다.벌교역순천 버스 88에게 압도적으로 안습인게 함정 실제로도 진주~보성 간의 이 지역들은 일시적으로 이용객이 증가하는 역에 해당된다.[8]

이런 모습을 보면 최소한 진주에서 보성까지는 개량을 하면 수요에서 희망이 있어 보인다. 근데 개량을 했는데 모두 진주역처럼 접근성 시망이 된다면? 진짜로 망했어요 개량과정에서 이설될 하동역, 횡천역, 북천역이 어찌 될지 걱정된다.

4. 미래의 모습: 경전선에게 희망이 올까?

4.1. 개요

꾸불꾸불하고 뺑 돌아가는 노선 특성상 선형 개량과 복선전철화가 시급해 보이지만 수요가 개안습이라 코레일에서도 애물단지로 취급받고 있다. 그래서 철도시설공단에서 직선화 등의 개량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절도공단에서 한다는 것 자체가 큰 문제인 건 제쳐두자.


이 지도를 통해 경전선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을 알 수 있다. 정말 진주역 서쪽 방향은 안습. 그나마 순천까지는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기라도 하지만 순천-보성은 아직 계획도 없고, 보성~광주송정은 후순위로 사업이 많이 밀려있는 상태이다.

실제로 경전선 개량 및 복선전철화 사업은 구간별로 사업 추진 단계가 차이가 난다. 출처는 미래철도 데이터베이스
경전선 개량사업 진행상황
번호 구간 우선순위 공사계획 진행상황
0 삼랑진~마산 - 복선전철 완공
1 부전~마산 2 복선전철 착공
2 마산~진주 3 복선전철 완공
3 진주~광양 4 복선 비전철(향후 전철화) 공사 진행중
4 광양~순천 1 복선전철 완공
5 순천~보성 - 단설전철 계획없음
6 보성~임성리 5 복선노반 단선 비전철 재착공
7 보성~광주송정 - 단선전철 계획없음

4.2. 순천까지의 경전선 구간

위의 표에서 번호 1에 해당하는 구간의 경우는 완공된 부분을 빼면 신월신호장-부전역 간 복선전철 신설이라고 할 수 있는데, 2018년 완공예정으로 민자사업으로 진행된다. 이 공사가 끝나면 삼랑진~신월신호장 구간은 부산신항선에 포함되고 부전~신월신호장 구간이 경전선이 된다.바꿔치기 그리고 하단에 기술된 마산~부전간 광역전철이 운행할 예정. 이 광역전철에 대해서는 아래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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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로는 먼저 됐는데 밀려서 가장 개통이 늦는 표에서 번호 3에 해당하는 진주역-광양역 구간은 2015년 말 완공을 목표로 비전철 복선화로 공사중이다. 경전선에서 삼랑진-순천 구간에서 이 구간이 가장 늦게 시작된 이유는 해당기사에 나와있는데 수익성 기준으로 판단하면 가장 떨어지는 구간이라서(...). 이런 점 때문에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수익성 기준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반드시 옳은가 하는 논쟁이 주기적으로 나오고 있다. 사실 예비타당성에서 수익성 기준 조사로 했을 때 경부고속선 마저도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2014년 들어서 이 구간에서 중요한 공사들이 수월히 진척되고 있는 상황이다. 2014년 2월 5일 진주~광양 구간 중 가장 긴 옥곡3터널이 관통되었다. 거리는 6.4km# 2014년 10월 28일에 이 복선화 구간의 마지막 터널 구간인 직전터널을 완전히 뚫었다.해당기사 철로 부설과 교량 건설이 예정되로 진행된다면 2015년 말에 완공, 실제 영업은 2016년 상반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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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을 보면 상당히 굽이치던 구간을 쭉쭉 펼 예정. 그리고 사실상 폐역 상태에서 확실하게 퇴갤할 역들도 보인다. 단, 하동역 부지는 모임 공간과 주차장으로, 횡천역 부지는 소공원 조성으로, 북천역은 그대로 보존하여 코스모스 기차역이란 이름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해당기사 진상역완사역은 현재 역사 위치에서 선로를 개량한다.

