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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FC

last modified: 2015-03-29 01:29:00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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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FC
정식명칭 경남 도민 프로축구단
영문명칭 Gyeongnam FC
법인명 (주)경남도민프로축구단
구단형태 도민구단
소속리그 대한민국 K리그 챌린지
창단연도 2005년
연고지 경상남도 (사실상 창원시)
홈구장 창원축구센터 15,074명 수용
상징색 빨간색, 노란색 , 검은색
용품 스폰서 험멜
셔츠 스폰서 대우조선해양
구단주 홍준표 (경남도지사)
대표이사 김형동
단장 박재영
감독 박성화
마스코트 차뿌, 예뿌
홈페이지 http://www.gyeongnamfc.com
트위터
페이스북

유소년 시스템
U-18 팀 진주 진주고등학교
U-15 팀 창원 토월중학교
U-12 팀 경남 FC (U-12)

클럽 수상
2007 K리그 올해의 베스트팀

Contents

1. 육성형 구단
2. 시즌별 일람
2.1. 2010 시즌
2.2. 2011 시즌
2.3. 2012 시즌
2.4. 2013 시즌
2.5. 2014 시즌
2.5.1. 잡음 속에 이뤄진 강등
2.5.2. 구단 해체 찬성론
2.5.3. 구단 해체 반대론
2.6. 2015 시즌
3. 코칭스태프 명단
4. 선수 명단
5. 역대 감독
6. 그 외


도민속으로 2.0

1. 육성형 구단

2005년에 창단된 K리그의 14번째 구단. 경남도민을 위해 만들어진 구단이라는 거창한 구호와는 달리 창단준비 당시 시민주가 생각보다 안팔리자 일선 공무원들에게 시민주를 강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공무원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다.

초대 감독인 박항서 감독이 4위라는 호성적을 내고도 구단 수뇌부와 갈등을 빚어 전남으로 가버리자 2대 감독으로 '축구계 이수만' 소리를 듣는 조광래 감독이 취임했다.

창단 첫 해에는 12위를 기록했지만 2007 시즌에는 브라질 듀오 까보레-뽀뽀의 미칠듯한 활약으로 리그 4위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2008 시즌 시작 전에 까보레가 돈을 찾아 J리그의 FC 도쿄로 가버리면서[1] 팀의 가장 큰 전력을 잃었다. 그래도 4위까지 올라간게 까보레만의 활약은 아니었던지라 2008 시즌을 리그 8위로 마쳤다.

2009 시즌은 김동찬을 필두로 한 젊은 유망주들을 대거 발굴하여 인천 유나이티드와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경합을 벌였으나 최종전서 전북에 2-4로 패하며 7위에 머물렀다.

조광래 감독의 경우 안양 LG의 연고지 이전 사건으로 FC 서울과 도합으로 까이지만,[2] 적어도 선수 육성에서는 국내에서 일가견이 있는 감독이다 보니 뚜렷한 자원이 없는 경남에서 신인들을 잘 키워내고 있다. 축구카투니스트 샤다라빠는 이런 조광래감독을 보고 "말은 제주도에, 윙백은 조광래에게 보내라."라고 말할 정도. 감독 스스로도 올해보다는 내년을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실제로 2010년에는 더 나은 성적을 낼 가능성은 충분하다. 그 놈의 수도권 축구팀들의 돈지랄 + 난 놀 데도 없는 지방이 싫어요. 수도권 갈 거삼 만 없다면. (...)

흔히 K리그 팬들은 이러한 조광래 감독의 지도력을 빗대어 "조광래 유치원"이라고 말한다. 솔직히 네임밸류 면에서 경남보다 한참 위에 있는 수원, 울산, 부산 들이 2009 시즌 줄줄이 사탕으로 경남 밑으로 밀린 걸 보면 유명 선수들도 없는 경남의 올해 선전은 대단한 것이다. 지방 구단들로서는 강원FC와 같이 좋은 모델로 삼을 필요가 있다.[3]

하지만 경남FC도 서서히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경남FC는 지난 2007년 45억 원 적자를 보았고, 2008년 22억 원 당기순이익으로 전환됐다. 또 2009년 12억 원, 2010년 9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11억 원 가량의 이익을 냈으나 누적 적자로 올해 말 자본금 전액 잠식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도지사가 홍준표로 바뀌면서 이것저것 스폰서를 물어와 2013 시즌 예산이 120억이라고는 하지만 체질 개선이 없다면 다음 시즌부터 문제가 될 소지가 많다.

2. 시즌별 일람

2.1. 2010 시즌

개막전에서 울산 현대에게 0:1 패배를 당했으나, 양민 대전 시티즌을 3:0으로 관광보내면서 다시 기세를 타고 있다. 이후 제주와 전남전을 무승부로 비기며 또 초반에 밀리는거 아니냐는 부정적인 의견도 나오기도 했"었"다.

그리고 홈에서 펼쳐진 5R 수원과의 경기에서 루시오의 활약으로 2:1 승리를 거두며 승기를 잡기 시작하더니 포항, 강원, 성남을 차례대로 격파하며 파죽의 4연승을 달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4월 25일. 홈에서 펼쳐진 서울과의 경기에서 종료직전인 94분 김영우의 극적인 결승골로 승리하며 팀 창단 최초로 리그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특히 서울과의 경기에서 징계로 관중석에 앉게된 조광래 감독의 모습을 보고 많은 팬들이 "동네 아저씨"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다.

더욱 무서운 것은 서울과의 경기 이전에 성남에게도 이겼는데, 이후 샤다라빠는 자신의 만화에서 경남을 띄워줌으로서 저주가 작렬하기를 바랬으나...샤빠의 저주까지 깨버리고 1위 등극[4]

이후 전북과 광주와 비기고 부산에게 의외의 일격을 당하는 등 주춤거리며 5위까지 순위가 내려왔지만 어차피 1위와는 한 경기 차. 이대로 상반기의 돌풍이 하반기까지 이어졌으면 좋았을테지만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조광래 감독이 축구 국가대표팀에 납치취임하면서 졸지에 시즌 중반에 선장을 잃어버린다.[5]

결국 조광래 감독의 국가대표 감독 부임과 새로운 구단주인 김두관 경남도지사의 취임과 맞물려서 후반기 들어와서는 전반기 포스를 못 보여주고 부진에 빠졌지만...그래도 전반기에 벌어놓은 승점 덕에 어떻게든 6강안에는 들었다.[6] 조광래감독이 떠난 이후 김호감독 내정설로 혼란스럽다가, 이젠 사장문제로도 시끄럽다. 지자체 인사들과 구단내 인사들의 문제로 추락한 대전,대구의 전례를 보면 심히 불안한 상황이다.[7]

결국 6강 플레이오프에서는 천적 전북 현대에게 덜미를 잡히며 1라운드 탈락. 전반기의 돌풍에 비해 후반기에는 허무하게 시즌을 마무리하고 말았다.

