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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육대학교

last modified: 2015-03-24 21:37:17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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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역사
1.1. 경인교대 통합 논란
2. 학생
2.1. 경인교대 입학하기
3. 학과
4. 커리큘럼
4.1. 교대 입학과 학과 배정
4.2. 교대의 수강신청
4.3. 교육실습
4.3.1. 인천/경기 캠퍼스 통합 이전(~10학번)
4.3.2. 인천/경기 캠퍼스 통합 이후(11학번~)
4.3.3. 이모저모
4.4. 1학년
4.5. 2학년
4.6. 3학년
4.7. 4학년
4.8. 대학생활
5. 동아리
5.1. 동아리 이모저모
6. 대학언론
7. 장학금
8. 놀거리
8.1. 인천캠퍼스
8.1.1. 계산택지지구
8.1.2. 부평
8.1.3. 홍대, 신촌
8.2. 경기캠퍼스
8.2.1. 관악역이나 안양역, 평촌 일대
8.2.2. 제2경인고속도로 이용
8.2.3. 신림동
9. 가산점 및 기타

1. 역사

경인교대의 모체는 1946년에 설립된 개성사범학교이다. 그러나 6.25 전쟁으로 개성이 북한의 손에 넘어가고 수복이 불가능해지면서 학교 전체가 1952년에 인천으로 넘어왔다. 결국 개성사범학교는 인천시 측으로부터 남구 숭의동의 부지를 무상으로 공여받았고, 교명을 '국립 인천사범학교'로 변경하였다.

1980년대 전두환 정부에 들어와 초등교원의 자질을 향상시킬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인천사범학교는 다른 학교와 마찬가지로 2년제 '교육대학'으로 개편되었다. 1990년대에는 다시 교직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4년제 대학인 '인천교육대학교'로 승격되었다.

2000년대에는 도내에 국립대학교를 늘리고 싶지만 규제[1]에 막힌 경기도의 꼼수와 대학의 규모를 확장하려는 인천교대의 이해[2]가 맞아떨어져 경기캠퍼스를 설립하였다.[3] 이에 따라 인천교대는 2003년 3월 1일자로 교명을 '경인교육대학교'로 변경하게 된다.[4] 2005년 3월 1일에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1동에 경기캠퍼스를 공식 개교하였다.[5]

이후 경인교대는 05학번부터 10학번까지 6년간 인천캠퍼스와 경기캠퍼스에서 따로 학생을 선발하였다.[6] 그러나 초등학생의 수가 급감하고 예전만큼 교사를 선발할 필요성이 떨어지면서 경인교대의 재학생 수도 해마다 줄어 갔다.[7] 결국 운영상의 부담을 느낀 경인교대 측은 11학번부터 양 캠퍼스를 통합해 학생들을 선발하기 시작한다. 이에 따라 10학번까지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한 캠퍼스에서 다녔으나 11학번부터는 학년에 따라 캠퍼스를 옮겨 다니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즉 11~13학번의 경우 1학년을 인천캠퍼스, 2~4학년을 경기캠퍼스에서 보내며(1+3 체제), 14학번부터는 1~2학년을 인천캠퍼스, 3~4학년을 경기캠퍼스에서 보내게(2+2 체제) 된다. 결국 경인교대 학생들은 대학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게 되었으나, 앞으로 사회적인 저출산 추세가 역전되지 않는 한 대학의 시스템이 다시 쌍둥이 캠퍼스로 환원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경인교대는 개성사범학교가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약 22,000여명의 초등학교 교사를 양성하고 배출하였다.

1.1. 경인교대 통합 논란

경인교대는 정부의 입김이 강한 국립대인데다 특수목적대학에 준하는 대학 특성상 규모가 매우 작은 편[8]이다. 그러다보니 정부의 시책에 따라 학교의 운명이 이리저리 바뀔 수밖에 없는 곳이기도 하다. 이미 정부의 지시로 학교의 체제가 사범학교 → 2년제 교육대학 → 4년제 교육대학교로 두 번이나 바뀌었다. 게다가 신자유주의 경제 논리가 득세하면서 경인교대는 다른 교대와 마찬가지로 학교가 하루아침에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특히 2000년대 중반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경인교대를 비롯한 교대의 존폐 위기는 더욱 심화되었다. 이미 노무현 정부 시기인 2007년에 제주교대가 제주대로 통합된 사례가 있어 교대 폐지론은 힘을 받기 시작하였다. 가뜩이나 등록금도 저렴하고[9] 학교 규모는 작은데 사회적인 저출산 추세로 교대에 입학하는 학생 수마저 점점 줄어들자 정부로부터 비효율의 온상으로 낙인 찍힌 것. 이에 따라 경인교대를 인근 국립대에 통합하여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자는 논의가 제법 진지하게 진행되었다.

경인교대와 통합이 거론된 학교로는 서울대, 한경대, 인천대, 한국교원대 등이 있었다.

서울대와는 지리적으로 가깝고[10] 캠퍼스가 두 개나 있어 캠퍼스 중 한 곳을 가지고 대학의 자체 수익 사업[11]을 벌일 수 있다는 점에서 서울대 사대에게는 매력적인 곳이었다. 실제로 서울 대학로 한복판에 있는 서울대 사대 부속초등학교[12]가 이례적으로 실습학교에 선정되면서 이러다 서울대와 정말 통합되는 것이 아니냐[13]는 여론이 돌았다. 그러나 지금은 잠잠해진 상태.

한경대의 경우 같은 경기도[14]에 위치한 국립대라는 점이 통합의 이유로 꼽혔다. 실제로 한경대에서는 통합 '경기국립대학교' 출범을 목표로 원래 산업대였던 대학의 성격을 일반대로 전환하는 등 경인교대와의 통합을 위해 꽤 열심히 뛰었다. 여기에 통합에 긍정적인 경인교대의 일부 교수들이 통합을 시사하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한경대와의 통합 가능성도 꽤 진지하게 논의되었다. 그러나 한경대와의 통합 논란 역시 지금은 잠잠해진 상태.

