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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last modified: 2018-09-10 19:30:18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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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慶尙北道 / Gyeongsangbuk Province
국가 대한민국
면적 19,026.06㎢
광역시도 경상북도
하위 행정구역 10시 13군
시간대 UTC+9
인구 2,697,302명
(2015년 3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 143.3명/㎢
도지사 이철우
교육감 임종식


경상북도의 휘장과 슬로건.


경상북도의 마스코트 신나리. 모티브는 하회탈이다.


뜬금없이 김천시에 색칠이 되어있지만 무시하자

Contents

1. 개요
1.1. 인구
2. 역사
3. 자연 환경
3.1. 지형
3.1.1. 낙동강
3.1.1.1. 낙동강 본류
3.1.1.2. 낙동강의 지류
3.1.2. 그 외의 하천
3.2. 기후
4. 경제/산업
5. 정치
6. 문화관광
6.1. 음식
6.2. 관광
7. 교통
8. 하위 행정구역
9. 분리되거나 폐지된 행정구역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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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경상북도청. 대구광역시 북구 연암로 60(옛 산격 4동 1445-3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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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2일, 경상북도 안동·예천 신도시에 마련된 새 청사로 이전하게 되었다. 2006년 6월 관용 도지사가 도청 이전을 공약하고 새 청사 건립을 시작했으며, 행정 관할구역과 도청 소재지가 다른 모순을 극복하고 발전에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에 발전축을 도모한다는 목표에 따라 세워졌다.

도청 주변에는 24만 5천 제곱미터의 터에 행정타운이 드러서며, 도청가 도의회 이외에, 주민복지관, 대공연장 등 4개 동이 들어서게 되며, 연면적 14만 3천 747제곱미터로 지상 2층, 지하 7층의 거대한 규모. 사업비 3천875억원(부지 700억원, 건축 3천175억원)이나 된다. 이미 경상북도소방서는 먼저 이전했고소방관들이 미리 집뜰이 준비를 하며 신청사의 동쪽에는 경북도교육청이 있으며, 2017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여 경북지방경찰청 건물도 지어지고 있다.

12일 부터 10일간에 걸쳐서 이전될 계획. 다만 동해안에 배치할 예정인 동해안 발전본부는 입지가 결정될 때까지 구 도청에 남게 된다. 또한 대구에는 대구시와의 협력을 위한 '상생협력본부'를 두게 된다고 한다.

대한민국 동남부에 있는 도. 인구는 2,697,302 명(내국인 기준, 2015.03)이다. 북쪽에 강원도, 서쪽에 충청북도, 전라북도, 남쪽에 경상남도,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가 있다. 면적은 약 19,026km²로, 대한민국의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넓다. 충청도 4개 광역자치단체[1]를 다 합친 것 보다도 넓다.[2]
면적이 넓다보니, 면적이 넓은 지역 자치 단체도 많이 갖고 있다.
면적 상위 10위 지자체가
1 홍천군 (1817.90) - 2 인제군 (1620.93) - 3 안동시 (1520.40) - 4 평창군 (1463.68) - 5 경주시 (1323.87)
6 상주시 (1254.82) - 7 정선군 (1220.67) - 8 봉화군 (1201.00) - 9 삼척시 (1185.83) - 10 의성군 (1175.88)
이와 같은데, 이 중에 5개가 경북이다.(굵은 글씨가 경북) 나머지 5개는 강원도. 이쯤이면, 면적으로 강원도와 서로 자존심 싸움을 펼칠 법도 하다.하지만 초딩이 아닌이상, 이런 걸로 싸울리가,,,


경상도의 명칭의 유래가 된 주시주시가 모두 경상북도에 있다.[3] 그만큼 조선시대에는 크게 번영했던 대도시였으나 현재는 포항시, 구미시 등이 발전해 있다. 물론 경주는 문화관광도시로서 어느 정도 건재하고 있지만, 상주는 망했어요. 한때 나름 세력을 자랑하던 영주시 풍기김천시, 성주군 등도 뭐 그닥..하지만, 김천시는 김밥천국과 하나가 되어 함께 살아가!!