이 구간이 완공되면 진주-순천 간 철도 거리가 현재 76.9km에서 60km 내외로 단축되고, 복선화로 운행상황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정차역이 줄어들 예정. 복선화 이후 진주-순천 간 구간의 정차역은 현재의 역 개수에서 5개가 폐역되고 진주역-완사역-북천역-횡천역-하동역-진상역-광양역-순천역 총 8개 역으로 된다. 현재의 안습 노선과 무궁화호 운행실태로도 진주-하동 간은 46분에 2800원, 진주-순천 간은 1시간 26분에 4900원. 이 두 구간 모두 버스가 철도에 비해 1500원 이상 비싸고 특히 진주-하동 간 버스는 무궁화호보다 15분이나 더 걸리면서 비싸다. 덕분에 지금의 안습한 노선으로도 진주-하동 구간은 수요가 꽤 있는 상황. 복선화로 거리가 단축되고 이에 따른 편성 개선이 있을 경우 이 구간의 이동 대체수단으로 가치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래 전철화가 이뤄질지는 개통 이후 수요를 지켜봐야 할 일.

2015년 1월 23일에 한국철도시설공단의 홍보자료에 의하면 철도공단에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15년 말에 완공을 하고 시운전을 거친 이후 2016년에 정식 개통할 것으로 밝혔다. 철도공단 보도자료 철도공단에서는 이를 통해 부산(부전역)~순천역 간 소요시간이 한 시간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순천터미널~사상터미널의 운행시간은 2시간 30분이고 현재 순천역~부전역 간의 철도는 3시간 49분 정도 걸린다.

마산역~부전역 구간의 신규철도 구간은 아래의 광역철도 항목에 서술되어 있다.

4.3. 서부 경전선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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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뭐병...

2013년 12월 광주송정역-순천역간의 복선노반 단선전철 예타조사 노선도가 공개되어 철도 동호인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아마 화순군에서도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선형은 노안역에서 분기하여 혁신도시를 지나 이양역에서 본래의 연선과 일치, 보성역을 찍고 순천으로 간다. 장흥군 땅을 아주 살짝 지나가는 게 유머 덤으로, 대구-광주선이 화순역 기점으로 되어있다!!

이렇게 되면 호남선과 경전선, 그리고 광주선의 분기, 합류가 모두 광주송정역으로 일원화되어 효율적이다. 현재 송정 일대의 선로는 비교적 복잡하게 놓여 있는데 경전선 분기가 한참 밑으로 빠지면 그만큼 단순해진다. 그리고 이제 경전선 열차가 광주선에 입선할 때 더 이상 광주송정역에서 오리카에시를 할 필요가 없다! [9] 또한 선형 개량으로서의 의미도 매우 크다.

다만 문제점이 한둘이 아닌데, 일단 화순군이 철도고자가 되어버리는 상황이 오게 된다. 저 그림대로라면 화순군내 역은 이양역 한 개만 남고 다 없어지는데, 이양역이 수요 감소로 오늘내일 하는 상황이라는 것... 게다가 보성~능주는 아직까지도 대체 시외버스 노선이 없기 때문에[10] 폐선 시 엄청난 손해가 발생하게 된다. 게다가 저 그림은 지역수송 같은 거 신경도 안 쓰고 그냥 최단거리로 쭉쭉 그어놓은 형상인데, 서부경전선이 아직까지 지역수송으로 연명하고 있는 노선이라는 것을 간과한 심각한 미스이다. 광주~보성은 저 그림에서도 그냥 버린 게 확실해 보이는데, 정말 연선 주민들을 위한 것이라면 최소한 능주역까지는 존치하고 꺾어야 한다. 실제로 능주역에서 꺾고 남평을 거친 다음 혁신도시를 쌩까고 광주송정역으로 가게 그리면 상당히 그럴싸한 노선이 나온다. 구간수요가 충만한 보성~순천도 너무 과도하게 폈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광주 도심 접근성은 약간 두고 볼 일인데, 그 찐따스럽기로 유명한 서광주역도 대놓고 허허벌판은 아니었는데, 이제 경전선이 아예 광주 시가지 옆을 스쳐 지나가지도 않기 때문. 대신에 광주 도심에 위치한 광주역으로의 진입이 쉬워진다.

그리고, 대구광주선을 광주역 기점으로 건설하지 않고 화순역 기점으로 한다면 담양군 - 순창군 및 광주 도심 수요를 놓치고 88올림픽고속도로에 비해서 우회하기 때문에 논란이 예상된다. 물론 이게 다 2020년 이후로 미루어진 계획이므로, 가봐야 알 일...