인천대의 경우 같은 인천[15] 지역의 국립대라는 점이 통합의 이유로 꼽혔다. 인천대는 현직 총장이 경인교대와의 통합을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인물인데다, 경인교대와의 통합을 염두에 두고 공립대[16]인 학교 체제를 국립대학법인으로 전환하였다. 경기캠퍼스 설립 이후 경인교대가 인천에 집중하지 않는 점을 불만스러워한 인천의 일부 정치인들도 인천대와의 통합을 적극적으로 밀었다. 그러나 경인교대와 인천대가 통합되려면 경인교대가 국립대학법인으로 전환해야 1:1로 통합할 수 있는 기술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경인교대와 인천대의 통합 논의는 완전히 무산되었다.

이렇게 인근 국립대와의 통합 가능성이 가시화되자 경인교대 총학생회는 전국교육대학생대표자협의회(교대협)에 참여해 줄기차게 투쟁을 진행하였다. 교대 학생들의 투쟁은 2009~2011년경에 특히 극에 달하였다. 특히 2009년의 투쟁은 총학생회 차원에서 동맹휴업을 결의하고 3주간 수업을 거부하면서 강의가 마비되는 등 여러 가지로 학교 안팎이 시끄러웠다.

그러나 08학번이 응시한 2012학년도 임용시험부터 경인교대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개선되고, 경인교대를 비롯한 대다수 교대의 총장들이 이명박 정부와 접촉해 교대 구조개혁에 합의하면서 교대의 통합 논란은 일단락되기는 했다. 이후 경인교대는 교육대학원 내에 박사과정을 설치하고 대학원생 규모를 늘리는 등[17] 나름의 자구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기도 하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저출산 추세가 점차 심화되고 교대의 학부생 규모가 갈수록 줄어드는 한 경인교대의 통합 논란은 다시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

2. 학생

경인교대에도 다른 교대와 마찬가지로 성비 제한이 존재해서, 한쪽 성의 학생이 전체의 40%를 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학번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남학생의 비율은 33~36% 선에서 형성되어 교대들 중에서는 높은 편에 속한다.

10학번까지 학과별 학생수는 30명 정도였으나[18] 11학번부터는 양 캠퍼스를 통합해 모집하면서 학과 인원이 60명인 곳과 30명인 곳으로 나누어졌다. 당연한 얘기이지만 30명인 학과는 학생들의 선호도가 낮은 비인기 학과.

여학생의 비율이 많아서 꽃밭으로 불리고 있으나 현실은 시궁창이다. 그러나 여학생의 콧대가 많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19] 생각했던 것만큼 하렘은 아닌 듯하다. 덧붙여서 장수생들이 많은 편. 그래도 학년이 갈수록 여학생들의 콧대가 낮아지기 때문에 교대 4년은 다니면 CC 한번은 될 수 있을 것이다.[20] 그런데 CC 하는 신입생은 대부분 현역이 아니다. 현역은 기대하지 말도록. 일단 군대부터 다녀오자. 될 놈은 미필이라도 되고 안 될 놈은 군필이라도 안 된다. 될놈될 안놈안.[21]

2.1. 경인교대 입학하기

경인교대는 교대 특성상 입학성적에서 최초합격자와 추가합격자의 스펙트럼이 넓은 특징이 있다. 그리고 점차 수시가 확대되는 추세이다.[22] 정시의 경우 나군에서 '경인교대 초등교육과'라는 단 하나의 단위로 모든 학생을 선발하는데, 이 인원이 전국 교대 중에 가장 많다. 이러니 정시 입학생 중 상위 30~40%는 SKY서성한을 버리고 오는데, 추가합격자들 중에는 성적이 중경외시 하위권이나 심지어 건동홍에 걸치는 경우도 있다.

정시 선발비중이 여전히 높은 점[23], 선발하는 인원이 다른 일반대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24] 등을 고려해 다른 일반대와 경인교대의 입결을 1:1로 비교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다. 그러나 최근 5년간 경인교대 학생들의 평균적인 입학성적을 보면 여학생은 서성한 중상위에서 중경외시 사이, 남학생은 중경외시에서 건동홍 상위권 사이에 걸치는 것으로 보인다.

경인교대 입시의 특징은 면접의 비중이 제법 있다는 것이다. 면접은 일반적인 방식대로 면접관과 학생의 1:1 또는 1:다 면접이 아니라, 6인 1조의 토론으로 진행된다[25]. 게다가 개인의 발언 시간과 기회가 제한되므로 상당한 토론 테크닉도 요구된다. 경인교대 입학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유념해야 할 부분이니 주의하도록 하자.

3. 학과

경인교대에는 총 14개의 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바로 윤리, 국어, 사회과, 수학, 과학, 체육, 음악, 미술, 생활과학, 컴퓨터, 교육, 특수, 유아, 영어교육과이며, 이들은 차례대로 1~14반이 된다. 예를 들어 1학년 사회과교육과는 1학년 3반인 셈.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학기별로 수강신청을 실시할 때 위의 학과 순서대로 앞/뒷반이 편성되어[26] 앞/뒷반끼리 같은 수업을 듣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앞반인 윤리교육과 학생은 같은 앞반인 과학교육과 학생들과 같은 수업을 들을 수는 있어도, 뒷반인 유아교육과 학생들과 같은 수업을 들을 수는 없다. 이렇게 앞/뒷반이 로테이션하여 학기별로 수업을 듣게 되어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다른 일반대처럼 '주전공'이 아닌 '심화전공'을 기준으로 학과를 나눈 것이다 보니 생기는 시츄에이션인데, 결국 각 학과는 초중고등학교의 '반' 정도에 불과한 포지션이 되고,[27] 주전공은 전교생이 모두 '초등교육과'로서 졸업할 때 '교육학사' 학위를 받는다. 따라서 과외를 구하면서 자신이 소속된 학과를 밝힐 때 주전공(초등교육과)이 아닌 심화전공으로 이야기하면(예를 들어 '경인교대 미술교육과 재학 중' 이런 식으로) 상당히 골룸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28] 따라서 과외를 구할 때에는 자신의 소속을 가급적 '경인교대 초등교육과'로 밝히도록 하자.