대구광역시와 함께 상당히 보수적인 지역이라고 많이들 생각하나, 원래 대구는 동양의 모스크바라 불릴 정도로 사회주의 이념이 강했던 도시였고, 경북도, 예천, 영주 지역 같은 북쪽 지역은 좌파적 이념이 강하던 곳이었다.
87 대선에서는 이 지역(대구) 출신 노태우를 밀어 주며, 보수적 색채를 나타내긴 했고, 삼당 통합 후 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에게 전반적인 지지를 보내주긴 했지만, YS 이 후에는 TK라 불리며, 친 무소속 (전반적으로는 보수적 무소속), 친 자민련 성향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MB 정권 때는 친박연합이라는 정체가 애매한 party 를 지지하기도 하였다.
현재는 전반적으로 보수적이라고 생각되나, 단순 보수적이라고 표현하기에는 좀 복잡한 성향을 지닌 지역이 많다.

참고로 노인층 인구 비율이 높은 예천, 영주, 봉화 같은 지역이 젊은층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구미, 경산, 경주와 새누리 지지 비율이 비슷하거나 더 낮다.

1.1. 인구

경북의 인구는 2015년 3월 31일 현재 2,697,302 명(한국인)이다. 외국인 인구는 47,203 명. 합치면 2,744,505 명이다. 경북 도청 홈페이지에 도민 274만 명 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것은, 2013년 12월 기준, 외국인 인구를 포함한 수치인 것으로 보인다.
원래 경북의 인구는 계속 줄고 있었다. 구미나 칠곡, 경산 같은 곳의 인구가 비교적 꾸준한 증가세였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의 인구가 정체 내지는 감소 중 이어서, 2009 년에는 (한국인 기준) 2,669,876 명까지 감소하였다. 하지만 2010년 이 후, 인구가 조금 증가한 뒤로 정체하였다. 최근에 다시 인구가 조금씩 증가하여 2014년 9월에는 270만명을 넘어 섰으나 2015년 3월 현재 인구가 다시 270만명 이하로 떨어지고야 말았다.

경북의 인구가 계속 감소했던 이유는, 경북에서 가장 큰 도시인 포항의 인구는 정체했던 반면, 중소 규모 시(인구 10만 대)나 군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특히, 그나마 경북에서 인구가 크게 증가 중이던 구미가, 2000년대 후반기 이후 산업 침체로 (LGD 생산량 감소, 삼성 휴대폰의 해외 생산량 증가) 인구 증가 비율이 급격히 줄면서 경북의 인구는 하향 일변도 였다.

최근 대구의 인구감소를 경북이 가까스로 메꿔서 중소 규모 시나 군의 인구 감소의 정도가 완만해졌지만 경북도 인구유입보단 인구유출량이 더 많아 대구경북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참고로, 경북은 다른 도 지역과 비슷하게, 인구의 지역 편차가 매우 심한데, 경북 전체 면적의 1/3 가량(면적의 30.8%)인 경부축 및 동해 남부 지역 7개 시군(김천, 구미, 칠곡, 경산, 영천, 경주, 포항)에 전체 인구의 70% 가까이가 살고 있다. (2014년 9월 기준 67.2%) [4]

2. 역사

1896년 경상남도와 남북으로 분리되기 전까지는 경상도의 일부였다.

도청소재지는 경상북도가 아닌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문제는 원래 경상북도의 일부였던 대구가 1981년 직할시로 승격되어 분리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 논의때마다 당연히(…) 서로 내가 하겠다고 싸우다가 번번이 흐지부지되는 바람에 다른 곳으로 이전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경상북도가 아닌 곳에 도청이 있는 상황이 근 30년 넘게 벌어진 것. 서로 싸우다 차일피일 미뤄진 것이 남의 식구인 대구에게만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준 셈이다. 오랜 논란 끝에 결국 2008년 6월 8일 이전 예정지를 안동시 풍천면, 예천군 호명면 일원으로 확정하고 현재 신청사를 건립 중이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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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에 이전 예정인 신 경상북도청 조감도. 안동시 풍천면, 예천군 호명면 일대. (이전되면 수정바람)

3. 자연 환경

3.1. 지형

동해를 따라 태백산맥이 뻗어 있고 강원도, 충청북도와의 경계를 따라 소백산맥이 뻗어있어 경상남도를 제외하고 다른 지방으로 이동할 때는 반드시 산을 넘어야 한다. 도로철도로 이동하는 요즘은 별 상관 없(?!)지만 옛날에는 조령(문경-괴산), 죽령(영주-단양), 이화령(상주-괴산), 추풍령(김천-영동)을 넘어야 했다. 산이 많은 만큼 유명한 산도 많은데 대표적인 산으로 소백산(영주), 주왕산(청송), 팔공산(칠곡/경산/군위/영천)이 있다.