현재 순천역까지의 공사중인 동부 구간처럼 복선화를 실시하고 이후 전철화 과정도 거친 이후 창원-부전간 직결화도 된다면 이제야 경전선이라는 이름답게 광주에서 부전역으로 2시간 초반대를 주파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대해서는 위에 언급한 철도시설공단의 보도자료를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역시 언제쯤?


그나마 다행인 것은 2014년 1월에 서부경전선 구간에 대해서도 예비타당성 검토를 실시하겠다는 말이 나오긴 했지만... 2014년 6월부터 검토를 들어갔다는데 여기를 전철화 하는데 단선으로 하냐 복선으로 하냐 가지고 말이 나오는 상황.#해당기사 서부경전선은 전철화를 해도 고통받게 하겠다는 거냐 추가로 2014년에 광주~대구 간 88올림픽고속도로 때문에 고통받으며 철도가 없는 지역을 구원할 철도 계획이 나오면서해당기사 단, 이상한 내용들은 여기선 제외하자 "이걸 여태껏 안 했어?"라는 반응과 "아직도 광주에서 부산으로 제대로 못 가?" 라는 의견이 간간히 나오고 있는 상황.

마지막으로 표에서 번호 6에 해당하는 구간인 보성역~임성리역 구간은 경전선의 지선 격으로 건설되는데, 이것이 새로운 노선이 될 지 아니면 경전선에 포함이 될 지는 추후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구간은 9년째 공사중지 크리를 먹었다가 '공사 중단' 목포-보성 남해안철도 9년 만에 재개 2015년에 공사재개를 할 수 있도록 50억원의 예산을 배정받았다. 정말이지 안습의 끝판왕. 공사가 중단되었던 구간을 마무리할 수 있는 시작이긴 하지만 역시 언제 완료될지는 지켜봐야 할 상황. 장흥군 장동면에서 장흥읍 방면으로 가다 보면 S 모 기업의 로고와 함께 '북교터널'이라고 쓰인 표지가 보이는데, 이게 이 구간을 공사한 흔적으로 보인다.

사실 보성~목포 구간에서 가장 걱정되는 것은 수요 문제다. 일단 이 지역 자체가 인구가 적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는데, 대신 이쪽 전라남도 남해안라인은 관광수요가 촉발하는 곳이므로 인구가 적다는 점은 관광수요로 커버할 수 있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이 노선이 지나가는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영암군에 설치될 역이 읍내에서 멀리 떨어지도록 지어진다는 거다. 만약 읍내에서 역이 멀고, 지자체에서 역으로 가는 교통망을 제대로 정비해 주지 않으면 아무리 인구가 많고 관광 수요가 많은 지역이라도 철도 이용객은 적을 것이다. 이들 군에는 이미 버스터미널이 읍내 중앙에 떡 하니 자리잡고 있으니까. 그나마 장흥과 강진이 읍내에서 거리 1km 이하로 지나가기 때문에 이들 군에서 철도역을 얼마나 잘 활용할 지가 포인트. 이들 군은 철도에 대한 열의도 크다.[11] 또 하나의 문제가 운행계통 문제인데, 아무래도 연선 상황만 놓고 보면 로컬선이나 다름없는 이 노선이 수요를 잡으려면 수도권과 충청 지역의 관광수요를 잡는 용산역 직행노선, 그게 안 되어도 전남의 커널인 광주광역시로 가는 노선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보성~목포 사이에서 열차를 굴려서 광주 이북 호남선으로 보내려면 오리카에시 말고는 방법이 없다. 삼각선 깔고 쌩까기엔 목포나 보성의 수요는 무시할 수 없으며, 그렇다고 환승처리하기에는 오히려 승객들의 불편이 가중되어 수요가 떨어지므로 더더욱 불가능한 상황. 오리카에시를 하게 되면 양방향 기관차를 쓴다 해도 중간에 기관차 위치 교체, 좌석 방향 교체 등으로 소요시간을 많이 잡아먹게 되는데, 이 때의 해결책도 구상해야 할 것이다.

5. 광역철도

미개통 노선! HELP!

