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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학교

last modified: 2015-04-14 16:32:12 Contributors

Contents

1. 부산광역시에 있는 대학교
2. 경성제국대학의 후신

1. 부산광역시에 있는 대학교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4년제 사립 대학교. 1955년에 설립됐으며, 1973년에 현재의 부지로 이전했고 1988년에 지금의 이름을 쓰게 됐다. 경성(서울특별시일제시대 이름)과는 별 연관성이 없다. 한자로도 京城이 아니라 慶星으로, "서울 경"자가 아닌 "경사 경"자(경상도의 그 "경"자다)를 쓴다.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의 경성대 역이며, 원래 지하철이 경성대학교 부지를 통과하여 경성대역으로 해줄 것을 남쪽의 부경대학교가 태클을 걸어 많이 싸웠고, 결국 이렇게 두 대학(부역명까지 합하면 세 개)의 이름을 함께 썼다. 지하철역에 보이는 숫자조형물과 반원뿔같은건 경성대생의 작품.

그리고, 학교가 기독교 재단이다. 채플이나 그런건 없지만 교양과목으로 기독교 관련 과목이 개설되어있다.[1] 설립자가 부산지역에서 꽤나 유명했던 목사인 김길창이다.[2]근데 친일행적으로 인해 학생들한테 심심할 때마다 까이고 있다. 깔게 없어도, 설립자 친일행적은 잘 까인다. 신학대가 있는데 존재감이 안습 신학대가 있냐고 묻는 학우도 있을 정도.

'평지를 가장한 언덕'이라 한다. 정문으로 올라갈때 꽤나 고생한다. 그래서 웬만한 사람들은 지하철 중앙도서관과 가까운 지하철역 2번 출구로 가서 도서관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그나마 경사가 덜한 상대 방향 쪽으로 올라가기도 한다. 학교에 버스가 다니지만, 건물들이 모여있는 자연관 위로부터 시작되어 산꼭대기 약대와 공대로만 다닌다. 일명 공대버스. 그래서 그런지, 건물들로 부터 멀리 떨어진 산중턱에 있는 문과대 학생들이 매년 항의하고 있다. 문대 요구사항 1위는 버스가 아닐까.. 하지만 나아지지는 않는듯.. 특하게도 문대 근처에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근데 왜 안 다닐까?[3]

셔틀버스가 있지만 문대는 사실상 걸어다니다 보니, 2014년에 문대까지의 오르막길이 쉬워지도록 땅을 낮췄다. 실제로 오르막이라는 느낌이 강했던 길이, 이제는 평지와 오르막길 사이라는 느낌. 하지만 문대 앞 등나무길로 들어서기 위해선 역시 오르막길을 올라야한다. 그래도 이전보다 문대로 걸어가는 난이도가 낮아졌다는 느낌.위치에너지가 증가한 정도는 같겠지만... 그냥 기분탓이라도 편해졌지...

학교주변의 대연동이 부산의 홍대라 불리는 터라, 주변에 술집,맛집과 클럽을 비롯해서 소극장들이 많다. 모든 시설들이 집결되어 있다고 봐도 무관하다. 학교도 안에 강당들이 많다. 음대의 콘서트홀과 별관의 예노소극장, 멀티미디어 소강당, 문화관의 누리소강당...교내 행사와 교외 문화행사들이 모이는 곳이다. 특히 예노소극장 경우, 연극으로 유명하다. 서울에서 오는 연극행사는 거의 예노에서 한다고 해도 무방하다.

야구와 연극영화 쪽에 뭔가 타고났는지 몰라도, 대학야구의 쟁쟁한 학교이며(프로야구 2군 팀 잡는데는 아주 일가견이 있다), 이 학교 야구부의 윤영환 감독은 가끔 아시아선수권이나 아시안 게임 쪽 코치진으로 좀 나가는 편이다.(다만 특정 투수 혹사 건으로 다소 까이는 편.) 연영과 쪽 영화인들이 많으며, 특히 대표되는 연예인은 조재현. 그리고 무우우사아 무휼!!!의 그 분[4]선영, 천이슬도 연극영화과 출신.

