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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로

last modified: 2019-02-09 01:04:07 Contributors


제1[1]경인고속도로
1st Gyeongin Expressway
第一京仁高速道路

Contents

1. 개요
2. 역사
3. 요금 논란
4. 시가지 단절
5. 직선화(청라국제도시 진입 도로)
6. 노선



1. 개요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을 기점[2]으로 하여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을 종점으로 하는 고속도로로 노선 번호는 120번이다. 2001년 번호 개정 이전에는 2번이였다.

구간은 인천광역시 - 부천시 - 서울특별시이다. 길이가 짧은 고속도로이기 때문에 휴게소와 터널이 없다.[3] 삼화고속 등 인천과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들이 이 도로에서 활약하고 있다.

원래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동부터 구간이 시작되었으나, 1985년 양평동부터 신월IC까지의 구간을 고속화도로(옛 이름 제물포길, 현 국회대로)로 분리시켰다. 화곡동 홍익병원사거리 일대가 과거 경인고속도로의 서울쪽 요금소(영등포 톨게이트)가 있던 자리이다.# 또한 구 양평동 기점은 여전히 '경인고속입구'라 불린다.#

2013년 현재 직선화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사 구간은 서인천 나들목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까지. 기존 서인천IC에서 인천항 기점까지의 구간은 일반도로로 변경하고 지하화하는 것이 원래 계획이었으나, 인천시의 엄청난 재정 적자로 인해 보류하기로 했고 한국도로공사는 인천항 연결 문제 때문에 해당 구간의 일반도로화를 계속 반대했다가, 해당 구간의 지하화를 조건으로 승인한 상태(비용은 당연히 인천시가 부담)였으나, 결국 경인고속도로 지하화가 취소되고 지상으로 빼내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한편 이 도로와 직결되는 국회대로도 서울특별시에서 지하도로 신설을 추진 중이다.[4]

유사한 기능을 하는 도로는 제2경인고속도로(110번 고속국도), 제3경인고속화도로(330번 지방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요금이 매우 비싸다)(130번 고속국도)[5] 등이 있다. 이러한 도로와의 구분을 위해 '제1경인고속도로'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

2. 역사

한국 최초의 고속도로이다. 1967년 3월 24일 착공되어 1차로 서울-간 23.5㎞가 1968년 12월 21일에 완공되고, 이어 포장 공사가 미뤄졌던 가좌-인천 용현동 간 6㎞가 1969년 7월 21일 개통으로 완공되었다. 이는 건설 기간이 1968년 - 1970년이었던 경부고속도로보다 앞선다. 당시 총 공사비가 약 31억 5천만 원이었는데, 이는 1㎞당 약 1억 500만 원이 든 것이다. #[6]

이후 1992년에서 1998년까지 왕복 4차로에서 왕복 6차로, 8차로로 확장 공사를 완공했다. 하지만 서인천IC부터는 도로를 확장하려고 해도 주변의 건물을 대대적으로 철거하지 않는 한 그럴 공간이 없었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인천항까지는 왕복 8차로가 왕복 6차로로 줄어들고 모든 구간들이 약간 비좁게 설계되었으므로[7] 정체가 극심할 경우 서인천IC부터 막히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러한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1995년 12월 4일 다인승 차량 전용 차로제[8]가 시행되었고, 이 제도는 수송 효율이 높은 다인승 차량에게만 통행 우선권을 부여하여 고속도로의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서인천IC~신월IC간 13.5km 구간에서 실시되었으며 공휴일을 제외한 월~금요일 6시~9시, 18시~21시에 도로를 이용하는 3인 이상 승용차 및 승합차에 대해 통행료 면제와 함께 적용되어 왔다.

그러나 적용 구간이 짧고 시간 단축도 미미하며, 갓길이 좁아 현실적으로 단속하기 어려운 문제 등으로 시행 효과가 미흡하여 1998년 1월 26일부터 폐지되었다.

서울-인천 간 통근 인구와 물동량이 나날이 증가하고 경인권에 중동신도시, 상동지구, 계산지구, 부개지구, 삼산지구, 청라국제도시신도시 및 택지지구들이 들어서면서 경인고속도로는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경인고속도로 연선 인구(서울 강서구·양천구 + 부천 + 인천)가 400만여 명에 이를 정도로 경인권이 대한민국 최대의 인구 밀집 지역인 것을 감안하면, 경인고속도로가 포화 상태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것이다.

3. 요금 논란

원래는 화물과 출퇴근 수요가 폭증하는 서울 - 인천 구간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건설하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경인고속도로는 '고속도로'의 이름에 걸맞지 않게 '시내 도로화'가 가속화되어 지금은 통행료 징수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사실 이것도 시민 단체들이나 정치권이 떡밥용으로 계속 주장하는 거라서... 경인선 지화하보다는 덜하지만 그다지 좋은 주장은 아니다. 일단 통행료 폐지로 인한 손실은 결국 도로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세금으로 되돌아 오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국도로공사의 부채를 생각하면... 현재는 인천시의 막장 재정 때문에 망했어요 상태인 듯. 혹은 경인고속도로 요금을 올려서 승용차는 꼭 필요한 사람들만 이용하게 하고 버스 등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요금 인상에 대한 반발이 있겠지만 그만큼 도로가 빨라지면 교통 체증으로 낭비되는 시간과 기름이 줄어들기 때문이라는 것을 근거로 한다. 1990년대 초에 한차례 일부 구간에 한해서 무료화를 했었다. 그 이전에는 서울-부천, 인천-부평 간의 단거리 구간에서도 요금을 꼬박꼬박 받았었다. 예전 자료 사진을 본다면 나들목 입구 부분마다 요금소가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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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가지 단절