2.2. 2011 시즌

조광래 감독이 떠났으나 팀 컬러 자체는 크게 변하지 않았고 윤빛가람을 비롯한 미드필더 진도 건재. 수원 삼성을 홈에서 잡아먹기도 했으나 한 달 벌어놓으면 한 달 까먹고(...) 조금 굴곡있는 행보를 보이다 8월부터 9월까지 1승2무4패라는 극심한 부진속에 순위가 하락. 막판 3연승으로 6강 진출에 대한 희망을 살리려 했으나 시즌 막판 밑에서 갑자기 치고 올라온 울산 현대 호랑이와 꾸준함을 유지하던 부산 아이파크에 밀려 6강 진출에 실패했다.[8]

최종기록은 12승 6무 12패 승점 41점 리그 8위.

2.3. 2012 시즌

3월 4일 경기, 일요일 17:00에 열려 시간상으로 1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창원 홈 경기에서 대전을 3-0로 대파, 별 의미없는 리그 1위를 차지했지만, 이후 울산, 상주, 전남을 상대로 내리 3연패를 당하는 등 DTD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이며 '유력한 강등 후보' 인천, 대전보다 조금 위에서 노는 위태로운 행보를 보이다 13, 14라운드에 성남, 포항을 연파하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6월 25일, 스폰서 STX가 경제위기로 인하여 발을 빼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사진이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문제는 구조조정 대상이 구단 전 직원감독 포함 모든 스태프다. 하루밤 사이에 난파선이 될 상황...

거기다가 이 팀을 암울하게 하는 건 구단주인 도지사의 부재. 두관 도지사가 올 2월 민주통합당에 복당하면서 대통령 후보에 관심이 있다는 소문이 돌더니, 7월 6일을 마지막으로 기어이 도지사직을 사퇴하고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에 참가하기로 선언한 것. 더 문제인 것은 김두관 도지사가 구단주 취임 이후 대표이사 단장의 임기를 기존의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했는데, 김두관 도지사 시절 취임한 전형두 대표이사, 서장욱 단장의 임기까지 올 8월을 마지막으로 만료되어 자칫하면 시즌 종료 때까지 결재권자없이 표류하는 상황마저 우려된다는 것.

30라운드에서 상위 스플릿 막차를 탑승하는데 성공하면서, 유일하게 상위 스플릿에 진입한 시민구단이 되었다. 하지만 이후 얄짤없이 상위 스플릿 팀들의 승점 셔틀이 되고 그나마 리그를 포기하고 노린 FA컵 마저 준우승에 머무르자 동기부여 자체가 사라져서 최종 성적은 승점 50점에 8위. 참고로 하위 스플릿의 9위도 아닌 12위 성남이 승점 52점인데 아무리 상위, 하위 스폴릿의 대진이 달랐다고는 9위인 인천의 최종 승점이 67점이라는 걸 생각하면 경남 팬으로선 속이 쓰릴만도 한 결과.

그리고 FA컵에선 4년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했지만 하필이면 천적 관계에 있는데다 2008년 우승컵을 내준 포항 스틸러스와의 리벤지 매치인데다 포항 스틸야드 원정이라는 불리함에 결국 10월 20일에 열린 결승전에선 격전 끝에 연장전이 다 끝나갈 연장후반 14분에 박성호에게 통한의 골을 허용하면서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다.

2.4. 2013 시즌

2014년 이전까지는 경남 역사상 최악의 시즌.

홍그리버드홍준표 경남도지사의 구단주 취임이 2012년 12월 20일이었던 관계로 2013 시즌은 다시 계획을 짜느라 다른 팀보다 늦게 시작하게 되었다. 2013 시즌 첫 걸음으로 종복 단장이 취임했는데 그래서인지 외국인 용병 자리 중 아시아 쿼터를 제외한 나머지 3자리를 세르비아 출신 선수로 도배했다. 또한 경영난에 빠진 STX 대신 대우조선해양으로 메인 스폰서를 바꿨다.

하지만 좋은 소식만 있는 것도 아니었는데 2012 시즌에 파행 상태였던 팀을 잘 추슬러 좋은 성적을 냈던 최진한 감독의 입지가 불안해졌다.[9]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초반에 승리없이 무재배만 계속하자 최진한 감독이 자진 사임했는데 이를 두고 경질을 자진사임으로 포장했다는 비판을 들었다. 그래도 종복 단장의 인맥으로 인천의 감독을 맡은 적이 있는 세르비아 출신의 리야 페트코비치 감독이 왔고 첫 경기에서 대전을 6:0으로 대파, 외국인 감독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였으나...그걸로 끝.

그 이후 끝 모를 추락을 거듭하며 상위 스플릿에 올라갔던 지난 시즌과 다르게 강등권 바로 위에서 놀고 있다. 심지어 하위 스플릿에서도 승리보다는 무재배가 더 많은 상황에 시즌 초반의 기대가 무색하게 대구, 대전, 강원과 사이좋게 강등 경쟁을 벌이다(...) 스플릿 39라운드에서 겨우 11위로 잔류를 확정지었다. 최종 순위는 8승 13무 17패 승점 37로 11위.

이 때문에 경남 서포터들은 성명서를 내고 페트코비치 감독 해임, 조광래 감독 복귀를 구단에 요구하기에 이르렀고 페트코비치 감독도 입지가 많이 위험해졌다.[10]

많은 기대를 모았던 세르비아 3인조 보산치치, 부발로, 스레텐의 활약이 기대 이하였기에 경남 팬들에게 있어서 분노를 유발하는 키워드로 남을 전망.

결국 페트코비치 감독마저 시즌 후 물러났고 이흥실의 감독 내정설도 들렸으나, 부산 대우 로얄즈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차만이 후임 감독으로 선임됬다. 그리고 설마 이 보다 더 최악이 있겠냐 싶으며 2014 시즌을 준비했지만...

2.5. 2014 시즌

안종복 단장의 임기 말년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리얼 경남 최악의 시즌. 망했어요

성남 FC를 맞아 홈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시즌을 상쾌하게 시작했다. 하지만 3월 26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둔 이후 무려 5개월 16경기 동안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9무 7패라는 참담한 성적을 내면서 속절없이 강등권까지 추락하자, 차만 감독은 결국 8월 11일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애초에 이흥실과 후술할 브랑코 바비치가 실질적인 감독 역할을 하고 있는 판국이라 이차만은 그냥 바지사장으로 희생당했을 뿐. 시즌 전부터 무성했던 이차만 바지감독설을 기사로 인증까지 해줬다. 이차만 사퇴 후 브랑코 바비치의 감독 대행 취임은 사실상 이흥실에서 브랑코 바비치로 감독이 바뀐 것이나 다름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그 위에 군림하시는 감독형 단장 안종복 그리고 그보다 더 위에 있는 도지사 홍준표

이후 기술담당 고문인 브랑코 바비치가 감독 대행을 맡아 8월 17일 상주 원정 경기에서 147일 만에 승리를 거두었으나, 이후 4승 6무 7패의 성적을 거두며 승점 36점으로 11위에 그쳐 광주 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로 내몰리게 되었다.