프로야구에는 박정태, 공필성(이상 롯데), 장원삼(삼성), 김기표(KT), 고창성(NC), 이지영(삼성), 이상백(SK), 임준섭, 윤완주(이상 KIA), 임현준(삼성), 이민우(KIA)등의 선수를 배출하였다. 염종석의 인터뷰에 따르면 염종석도 경성대 진학을 하려고 했으나 사정으로 인해 프로로 직행했다고...)

2009년 말에 부경대학교, 동명대학교와 함께 교류협력 서약에 합의했다.

부산광역시의 대학생과 어르신들 사이에는 '경성대는 인물 좋은 애들이 다니는 학교', '이쁜애들이 많은 학교'라는 이미지가 심어져 있다고 한다. 아마도 학교에서 연극영화과를 많이 밀어줘서 그런 듯.

그리고 이 경성대학교는 '경성포탈'이라는 학사관리 시스템을 가지고있는데 이 사이트에서 학생들의 성적공시라든가 수강신청을 받기 때문에 경성대학교의 성적공시, 수강신청 기간에는 이 경성포탈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낸다.

또한 이 경성포탈에는 학생들이 자유로이 글을 쓸 수있는 '자유 게시판'이 존재하는데 그동안 단순히 몇몇 학생이 학교 생활 중 궁금한점을 올리면 다른 학생들이 답해주는 매우 시시한 곳이였지만 최근 엄청나게 활성화되어 '자겔러', '자게이트'등의 신조어가 생기고 자체 정모도 하는 등 예전과는 분위기가 많이 바뀌어 있다.

현재 수도권 및 충청권을 제외한 학교중 유일하게 적성검사 수시전형이 있었지만, 2012년에 폐지되었다.

부산광역시 내에서는 "경대" 라는 약칭으로 불리고 있다.[5]

여담으로 공인회계사 1차 시험장 중 부산광역시 시험장은 경성대학교를 고정으로 사용 중.

2010년 미술학과 대학원에서 졸업장을 이용하여 교수들이 장학금을 도로 빼앗아버리는 갑의 횡포가 일어났다고 하였으나 경찰은 흐지부지 사건을 종료했다. 관련 기사

체대와 총학생회를 제외하고는 과잠이 없는데, 이는 체육학과 측에서 타 학과는 과잠을 맞추지 말라고 하였기 때문이다. 2015년 4월 11일 현재 이로 인해 타학과 학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으나 체대측에선 아무 반응이 없다.

2. 경성제국대학의 후신

경성제국대학이 광복 후인 1945년 12월에 개칭한 이름. 본래 명칭은 경성대학이다. 분량 문제로 경성대학교에 얹혀있지만 단 1회의 졸업생을 내고 폐교되어 서울대학교로 개편되었다.

이병도 선생이 경성제대 교수였다고 친일파로 매도하는 환빠들이 있는데, 이병도 선생은 경성제대가 아니라 바로 이 경성대학의 교수였다. 애초에 제대 시절 교수진은 모두 일본인이었으니 손쉽게 논파 가능 이병도 일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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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014년 2학기 현재 교양으로 8시에 1시간짜리 경성채플이라는 수업이 있다.(채플과 다르다면 수정바람.)
  • [2] 경성대학교 외에도 계성여자상업고등학교, 경성전자고등학교, 대동중학교, 대동고등학교, 남성초등학교, 남성여자고등학교, 부산신학교도 김길창이 설립한 학교다. 과거에는 계성여자중학교, 남성여자중학교, 거성중학교도 있었지만 남성여자중학교나 계성여자중학교는 폐교되었고, 거성중학교는 폐교될 뻔 했다가 운 좋게도 다른 재단으로 넘어가서 폐교를 면했다.
  • [3] 사실 세워달라고 하면 세워준다. 버스 자주 타보면 종종 볼 수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세워도 공대생으로 가득찬 만원 버스에서 내릴 수가 없다는게 문제.
  • [4] 이름은 조진웅이다. "명량"에 일본군으로 출연해 거의 일본어 대사만 했다.
  • [5] 대구광역시에서는 경북대학교, 창원시에서는 경남대학교, 진주시에서는 경상대학교의 약칭이 "경대"다. 미묘하게도 경희대학교를 경대라고 부르는 경우는 거의 없다. 경한, 경의 등의 입시판 은어는 존재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