도시 중심에 고속도로가 자리잡고 있어 인천 시내 교통을 막고 있다.[9] 실제로 가좌ic~서인천ic구간에는 고속도로를 가로지르는 차량 통행이 가능한 도로의 수는 가좌 ic고가교, 석남 제 2고가교, 석남 제 1 고가교, 서인천 ic 4개밖에 되지 않는다. 고속도로로 인해 막힌 도심을 통과하려면 고속도로를 가르지르는 도로나 육교로 돌아가야 한다.

그리고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양옆에 도로가 있다. 가좌 IC ~ 서인천 IC까지는 왕복 2차로의 도로가 있다. 그 중 고속도로로의 서쪽에 있는 도로는 국도 6호선이고 시가지가 건설될 때 처음으로 개통된 도로여서 '구도로'로 불리기도 한다. 다른 구간도 고속도로 옆으로 길이 나 있다.

고속도로 옆에 방음벽이 세워져 있기 때문에 조망권이 떨어진다. 투명 방음벽이나 혼합 방음벽[10]이지만 일반 방음벽인 구간도 있다.

시가지 단절, 조망권, 고속도로 통행 모두 좋지 않은 고속도로를 인천 시점 ~ 서인천 IC까지는 경인고속도로와 양옆의 도로를 통합해 왕복 12차선의 도로를 개통하고 서인천 IC에서 루원시티(지하 도로로 개통됨)에서 청라를 지나 영종도로 이어지는 도로를 개통하려고 했지만 2013년 기준으로 예산 미달로 고속도로 일반화 사업은 백지화되고 직선화 도로를 개통하여 일반 도로와 연결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5. 직선화(청라국제도시 진입 도로)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구간은 청라국제도시 진입 도로(봉오대로)라는 이름으로 지어졌다. 2014년 8월 28일에 개통할 예정이였으나# 동영상 공사 지연으로 인해 개통식만 하고 개통은 9월 5일로 연기되었다.# # 서인천 IC의 진출입 방식이 바뀌기 때문에 참고하는 것이 좋다. 서인천 IC ~ 인천 시점 기점 구간은 계속 고속도로로 유지되며 이 구간의 일반도로화는 인천항으로 연결되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생긴 후에 할 것으로 보인다.

6. 노선

소재지 번호 이름 구간거리(km) 누적거리(km) 접속 노선 비고
인천광역시 남구 1 도화 3.70 3.70 42번 국도
46번 국도(경인로)
서울방향 진출입만 가능
2 가좌 2.56 6.26 6번 국도
77번 국도
98번 지방도
서울방향 진출입만 가능
서구 3 서인천 4.12 10.38 6번 국도
77번 국도
98번 지방도
부평구
계양구
4 부평 3.78 14.16 6번 국도
77번 국도
TG 인천 요금소
5 서운 분기점 3.12 17.28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기도 부천시 6 부천 1.73 19.01
서울특별시 양천구 7 신월 4.88 23.89 남부순환로
국회대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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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제1경인고속도로는 비공식적으로 붙는 호칭이므로 취소선으로 표시.
  • [2] 과거에는 남구 용현동을 기점으로 하였으나, 2017년 12월 1일부터 서구 가정동에 위치한 서인천IC로 변경되었다.
  • [3] 국내에서 휴게소와 터널이 없는 고속도로는 경인고속도로 이외에도 울산고속도로가 있다.
  • [4] 이 도로는 지하구간 건설비를 회수해야 하므로 통행료를 받을 예정이다.
  • [5] 청라 나들목 개통에 따른 기능 추가
  • [6]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예산이 330억이고 실제로 필요한 금액은 430억, 그러니까 약 11 ~ 14배의 금액이 필요했다.
  • [7] 고속도로 왕복 8차로 구간에 있는 교차로 중 일반 도로와 접속하는 교차로 2개(부평IC, 부천IC)는 교차로 진출 램프로 맨 오른쪽의 4차로가 고속도로를 빠져나가고 고속도로에서 들어오는 램프로 맨 오른쪽에 차로 한 개가 더 생기는 식으로 만들어졌다. 교차로를 통과하는 부분은 왕복 6차선.
  • [8] 경부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와 비슷하다고 볼수 있다.
  • [9] 그런데 이렇게 만들어진 데에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왜나하면 이 도로가 만들어질 당시 경인고속도로 서쪽은 바다였기 때문.
  • [10] 투명 방음벽과 일반 방음벽을 혼합시킨 것
  • [11] 경인고속도로의 종점은 이 나들목에서 약 300m 앞선 곳에 있다. 따라서 신월 나들목 자체는 경인고속도로 구간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다만 표지판 상에는 부천 나들목(6번)에 이은 나들목 번호인 7번이 그대로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