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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last modified: 2015-04-10 22:36:51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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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겨울(핀란드수도 헬싱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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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겨울(대전광역시)

계절
여름가을겨울

Contents

1. 개요
2. 장점
3. 단점
4. 겨울철 휴일
5. 겨울철 음식
6. 여담
7. 배경이 겨울인 작품
8. 관련 항목 및 동명이인


여름에는 좋은 계절

1. 개요

여름과는 반대로 태양의 고도가 가장 낮고, 의 길이가 가장 짧은 계절이자 기온이 가장 낮은 계절. 열대 지역에서는 의미가 없는 계절 구분이다. 여름에 가 뜨거나 왕창 내린다면 겨울에는 이 주로 내린다. 그러나 온난화 현상 때문에 겨울에도 비가 내리곤 한다.

서울 기준으로 11월 25일경부터 3월 20일경까지, 대구는 11월 30일경부터 3월 15일경까지. 남해안은 12월 5일경부터 3월 5일경까지. 제주도는 12월 15일경부터 3월 1일경까지 겨울이다.전방(GP, GOP)은 10월 중순부터 4월 말까지 겨울이고 5월 중순부터 여름 2090년쯤 되면 서울은 크리스마스가 지난 12월 26일 이후에 겨울이 오고 제주도와 남해안은 겨울이 사라지게 된다. 북한평양 같은 경우 겨울이 10월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북반구의 겨울은 지구와 태양의 거리가 가장 가까운 계절이다. 자전축의 기울기 때문에 면적당 입사하는 태양광은 적지만, 공전 궤도 자체가 타원 궤도이고 그 궤도는 겨울에 근일점을 지나는 것. 그런데도 북반구의 겨울이 여름보다 추운 까닭은 지구 타원 궤도의 이심률이 매우 작아 원과 크게 다름없기 때문이다.

밤에는 별이 가장 밝게 보이는 계절이기도 하다. 공기가 맑아서가 아니고,[1] 계절상 1등성 이상의 밝은 별 중 절반을 겨울에 볼 만큼 밝은 별들이 많아서이다. 유난히 화려하게 보이는 겨울의 별자리들도 이 때문이다. 대신이라긴 좀 뭐하지만 우리 은하의 중심부가 하늘 쪽으로(즉 태양 반대편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은하수는 잘 안 보인다.

의 겨울은 곧 기나긴 밤을 말하고, 당연하지만 매우 춥다. 백야와 같은 까닭에 나는 현상으로, '극야(極夜)'라고 한다. 다만 해가 지평선 아래로 살짝 넘어간 채 걸려 있으니 깜깜한 심야와는 달리 어스름녘처럼 미광이 남는다. 그리고 오로라가 장관을 이룬다.

오덕들에게도 겨울은 나름 중요한 계절로, 이때 겨울코믹이 열리며 창작하는 사람들도 바쁜 계절이며, 아이돌 마스터의 P들이나 러브라이버들, 그리고 우타프리 팬들에게는 라이브 이벤트가 대부분 겨울에 열리기 때문에 1,2월경을 전후로 이러한 인구들이 상당히 들떠있는 분위기를 볼 수 있다.

2. 장점

동아시아의 겨울은 1년 중 가장 강수량이 적은 계절이기도 한데[2] 시베리아중국에서 불어오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해 한랭건조라는 특성을 띄며 덕분에 폭설 정도를 빼면 가장 악천후가 적은 계절이다.

실제로 북미나 유럽에서 온 사람들이 가장 놀라는 풍경들 중에 하나가 바로 겨울답지 않게 파란 하늘과 한낮 한정으로 따사로운 햇살이라고 할 지경. 실제로 한국의 일조량은 유럽과 정반대 양상을 띈다. 예를 들어 헬싱키의 연간 일조 시간은 1,858시간이고 서울의 연간 일조 시간은 2,066시간으로 아주 큰 차이는 안 나지만, 1월의 경우 헬싱키의 일조 시간이 38시간인 데 비해 서울의 경우 160시간으로 4배 이상 차이난다.[3]

게다가 중부 이남지역은 삼한사온과 어지간히 큰 일교차[4]로 인해 로 인해 대낮에는 의외로 포근하고 좋은 날씨(보통 영상 3~7도)[5][6]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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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2015년 1월 전력량)