3.1.1. 낙동강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이 도를 북-남으로 관통하여 남해로 흘러든다.

3.1.1.1. 낙동강 본류
낙동강 본류는 태백 너덜샘에서 발원하여,
봉화 - 안동 - 예천/의성 경계 - 예천 - 상주/의성 경계 - 구미 - 칠곡 - 대구/성주,고령 경계
를 지나 경남으로 들어간다.
(경남에서는 창녕/합천,의령,함안 경계 - 밀양/창원, 김해 경계 - 김해/양산 경계 - 부산으로 흘러간다.)

상류에 안동댐이 있다.

2014년 11월 5일, 봉화 석포면 낙동강 본류 인근에서 황산 유출 사건이 발생하여, 황산의 일부가 낙동강 본류로 흘러들었다. 다행히, 하류로 내려가면서 희석되어, 큰 문제 없이 끝났다.

3.1.1.2. 낙동강의 지류
낙동강은 지류가 매우 발달해 있는데[6], 국가하천 급의 지류만 9개에, 유로연장이 100km 가 넘는 위천이 포함된 지방1급 하천 지류가 3개이다. 무수히 많은 지방 2급 하천 지류 중에도 반변천 같은 경우에는 댐(임하댐)도 갖고 있으며, 유로 연장이 109.4km 에 달한다.

낙동강의 지류는 상류에서 부터

반변천 (지방 2급 하천) 109.4 km : 임하댐 (유역 면적 1,973 ㎢)
내성천(국가 하천) 106.3 km : 회룡포, 영주댐 (유역 면적 1,814 ㎢)
영강 (지방 2급 하천) 78km
병성천 (지방 1급 하천) 32.3 km
위천 (지방 1급 하천) 113.5 km
감천 (국가 하천) 76.6 km
금호강 (국가 하천) 116 km (유역 면적 2,053 ㎢)
회천 (지방 1급 하천) 78 km
황강 (국가 하천) 111 km
남강 (국가 하천) 186.3 km (유역 면적 3,467 ㎢)
- 덕천강 (국가 하천, 남강의 지류) 46.7 km
- 함안천 (국가 하천, 남강의 지류) 22 km
밀양강 (국가 하천) 101.5 km
양산천 (국가 하천) 32.3 km

위와 같으며, 이 중 반변천, 내성천, 영강, 병성천, 위천, 감천, 금호강, 회천, 밀양강의 상류/지류 (동창천/청도천) 가 경북의 주요 하천을 이룬다.


남한에서 4번 째로 긴 하천인 섬진강이 길이 225.3 km 에 유역 면적 4,896 ㎢ 인 것을 감안하면, 남강이나, 금호강, 반변천, 내성천 등 낙동강의 주요 지류가 왠만한 다른 지역 주요 하천 만큼 길고, 유역면적이 넓은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한강은 북한강이나, 임진강 등 안드로메다 급의 지류를 갖고 있긴 하다.)


3.1.2. 그 외의 하천

경북의 대부분이 낙동 정맥 서쪽에 속하므로, 낙동강 외의 큰 강은 거의 없다.
낙동강 외의 비교적 큰 하천으로 울산의 울주군에서 발원하여, 경주-포항을 지나는 형산강(63.3 km)이 있다.
그 외에도 울진의 왕피천(60.9 km), 영덕의 오십천(40 km)[7] 등이 있다.

한편 울산의 태화강의 지류인 동천이 경주 남부에서 발원한다.

3.2. 기후

지역에 따라 일교차나 강수량 등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전반적으로, 태백산맥과 중앙 내륙 지역을 경계로 기후가 달라지는데,
1. 동해안 지역 (울진, 영덕, 포항, 경주)
2. 남부 지역 (대구, 경산, 영천,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구미, 김천)
3. 낙동강 중상류 지역 (상주, 문경, 예천, 안동, 군위, 의성, 영주)
4. 산악 지역 (봉화, 영양, 청송, 울진군 서부)

정도로 크게 구분할 수 있는데, 같은 지역 내에서도 기후에 약간씩 차이를 보이기는 한다.