학과는 입학하면서 지망을 받아 추첨으로 정해진다. 100% 무작위 추첨은 아니고 입학성적[29]과 성비를 두루 고려해서 결정한다. 대체로 5~6지망 이내의 학과에 배정이 되지만 재수가 없으면 14지망에 배정되는 경우도 분명히 있다! 심지어 모 학과는 1지망으로 지원하지 않은 학생들만 모여있던 안습한 경우도 있다 카더라.

그래도 학과마다 심화전공이 다르기 때문에 특색이 없지는 않다. 2학년 1학기부터 한 학기에 1~2과목 꼴로 심화전공과목 수업을 수강하며, 4학년 수업실습에서는 교수님의 입회 하에 자신의 학과에 맞는 수업을 발표한다. 윤리교육과 학생은 교수님 앞에서 도덕 수업을, 생활과학교육과 학생은 실과 수업을 시연하는 셈. 또 학과마다 졸업을 인정받는 방법이 다른데, 음악교육과는 졸업연주회를, 미술교육과나 생활과학교육과는 졸업전시회를 열어 자신의 이름으로 작품 하나를 의무적으로 출품해야 하며, 체육교육과는 자신의 분과 종목에 맞는 소정의 테스트를 치른다. 윤리교육과, 국어교육과, 교육학과는 경인교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하는 독서지도사 자격증 수업을 듣고 지도사자격증을 취득하면 졸업논문 대체 인정을 받을 수 있다. 과학교육과의 경우는 분과에서 실시하는 실험 및 관찰을 통해서 지도교수에게 졸업 심사를 받는다. 컴퓨터교육학과의 경우에는 현재 (2015) 유일하게 졸업논문을 써야만 졸업이 가능한데 졸업 대체 자격증 취득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역컴) 다른 학과의 졸업 인정 방법은 다른 위키러들이 추가바람.

남학생의 경우에는 음악교육과나 미술교육과에 가면 에로애로사항이 꽃핀다고 하지만, 분명히 많은 도움은 된다. 음악교육과에 가면 자신의 분과에 해당하는 악기 하나는 제대로 배울 수 있고[30] 미술 자체가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널리 쓰이는 만큼 배워두면 손해는 아니다.

4. 커리큘럼


4.1. 교대 입학과 학과 배정


  • 교대 입학전형이 마무리되는 2월 중순경이 되면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학과 배정을 실시한다. 이 때 배정된 학과는 본인이 전과를 따로 희망하지 않는 이상 졸업할 때까지 그 학과로 간다. 1학년 말에 전과를 할 수 있는 기회가 한 번 주어지지만, 어차피 심화전공을 기준으로 학과를 나눈 것이므로 큰 의미는 없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입학 당시의 학과로 졸업을 한다.

4.2. 교대의 수강신청


  • 요새는 강의 시간표를 선택할 수 있지만, 몇 년 전만 해도 고등학교처럼 시간표가 짜여져 나왔다.[31] 게다가 음악, 미술, 체육, 실과 등 일반대에서 배우지 않는 예체능 관련 과목까지 들으니 이게 뭐 대학교에 온 것인지, 4년제 고등학교에 온건지 구분이 안 된다. 괜히 '경인교육고등학교'라고 부르는 게 아니다.

  • 교대 특성상 여전히 수강신청의 폭이 좁은 만큼 수강신청도 학년별로 하루씩 나뉘어 실시한다.

  •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경인교대에서는 교양과목을 1학년에, 2~4학년에 전공과목과 학과별 심화전공과목을 몰빵해서 수업을 받도록 한다. 이들을 적당히 섞으면 좋았겠지만 학교의 높으신 분들은 바꿀 생각이 없어 보인다.

4.3. 교육실습


  • 흔히들 '교생실습'이라고 불리는 그것. 정식 명칭은 교생실습이 아닌 '교육실습'이다.

4.3.1. 인천/경기 캠퍼스 통합 이전(~10학번)


  • 인천캠퍼스와 경기캠퍼스가 통합되기 전에는 각 캠퍼스에 해당하는 실습학교만 고를 수 있었다. 그마저도 학과 내에서 동기들끼리의 제비뽑기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실습학교를 정한 후 학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였다. 상대 캠퍼스의 실습 학교에 가고 싶어도 해당 학생들끼리의 1:1 트레이드 외에는 방법이 없었다.

4.3.2. 인천/경기 캠퍼스 통합 이후(11학번~)


  • 인천캠퍼스와 경기캠퍼스가 통합된 뒤에는 학생들이 인천과 경기권의 실습학교를 모두 고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학생들의 출퇴근상 학교 위치 선호도를 고려하여 인천 시내, 경기 일반, 경기 원거리로 구분해 신청을 한다.

4.3.3. 이모저모


  • 경인교대 학생들은 4년간 총 4번의 실습을 간다. 1학년의 참관실습 Ⅰ(1주), 2학년의 참관실습 Ⅱ(2주), 3학년의 수업실습 Ⅰ(3주), 4학년의 수업실습 Ⅱ · 학급경영실습(4주)이 바로 그것.
  • 15학번부터 학교 커리큘럼이 바뀌었기 때문에 1학년은 참관실습을 나가지 않는다. 교육실습의 새로운 커리큘럼은 15학번이 직접 겪어보고 추가바람

  • 참관실습에서는 말 그대로 현직 교사의 수업과 학급 경영 모습을 '참관'만 하므로 '놀다 오는' 의미가 강한 실습이다. 그러나 초등학교 현장을 직접 경험하기 때문에 교사로서의 정체성을 경험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교대에서 수업을 들을 때에는 교사가 어떤지 느끼지 못하다가, 실습을 다녀온 후 "교대 오길 잘했다" 하는 학생들과 "괜히 교대왔다" 하는 학생들로 반응이 갈린다. 초등교사로서 적성이 정말 아니다 싶은 일부 학생들은 이 시기에 반수를 택하기도 한다.