2.5.1. 잡음 속에 이뤄진 강등

그런데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구단주 겸 경남 도지사인 홍준표가 일이라 쓰고 병크라 읽는다.을 저질렀다.


깨알같은 '10/1'


업ㅂ어



이는 심판 판정의 문제로 한국프로축구연맹에다 선전포고를 한 성남시의 시장이자 성남 FC의 구단주 이재명에게 묻어가기 가담하기 위해서 페이스북에다 쓴 글이다. 덕분에 "여야가 연맹때문에 합치네?"라는 댓글이 베플이 되기도 했다. 포털 네티즌들은 그저 프로축구연맹의 잘못된 행동만을 보고 홍준표의 행동을 지지한다는 의견을 표시했다. 그러나 위의 글을 자세히 읽어보자. 자신의 정치적 입지 다지기도 있겠지만 나름 구단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3년간의 심판판정의 오심까지 죄다 분석을 해서 연맹과 전면적으로 전쟁을 선포한 이재명 시장과 달리, 홍준표는 저 글에서 명색이 축구 구단주인데도 불구하고 축구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채로 아무렇게나 막말을 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트인낭 확정 무엇보다 심판 판정에 대한 항의로 연맹에 선전포고한 이재명에 비해 홍준표의 말은 전혀 심판 판정과 관련 없이, 그냥 연맹을 까는 것이다. 저 글에서 그나마 판정 얘기한 것이 홈 팀의 이점은 심판 판정(......).대체 왜 이런 말을 하는 데도 포털 네티즌들이 홍준표를 응원했던 것일까??? 애초에 경남 FC는 성남에 비해 심판 판정에 불만을 가질만할 일도 별로 없었다.

그나마도 구단을 위해서 총대받이를 한 이재명도 자신의 정치적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 행동한다는 비판이 있는데, 홍준표야말로 구단을 위해서 진짜로 저런 발언을 했는지조차도 전혀 생각할 수도 없고, 무슨 의도로 발언을 했는지는 그야말로 안 봐도 비디오다. 쉽게 말해서 "야! 니들 밥줄 끊길 각오나 하고 있어!"라고 협박하는 것이다.

"1주일에 6번 하는 야구를 어찌 1주일에 한 번만 경기하는 K리그가 더 인기가 있기를 바라느냐?"[11] 축구선수들은 1주일에 하루만 시합을 하고 나머지 6일은 술이나 마시고 노는 줄 아는 모양이다? 90분동안 전력질주를 하는 축구를 6일이나 연속으로 하자고? 이뭐병도 아니고... "홈팀의 이점은 팬들의 응원이 아니라 심판판정이 있다."다른 스포츠에는 심판이 없나 보다??? 는 위험한 발언도 했으며, 심지어는 자신의 구단 선수들이 스포츠토토를 하는 것까지 밝히려고 했다. 그런 일이 또 터지면 니가 먼저 검찰에 가야 된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으로, 명색이 구단주임에도 "2부 리그로 떨어지면 구단 운영을 할 수 없다."라는 글을 써제껴서 선수들의 사기를 완전히 꺾어놓고 초조하게 만들었다. 즉, "선수들 성적 안 나와서 강등당하면 구단을 해체시켜버리겠다."고 말을 한 것이다. 게다가 축구를 재미있게 만들라고 했는데, 축구가 재미있어지려면 대한프로축구연맹도 물론 잘해야 하지만, 무엇보다 그라운드에서 열심히 땀을 흘리면서 뛰는 축구선수들이 잘해야 한다. 과연 경남 FC가 이번 2014 시즌에 이를 제대로 만족시켰는지는 위키니트 여러분들의 판단에 맡긴다.

또한, 제대로 언급이 되지는 않았지만, 상주 상무, 안산 경찰청 축구단이 왜 프로리그에 있는 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물론, 처음에는 AFC에서도 상무를 프로팀으로 볼 수 없다고 하여 강등이 되기도 했고, AFC 챔피언스 리그에도 참여를 할 수 없다고 못을 박아놨다. 하지만, 분단 국가인 우리나라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여 현재는 AFC에서도 상주를 프로구단으로 인정을 하고 있다. 즉, 찜찜하지만 어쨌든 대륙 협회도 프로 팀으로 인정한 팀을 감히 일개 축구 구단의 구단주가 "왜 군바리들도 같이 프로에서 뛰냐?"고 이해할 수 없다고 태클 걸고 있는 것이다. 사이좋게 강등당했는데 좀 내버려 두지...? 게다가 국군체육부대 항목에 써 있듯이, 상무는 축구 팀만 있는 것이 절대 아니다. 농구도, 배구도 있고, 본인이 축구보다 더 인기가 많다고 말한 야구에도 상무 팀이 있다. 비록 야구는 2군 리그이긴 하지만, 프로야구 선수들도 엄연히 입단을 할 수 있는 팀이다.

그리고, "야구에도 없는 승강제를 왜 하느냐?"라는 발언을 했다는 것 그 자체가 "그동안 축구팀의 구단주인데도 축구에는 영 관심이 없었다."라는 뜻이므로, 제대로 된 축구단의 구단주로서 자질이 의문시되며, 그저 축구를 돈으로 밖에 안 보인다는 것에 불과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홍준표의 글에서 왜 숫자가 유독 많이 나오는 지를 자세히 생각해보자. 결국, K리그승강제를 하고 있는 이유를 전혀 모른다는 것이다. K리그/승강제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2013년부터는 승강제를 무조건 시행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야 K리그 구단들이 AFC 챔피언스 리그에도 참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차피 나갈 일이 없어서 승강제가 있으나마나하다고 생각한 듯...

특히, 선수들이 스포츠토토를 하고 있다고 말한 것은 자칫 K리그 역사상 최악의 흑역사가 된 사건이 또 다시 재현될 수도 있는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게 발언을 했어야 하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아무렇지도 않게 밝혀내려고 했다. 그것도 자신의 팀 선수들을 상대로 저런 말도 안되는 망언을 일삼아서 선수단의 사기를 완전히 무너뜨렸다는 점에서 구단주로서는 자격미달이라는 것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한편, 이재명 성남시장은 격노하면서 "자신에게 징계를 줄 거라면 홍준표에게도 징계를 줘야한다."는 발언을 했지만 그 결과, 연맹에서 "홍준표는 안건에도 아예 올라오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한결같은 반응은 "X발, 연맹이 홍준표를 건드리면 아주 X되는 거에요. 아주 X되는거야."라고 생각하고 있는 중이다. 결국, 한국프로축구연맹 측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주의를 준다는 의미로 "가벼운 경고"로 징계를 부과했지만, 이재명 시장은 X까! 어림없는 소리! "연맹의 징계를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항소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경남 FC 구단 측에서는, 이것이 홍준표가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은 상황에서 쓴 것이라고 덧붙였으며, 심지어 홍준표가 이 글을 쓸 때 해외출장 중이었다고 밝혔다. 2부 리그로 떨어지면 구단을 해체하겠다면서 정작 자신은 해외로 나가버렸다. 물론, 이것은 지자체장이 구단주가 되어버리는, 즉, 정치에 묶여있는 지자체 구단의 문제점이라고 볼 수도 있다. 그렇다고 홍준표의 저런 행동을 용납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어수선한 팀의 분위기 속에서 당연히 경남 FC의 선수들은 사기가 제대로 살아날리가 없었고, 결국 승강 플레이오프 원정경기 1차전에서 경남 FC에서 쫓겨난 조용태가 선제골을 넣으면서 초장부터 밀리기 시작했다. 다행히 스토야노비치가 끈질긴 몸싸움 끝에 동점골을 만들어냈으나, 2실점에 기여한 스레텐의 맹활약 속에서 1:3으로 처참하게 패배했다. 결국, 2차전 홈경기에서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2득점 이상으로 승리하거나, 1실점시 3득점을 기록하고 승리해야만 잔류할 수 있는 총체적 난국의 상황이 되었다. 결국 경기는 2015 클래식행 막차 티켓이 광주 FC 쪽으로 기울고, 경남 FC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는 심정으로 2차전에 임해야만 했다. 그렇게 맞은 2차전에서는 송수영이 먼저 선취골을 넣었으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곧바로 광주 FC의 김호남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결국 1:1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그렇게 경남 FC는 승강 플레이오프 전적 1무 1패로 K리그 챌린지로 강등이 확정되고 말았다.

