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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자리

last modified: 2018-03-19 01:12:55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상세
3. 이 별자리와 관련된 것들
3.1. 점성술에서


1. 개요

영명 : Cancer ((癌)을 의미하는 cancer도 마찬가지로 "게"에서 나왔다.)
약자 : Cnc
별수 : 5
밝은 별 : 알타르프 (베타 캔서)
12궁명 : 巨蟹宮(거해궁)


2. 상세

황도 제 4궁.황도 12궁에 해당하는 별자리로 12궁으로는 6월 22일~7월 22일, 13성좌로는 7월 20일~8월 10일에 태어난 사람들이 게자리에 해당한다. 겹치는 기간은 7월 20일~22일 사이이며, 수호성은 .

가장 밝은 별이 4등성일 정도로, 황도 12궁의 별자리 중 가장 어둡다. 태양이 지나가는 황도에 위치한 별자리인데도 너무 어두운 관계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대우가 심히 안습하다. 불길한 별자리로 취급당한다거나, 찌질한 신화가 붙는다던가..

그리스 신화에 의하면 헤라히드라를 도와 헤라클레스를 없애기 위해 보낸 게였으나 헤라클레스에게 밟혀 죽으면서 한 다리를 잃었다(이 때문에 게자리도 한 다리가 없는 게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특징으로는 붉은 빛을 띄는 M44 프레세페라는 산개성단이 보이는 것인데, 동양에서는 게자리를 불길한 별자리로 여겨 게자리는 무덤이라는 뜻의 귀수(鬼宿) 혹은 상여라는 뜻의 여귀(輿鬼)라 불렀으며 M44 프레세페 성단은 쌓인 시체들이 뿜어내는 기운이라는 뜻의 적시성(積屍聖) 혹은 적시기(積屍氣)라 불렀다. 영명이 cancer라는 걸 생각하면 묘하게 적절하다.

바빌로니아 신화에서는 가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하나 남은 다리를 꼬리로 보는 건데, 별자리 모양만으로 따진다면 이쪽이 좀 더 자연스러운 듯. 프레세페 성단과 그 주변의 별 2개를 가지고 당나귀라고 부르는 별자리를 만들어 황도 13궁을 만들기도 했다. 이 별자리의 γ별과 δ별이 바로 '당나귀 별'. 이 이름이 붙은 이유는 옛 사람들이 이 두 별과 프레세페가 놓인 모습을 당나귀가 여물통에 머리를 들이밀고 있는 모습으로 상상한 데서 비롯된다.

또한 이 두 별은 고대에는 중요한 일기예보의 별로 여겨졌다. 고대 로마의 책에는 두 별 중 하나가 보이지 않으면 거센 바람이 불고, 맑은 하늘에서 프레세페가 보이지 않는다면 폭풍우의 예조라는 구절이 있었을 정도. 어쨌거나 이 두 별이 흐려지면 틀림없이 비가 온다고 믿었다고 한다.

하지만 현대인들이 보기에는 이게 신빙성이 의심스러운(...) 것이, 왜냐 하면 이 두 별의 거리가 워낙 가깝기 때문에 만약 둘 중 하나가 안 보이면 다른 것도 안 보이기 때문.

어쩌면 착각할 수도 있는 성운은 게자리에 있는 이 아니다.[1] 모양이 게 같을(…) 뿐.

북회귀선을 tropic of cancer라고 하는데, 태양이 게자리 영역으로 들어오는 때가 바로 북회귀선을 지나는 날, 즉 하지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건 황도 12궁이 만들어지던 시절의 이야기고, 지금은 자전축의 세차 운동 탓에 처녀자리를 지날 즈음 하지가 된다.

3. 이 별자리와 관련된 것들

단순히 캐릭터의 생일이 게자리인 경우 말고, 주요 컨셉에 관련된 경우만 기재한다.

3.1. 점성술에서

혈액형 성격설과 마찬가지로 과학적 근거가 없으니 맹신하지 말 것.

☆ 게자리 (6월 22일 ~ 7월 22일)
☆ 학명 : Cancer
☆ 수호신 :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
☆ 행운의 꽃 : 백합
☆ 행운의 야채 : 완두콩
☆ 행운의 보석 : 진주
☆ 수호성 : 달 (Moon)
☆ 행운의 숫자 : 2
☆ 행운의 향기 : 백합
☆ 행운의 동물 : 토끼
☆ 행운의 나라 : 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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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게성운이 있는 별자리는 황소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