이 문서가 다루는 노선의 전 구간이 아직 개통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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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선 광역전철
소유자 스마트레일주식회사
운영기관 한국철도공사
영업거리 51.4㎞
궤간 1435㎜
역수 8
전기 교류 25000V 60㎐ 가공전차선[12]
교류 25000V 강체가선(R-Bar)[13]
신호 ATS, ATP
표정속도 평균 -㎞/h
차량기지 덕하차량사업소
지상구간 사상역~김해공항역 이외 구간
개통예정 2020. 창원중앙↔부전
홈페이지

천일여객이 이 노선을 싫어합니다.

2015년 김해시 신월신호장~부전역 간 복선전철 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운행을 시작할 광역전철.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역~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역 사이를 운행하며 6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부전역에서 동해남부선을 통해 울산광역시 남구에 있는 태화강역까지 직통할 계획도 있다. BTL 사업자로 선정된 SK건설에서 신월신호장~부전역 공사를 진행할 예정. ITX-청춘과 동일한 180km/h대 열차가 투입되며, 개통되면 마산-부전을 38분대에 주파할 수 있게 된다.[14] 장기적으로는 진주역까지 들어가는 것이 고려되고 있다.

기존 역인 마산역, 창원역, 창원중앙역은 경전선 삼랑진~마산 복선전철화 사업 당시에 고상홈을 지어 광역전철 대응을 완료했으며, 부전역은 고상홈 공사중이다. 장유역은 화물역임에도 광역전철 플랫폼을 미리 지어버리는 대인배 짓을 하기도 했다. 물론 그 조그만 역사를 그대로 쓰는건 절대 아니고, 장유역 문서와 스마트레일(SK계 BTL사업자) 홈페이지에 나와있듯 신역사를 만들예정이다.

한편, 경남 김해시는 국토해양부가 추진중인 부전~마산복선전철 건설과정에 노선이 지나가는 진례면 신월리에 신월역 신설을 요구하고 있으며,## 강서구에 건설되는 신도시 에코델타시티에도 역 신설이 추진된다.##

이것을 경전선 본선으로 할 떡밥이 돌고 있다. 부전-마산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부전 - 사상 - 장유 - 창원중앙 구간이 경전선의 본선 구간으로 변경되어 기존 삼랑진 - 진례 구간은 부산신항선으로 분리되고, 진례 - 창원중앙 구간은 경전선의 지선 노선으로 분류될 예정이다.

일러두기(여객·화물취급)
K KTX 필수정차 k KTX 선택정차
I ITX-청춘 필수정차 i ITX-청춘 선택정차
S ITX-새마을/새마을호 필수정차 s ITX-새마을/새마을호 선택정차
M 무궁화호/누리로 필수정차 m 무궁화호/누리로 선택정차
C 통근열차 정차 B 바다열차 정차
O O-train 정차 V V-train 정차
N S-train 정차 D DMZ-train 정차
A A-train 정차 G G-train 정차
H 화물취급 여객/화물 미취급
일러두기(역 등급)
그룹대표역 보통역
배치간이역 무배치간이역
임시승강장 을종승차권발매소
신호장 신호소


역번 역명 여객 화물 등급 환승노선 분기선 소재지
동해남부선 태화강 방면
0.0 부 전 釜 田 M 동해남부선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조차장 伽倻操車場 가야선
부전선
5.1 사 상 沙 上 m 2호선
김해선
사상하단선
부산광역시 사상구
김해공항 金海空港 부산광역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가 락 駕 洛
 산 七 山 부산신항선 경상남도 김해시
장 유 長 有 B 부산신항선
 월 新 月
34.5 창원중앙 昌原中央 MSkN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47.8 창 원 昌 原 MSk 진해선
덕산선
51.4 마 산 馬 山 MSKN 임항선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6. 이야깃거리

2010년 4월 1일 기존에 있던 순천역 - 부전역 간의 노선과 동해남부선의 부전역 - 포항역 노선을 합쳐 순천에서 포항까지 무려 7시간이 걸리는 희귀노선이 신설되었다. 종전의 두 노선을 단순히 합친 것이니 수요면에서 크게 달라질 것은 없지만...나름대로 철도동호회 회원이라면 강릉 - 부전 / 청량리 - 부전 노선처럼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노선이 될 듯?