위의 두 경기를 보면 알겠지만, 승격을 위해서 매우 적극적으로 싸우면서 2부리그팀 답지 않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광주 FC와 달리 경남 FC는 두 경기 모두 사기가 떨어져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2번째 경기에서는 동점골을 먹혔는데도 이기고 싶다면 3골을 넣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이런 팀으로는 3골을 넣을 수 없는 사실을 진작에 깨달았는지.. 오히려 광주 FC보다 더 무기력하고 소극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관중들을 두 번이나 실망시켰다. 단순히 실력에서 밀렸다면 이해를 하겠지만, 이건 뭐 축구를 하는 건지, 광주 FC의 선수들을 죽이려는 건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심하게 거친 파울을 일삼는 막장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물론, 진짜 문제점은 심판이 제대로 선수들을 제재하지 않았다는 것이지만... 이런 와중에 홍준표는 한가롭게 등산...이나 즐기고 있었다. 차라리 경기장에 와서 선수들에게 잔소리나 한 번 퍼부었다면 선수들이 쫄아서 뭐 빠지게 뛰었을 건데...

다만, 경기가 끝난 뒤에 애써 눈물을 삼키던 스토야노비치의 모습을 보고 동정을 보내는 시선도 있었다. 시즌 초에는 리그 적응문제로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여줬던 스토야노비치였으나, 어느새부터 송수영과 함께 팀을 이끌었으며, 승강 플레이오프에서도 1차전 동점골을 기록하여 2차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송수영과 함께 그나마 활약한 선수이기에 팬들은 더욱 아쉬워했다.

12월 8일 홍준표 도지사가 경남 FC에 대해, 특별 감사 뒤 해체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제 정말로, 홍준표 도지사가 논란 속에 폐쇄를 강행한 진주의료원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도 무시하지 못하게 되었다.

2.5.2. 구단 해체 찬성론

그러나, 시도민구단이 높은 재정자립도를 이룰 수 있다고 볼 만한 전망도 밝지 않을 뿐더러, 재정자립을 이룰 수 있다고 하더라도 거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임이 확실한데 그 과정에서 시민구단이라는 지위를 유지하면서 세금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당위성이 희박하다는 것이 문제점이다. 한 마디로 언제까지 가망없는 기다림으로 세금을 사용해야 하냐는 것이다. 이것이 경남 FC의 존속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문제이자, 다른 시민구단들이 직면한 가장 큰 딜레마임은 명백하다. 자세한 것은 이 칼럼을 참조하기 바란다.

구단이 예산 130억 중 선수 연봉이 달랑 40억뿐이고[12] 바지감독을 내세우는 등, 비정상적인 행태로 굴러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줄 만큼의 열성적인 팬이 없었던 사실은 구단 측의 잘못이라면 잘못이며, 또한 가뜩이나 할 일이 많은 도지사가 구단 운영에까지 하나 하나 일일이 간섭을 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 실제로 STX가 나가떨어지자 발빠르게 대우조선해양을 스폰서로 유치했던 것 등 홍준표의 노력을 절대로 무시를 할 수가 없다.

더욱이, 현재의 K리그가 전반적으로 침체되어 광고 판매수익이 거의 0에 근접한 상황에서 그 중에서도 비인기구단에 속하는 시민구단들이 지자체장의 지원없이 자체적으로 스폰서쉽을 유치할 수 있을 가능성도 매우 낮으며 또한 쉬운 문제도 아니다. 애초에 경남 FC의 예산 130억 중 20억 원만이 지자체의 직접 지원이라고 해도 그 나머지는 기업의 후원으로 마련할 수 있었으며, 그 뒤에 홍준표 도지사의 노력이 있었음은 분명한 사실이기도 하다. 과연, 세금만이 시민구단과 지자체의 재정적 관계에 있어서 유일한 요소인지는 재고를 해 봐야 할 필요가 있다.

아래의 반대론에 경남이 홍준표 도지사 부임 전까지 재정적으로 무난하게 굴러가고 있었다고 했는데, 2009년 이후 계속된 적자로 인해 자본잠식 상태였으며 대부분의 시민구단들의 재정 상태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13] 또한, 아래의 반대론에서 비정상적인 안티성 댓글이라고 지적한 바와 달리 포털 사이트 댓글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해체 찬성 여론 또한 시민구단들의 기형적인 운영 구조와 세금 문제를 지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민구단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제기되어 왔던 만큼, 이것을 지적하는 여론을 무조건 비정상적이라고 치부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 경남 FC 창단당시 시민주가 안 팔리자 강제로 강매당한 공무원들의 울분도 비정상적인 여론이라고 몰 기세

물론, 경영진의 경영 탓에 문제가 악화된 면이 없는 것은 아니나 시민구단의 대부분이 높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전반적으로 재정사정이 좋지 못한 것을 볼 때 모든 문제를 방만한 경영 탓으로 돌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시민구단 항목을 참조하면 알 수 있듯이, 현재 경남 FC가 처해 있는 상황은 재정적으로 지자체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는 시민구단들의 구조적인 문제에서 기인한다. 현재의 지배구조에서 방만한 경영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있다면 시민구단이 해당 지자체의 시민들에게 대단히 높은 인기를 얻어서 유권자들의 표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정도로 강력한 감시기능이 작동하게 하는 것인데 이것은 축구계가 단독으로 마련하기 힘든 여건일 뿐더러, 할 수 있다고 해도 단기간에 하려면 2002년 한일월드컵 수준의 범국민적 행사와 그 열기를 유지시킬 만한 높은 수준의 축구리그 운영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가능할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최소한 몇 십여 년의 매우 오랜 시간을 두고 꾸준한 노력과 투자가 이루어져야 가능할 것이다.

