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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last modified: 2015-04-08 01:35:53 Contributors

黔丹新都市 / Geomdan New Town


검단신도시 계획도. 붉은 점선 안의 1지구만 개발되며, 남색 점선 안의 2지구는 백지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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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조감도. 검단2신도시를 포함하고 있다.

Contents

1. 개요
2. 목표
3. 개발현황
4. 생활 환경
4.1. 주거 환경
4.2. 교통
4.2.1. 도로
4.2.2. 철도
5. 의의
5.1. 행정구역 개편의 단초?

1. 개요

인천광역시 서구에 지어지고 있는 2기 신도시. 김포시에서 편입해온 옛 검단면 지역을 도시화하는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이다. 당하동, 마전동, 불로동, 원당동, 대곡동 일대에 조성중이다. 홈페이지

2. 목표

검단을 자족도시, 친환경도시, 디자인도시, 문화도시, 에너지 절감도시로 조성하여 산·학·연 네트워크가 구축된 수도권 서북부의 중심지로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정부 사업이 다 그렇듯 목표는 참 간지나고 그럴듯해 보이는데 현실은...

3. 개발현황

원래 계획대로라면 655,500㎡에 92,000세대, 230,000명을 수용해야 하지만.. 검단2신도시가 전면 백지화되었다. 이에 따라 461,900㎡에 70,800세대, 177,700명을 수용하게 되어 계획이 2/3로 축소되었다.

검단1신도시와 검단2신도시는 동탄신도시처럼 별개의 신도시로 개발되어 연담화될 예정이었지만, 시 재정난으로 인해 진행이 고착되자 검단2신도시 지주들과 주민들이 퐈이아를 시전했고, 때마침 더 이상 크고 아름다운 도시계획을 유지하기 힘들었던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의 이해가 맞아떨어져서 2신도시 부지는 개발지구에서 해제되었다.기사

어쨌든 검단1신도시 부지를 3단계로 나누어 조성할 예정이며, 이중 서울에 가까운 부지는 2015년 9월 착공이 확정되었다.

2015년 3월 두바이투자청이 검단신도시에 퓨처시티를 조성할 예정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는데, 인근 지역(원당·당하 택지지구) 주민들의 반응은 싸늘하기 그지없다. 2012년 중앙대 인천캠퍼스 계획 발표[1]와 마찬가지로 수도권 매립지 기한 연장을 앞두고 시청이 민심 잡기 쇼를 벌인다고 생각하는 모양. 결국 MOU 체결이 흐지부지되면서 대시민 사기극이라는 말까지 등장하고 있다.#

이렇게 검단신도시 사업은 수 년 째 입방아만 찧으며 망해가고 있다. 그나마 택지개발촉진법의 폐지[2]로 사실상 수도권의 마지막 신도시가 되면서 부동산 경기 부양의 한 줄기 빛이 되는 모양이다.#

4. 생활 환경

4.1. 주거 환경

아직 완공이 되지 않은 신도시이므로 완공 이후 입주민이 추가바람.

4.2. 교통

인근 한강신도시용인시 수지구[3], 수원시 광교신도시와 함께 수도권의 한솔동이라는 칭호를 달 수 있는 신도시이다. 경인 아라뱃길로 인해 인천 본토로도, 서울특별시로도 가기 힘들다는 점에서 한강신도시와 문제점이 유사하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건설될 예정이며, 이 도로를 통해 한강신도시, 파주시, 동인천,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와 직접 연결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 검단나들목이 신설될 예정이다.

2016년 이후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이 완공되면 철도교통도 원활해질 것이다. 또 서울로 바로 갈 수 있는 빗자루질 노선 김포 버스 60은 일단 존재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

또한, 서울로 나가는 광역버스 망은 수도권에서도 굉장히 좋은 편에 속하며, 인천의 다른 지역에 비해 인구가 많은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배차간격이 15분에서 2,30분 대로 꽤 짧은 편이다.

4.2.1. 도로

현재 상황은 헬게이트 그 자체이나, 많은 도로 확충 사업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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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 image (Unknown)]


4.2.2. 철도

인근 검단 원시가지에 검단사거리역이 생기고, 향후 인천 도시철도 2호선 검단 지선과 인천 도시철도 1호선 북부 연장이 계획되어 있다. 인천시의 재정 상태와는 무관하게 검단신도시 분양금에 포함된 교통분담금으로 짓는 것이기 때문에 착공 자체는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 일단 인천1호선 북부 연장은 중앙대 유치를 위해 빠른 시일내 착공될 가능성이 높다. 검단지선이 생기기 전에는 의왕시 내손동 주민들이 인덕원역을 이용하듯이 마을버스를 타고 검단사거리역을 주로 이용하게 될 듯.

5. 의의

김포시서구 검단 지역은 논 사이로 아파트가 들어서 있는 등 난개발로 문제가 많은 지역이다. 특히 검단 지역은 금곡·왕길동, 당하동, 원당동, 불로동, 마전동이 각각의 택지지구로 개발되어 하나의 시가지를 형성하지 못하고 있었다. 검단신도시는 이들 택지지구와 상업지구들을 연담화하여 하나의 생활권을 형성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신도시 교통대책으로 도로와 철도망이 확충되어 그동안 매우 불편했던 김포시와 검단 지역의 교통이 편리해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다.

5.1. 행정구역 개편의 단초?

또 원래 김포와 검단 사이를 가로막던 그린벨트가 사라지기 때문에 개발이 완료된 뒤에는 김포와 검단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여서 김포의 인천 편입론에 불을 지필 수도 있다. 인천 편입으로 인해 김포시가 갖고 있는 '촌동네' 이미지에 인천광역시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겹쳐 집값이 하락할 것이라 우려하는 한강신도시 주민들은 고양시와의 통합으로 이를 미연에 방지하자는 주장을 펴기도 한다. 행정구역 개편/경기권의 관련 항목 참조. 다만, 2014년 이후 한강신도시 집값이 바닥을 치고(...)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김포-고양 통합 주장은 완전히 묻힌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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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안성캠퍼스를 모두 검단에 이전한다는 계획이었는데, 의대만 유치하는 쪽으로 대폭 축소 후 연기되었다. 주민들은 지어만 주면 고맙다는 반응(...)
  • [2] 더 이상 국가 주도로 신도시나 택지지구를 건설하지 않으며 건설회사가 직접 그린벨트 해제된 땅을 구입해 아파트를 지어야 한다. 더 이상의 대규모 개발을 하지 않겠다는 말.
  • [3] 대표적인 난개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