2010년 12월에 관련 뉴스가 나왔는데, 화물 수요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전선 광주 - 순천 직선구간 신설이 2020년 이후 검토대상(…)으로 밀려나 2011년 포항-경주-울산 복선화 결정 및 동해중부선 건설, 그리고 2010년의 경상도 노선(위의 마산, 창원)내 KTX 도입과 좋은 대조를 이루고 있다. 상식적으로 광주 - 순천만 잘 뚫리면 영호남 간 이동시간이 최대 5시간(!) 단축되어 부산항으로 수출물동량을 바로 싣고 갈 수 있는데 이게 무슨….# 그러나, 사실 선형이 구려서 안 가는 게 아니고 물동량이 없어서 안 가는 거라고 한다. 철도공사 직원이 직접 인증했다.여기(댓글 맨 끝을 보자) 그리고 누가 여기로 지나가지 말라고 했나. 여기로 지나가는 게 선형이 구리긴 해도 저 위쪽 대전까지 올라가는 것보다 훨씬 이득이다 실제로 신창원과 호남선 연선을 잇는 갑종회송 같은 경우에는 서부경전선 구간도 이용된다.[15]

게다가 착공을 할 수 있게 된다 하더라도 문제가 되는 것이, 현재 서부경전선을 활용하면서 보성역을 목포행/광주행 분기역으로 쓸 것이냐, 아니면 전부 갈아엎은 채 광주-순천 간 직선노선을 신설할 것이냐도 문제점이다. 기존선을 활용해서 개량한다면 보성군을 거점으로 해서 활성화를 할 수 있겠지만 서부경전선의 선형이 워낙 절망적이라 어디서부터 손을 대서 개량해야 할지도 막막하다. 그나마 보성-순천 구간은 조금씩이라도 개량하면 순천-보성-임성리 간의 철도연계로 가치를 가져볼 만한 선형이 되지만 보성-순천 간 노선이 아예 계획이 없다는 것이 현실. 더 문제는 광주송정에서 보성까지의 구간을 어떻게 하냐에서 말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정말로 손을 대기에 답이 없는 곳이다(...). 이 방식으로 한다면 보성군내의 철도기능 활성화는 되겠지만 광주-부전 간 철도의 소요시간 단축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어려울 지도 모른다. 대신 보성의 미래는 영원히 밝아진다

직선구간을 만들어 소요거리도 수요도 모두 잡는다 하면 22번 국도 선형, 즉 광주 - 화순 - 주암 - 순천 루트로 뚫어야 하는데, 이 구간이 정말이지 답이 안 나온다. 이게 된다면 광주-순천 간 소요거리가 극도로 짧아져서 광주-부전 간 철도 운행시 유리할테고 광주와 순천 사이의 향후 수요 자체를 바꿀 수도 있겠지만 구간이 순천시 주암면사무소에서 순천역까지만 해도 30km가 넘고, 산으로 유명한 화순군에서 순천시 주암면 방향으로는 가히 끝내주는 산골이다(...). 그리고 화순에서 광주역 방향은 그냥 무등산(...). 거기다가 그 방향에 주암호와 주암댐이 있다보니 공사 난이도가 순식간에 지옥불로 올라갈 상황. 괜히 호남고속도로 순천-광주 방향이 담양 방향으로 치솟는 드리프트인게 아니다.[16] 게다가 안그래도 시망인데 그나마 서부경전선을 중요한 관광객 유입 통로로 하여 관광수입 하나로 버티고 있는 보성군의 경제가 시망을 넘어 멸망의 길로 들어선다.

세상에서 가장 느린 기차 - 경전선 3일 다큐멘터리 3일에 나왔다. 제목은 어디까지나 수사적인 표현이니까 경전선이 느리다고 까는 걸로 오해하지 말자. 실제 내용은 경전선을 이용하는 사람들과 철도에 대한 좋은 이야기들이다. 방송 촬영 했던 때는 삼랑진 ~ 마산 복선전철화를 한창 하던 때.

참고로 서부경전선의 다이어는 광주송정역 KTX 환승에 적합하게 짜여져 있다. 원래 다이어가 안 맞아서 환승이 어려웠는데 전 보성군수 정종해가 재임 당시 코레일에 강력히 건의했었다고. 하지만 어째서인지 보성에서 서울로 갈 때 굳이 KTX 환승제를 이용하는 사람은 없었다. 막상 보성 사람들은 광주에서 한번 내려서 비싸기만 한 KTX를 타느니, 근성열차지만 집앞에서 서울까지 바로 보내주는 직통편을 타는 게 더 좋다고(...). 그리고 순천역으로의 환승은 여전히 골룸하다. 벌교읍내에서는 그냥 순천 버스 88 탑시다. 참 부지런히도 오고 또 친절하게 순천역 정문에 내려줍니다.