다만, 2014년 들어서 사정이 나아져 시민구단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는 대전 시티즌이나 강원 FC 또한 1부리그 클래식이 아닌 2부리그 챌린지에 속해 있는 팀들이었으며, 그나마도 지자체의 보조금 수익을 빼면 정상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장담하기도 힘들다.[14] 또한, 이들 두 구단도 운영상의 구조는 다른 시민구단들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따라서 지자체의 정치 판도의 변화에 따라서 얼마든지 같은 문제를 다시 보일 수 있다.

요약하자면, 결국은 인기의 문제다. 시민구단이 자생할 수 있는 자금력을 갖추지 못한 채 지자체의 예산지원에 의존하고 있으니 지자체의 산하 기관으로 취급받을 수밖에 없으며, 방만한 운영을 방지하는 구단 외부로부터의 감시 기능, 인기도를 갖추지 못하니 운영이 방만해질 수밖에 없다. 설령 어찌어찌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경영진을 만나서 정상적인 운영을 한다 해도 시민구단 경영진이라는 자리 자체가 안정된 자리가 아닐 뿐더러 외적으로 축구와는 전혀 관련없는 다양한 현안에 의해서 좌우되는 정치판에 휘둘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현재 경남이 직면하고 있는 것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언제나 있다. 즉, 해체와 같이 현재의 기형적인 구조를 뿌리째 갈아엎는 방법이 아니라면 이 문제의 해결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2.5.3. 구단 해체 반대론

하지만, 홍준표 도지사의 처사는 이래저래 비상식적인 면이 많았다. 일단 문제의 안종복이 오기 전까지만 해도 경남은 재정으로나 성적으로나 무난하게 굴러가던 구단이었다. 그러나, 정치적으로 엮인 낙하산 인사 안종복이 온 뒤로 파행운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결국 강등까지 내몰린 것인데, 그 안종복을 단장으로 앉힌게 누구인지를 자세히 생각을 해 본다면, 특별감사 이후 해체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소리는 "제 손에 장지지기,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기, 꼬리 자르기"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게다가, 2005년 창단 이래 지난 7년동안 잘 굴러가던 구단의 행정이 자신이 앉혀놓은 단장의 임기 2년 동안 재정적으로나 성적으로나 전부 바닥으로 내몰렸다면, 상식적으로 어떻게 경영을 정상화시킬 지를 생각 해야지, 해체를 하니 마니 운운할 것이 아니다.[15]

스폰서를 유치한 홍준표의 노력은 절대로 무시를 할 수가 없다. 그러나, 시즌 중반 단 한 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그 돈 가지고 대체 뭐했느냐?"는 문제점을 진작에 제기를 했더라면, 지금과 같은 파국에 다다르지는 않았을 것이다. 간단히 요약을 하자면, 홍준표는 구단에 약 50억 정도의 예산을 더 확보해줬지만, 동시에 그 50억을 모두 다 까먹어버리고 마이너스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를 대표이사에 앉혀버려서 구단의 운영을 모두 일임해버리고 손을 뗀 것이다. 선수들이 그 돈을 다 먹었을리가 없어서 하는 소리다.

위의 "육성형 구단" 문단에도 나와있지만, 경남 FC는 2007년에 적자가 발생한 뒤 2009년 이후 지속적으로 적자를 보고 있던 상태이긴 했다. 이에 홍준표 도지사가 스폰서를 물어다주어, 약 50억 가량의 예산을 더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종복 대표이사의 방만한 구단경영에 되레 적자가 가속화되면서 2013년 3분기 66억 적자로 K리그 구단 중 최고적자를 기록하게 되었다는 점에도 주목을 해야 한다. 안종복 없이도 잘 굴러갔던 구단의 지난날과 안종복이 조져놓은 지난 2년을 모르는 체하고 결과만으로 해체의 정당성을 논하는 것은 "프로는 결과로 말하고 과정은 따지지 않아야 합니다."라는 홍준표의 근시안적인 발언과 크게 다를 것 없는 관점이다. 애초에 크게 다를 것 없는 관점이니 동조해주는 것이겠다만...

홍준표 도지사의 발언에서 냅다 "130억"이라고 써놓은 부분도 자세한 사정을 모르는 이들의 오해를 일으켰다. 사실, 경남 FC의 구단의 1년 예산이 130억이지. 지자체에서 한번에 쌩으로 130억을 모두 다 지원 해주는 것도 아니며, 아무리 도지사라고 해도 그렇게 큰 규모의 세금을 법적으로 한 큐에 지원을 모두 해줄 수 있는 직위가 아니다. 2014년 경남 지자체 차원에서 구단에 지원해 준 예산은 20억 정도로, 나머지는 대우조선해양을 비롯한 여러 기업에서 나온 스폰서 금액이다.[16] 그리고 세금 20억은, 어지간한 실업축구 한국 내셔널리그 구단이 지자체로부터 지원받는 수준의 금액이다. 또한 타 종목과의 금액 비교에 있어서 경남 FC의 구단 '전체 예산'인 130억과 넥센 히어로즈 구단의 메인 스폰서인 넥센이 내는 '예산의 일부'인 스폰서 금액 40억을 비교한 것도 문제. 경남 FC의 경우는 경상남도가 운영의 주체인 반면 히어로즈의 경우는 메인 스폰서인 넥센을 비롯하여 여러 서브 스폰서들의 지원 금액으로 전문경영인에 의해 독자적으로 운영되는 구단이며, 넥센으로부터 받는 40억 이외의 서브 스폰서 지원 금액도 예산에 반영된다. 비교 대상으로 삼은 팀의 운영 방식과 재정 규모의 차이도 제대로 고려하지 않고 쓴 글임을 인증하는 셈. 그리고 최종전 관중 "1900명"[17], "강등"의 세 가지 키워드만 보고 "그럼 해체해도 할 말 없네?"라는 의견이 줄을 잇고 있지만, 1년 70~80억의 예산으로도 중위권에서 잘 버티고, 좋은 선수를 발굴해내서 다른 구단에다 내다팔면서 자급자족을 했던, 그리고 창원축구센터를 관중으로 가득채우기도 했던 과거를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그저 기가 막힐 따름이다. 게다가, 구단주와 이사진들을 잘 못 만나서 100년이 넘는 전통의 명문팀에서 몰락해버리는 팀에 대한 구제책이 있을리도 만무한 상황이니, 안종복과 홍준표 둘을 2인조 구단 사냥꾼으로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물론, "프로 구단이 세금으로 운영되는 것이 과연 타당한가?"라는 의문은 현재 각 지역마다 팬덤이 뿌리깊게 자리잡혀서 구단이 축구 그 자체만으로 자립이 가능한 날이 오기 전까지는 쉽게 해결되지 않을 성질의 문제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러한 흐름 속에서도 헛된 소비를 줄이고 돈이 없으면 없는대로 그 규모에 맞춰 살아나가면서 구단의 재정자립도를 더 높이기 위해서 지자체나 기업에 종속되는 구조가 아니라 그 자체로 하나의 스포츠 기업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구단들이 대한민국의 K리그가 아닌 외국의 프로축구 리그에도 상당수 있다. 이것은 비단 지자체구단뿐만 아니라, 예산을 연일 감축중인 몇몇 기업구단을 포함한 전세계의 축구 구단에서도 쉽게 보여지는 현상이다.