동해안 지역은 겨울에 덜 춥고, 여름에 덜 더운 지역이긴 하나, 여름철 남서풍에 의한 푄 현상이 발생하면, 온도가 급 상승, 국내 최고 온도를 기록하기도 한다.
강수량은 보통 정도에 계절 편중이 덜 한 지역이나, 포항, 경주 (특히 경주 내륙지역) 는 가뭄이 드물지 않게 발생한다.
동해안 북부의 울진과 영덕은 영동지역에 비할 바는 아니나,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다.

경북 남부 지역은 동쪽으론 태백산맥(낙동 정맥) 남쪽으론 영남 알프스, 서쪽으론 소백산맥, 북쪽으론 팔공산 자락에 의해 둘러 쌓여 있으며, 금호강, 낙동강을 따라서 분지지형과 좁은 평야, 구릉지가 발달해 있다. 전반적으로 강수량이 적고, 겨울은 비교적 온난 (남쪽이어서) 여름은 더우며, 강수량이 전박적으로 적은 편이다. 흔히 경북의 기후하면 생각나는 그 양상이다. 하지만 최근에 이런 기후 패턴이 많이 변해서, 한번씩 게릴라성 폭우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낙동강 중상류 및 그 지류 (내성천, 위천, 영강) 지역은, 남부지역과 비교했을 때, 좀 더 건조하고, 겨울은 많이 더 춥다고 보면 된다.[8] 우리나라 대표적 소우지인 낙동강 중상류[9]가 바로 이 곳. 하지만 문경 북쪽, 예천 북쪽, 영주 북동쪽 등 소백산맥에 접한 지역은 강수량이 좀 되는 편이다.

봉화, 영양, 청송, 울진군 서부 (영주 북동부 산악 지역을 포함해야 할 수도 있다.) 지역은 태백 산백이 지나가는 산악 지역으로, 강원도와 비슷한 대설 지역이고 겨울에 많이 춥다. 남한 내에서 가장 추운 지역[10] 중 하나이자, 한국에서 가장 오지 중 한 곳[11]이다. 기상 특보 같은 부분에서, 충북 동부 지역과 비슷한 패턴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4. 경제/산업

포항(제철 - 포스코)과 구미(전자 - 삼성전자, LG전자)로 대표되는 한국 유수의 산업도시가 있어 지역총생산액에서 다른 지역에 꿀리지는 않는 편이다. 포항제철은 박정희 정권 당시 추진된 포항제철 버프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축구장, 축구단 등 문화 인프라에 포항공과대학교, 포항제철고등학교 등 교육인프라 구축에까지 파급력이 생겼다. 구미 역시 박정희 고향 버프로 산업단지가 건설되고 우수인력에 대한 교육 필요성을 명분으로 현재의금오공업고등학교금오공과대학교까지 먹게 되었다.

그래서 직할시로 분리되기 전에도 대구가 경북의 도청소재지였던 덕분에 포항과 구미에서 얻은 재원이 대구에 상당 부분 투자되었다. 하지만 대구직할시(현 대구광역시) 분리 이후 경공업에서 중공업 중심으로 정책기조가 변함에 따라 섬유산업 몰락이라는 악재로 인구는 많아서 정치력은 있으나 경제력은 과거만 못하게 되었다.그리고 안동이나 영주 같은 북부 지역은 농업과 서비스업 중심이라(그나마도 소규모지만) 공업 발달은 미약하다.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매우 친숙한 공산품 중에서 경북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비교적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는 돈(...), 담배, 휴대폰, 전기(......) 정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돈이랑 전기가 있다는 것 자체가 비교적이 아니고 진짜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거잖아... 경산에는 모든 한국은행권을 찍어내는 한국조폐공사 경산조폐창이 있고, 영주에는 동양최대 규모의 KT&G 담배공장이 있고, 구미에는 삼성전자의 휴대폰공장이 있으며, 경주와 울진에는 원자력발전소가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사과, 포도, 복숭아, 자두 같은 과실류나 인삼, 담배, 고추 같은 특용작물 재배가 활발하다. 특히 사과, 포도, 복숭아, 자두는 전국 생산량의 반 이상을 차지하여 전국 최대의 생산지이다. 사과는 본래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한 도의 남부지방이 생산 중심지였으나, 지금은 기후온난화로 북부지방이 중심지며, 대신 남부지방에는 포도와 복숭아 생산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 그렇다고 애초에 벼농사가 크게 발달하지 않아서 이들 과실류나 특용작물의 재배가 활발한 것은 아니다. 대한민국 대다수 지역과 마찬가지로, 경북의 최대 농산물 역시 이다. 면적이 넓어 농토 역시 넓은 경북지방은 쌀 생산도 전국 1위였으나, 80년대 이후로는 전라북도, 전라남도, 충청남도 지역의 간척지가 늘어나면서 쌀 생산 1위의 자리는 넘겨주었다. 내륙지방이지만 낙동강 유역 분지는 예로부터 토질이 비옥하여 쌀 생산의 명소로 알려져 있다.