그래서 동아시아의 겨울은 여름과 정반대로 전력 소모가 가장 적게 드는 계절이기도 하다. 여름 폭염은 홀딱 벗어도 답이 없어서 반드시 에어컨같은 전기제품에 의존해야 하지만 겨울에는 추위에 취약한 사람이 아닌 이상 난방기구가 아니라도 옷을 두껍게 입는다거나 단열재를 붙인다던가 하는 식으로 어느 정도 쉽게 전기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 그리고 생각보다 낮이 환해서 불은 안켜도 된다. 물론 후술하듯 전기가 아닌 가스나 연료 자체 소비량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래서 돈이 있고 스키 마니아이거나 벌레와 세균, 습도, 호우, 등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더 없이 좋은 계절 중 하나다. 또 시원한 음식과 단맛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좋은 계절이다. 그리고 가장 눈을 많이 볼 수 있는 계절이라는 점에서 보면 눈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더 없이 좋은 계절이다.또한 몸매가 허접한 사람은 으로 잘 가릴 만해 좋아한다. 아니다! 많이 입으면 주머니가 많아져 잡다한 물건들의 휴대가 편해져 좋아하는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살기 좋은 계절이란건 절대로 아니다.

3. 단점

돈이 없는 사람에게 겨울은 그야말로 서럽고 힘들며 배고픈 계절인데, 의식주에 모두 무리가 온다. 겨울 옷은 여름 옷에 비해서 가격이 너무 비싸다. 일단 원자재가 많이 들어가고, 두꺼우며, 기능까지 첨가가 되기 때문이다. 여름에는 솔직히 몸 가리개이지만, 겨울에는 생명과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안 살 수도 없는 노릇. 게다가 어린 학생의 경우 주변 생들이 따뜻하고 비싼 패딩을 입으면 가난한 학생의 경우 비교되기 십상이다. 상대적 박탈감을 말할 것도 없지만, 학교는 무척 춥기도 하다. 또한 웃풍이 들거나 창문 틈 사이로 겨울 바람이 들어오면 잠을 들 수도 없는 계절이다. 이불이나 난방으로는 해결될 수 없을 정도로 바람이 세게 불기 때문인데, 흔히 동화에 나오는 추위에 벌벌 떠는 모습을 생각하면 된다. 음식의 경우도 겨울에는 몸에 열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열량이 높은 음식을 먹어야 하며 비싸다. 겨울에 많이 굶어 죽는 이유도 추운 것도 추운 거지만 몸에 에너지가 많이 떨어지기 때문이다.[7] 따뜻한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물과 불이 많이 들어가서 여름 요리에 비해 비싸다. 여름과 다르게 을 쓰는 것도 힘든데, 소우(少雨) 지역의 경우 의외로 물 구하기 힘든 계절이기도 하고, 오래된 건물이나 집은 파이프가 쉽게 동파돼서 물을 못 쓰는 일도 있다. 특히 따뜻한 물을 쓰려면 보일러를 돌려야 하는데 이것도 돈이 들 뿐더러, 물이 데워질 때까지 시간도 오래 걸린다. 흔히 겨울을 난다고 표현하며,[8] 월동 준비를 철저히 하기도 한다.[9] 여러모로 힘 없고 가난한 이들에게는 고통스러운 계절이며, 불우 이웃 돕기 성금을 많이 하는 기간이기도 하다.

지나치게 습해서 문제인 여름과는 정반대로 지나치게 건조해지는 계절이라 가뭄[10]이나 산불이 나기 쉬운 편이기도 하며 사람에 따라서는 뒤꿈치나 손등이 갈라진다. 자주 걸어다니는 사람에게는 매우 치명적. 여기에는 바셀린이 특효약이다. 또 정전기가 많고, 실제로도 지방에 따라서는 건조주의보가 못지 않게 자주 발령되는 계절이기도 하다. 또한 다니는 길이 빙판이라서 미끄럼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계절이다. 추위 때문에 야외 공연도 힘들다. [11] 그리고 겨울에 놀이공원을 가면 탈 수 있는 놀이기구가 많이 줄어든다. 겨울에는 물이 들어가는 놀이기구가 대량으로 운휴에 들어가기 때문. [12] 생활상 불편함 말고도, 생존에 가장 위협적인 계절.

그리고 군인들에게는,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하얀 똥가루를 휘날리시니 야 신난다! 설령 평소에 겨울을 좋아하던 사람이라도 말이다. 그리고 한국의 경우 남해안 지방, 서해안의 남쪽 부분(전남)은 눈이 잘 안 온다.

그리고 여름과는 달리 날씨가 추워서 운동하기 좋을 듯하지만 실내 운동은 몰라도 실외 운동은 무리이다. 굳이 실외 운동을 하고 싶으면 아침과 저녁보다는 하루 중 가장 따뜻한 낮 시간대(오전9시~오후5시)에 하는 것이 좋다. 추위를 이기려면 옷을 두껍게 입는 것 못지않게 운동을 많이 해야 좋다.