이런저런 말 필요 없고, 결론을 말하자면 경남 FC의 올 시즌 상황을 이리도 막장으로 만든 것은 결국 어느 한 사람의 잘못으로 책임을 넘길 문제도 아닌 것이다. 경기력이 딸리는 선수도, 그런 선수단을 구성한 보드진도, 그런 보드진을 만든 특히, 안종복을 낙하산 인사로 임명한 홍준표도, 그들을 응원하기는 커녕 무관심으로 일관한 팬들 모두의 총체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런 와중에도 유독 사람들이 홍준표 도지사에게 야박하고 나쁜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이렇게 막장으로 변한 상황에도 경남 FC의 지도부 문제로 책임을 돌리면서 냅다 "해체를 포함한 특단의 대책"을 들이대는 그의 태도가 사람들의 시선에 결코 좋게 보일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 무능한 이사진들을 도대체 누가 임명을 했겠는가? 처음부터 시민주주들의 투표로 추대하는 구조였다면 이야기는 달랐을 것이다. 사실, 네이버를 비롯한 포털 사이트의 뉴스 댓글이야 위에도 언급했듯이 위의 세 가지 키워드만 보고 해체가 온당하다는 의견이 많기는 하지만, "K리그를 없애고 조기축구만 운영하자!"라는 극단적인 댓글에까지 줄공감이 달리는 것을 보면, 정상적인 여론이라고 보기는 힘들 것이다. 일단은 "경남 축구팬 여러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은 하기는 했다.

덧붙여서, 안종복은 고려대 후배인 것부터 시작해서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는 홍준표의 최측근이고, 정치적으로도 새누리당 인사들과 많이 엮인 낙하산 인사 사람이며, 홍준표가 구단에 대한 특별감사를 선언한 이상 안종복도 또한 절대로 감사대상에서 벗어날 수 없다. 과연, 홍준표가 읍참마속을 단행할 수 있을지 없을지가 정치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는 흥미로운 문제이기도 하다. 그리고 안종복을 비롯한 26명의 직원이 사표를 제출했다. 근데, 안종복은 애초에 임기가 2년이었는데? 정확히는 홍준표가 사표를 내도록 종용했다.

이 와중에 안종복 취임 첫 시즌 초반의 기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요점은 안종복은 스스로 "생각도 없고, 능력도 없다."라면서 거절을 했지만, 홍준표 도지사의 삼고초려에 이기지 못하고 대표이사직을 마지못해 받아들였다는 점이다. 특히, 안종복이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이토록 많은 일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새롭게 사장을 맡은 경남 FC의 경영과 팀 성적이 좋지 못하다면 지난날의 명성은 한낱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마는 것이 세상의 현실이요. 이치인 것이다."라고 언급되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버렸다. 애초에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일하던 임기 말기의 무리한 예산을 사용해서 팀의 재정을 완전히 뒤흔든 바가 있었고, 인천 유나이티드의 리즈 시절 운영 노하우를 경남 FC에 그대로 똑같이 써먹기에는 국내축구의 판도가 너무나도 많이 변해버렸다.

이래저래 대전 시티즌과 대비되는, 지자체구단의 좋지 않은 사례가 될 전망이다. 대전 시티즌경남 FC의 올해 2014 시즌의 모습을 비교해보자면...[18]

  • 팀 내부의 문제는 신경 끄고 오직 효율적인 경영에만 주력했던 대전 시티즌의 김세환 대표이사와 달리, 경남 FC 안종복 대표이사는 선수 선발이나 감독 등 팀의 여러가지 문제에다 월권을 행사하면서 개입을 했다.

  • "선수선발위원회"를 구성하여 합리적인 선수단 구성에 노력한 대전과 달리, 경남의 선수를 비롯한 인력 영입은 대부분 이른바 '동유럽 커넥션'이라 불리는 안종복 대표이사 1인의 개인적인 정보망을 통해서 이뤄졌다.

  • 왕년 레전드 김은중의 플레잉 코치 영입과 최은성의 은퇴식 방문 등 구단의 역사를 중요시하고 팬들을 붙잡는 행보를 보여준 대전 시티즌과는 달리, 경남은 "도민 속으로"라는 캠페인을 구실로 홈경기장을 이리 저리 옮겨다니면서 시즌권 구매자로 대표되는 핵심팬층을 빡치게 만드는 행보를 보여줬다.

샅태가 어떻게 돌아가든, 경남 FC의 이러한 사례는 여러 구단들에게 훌륭한(?) 반면교사가 될 것이다.

2.6. 2015 시즌

12월 9일, 드래프트가 있지만 바비치 감독 대행은 강등 이후, 브라질로 출국했고 선수단과 관련된 코치진들이 전부 사직서를 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는 백영재 주무와 자유 선발로 입단한 신입 선수 최봉진만이 있었다고 한다. 게다가 백영재는 선수를 지명하지 말고 참석만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전했다. 특별감사로 인해서 선수 선발에 여유가 없다고.(......) 실제로 다른 구단과 달리 경남 FC는 6순위는 물론이고 번외 지명까지도 단 한 명의 선수도 지명을 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입단하게 된 최봉진은 홍준표에게 구단 해체만은 안 된다고 말했다.

결국 경남은 구단 해체가 아닌 구조조정을 통해 계속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다행이다. 결국, 특별감사에서 털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감독자리에 박성화가 올라서 경남팬들과 부산팬[19], 그리고 모든 국내 축구팬들이 경악과 동시에 어이가 하늘로 가출하는 일이 발생했다. 망했어요!! 하여간 축알못 새끼들이 윗선에 앉아있으니까 이런 꼬라지가 나는거다. 일단 경남은 K리그 챌린지이고 부산은 K리그 클래식이라 서로 리그가 달라서 1년동안 만날 일이 없는 게 다행이긴 한데, 문제는 FA컵에서 만나면 그때 부산팬들이 박성화 감독에게 온갖 욕설과 오물세례를 퍼부을수도 있다. 부산팬 : 당연하지!! 그 꼬라지를 보이고도 그냥 넘어갈 줄 알았냐?!

홈개막전은 안산과 치뤘는데 0:0으로 비긴다. 2라운드에서는 고양 원정에서 전반내내 지루한 경기를 보여주다 후반에 터진 스토야노비치의 골과 그 이후 갑자기 치열해진 분위기에서 넣은 골을 잘 지켜내며 1:0으로 시즌 첫승을 거둔다.