- 불균형 문제 -

기본적으로 경부축과 남부 지역에 유명한 산업도시(포항, 구미)도 있고, 공업이 발달해 있는 편이다.[12]
하지만, 그 외의 지역은 공업 발달이 미비하다. (그나마 영주 정도?) 동해안 지역은 어업이 발달해있고, 북쪽, 북서쪽은 그나마 농, 축산업으로 먹고 산다. 한때, 문경, 봉화를 중심으로 광업이 매우 발달했었으나, 지금은 봉화 석포(태백 바로 옆)를 제외하곤 광업은 쇄락했다.

이러한 남쪽과 북쪽의 산업, 경제적 차이가, 인구의 차이를 유발했고, 이러한 산업/경제, 인구의 불균형 문제는 90년대 이 후 계속 문제시 되고 있다. 이번에, 도청을 산업과 인구가 몰려있는 포항이나 구미 주변이 아닌, 북쪽의 안동으로 가게 된 것도, 이런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이다. 하지만, 최근 주춤하던, 대 경북 투자가 남쪽 지역(구미, 영천)을 중심으로 활발해지는 양상을 보여, 남북의 경제적 격차는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5. 정치

사실 예전에는 사회주의 경향이 전국에서 가장 강했던 곳이었다. 일제강점기때 사회주의계열 독립운동가들 출신이 가장 많았던곳이 경북이었다.[13] 해방이후에도 대구 10.1 사건이 일어났듯이 그만큼 사회주의가 왕성하게 강했던 곳이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후 제1공화국 시기에도 가장 야당지지가 강했던곳이었다. 1956년 대통령 선거에서 알 수 있듯 당시 전국에서 가장 야당,진보성향이 강했던곳이었다. 이는 제2공화국 장면정부 시기에도 이어져왔었다.[14]

하지만, 박정희 정부 시기를 전후로 경북에는 보수적으로 자리잡혀지게 되어지고[15] 이후 민주공화당-제5공화국 시기는 여당 민주정의당-제6공화국 시기 민주자유당-신한국당[16]-한나라당으로 이어져 오늘날, 새누리당과 같은 보수정당의 세가 매우 강한 편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박근혜 당선인에 대한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온 지역이다.(80.8%) 그런데 놀라운 것은 제16대 국회의원 선거까지만 해도 부산, 경남지역[17]보다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지지세가 더 약했다. 당시 새천년민주당이 경북의 15개 선거구중 4개 선거구에서 30% 이상의 득표율을 올렸고, 게다가 대구에서도 한 곳(엄삼탁 후보)[18]이 40% 가까운 득표율이 나왔었다. 그리고 봉화군, 울진군 선거구에서는 새천년민주당 김중권 후보가 한나라당 후보에 19표차라는 흠좀무한 격차로 낙선했을 정도였으니... 가장 큰 이유는 김대중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김종필과 박태준을 끌어안으며 TK진출 전략을 내세운것이 나름 먹혀들어갔기 때문이다. 당시 김대중 대통령은 박정희 기념관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도 했고 '동진정책'을 내세워 5공 출신 인물들을 영입하기도 했다. 이런거 가지고 지적하면 현 야권지지자들은 그저 데꿀멍. 백미는 한국자유총연맹 대표를 지냈던 5공 인사 권정달 의원의 영입. 물론 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나름 선전했으나 철새란 오명을 쓰고 결국 낙선했다.