4. 겨울철 휴일

겨울에는 12월에 크리스마스가 있으며 신정 빼면 평일밖에 없는데다 되려 스트레스까지 잔뜩 받는 양력1월은 스킵하고2월(음력 1월)에는 새해를 맞으며 민족 대명절이자 어린아이가 좋아하는 설날정월 대보름이 있다. 연인들의 날인 밸런타인 데이도 있다.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이라면 가장 많이 쉴 계절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학교가 12월 말에 방학을 하고 2월 초쯤에 개학하는데 개학한 뒤 며칠 안 지나서 봄 방학이 있어서이다. 또한 졸업식이나 종업식도 2월에 한다. 안산 광덕고등학교는 빼고 [13]

5. 겨울철 음식

겨울철 대표 음식엔 냉면, 동치미, 아이스크림, 콩국수, 팥빙수, , 육회 등 시원한 음식, 초콜릿, 캐러멜 등 단맛 음식, 그리고 고구마, , , 꼬막, 홍합 등을 먹는다.

6. 여담


날씨 : 아 맞다 겨울이었지
2014. 12. 01 변경 사항 - 한국 서버 겨울 적용 완료.

한국 한정으로 한겨울에는 징병검사를 아예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8. 관련 항목 및 동명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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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물론 기후 특성상 맑은 날씨가 흔한 계절인 것도 사실이긴 하다.
  • [2] 일본의 동해안(한국 입장에서) 연안 지역과 울릉도 제외.
  • [3] 물론 위도가 낮아서 그럴 수도 있으나 일조량 패턴에는 수륙분포나 강수량도 꽤 영향을 미친다. 일례로 대전권은 북위 36도로 일본의 호쿠리쿠 지방과 위도가 엇비슷하지만 같은 위도가 맞나 싶을 정도로 일조량 패턴이 정반대이다(대전, 청주, 세종시의 1월 일조량이 160시간대인데 비해 카나자와, 후쿠이, 토야마등은 40~50시간대에 불과하다)
  • [4] 보통 중부 이남 기준으로 아침저녁으로 영하였다가 낮에는 영상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는걸 생각해보자.
  • [5] 부산이나 제주도같은 최남단의 경우 최대 영상 13도까지 오르기도 한다.
  • [6] 다만 한낮에 기온상으로는 포근하다 해도 바람이 매우 강하면 또 이야기가 다르다. 제주도의 겨울이 생각보다 춥다고 하는 이유가 이 때문.
  • [7] 괜히 러시아, 북유럽, 만주 같이 겨울이 1년의 절반을 넘는 곳에서 기름지고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이 발달한 게 아니다. 특히 러시아 같은 경우 크림 종류를 거의 물 쓰듯 쓰는 경우가 많아 한국인 기준으로는 상당히 느끼한 음식들이 많은 편이다.
  • [8] '나다'라는 동사는 '특정 시간을 보내다'라는 의미이지만, 다른 계절에 비해 유독 '겨울'만 힘든 시간이라는 것이 박혀서 다른 계절에는 잘 쓰지 않고 겨울에만 쓰다 보니 '힘든 시기를 견디는 것'으로 뜻이 바뀌었다.
  • [9] 여름에도 군대 등에서 주의해야 할 특정 경우에 한해 '월하'라는 표현을 쓰긴 한다.
  • [10] 강원도 일부 지역이나 서해안의 섬 지역같은 경우 매 겨울마다 급수차가 와서 사람들이 물통들고 줄서는 풍경이 벌어진다.
  • [11] 실제로도 롯데월드의 월드모노레일은 겨울만 되면 매직아일랜드 운행을 중단한다. 그리고 겨울에 롯데월드에 가서 자이로스윙을 타면 엄청나게 춥다. 단, 롯데월드 어드벤처(실내)의 놀이기구들은 겨울에도 손님이 바글바글하다.
  • [12] 롯데월드는 예외. 롯데월드에 있는 대부분의 놀이기구는 겨울에도 가동한다.
  • [13] 그 곳은 1월에 졸업식, 종업식을 모두 끝마친다.
  • [14] 정확히 말하면 겨울왕국의 주 배경은 시기상으로는 여름 7월인데, 이 점은 오큰의 대사 "7월에 웬 날벼락이래?"에서 드러난다. 그런데도 흔히 작중 배경을 '겨울'로 인식함은 엘사 여왕의 능력 때문에 작중 내내 눈이 와서다. 한국 정발명인 '겨울왕국'도 엘사 여왕의 능력으로 얼어붙어버린 아렌델을 뜻한다.
  • [15] 정확히는 늦가을. 11월 말이다. 날씨는 겨울 날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