2013년 9월 27일부터 남도해양관광열차가 경전선에 운행된다. 하지만 수익성은... 공기수송 문서에 잘 나와있다. 2014년 10월에 실시한 보성~부산 노선 변경과 운행시간 재조정 이후로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여전히 공기수송을 하는 게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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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삼랑진~낙동강 간은 아직 단선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이 복선 구간은 이북으로 미전역까지 이어진다.
  • [2] 어디까지나 광주선 때문에 전철화된거다...
  • [3] 순천역 이동과 이서를 모두 오가는 단 한 편성이 바로 근성열차로 악명높은 부전역 ~ 목포역 무궁화호 #1951·4.
  • [4] 서부경전선 이용객수 1위인 보성역(연 11만명)이 괴상하게도 경북선 이용객수 1위인 상주역(연 18만명)한테도 털린다. 여기서 포인트는 서부경전선보다 경북선이 더 수요가 떨어진다는 것(...). 보성은 보성인데 상주는 상주라서 그렇다고 생각하자
  • [5] 지금의 마산역이 아니다. 마산역에서 구마산시내로 한참 들어가서 임항선 마산항역까지 갔다.
  • [6] 중간역 정차 횟수는 진영역(평일 2왕복, 주말 3왕복), 창원중앙역(평일 5왕복, 주말 8왕복), 창원역(평일 3왕복, 주말 5왕복)
  • [7] 이건 좀 반박의 여지가 있는 게, 사실 일제강점기 때 너릿재에 터널을 뚫을만한 정도의 기술이 없어서 우회시킨 것이었다... 너릿재터널도 70년대 들어서야 개통되었고 항목에 서술된대로 그 시절 기술의 한계상 현재의 모습이 당시 최선이었다.
  • [8] 레전설로, 벌교 꼬막축제가 열린 2014년 11월 1일에는 대전발 벌교행 임시열차가 운행되었는데, 여기에는 대전의 어느 신협에서 온 600여명의 인원이 타고 있었다. 잠깐만, 객차 하나당 60석으로 잡으면 객차만 10량 이상인데, 벌교역의 유효장이 과연 그 정도가 되는 지 미스터리하다
  • [9] 현재 서부경전선 무궁화호는 죄다 객차형으로 운행하는데, 동차형도 아니고 객차형 무궁화호가 오리카에시를 한다는 것은 기관차 위치 변경 등으로 하여금 소요시간에 심한 악영향을 미친다.
  • [10] 광주~보성 직통이 지나는 간다. 이양·능주에 정차를 안 할 뿐...
  • [11] 장흥에서 민선5기 때 읍내에 산업단지를 하나 건설 시작했는데, 여기에 철도가 지나갈 부지를 미리 마련해둔 것이 보인다. 강진에서도 철도를 통한 관광객의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 [12] 부전↔마산
  • [13] 부전↔김해공항
  • [14] 천일여객의 대표적인 밥줄 노선 중 하나인 부산사상-마산이 평상시 약 45~50분 가량이 소요된다. 더군다나 경전선 광역전철은 곧바로 도심으로 들어간다! 남마산-사상에 몰빵해야지 뭐 이렇게 되면 창원-부산 간의 헬게이트를 분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15] 확실히 요금, 거리 면에서 이득임에도 불구하고 경전선의 화물열차 운행비율이 낮은 것은 열차의 정차 및 대피를 수월하게 해 주는 유효장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화물열차의 운행과 단선구간에서의 원활한 대피를 위해서는 유효장 문제가 가장 중요한데 경부선처럼 30량씩 물고 올라가기에는 서부경전선의 유효장은 부족하다.
  • [16] 터널을 좀 뚫어야겠지만 호남고속도로-22번 국도-화순선-기존 경전선으로 이으면 금정터널처럼 난공사 수준은 아니다.강원도 쪽에도 철도를 놓고 있는 현재 기술로 이 정도는 큰 문제가 못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