반면 부울경에서 민주당 득표율이 30%를 넘긴지역은 울산과 경남은 한곳도 없고, (민주노동당 후보가 30% 이상의 득표율을 내긴 했다.) 부산에는 북구, 강서구 을 한곳이었다. 더 오래전으로 가면 15대 총선때 권오을 통합민주당 후보가 안동 갑 선거구에서 당선되었기도 했으며, 1994년 8월 재보선때 경주 선거구에서 이상두 민주당 후보가 근소한 표차로 당선되기도 했다. 지금에 와서 두 지역을 비교해보면 그저 격세지감. 1990년대 중반에는 자유민주연합이 경상북도에 세를 미친적도 있다.(세를 미친 정도가 아니라, 대구 주변은 그냥 자민련 텃밭이었음) 이 때 자민련이 경북에서 강세를 보인 이유는 제6공화국 인사인 박철언과 박세직의 영향이 크다. 특히 PK정권이라던 YS정권 시절, TK정권시절의 향수를 자극한 김종필과 5,6공 인사들의 선거전략이 그대로 적중. 15대 총선에서 여당인 신한국당이 대구경북에서 참패하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다. 여러모로 2008년 친박연대 돌풍과 유사했던 선거 [19] 하지만 자민련이 지리멸렬해진 이후 새누리당에 배타적 지지가 강하다.

2008년에서 2010년까지 박근혜, 박정희와 연관된 정당인 친박연대가 빠져나와 있었을때는 새누리당(한나라당)과 친박연대로 표가 갈린 적도 있다. 당시 친박연대 돌풍은 워낙 대단해서 한나라당 간판만 달면 당선된다던 18대 총선에서 현역의원들이 줄줄이 낙선하는 이변이 연출됐다. 여러모로 경북은 YS-이명박으로 이어진 민주계는 객식구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지역별로 나눠보면 박정희 향수가 강한 구미권(김천, 성주, 고령, 상주)과 70년대 경제개발 수혜를 입은 포항/경주권에서 친박근혜 성향이 더욱 두드러진다. 특히 구미는 공업도시로 외지에서 온 젊은층 유권자가 상당히 많음에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후보가 엄청난 몰표를 받았다.이는 구 선산군 지역에서 엄청난 몰표를 받은것과 도회지에서도 높은 득표율로 선전했기 때문이다. 반면 의외로 안동, 영주, 봉화, 울진 등 북부권에서는 새누리당세가 다소 약하다(어디까지나 다소 약한것이다). 영주는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 득표율이 가장 낮은 곳이었다.[20]. 농촌지역은 원래 강한 여당세가 더해져 흠좀무한 득표율을 보였다. 군위군은 박근혜 후보가 87.2%, 영덕군은 87.1% 의성은 86%라는 기록적인 득표율이 나왔다.

6. 문화관광

6.1. 음식

안동의 안동찜닭과 간고등어, 제사밥, 포항의 과메기물회 등이 유명하다. 또한 한정식을 먹으면 반찬으로 깻잎조림처럼 보이는 게 나오는데 사실은 깻잎이 아니라 콩잎(...)이다. 콩잎 갖고 깻잎조림으로 속이는 게 아니라 진짜 콩잎조림이라는 반찬으로 존재한다. 맛은 깻잎보다 약간 심심하다. 그 외에 유명한 음식은 아니지만 이 지역의 제삿상에도 빠지지 않고 올라가는 배추전 또한 별미다.북부 지방에만 해당하는 듯.. 포항, 경주 주변에서는 제사상에 배추전이 올라가지 않는다

영천과 안동 주변 지방에서는 상어고기를 약간 말린 돔베기를 제사상에 올린다. 최근 모 요리 프로그램에서 안동 출신 요리 경연자 분이 돔베기를 갖고 나와서, 이슈가 되었는데, 사실 경북 남쪽 지방에서 돔베기의 본고장은 영천이다. 영천의 돔베기는 좀 더 건조하고, 짜고, 텁텁하다.술 안주로 제격

포항 주변의 해안 지역에선 특이하게 제사 때 문어를 올린다.