  • 수업실습에서는 말로만 듣던 지도안[32]을 직접 짜고 지도교사의 참관 하에 수업을 해보는 기회를 갖는다. 현행 경인교대 학칙상 3학년 학생들은 12차시, 4학년 학생들은 16차시의 수업을 실습하게 되어 있다. 지도안을 짜고 또 동시에 수업을 준비하느라 밤샘은 기본이고 건강이 피폐해지는 시기이므로 주의하자. 지도교사에게 결재는 미리미리 맡도록.

4.4. 1학년


  • 대부분 교양과목을 듣고 여기에 교직전공과목을 약간 듣는 정도이다. 때문에 나름의 큰 기대(?)를 갖고 경인교대에 입학한 학생들 중에는 정체성의 혼란(?)을 일으키는 학생도 있다. 교직관련 전공 과목은 2학기까지 '교육의 이해'와 '유아교육'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대신 다른 과목은 몰라도 전공과목만은 꼭 제대로 듣도록 하자.

  • 체육, 음악, 미술 실기 Ⅰ-1을 듣는다. 초등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교대가 다른 일반대와 가장 차별화되는 부분. 초 · 중 · 고 학창시절과 동일하게 교수님으로부터 실기 수업을 받는다. 교수님마다 약간의 커리큘럼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대체로 체육 실기 Ⅰ-1에서는 서양 체조[33], 음악 실기 Ⅰ-1에서는 서양음악 실기[34], 미술 실기 Ⅰ-1에서는 기본적인 서양화 그리기 수업을 받는다. 그러나 수업의 수준은 중 · 고등학교 예체능 실기 수업과 별 차이가 없다. 참고로 소문과는 달리 쫄쫄이를 입고 체육실기 Ⅰ-1 수업을 받는 일은 없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

  • 2학기에는 1주 간의 참관실습 Ⅰ을 다녀온다. 이 때에는 실습학교에서 배운다기보다 '아, 초등학교는 이런 곳이군!' 정도로 느끼고 온다고 보면 되겠다.

4.5. 2학년


  • 전공과목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하는 학년이다. 주로 교과교육론 Ⅰ(국어과교육, 수학과교육, 사회과교육 하는 그것)과 교직관련 전공과목(교육사회학, 평생교육론), 학과별 심화전공 수업으로 나뉜다. 특히 교과교육론 Ⅰ 수업에서는 각 교과의 역사와 주요 이론같은 정말 기본적인 내용이 나온다. 이때 배운 내용이 임용시험에서 제법 출제되기도 하므로 잘 들어두는 것이 좋다. 하지만 현실은 4학년 때 구자경, 배재민, 위재권에게 처음부터 다시 배운다. 본격적으로 과제가 많아지는 시기이지만 전공과목이므로 대충 할 수도 없다.

  • 학과별 심화전공 수업도 이 때부터 시작된다.

  • 체육, 음악, 미술 실기 Ⅰ-2를 듣는다. 교수님마다 약간의 커리큘럼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체육 실기 Ⅰ-2 수업에서는 구기종목 실기, 음악실기 Ⅰ-2 수업에서는 국악기 반주, 미술실기 Ⅰ-2 수업에서는 조형 실기를 다룬다.

  • 1학기에는 참관실습 Ⅱ가 있는데, 1학년과 달리 2주 간이므로 아이들과 정도 더 많이 들고 현장에서 배우는 것도 많아진다.

4.6. 3학년


  • 3학년에는 교과교육론 Ⅱ와 교직관련 전공과목(교육연구통계, 교수화법 등), 학과별 심화전공 수업을 듣는다. 교과교육론 Ⅱ에서는 임용시험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수업모형[35]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그런 만큼 이 시기에는 과목별로 교수님 앞에서 수업실연도 준비해야 한다. [36] 덕분에 태어나서 수업을 처음 해보는 학생들은 멘붕에 빠지고, 조별로 모여 수업을 준비하느라 학교에서 밤을 새는 경우도 흔하다.[37] 수업실연 외에 이런저런 과제들도 지겹도록 내 주신다. 학생들이 본인 수업만 듣는 게 아니건만...

  • 체육, 음악, 미술 실기 Ⅱ를 듣는다. 교대생 전체가 다같이 듣던 체육, 음악, 미술 실기 Ⅰ과는 달리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38] 체육, 음악, 미술 실기 Ⅰ에서 심화된 내용을 배운다고 보면 되며, 체육의 개별 종목(골프, 스키, 무용, 테니스)이나 음악과 미술의 특정 분과(국악, 피아노, 성악, 조소, 동양화, 서양화, 디자인)를 배운다.

  • 2학기에는 3주 간의 수업실습 Ⅰ이 있다. 이 때부터는 본격적으로 지도안을 짜고 수업까지 하므로 마냥 즐겁게만 실습을 다녀올 수 없다. 지도교사와의 협의 시간에 신나게 까이고 퇴근해서는 지도안 짜랴, 수업 준비하랴 정신없어서 밤샘도 마다하지 않는 시기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3학년 학생들은 현행 경인교대 학칙상 3주간 총 12차시의 수업을 실습한다.