3. 코칭스태프 명단

경남 FC 2014 시즌 코칭스태프 명단
직책이름영문 이름국적생년월일
감독박성화Park, Sung 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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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5월 7일
코치김현수Kim, Hyun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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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3월 13일
GK코치김동훈Kim, Dong 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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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9월 11일
트레이너박성필Park, Sung P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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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3월 15일
트레이너김도완Kim, Do W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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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11월 1일
비디오분석관한동균Han, Dong K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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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10월 30일
주무백영재Baek, Young 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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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7월 1일
피지컬코치월터Walter Antonio Justus Grassmann Bob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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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3월 19일

4. 선수 명단

경남 FC 2015 시즌 선수 명단
번호이름영문 이름포지션국적생년월일
1김교빈Kim, Kyo Bin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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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12월 29일
2최성민Choi, Sung Min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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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8월 20일
3김준엽Kim, Jun Yub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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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5월 10일
4이호석Lee, Ho Seok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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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5월 21일
5배효성Bae, Hyo Sung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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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1월 1일
6최성환Choi, Sung Hwan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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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10월 6일
7진경선 (주장)Jin, Kyiung Sun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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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4월 10일
8고재성Ko, Jae Sung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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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1월 28일
9스토야노비치Miloš Stojanović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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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12월 25일
10송수영Song, Su Yeong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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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7월 8일
11김슬기Kim, Seul Gi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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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11월 6일
12전상훈Jun, Sang Hoon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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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9월 10일
13신학영Shin, Hak Young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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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3월 4일
14손형준Son, Hyung Jun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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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1월 13일
15우주성Woo, Ju Sung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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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6월 8일
16강민혁Kang, Min Hyuk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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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7월 10일
17정성민Jung, Sung Min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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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5월 2일
18김영욱Kim Yeonguk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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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10월 29일
19임창균Lim, Chang Gyoon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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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4월 19일
20정현철Jeong Hyeoncheol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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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4월 26일
21최봉진Choi Bongjin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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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4월 6일
22한의권Han, Eui Gwon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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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6월 30일
23한재웅Han, Jae Woong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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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9월 29일
24최인후Choi, In Hoo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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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5월 4일
25김봉진Kim, Bong Jin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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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7월 18일
26허영석Heo, Yeong Seok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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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4월 29일
27이상현Lee Sanghyeon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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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3월 13일
28박지수Park, Ji Soo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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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6월 13일
30차태영Cha, Tae Young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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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2월 6일
31손정현Son, Jeong Hyun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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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11월 25일


입대 선수
김도엽 - 상주 상무
여성해 - 상주 상무
최영준 - 안산 경찰청

5. 역대 감독

1.박항서(2006~2007)
2.조광래(2008~2010)
3.최진한(2011~2013)
4.리야 페트코비치(2013)
5.차만(2014)
6.박성화(2015~)

6. 그 외

마스코트로 군함이와 경남이가 있는데 경남이(암컷)의 모습이 참으로 아스트랄하다. 군함이도 그렇게 썩 귀여운 편은 아니지만 경남이는 이름 때문에 더 이상해보인다[20]. 현재 경남이는 소멸했다(?)

창원시와는 마찰이 상당히 잦다. 창원시는 경남 FC 창단 이전에 이미 내셔널리그 팀인 창원시청을 갖고 있기 때문. 창원시청 축구단에 밀려 일종의 서자 취급을 받고 있는데, 창원종합운동장을 한번 사용할 때마다 500만원의 대여료를 내야하는데 훈련 용도로는 아예 대여도 안해준다. 게다가 새로 지어지는 창원 축구센터도 사용 순위에서 창원시청에 밀려 2순위로 밀려났다.

2007년에 FC 서울의 심우연 선수가 경남과의 리그 경기에서 0-3 완패를 당한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에게 얼굴을 가격당해 눈두덩이를 7바늘이나 꿰매게 되자 미니홈피 게시판에 “너네가 아무리 우릴 이기고 설사 K리그를 우승해도 너넨 경남이야 ㅋㅋ”라고 쓰면서 문제가 된 적이 있다.[21] 이 사건으로 인해 심우연은 경남 팬들을 비롯한 수많은 FC 서울 안티들의 미움을 한몸에 샀다. 그래서 경남vs서울 경기를 심우연더비라고 불렀지만 심우연이 전북으로 이적하는 바람에 어떻게 될른지....

전북과 2년전부터 악연이 쌓이기 시작했다. 2008년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전북에게 지면서 6강 PO진출에 실패한다. 2009년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전북에게 지면서 6강PO진출에 실패한다.[22] 거기다 심우연까지 전북으로 이적.... 쏘나타 K리그 2010 6강 챔피언십에서 11월 20일 전북과 6강 경기를 펼쳤으나 2-0으로 졌다.

2010년 2월 4일 새 유니폼과 엠블럼을 발표했다. 새 엠블럼과 유니폼이 이쁘게 잘 나와서 울산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근데 이 유니폼도 사실 샤빠의 저주다?

2010시즌 드래프트로 윤빛가람을 선택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기대를 받았으나 어떤 사건[23]으로 욕이란 욕은 다 받은 윤빛가람의 날개를 조광래 감독이 어떻게 다시 펼쳐주느냐에 관심이 모였다. 그리고 지금 윤빛가람은 리그에 완벽하게 적응하며 자신의 날개를 활짝 펼치고 있다! 그런데.,.. 2011년 11월 17일 갑자기 성남 일화윤빛가람을 본인동의 없이 이적시키기로 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윤빛가람 참조. 거기다 김주영 선수또한 이와 비슷한 케이스로 논란을 불러일으킨데다가 울산으로 이적시킨 루시오가 바이아웃 조항이 걸려있었는데 브라질의 한 구단이 바이아웃금액을 제시했으나 무시하고 루시오를 울산에 팔아버렸다. 결국 루시오와 브라질 구단이 피파에 경남을 고소해버렸다. 경남 쓰리런 이 이후로 경남은 '갱단 FC'란 불명예스런 별명을 얻었다. 2014 시즌에는 김영광을 임대해온 뒤 원 소속팀과의 경기 출전 문제로 울산 현대와 갈등을 빚고 있다.

외국인 선수를 아주 잘 뽑는 구단이기도 한데 07년 까보레, 08년 인디오, 10년 루시오 등 매시즌 연달아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돈많은 서울이나 수원의 용병 뽑기 성공률이 저조한것과 대조되는 부분. 용병 사기도 잘 친다. 희생자는 무득점 스트라이커 루시우, 유리몸 까이끼로 요약되는 옆동네에 살고 있는 돈 많은 팀 울산 현대 축구단.