6.2. 관광

리산국립공원, 백산국립공원, 왕산국립공원, 야산국립공원, 공산도립공원, 량산도립공원, 백산도립공원, 경새재도립공원 등의 불국사, 은해사, 직지사, 고운사, 봉정사, 부석사 등의 이 있다.

7. 교통

9. 분리되거나 폐지된 행정구역

  • 대구시 : 1981년 직할시로 승격되어 경상북도에서 분리되었다.
  • 경산군 : 1995년 경산시와 통합
  • 월성군 : 1989년 경주군으로 명칭 환원, 1995년 경주시와 통합
  • 금릉군 : 1995년 김천시와 통합
  • 달성군 : 1995년 대구광역시로 편입
  • 문경군 : 1995년 점촌시와 통합하여 문경시로 개칭
  • 상주군 : 1995년 상주시와 통합
  • 선산군 : 1995년 구미시와 통합
  • 안동군 : 1995년 안동시와 통합
  • 영일군 : 1995년 포항시와 통합
  • 영천군 : 1995년 영천시와 통합
  • 영풍군 : 1995년 영주시와 통합
  • 점촌시 : 1995년 문경군과 통합하여 문경시로 개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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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충청남도, 충청북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 [2] 안그래도 넓은데 1962년 강원도 울진군까지 편입해서 더 커졌다. 다만 그 이후에 대구직할시가 분리되고, 달성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어 그 시절에 비해 약간 줄긴 하였다.
  • [3] 충청도의 유래가 된 충주시청주시가 모두 충청북도에 있는 것과 유사하다.
  • [4] 그나마, 비교적 시골인 영천, 김천마저 빼면 면적 20% 에 인구 58.5% 가 살고 있는 것
  • [5] 비슷한 이유로 대전광역시광주광역시에 있던 충청남도청과 전라남도청은 내포신도시남악신도시로 각각 이전 완료하였다
  • [6] 유역의 모양이 직사각형 모양이라 그런듯
  • [7] 삼척의 오십천과 다르다!!!!!
  • [8] 상주 같은 곳을 제외하면, 겨울철에 영하 10-15도 정도는 기본으로 찍는 곳들이다.
  • [9] 사실 여기서 남쪽의 구미까지 포함해야 함
  • [10] 철원-김화, 태백산맥 주변, 진안 고원과 함께
  • [11] 흔히 BYC 라고 불림. 강원 남부, 충북 동부와 함께 대한민국 최고 오지를 형성하고 있다. - 지나가는 고속도로도 없고, 국도도 상태가 좋지 않다. 접근성 최악. 여기에 비견될 오지는 인제-원통, 덕유산, 지리산 정도?
  • [12]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경산-영천-경주(울산 북쪽까지) 지역에 현대차에 납품하는 자동차 부품업체가 매우 많다. 혹자는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라고 부른다.
  • [13] 대표적으로 조선공산당 창립멤버였던 재봉,오설,단야등 경북 출신.
  • [14] 당시 혁신계열 정당이었던 사회대중당의 활동이 가장 활발했던 곳이었으니..
  • [15] 여기에는 1963년 대통령 선거때 윤보선의 '매카시즘'공세에 대한 반발.(한국전쟁 시기 민간인 학살 피해가 전국적으로 가장 컸던곳이 영남지역이었다. -인민군에 의한 피해도 그렇지만, 국군에 의해 민간인 학살되는 등. 영남지역의 피해는 엄청났기 때문. 여기에 많은사람들이 '상처'받은게 남아있어 '트라우마'가 크게 작용했다.-) 그리고 이후 박정희 정부 시기 주요산업기반 설립한 그런 영향등이 컸다.
  • [16] 다만, 1996년에는 자유민주연합이 크게 선전했던 시절 있었다.
  • [17] 1990년대 김영삼 집권의 영향.
  • [18] 이 사람은 5공화국 시기 안기부 간부 출신이다.
  • [19] 당시 김종필 자민련 총재는 정계입문을 고려하고 있던 박근혜를 영입하여 구미에 출마시킬 계획이 있었다고 한다. 박근혜의 거절로 무산되긴 했지만. 만약 박근혜가 이때부터 정계에 입문했다면 역사는 어떻게 바뀌었을지...
  • [20] 유일하게 시장이 무소속인 곳이다
  • [21] 1962년 12월 12일 강원도로부터 편입하였다. 강원도 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