4.7. 4학년


  • 역시 4학년 생활의 알파이자 오메가는 임용시험이다. 임용에 관심없던 학생도 이 시기에는 구자경, 배재민, 위재권의 이름을 듣기 시작하고 제각기 공부를 시작한다. 하루종일 도서관에 서식하므로 앞반, 뒷반 할 것 없이 서로의 얼굴쯤은 익힐 수 있으며, 학우들 간 소문이 가장 퍼지기 쉬운 시기이기도 하다.

  • 임용시험 준비를 위해 도서관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지만 이 때에도 수업은 듣는다. 과제도 있다. 대신 교수님께 징징거리면 뭐.. 감해주시기도 한다. 대신 1~3학년까지의 절반 수준인 한 학기 9~10학점 정도. 교대 다니면서 가장 중요한 교과교육론 수업은 3학년에 다 마치고, 4학년에는 교직전공과목과 학과별 심화전공 수업을 마치는 정도로 마무리하는 것이다.

  • 1학기에는 4주간 수업실습 Ⅱ · 학급경영실습을 다녀온다. 원래 6월 중으로 실습 일정이 잡혀 1학기 수업을 5월 말 이내로 종강하고 실습을 다녀왔지만 최근에는 실습 기간을 약간 당겨서 실습 후에도 1~2주 정도 수업이 더 있는 모양. 수업실습 Ⅱ에서는 3학년에 비해 4차시가 늘어난 총 16차시의 수업을 실습하며, 학급경영실습이라고 해서 하루동안 수업 전체와 학급경영을 실습해보는 기회(일일담임제)도 있다. (학급경영실습은 현재 사라졌다.)

  • 1학년들 중에는 4학년 때 임용시험만 공부한다고 생각하는 꼬꼬마들이 있지만, 졸업기준을 채우지 못한 학생들은 그걸 채우느라 피똥 싸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음악, 미술, 체육, 생활과학교육과의 경우 학과의 특성에 맞는 졸업연주회, 졸업작품 전시회를 준비하거나 분과별로 교수님께 실기 테스트를 받는다. 빨리빨리 해치우지 않으면 임용시험 준비에 애로사항이 꽃피므로 주의. 얼른얼른 끝내는게 본인에게 편하다.

4.8. 대학생활


  • 사실상 남남처럼 돌아가던 인천캠퍼스와 경기캠퍼스가 2011년에 통합되면서, 11학번부터 1학년은 인천캠퍼스, 2학년부터는 경기캠퍼스로 이동하여 대학생활을 한다.[39] 경인교대 측에서는 양 캠퍼스간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통학을 돕고 학교 행사를 치르는 데 이용하고 있다. 캠퍼스 통합 당시 '동아리의 날'을 운영하고 셔틀버스를 충분히 확보해 대학생활에 무리가 없도록 하겠다던 학교측의 말은 옛말. 배차간격이 1시간을 우습게 넘어가므로 인천캠퍼스 분수대와 경기캠퍼스 행정관 앞은 셔틀버스를 이용하려는 학생들로 전쟁이다. 동아리고 뭐고 없어... 최근에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려면 학사정보시스템을 이용해 미리 신청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셔틀버스를 타지 못한 학생들은 인천 지하철 1호선7호선, 1호선 지하철을 타고 양 캠퍼스를 오가는데 가히 지옥이다. 차를 이용하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제2경인고속도로를 타고 25~30분 정도에 주파할 수 있는 거리를 지하철 속에 1시간 30분 가까이 갇혀 있어야 하기 때문. 그래서인지 교수님들 자가용으로 출퇴근하기 편한 곳에 경기캠퍼스를 지었다는 소문도 있다. '인천 거주' 경인교대 정교수 18% 불과 경인교대 정교수 대부분 외지거주

  • 통합 초기 양 캠퍼스에서 서로 성격이 비슷한 동아리를 통합하거나 연계(예를 들면 인천캠퍼스의 '인트로'와 경기캠퍼스의 '플레어')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양쪽 동아리 간의 주도권 싸움으로 지금은 사실상 유야무야된 상태다. 현재는 사실상 양 동아리가 신입생을 따로 받는다고.

  • 14학번부터는 2+2 체제로 바뀌어 1~2학년은 인천캠퍼스에서, 3~4학년은 경기캠퍼스에서 보내게 되었다. 결국 후배를 4학년이 되어서야 받는 13학번만 피 봤다.

5. 동아리


  • 현재 경인교대 동아리연합회(동연)에 등록되어 있는 동아리는 총 31개 (2015년 기준으로 정동아리로 등록된 동아리) 다. 크게 예술 1 · 2, 종교, 학술, 운동, 봉사 동아리로 나뉘어 관리된다.
  • 신입생과 2학년이 인천캠퍼스에 있기때문에 경기캠퍼스 동아리연합회와 경기캠퍼스동아리연합회가 통합된 제 1 대 통합동아리연합회가 2015년 당선되었다.

5.1. 동아리 이모저모


  • 학마을과 바라, 건드렁, 풍류회, 아페이론은 인천교육대학 시절부터 내려온 유서 깊은 동아리로, 현직 교사로 있는 선배들과의 교류도 활발한 편이며 교직 대신 해당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도 있다. 여담으로 아페이론은 대학시절 기타 마니아였던 컴퓨터교육과 ㅎ 교수님이 창단 멤버라고. (아페이론은 없어졌다)

  • 대체로 우리나라 대학의 기독교 동아리 중에서는 대학생선교회(CCC)의 세력이 크지만 경인교대는 이례적으로 교사선교회(GI-TEM)의 규모가 가장 크다. 아무래도 경인교대에서 시작된 기독교사 선교단체이다보니 교대의 기독교인 학생들 중에는 다른 기독교 동아리보다 GI-TEM 쪽에 더 많은 관심을 두는 듯. 현장에서 학생의 성경적 교육(양육)을 통한 기독교적 교육을 목표로 하며, 학생 시절에 선후배가 양육 관계로 결연을 맺는 문화가 있다.