인천 유나이티드와 더불어서 팬들과의 소통의 도구로서 트위터를 잘 활용하는 구단이다. 2010년 11월에는 인유 트위터와 함께 이벤트를 벌였다. 이벤트 내용은 '인유 트위터와 경남 트위터 중에서 100명을 먼저 더 팔로우하는 구단 쪽은 상대편 선수 중 한 명을 데려올 수 있다[24]'라는 내용이어서 인천 팬들과 경남 팬들이 다 버닝(...)해서 자기 팀 트위터를 근성으로 팔로잉했고, 결국 경남이 2010년 11월 27일자로 먼저 100명의 팔로어를 더 받아내며 인천에게 승리.경남이 트윗으로 보낸 인증샷 이러다가 유병수가 경남으로 가는거 아닐까 경남 팬들은 설레발 중

김주영 선수가 경남 FC 트위터를 통해서 고 3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모르는 문제는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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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009년에는 카타르의 알 아라비 SC로 이적해 2011년 현재까지도 거기서 활약 중이다. 포포투 코리아와 인터뷰에서 그는 10명이 넘는 식구들을 먹여살리는 가장이라 나는 돈에 얽매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하긴 빈민출신의 많은 나라 축구선수들이 이런 점 때문에 돈에 흔들린다.
  • [2] 최근에는 멀쩡한 운동장과 전용 구장이 있으면서도 찬밥 대우 하는 창원 때문에 연고지 옮기겠다고 발언해서 또 까였다. 그런데 이건 안양 LG 때와는 달라서 아무리 내셔널리그 창원시청 축구단이 지역연고에서 우선순위라고 해도 창원시에서 경남FC에 대하는 모습을 보면 이건 야반도주해도 솔직히 할 말 없을 듯.(...) 사실 창원시도 반쯤은 내놓은 자식처럼 취급하고 있다. 아무래도 도민구단이라는 점에 시청에서는 창원FC가 아닌 것이 불만인 것 같다.
  • [3] 물론 STX라는 빵빵한 스폰서가 고정적으로 거액을 지원하고 있으나 창단 원년이후 강팀과의 대결에서 비등비등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 K리그 진흙탕 싸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문제는 포항만 만나면 비실비실하다는게......
  • [4] 물론 어디까지나 우스갯 소리일 뿐이다. 하지만 골수 성남팬인 샤다라빠가 자신의 팀을 발라버린 상대팀을 3~4컷에 걸쳐 띄워준 것은 분명 의도가 있었을 터(…)
  • [5] 경남과 조광래 감독은 축협에게 2010 시즌 마지막까지라도 경남 감독과 국대 감독을 겸임하게 해달라 했지만 만악의 근원 축협이 그딴 걸 허용해 줄리가...
  • [6] 이렇게 꼬라박아도 6강에는 든건 무승부가 비교적 많았기 때문.
  • [7] 여담이지만 대구, 대전과 더불어 팬들의 요구를 묵살하기로 유명한 시민 구단 중 하나다. 말이 시민 구단이지 사실상 해당 시청(...경남의 경우 도청) 구단...
  • [8] 마지막 홈경기에서 평소 잘 잡던 FC 서울에 0:3 완패를 한 것이 흠. 사실 이경기를 이겼어도 부산과 울산의 결과를 봐야하긴 했으나, 시즌 마지막 홈경기였던 탓에 더 씁슬함을 나았다.
  • [9] 이는 대한민국 시도민구단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구단주가 바뀔때마다 전임 구단주가 데려다 놓은 감독이라는 이유때문에 감독의 입지가 위험해진다. 당장 강원 FC만 해도 구단주, 사장이 바뀔때마다 감독의 명줄이 왔다갔다 했다. 거기에 전임 구단주와 현직 구단주가 당이 다를 경우에는 프런트도 같이 갈려나가기 때문에 권력 싸움질이 일어나고 그로 인해 헬게이트가 열린다.
  • [10] 지금이야 조광래는 국대에서 실패하고 파벌을 조장한 장본인으로 찍혀있지만 적어도 경남에서는 얇은 스쿼드로 괜찮은 성적을 내준 감독이었다. 그래서 경남에서 조광래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 [11] 다른 나라라서 스포츠 시장에 큰 차이가 있긴 하지만 미국에서 역시 일주일에 한 번만 경기하는, 그리고 한 주는 Bye Week이라고 해서 쉬는 NFLMLB, NBA, NHL등을 아주 엄청난 격차로 제치고 있는것을 보라.
  • [12] 구단 예산 130억은 위에 언급된 홍준표의 발언으로 뒤늦게 알려진 부분이기에 어쩔 수 없기는 하다.
  • [13]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각 구단의 법인명을 검색하면 재무제표 등을 볼 수 있으니 참조.
  • [14] 강원 FC의 경우 2014년의 보조금 수익이 2013년보다 높다.
  • [15] 낙하산 인사 운운하는 사람도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실패했을지 몰라도 인천에서 단장으로서 해낸 성과를 고려하면 이유없는 채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 [16] 물론, 시민구단 항목을 봐도 나오지만 이 스폰서들은 경남 도지사가 직접 기업들에게 부탁해서 따온 스폰서들이다. 다른 이도 아니고 강력한 인사권과 사업권을 가진 지자체장이 직접 나서서 따온 스폰서들인데 그렇다면 경남 FC에 참가한 스폰서들은 광고효과를 노리기 위해서 참여한걸까? 아니면 사실상의 준조세라고 봐야할까? 판단은 여러분들이. (이는 대부분의 시민구단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다. 광주만 해도 클래식으로 올라와도 스폰서 못구한다고 지자체장에게 손을 벌리지 않나.)
  • [17] 2014 시즌 경남 평균 관중 기록이 4541명임을 감안하면 시즌 후반부터 급격히 무너져내리는 모습에 팬들이 실망해서 등을 돌렸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홍준표가 저 글을 올린 것이 딱 플레이오프 1차전 직전이었다. 당연히 팬들이 실망을 안 할 수가 없다.
  • [18] 사실, 2014년 승강 플레이오프 우승팀인 광주 FC가 쉽게 지원을 해주기가 어려운 이유도 이런 사례를 접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 [19] 박성화는 2007년 중반에 부산 감독에 부임했다가 2주만에 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도망가버렸기 때문에 부산팬들이 이를 갈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올림픽 대표는 처참하게 망했다.
  • [20] 참고로 동명의 캐릭터로 경상남도 마스코트(톱니바퀴)인 경남이(남성형)가 있다.
  • [21] 이 문제 발언이 터지기 전에 서울과 경남은 심우연의 이적에 합의를 본 상태였다. 그러나 경남과의 경기에서 눈두덩이도 찢어진데다가 경남에 가기도 싫었던 심우연은 경남에 대해 험담을 했는데 이는 이적거부의사를 은연 중에 표현한 것이기도 했다. 경남은 심우연을 영입해봤자 팀 분위기만 흐리겠다고 판단하고 영입을 포기했다. 결국 이 입방정(…)으로 인해 심우연은 서울에 잔류하게 되었고 스스로의 미래를 개척한 셈이 됐다.(출처: 포포투 2008년 9월호) 하지만 나름 유망주였던 심우연은 이후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완전히 후보 선수로 전락해버려 1군에서는 전혀 찾아 볼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그냥 지금이라도 경남 가는게 어떠냐?"라고 제안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최근은 경남에는 그의 자리가 없다는게 문제(…).
  • [22] 더불어 4골이나 실점하며 김병지의 통산 0점대 방어율 기록도 깨졌다.500번째 경기에서 500번째 골달성
  • [23] 정확히 말하면 기자들의 농간이지만.
  • [24] 물론 농담. 진짜 영입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