  • 2008년 창단된 배틀라이크는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상당히 활발하게 활동하는 힙합 동아리이다. 자체 앨범도 제작해 대동제 기간에 판매하며, 홍대 클럽 등지에서 공연도 자주 한다.

  • 학술동아리 중 유일한 정동아리는 경기캠퍼스 독서토론동아리 아포리이다.


6. 대학언론


현재 경인교대에는 경인교대 신문사, 월미도(교지), GIEBS(학내 방송사)까지 3개의 언론사가 존재한다. 사실 따지고 보면 대학언론도 엄연한 학생들의 동아리이지만, 이들은 동연이 아니라 학교 산하 '미디어센터'에 따로 소속되어 학교 측의 직접적인 지원과 감독을 받는다. 역사는 신문사 > 월미도 > GIEBS 순으로 오래되었다고 한다.

7. 장학금

장학금을 많은 학생들에게 주는 편이다. 학과 수석은 전액장학금(약150~160만원 가량),학과 차석은 100만원 지급, 전교 수석은 300만원 지급이며, 그밖에도 성적 상위 10%(사도장학금)에게 50만원을 지급한다. 2015년 현재의 시점에서 160만원 가량이 등록금이니, 장학금이 큰 혜택을 주는 편이다.

8. 놀거리

경인교대의 학생 수가 워낙 적기 때문에[40] 인천, 경기 양 캠퍼스 모두 주변에 제대로 된 대학로가 형성되어 있지 않다.[41] 계양산 자락에 있는 인천캠퍼스도 을씨년스러운 편이지만[42] 특히 경기캠퍼스는 절망 그 자체..

8.1. 인천캠퍼스

놀거리가 정말 없다. 인천캠퍼스가 위치한 계산1동은 계양구 내에서도 변두리로 통하는 곳이라 교대생을 제외하더라도 유동인구 자체가 적기 때문이다. 그나마 인천캠퍼스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유흥거리로는 노래방이 있는데, 가격은 모두 2만원이다. 특히 에이스 노래방은 어떤 학생도 기계를 이기지 못해 모두 GG치고 나갔다는 소문이 들려온다. 게다가 인천캠퍼스(교대길) 주변에서 장사하는 식당의 수가 갈수록 줄어 그러잖아도 암울한 학생들의 대학생활을 더욱 안습하게 만들고 있다.

인천캠퍼스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주로 이용하는 문화생활 루트는 다음과 같다.

8.1.1. 계산택지지구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에 계양구에 조성된 신도시로서, 전반적인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인천캠퍼스 학생들이 학교 주변에서 누리지 못하는 기본적인 문화생활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루트다. 경인교대입구역에서 88번이나 80번, 587번 버스를 이용하거나 교대길을 따라 약 30분 정도 걸으면 계산택지지구에 닿는다.

8.1.2. 부평

인천 서북부를 대표하는 부도심지로, 지하상가가 특히 유명하고 악명 높다. 인천캠퍼스 학생들이 인천 안에서 유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가장 가깝고 확실한 루트. 경인교대입구역에서 인천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거나 30번, 81번, 90번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 인천캠퍼스 정문에서 584번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8.1.3. 홍대, 신촌

원래부터 1500번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었지만, 2010년부터는 공항철도가 완전 개통되면서 더욱 편리해졌다. 하지만 과제때문에 안될거야 아마 경인교대입구역에서 인천 지하철 1호선을 타고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하면 순식간에 홍대에 닿는다. 참고로 공항철도 홍대입구역홍대보다는 신촌에 가까이 지어졌으므로 9번 출구로 나오지 말고 6~7번 출구쪽 샛길을 이용하면 순식간에 신촌에도 닿는다.

8.2. 경기캠퍼스

경기캠퍼스는 위치상 그린벨트 한가운데에 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캠퍼스 주변은 대부분 산지(관악산의 줄기인 삼성산)로 이루어져 있고, 주변에 정말 아무 것도 없다! 제일 가까운 편의점도 10분은 걸어가야 있다는 불편한 진실. 이런 안습한 환경 때문에 경기캠퍼스 학생들은 학교가 아니라 마치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는 것 같다는 농담을 자주 한다. 주변 경치도 경치지만, 그나마 캠퍼스 내에 하나 있는 학생식당과 분식집의 퀄리티도 휴게소 음식 수준에 수렴한다. 안습 학식은 조금만 늦게 가도 품절 크리.. 분식집인 '참새방앗간'은 맛없음과 불친절에 그리 싸지 않은 가격까지 크리티컬로 터져 학생들의 어그로를 끈다. 2014년 2월에는 기존의 매점 자리에 편의점 CU가 들어오고 참새방앗간이 없어졌다. 많은 학생들의 바람대로 급식이 직영화되었으나, 과연 더 맛있어진 것인지는 미지수.. 사실은 더 맛 없다는 평이...

경기캠퍼스의 학식메뉴는 1개. 중·고등학교 시절 먹던 급식보다 못하다는 소문도 있다.실제로 실습 나가 먹는 초등학교 급식이 학식보다 더 맛있다. 이런 안습한 환경으로 경기캠퍼스 학생들이 노는 방법도 크게 4가지로 나뉜다.

8.2.1. 관악역이나 안양역, 평촌 일대

안양시 내에서 놀거리를 해결하는 방법. 6-2번, 20번 버스를 타거나 걸어서 관악역이나 안양역 주변으로 나간다. 관악역은 경기캠퍼스에서 걸어서 10~20분 정도 거리인데, 역 주변에 주점이나 노래방이 몇 개 있으니 이용하면 좋다. 관악산과 삼성산을 오르는 등산객이나 제2경인고속도로를 타고 놀러오는 데이트족 등을 대상으로 장사하기 때문에 음식점 수는 꽤 많다. [43] 안양역은 인천캠퍼스의 부평 일대처럼 안양 내에서 유흥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루트로 꼽힌다. 안양역 앞에 있는 안양 1번가가 안양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체에서도 꽤 알려진 번화가 상권이기 때문. 또 2014년부터는 6-2번 버스를 타고 범계평촌 쪽으로 나가 밥을 먹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평일인데도 점심 먹을 시간대에는 안양역이나 평촌 일대를 오가는 경기캠퍼스 학생들로 버스가 만석이다.

8.2.2. 제2경인고속도로 이용

자가용을 가진 사람 신세를 지는 것도 방법이다. 제2경인고속도로가 코앞이라 서울이나 인천까지 20분 정도밖에 안 걸린다.

8.2.3. 신림동

경기캠퍼스에서 152번 버스를 타고 신림역 일대로 나간다. 안양시 일대와 함께 경기캠퍼스 학생들이 유흥을 즐길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루트. 소요시간은 평균 30분 정도가 걸린다. 저녁 6시 러시아워에는 152번 버스에 사람이 엄청 많으니, 그 전에 타거나 7시쯤에 타는 것이 좋다.

9. 가산점 및 기타

  • 임용시험에서의 지역 가산점은 인천광역시, 경기도 두 지역에 3점을 받고 있다. 이는 인천, 경기캠퍼스에 학생들이 따로 다니던 시절[44]에도 똑같이 적용되어 인천캠퍼스 학생이 경기도 임용시험에 응시하더라도 지역가산점 3점을 똑같이 받을 수 있었다.

  • 경기캠퍼스의 경우 학교 한가운데에 그랑죠라도 소환할 듯한 커다란 마법진이 지면에 조각되어 있다. 교내에서는 하나의 랜드마크이기 때문에 동아리나 학과에서 모일 일이 있으면 여기서 자주 모인다.

  • MBC SPORTS+김선신 아나운서가 본교 출신이다. 인천캠퍼스 미술교육과 06학번이며, 재학 시절 '미술과 김태희'로 캠퍼스 내에 입소문을 탔던 인물. 서울 임용시험을 통과하고 바로 아나운서 입사를 준비해 성공한 케이스이다.[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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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정부의 수도권 규제에 따라 서울인천, 경기도는 지역 내에 4년제 대학을 새로 만들 수 없다.
  • [2] 당시 경기도에서는 한국교원대에도 경기캠퍼스 설립을 타진했고, 결국 제2 캠퍼스 설립을 위해 인천교대와 한국교원대가 맞붙는 모양새가 되었다. 당시 인천교대 총장은 경기캠퍼스를 따내기 위해 학교의 운명을 걸고 처절하게 뛰었다고 카더라.
  • [3] 당시 경기도 측에서는 개성사범학교를 유치해온 인천광역시와 비슷하게 도 소유 토지인 경기캠퍼스 부지를 인천교대 측에 임대하였다. 이로써 경기캠퍼스의 경우 경인교대가 경기도 소유 땅에서 셋방살이를 하는 모양새가 되었으나, 2012년에 경기캠퍼스 부지가 성남시 남한산성 일대와 수원시서울대학교 농대 캠퍼스의 국유지와 1:1로 교환되면서 완전히 경인교대의 소유가 되었다.
  • [4] 당시 인천의 반발이 굉장히 심했다. 무상으로 시 소유 땅을 공여하면서까지 유치한 학교인데 이제 와서 경기도로 도망가느냐는 불만이 터져나온 것. 결국 타협을 통해 대학본부를 인천캠퍼스에 두어 형식상 인천캠퍼스를 본교로 규정하게 되었다. 그러나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경인교육대학교는 본교분교 시스템이 아니라 인천/경기 양 캠퍼스가 동등한 위치에 있는 쌍둥이 캠퍼스 체제로 운영되는 학교이다.
  • [5] 따라서 경기캠퍼스는 05학번부터 신입생을 받기 시작했다.
  • [6] 그래서 당시 인천캠퍼스와 경기캠퍼스의 학생들은 같은 학과인데도 입학식 때 잠깐을 빼고는 서로 얼굴 한 번 못 보고 졸업하는 경우가 많았다. 사실상 양 캠퍼스가 남남으로 지내온 것
  • [7] 경기캠퍼스 개교 당시인 05학번만 하더라도 양 캠퍼스를 합쳐 한 학년의 재학생 수가 1,100명을 넘었지만 캠퍼스 통합 전 마지막 학번인 10학번의 숫자는 800명도 채 되지 않았다.
  • [8] 한 학년 규모가 700명 정도로 일반계 고등학교보다 약간 크고, 들을 수 있는 수업의 폭도 매우 좁다. 그래서인지 경인교대 학생들 중에는 학교를 자조적으로 '경인교육고등학교'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러한 사정은 KAIST나 육· 해 · 공군 사관학교도 마찬가지이다.
  • [9] 경인교대를 비롯한 교대의 등록금은 여전히 한 학기에 150~200만원 선이다.
  • [10] 경인교대 경기캠퍼스에서 관악산 너머 바로 반대편에 서울대가 있다.
  • [11] 당시 서울대가 국립대학법인으로 전환을 추진하면서 각 단과대학은 생존을 위해 '돈'이 되는 수익사업 아이템을 반드시 찾아야 했다. 이에 따라 서울대 사대는 바로 산너머 옆동네인 경인교대를 주목한 것.
  • [12] 경인교대 역사상 처음으로 경인교대의 커버리지인 인천, 경기 밖에 있는 학교가 실습학교로 선정되었다.
  • [13] 일부 학생들 중에는 서울대와 통합되면 졸업시 서울대 졸업장을 받을 수 있지 않겠느냐며 은근히 기대하는 눈치도 보였다.
  • [14] 경기캠퍼스에 국한된 이야기지만..
  • [15] 역시 인천캠퍼스에 국한된 이야기지만..
  • [16] 중앙정부가 아닌 인천시에서 총장을 임명했다.
  • [17] 경인교대 교육대학원은 학부에 비해 2배의 등록금을 받기 때문에 대학원의 규모를 키우면 대학의 재정에 그만큼 도움이 된다.
  • [18] 인천캠퍼스, 경기캠퍼스 모두 1년에 평균 30명씩의 학생을 선발했다. 즉 양 캠퍼스를 합치면 한 학과 동기는 총 60명 정도인 셈.
  • [19] 경인교대 학생들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수도권 소재 외고 여학생들 사이에서는 지역 내 교대인 서울교대와 경인교대의 인기가 높다. 당연히 이들은 평균 수능 성적도 우수하기 때문에 학생에 따라서는 SKY를 합격해 놓고 경인교대에 입학하는 경우도 흔하다.이건 솔직히 좀 과장 이러니 여학생들의 콧대가 높을 수밖에 없다.
  • [20] 교대 3대 바보 중 하나가 '교대 여학생과 사귀지 못하는 교대 남학생'이라는 말이 있다.
  • [21] 현역으로 복무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대부분의 교대 남학생들은 일반대와 달리 임용에 합격하고 교대를 졸업한 후에야 군대를 간다. 특히 정교사로 발령을 받은 후 휴직하고 군에 입대하면, 군에 복무한 기간만큼을 교사 경력과 호봉으로 인정해 주기 때문이다.
  • [22] 교대는 다른 일반대에 비해 입시의 변화에 둔감한 편이라 수시 선발인원의 증가폭이 적은 편이기는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인교대에서 수시 선발 인원은 날로 증가하여 마침내 50%를 넘었다! 입학 문이 좁아진 장수생들은 그저 지못미.
  • [23] 여전히 절반 정도는 정시에서 뽑는다. 일반대는 30~40% 미만.
  • [24] 일반대는 과별 수십 명 내외로 뽑지만, 교대는 '초등교육과'라는 이름으로 통째로 뽑아버린다.
  • [25] 2009학년도부터 도입되었다.
  • [26] 1~7반에 해당하는 윤리, 국어, 사회과, 수학, 과학, 체육, 음악교육과가 앞반, 8~14반에 해당하는 미술, 생활과학, 컴퓨터, 교육, 특수, 유아, 영어교육과가 뒷반
  • [27] 초중고등학교의 반과는 달리 4년 내내 구성원이 바뀌지 않을 뿐
  • [28] 교대의 시스템과 커리큘럼을 모르는 대다수의 학부모들은 다른 일반대와 마찬가지로 재학중인 학과를 글자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선생님은 음악교육과인데, 저희 아이 수학을 가르치실 수 있겠어요?"라고 반문하는 학부모들이 꼭 있다!
  • [29] 수시 합격생이 정시 합격생보다 우선권을 갖는다.
  • [30] 졸업연주회 때 자신의 이름으로 해당 악기를 발표해야 하므로 못 배우면 졸업이 불가능하다.
  • [31] 일반대는 수강신청의 폭이 다양하므로 학생들이 자유롭게 시간표를 짤 수 있지만, 교대는 그런 거 없다. 웬만하면 4년 내내 같은 학과 동기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 학생들의 요구로 시간표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고, 이제는 같은 앞/뒷반 안에서 다른 학과 학생들과 수업을 들 수 있다.
  • [32] 1차시분 수업의 진행 계획을 담아 작성한 문서를 말한다. 정식 명칭은 '교수 · 학습 과정안'이라고 한다.
  • [33] 앞구르기와 뒷구르기, 물구나무 같은 기본적인 체조 동작과 '새천년 건강체조' 등 체육 수업에 써먹을 수 있는 간단한 체조들을 배운다.
  • [34] 기본적인 피아노곡 연주하기. 대체로 바이엘 하권에서 체르니 100번 수준.
  • [35] 교과별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수업들을 패턴화한 것을 말한다. 정식 명칭은 '교수 · 학습 모형'이라고 한다.
  • [36] 대체로 한 학기에 조별로 하나씩의 수업실연을 준비하는 것이 보통이다.
  • [37] 그러나 진짜 경인교대 학생들을 피폐하게 만드는 것은 지도안 작성보다 교과서를 재구성하는 과제라고 카더라.
  • [38] 한 학기 내내 음악실기 Ⅱ만 들을 수도 있다.
  • [39] 14학번부터는 2+2 체제로 다시 바뀌어 1~2학년은 인천캠퍼스, 3~4학년은 경기캠퍼스에서 생활한다.
  • [40] 한 학년에 700명이 채 안 되고 전체 학우를 통틀어도 3천 명 미만이다. 한 학년 학생이 수천 명이 넘고 학부생 규모가 1~2만을 우습게 찍는 일반 종합대와 비교하면 '고등학교'라는 인상을 주기 쉽다. 하지만 이것은 특수목적대학이 갖는 어쩔 수 없는 숙명으로, 사관학교도 한 학년의 규모는 100명을 채 넘지 못한다.
  • [41] 그래도 인천캠퍼스의 관할 지자체인 인천 계양구청은 무슨 배짱인지 캠퍼스 앞 교대길을 무려 '젊음의 거리'로 지정해 놓았다.
  • [42] 학기중에 대학가를 걸어봐도 이 학교가 과연 현재 운영중인 학교가 맞는가 싶을 정도로 인적이 드물다.
  • [43] 다만 뜨내기 데이트족이나 등산객들이 이 동네 상권의 주요 타겟이라 가격은 대부분 비싸고 퀄리티도 떨어진다. 사실 안양이라는 지역 자체가 맛집이 드문 편이라..
  • [44] 10학번까지. 11학번부터는 양 캠퍼스를 통합해 신입생을 받고 있다.
  • [45] 그래서 김선신 아나운서의 교사 경력은 공식적으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