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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last modified: 2015-03-11 12:43:41 Contributors


居昌郡 / Geochang County


거창한 거창군청사. 주소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로 103(舊 상림리 64-1)

거창군
居昌郡 / Geochang County
국가 대한민국
면적 804.14㎢
광역시도 경상남도
하위 행정구역 1 11
시간대 UTC+9
인구 63,108명
(2013년 11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 78.48명/㎢
군수 이홍기
재선(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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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역사
3. 지리
4. 기후
5. 관광
6. 교통
7. 교육
8. 경제
9. 문화
10. 생활권 문제
11. 승격 추진
12. 하위 행정구역


1. 개요

경상남도 최서북단에 있는 군. 인구 약 6만 3천여명.

2. 역사

삼국시대에는 거열군(居烈郡)이라 불렀고, 통일신라 이후 조선시대 때 명칭이 여러 번 바뀌었다가 거창도호부가 되었다.

1895년 5월 26일 진주부 거창군이었다. 그러다가 이듬해인 1896년 경상남도 거창군이 되었다. 1914년 3월 1일 안의군의 마리면, 위천면, 북상면과 삼가군(현 합천군 남부) 신원면을 편입하였다. 1937년 거창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학살이 일어났던 곳으로 유명하다.

3. 지리

동쪽으로 합천군경상북도 고령군, 북쪽으로 경상북도 김천시전라북도 무주군, 남쪽으로 산청군, 서쪽으로 함양군전라북도 장수군과 연결된다.

경남 서북부의 소백산맥 자락에 위치한다.

4. 기후

영남내륙 산간지여서 기온의 연교차가 대체로 심한 편이다. 8월 평균기온 24.0℃, 1월 평균기온 -1.8℃로(평년값 기준), 여름철에 덥고 겨울철에 추운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를 나타낸다. 산속에선 겨울에 영하 10도 밑으로 내려가기도 ㄷㄷ 경상남도의 기상청 공식 관측지점 중에서는 가장 기온이 낮다. 또한 도 경남 치고는 많이 오는 곳이며, 가끔 폭설이 내리기도 한다. 경상남도지만 4월에 눈이 오는 경우도 있다. 한번은 5월 말에 눈이 내려 학생들이 눈싸움을 하기도 했다. 연강수량은 1,265.8mm이다.

거창군은 산청군, 함양군과 함께 경상남도에서는 화이트 어린이날을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지역이다.

5. 관광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등 3대 국립 공원 사이에 자리잡아 자연 경관이 수려하다. 덕유산 국립공원과 가야산 국립공원이 이 군에 걸쳐 있다. 다만, 덕유산은 무주쪽, 가야산은 합천쪽이 훨씬 유명하다. 이외에 수승대, 월성계곡 등의 관광지가 있다. 수승대에서 월성계곡 쪽으로 가는 도로 옆으로 보이는 계곡 풍경이 정말 끝내준다.

6. 교통



거창군을 연고로 하는 버스 회사로는 거창고속이 있는데 거창군에서도 거창고속을 많이 밀어주는듯 하다.

7. 교육

군 단위로는 드물게 거창고등학교, 거창대성고등학교 등 7개 고등학교가 자리잡은 서북부 경남의 교육 중심지이다. 특히 거창고등학교(공립이 아니다. 사립이다.)는 독특한 교육방침으로 1990년대에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지금은 농어촌 자율학교로 개편된 상태. 성인교육기관으로는 남도립거창대학과 후술하는 '승강기 전문 교육 기관'인 한국승강기대학교가 있다.

8. 경제

한국 대다수 군지역이 그러하듯, 전통적으로 농업이 주산업이 되어왔다. 내륙 산간지역이 많지만, 거창읍 일대는 지대가 낮은 편이고 비옥하여 쌀 생산이 많다. 특산물로는 사과과 알려져 있다. 특히 기온의 일교차와 연교차가 심해 사과 맛이 뛰어나고 한다. 그래서 '거창한 사과'라고 홍보한다. 사과 말고도 쌀에도 '거창한 쌀'이라고 붙여서 판매한다.

1차산업 위주의 경제구조에서 탈피하기 위해 농공단지를 유치하여 소규모 공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승강기 산업 밸리를 군내에 구축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에서 워낙 먼데다가 시설 여건도 부족하여 승강기 관련 업체들의 참여가 지지부진한 상황.KBS 뉴스 관련 보도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전례없는 '승강기 전문 교육 기관'인 한국승강기대학교는 이 승강기 산업 밸리 사업의 일환이다.

9. 문화

1989년 시작된 거창국제연극제는 국내최고 연극제로 평가받고 있다.

10. 생활권 문제

경상남도 소속이지만 최근에는 부산광역시, 창원시, 진주시보다는 대구광역시와의 교류가 많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도가 경남 북서쪽 끝에 튀어나온 위치에 있어 애초부터 경북과 붙어 있는데다가 거리상으로도 김천시, 대구와 가깝기 때문.

원래 경남 서부내륙지역으로 진주시와 밀접한 관계에 있었고, 1970년대부터는 국도가 정비되면서 함양군, 합천군산청군 일부지역을 포함하는 경남 북서부 지역중심지로 성장하였다. 하지만 1984년 88올림픽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대구 쪽과의 교통이 진주쪽보다 훨씬 편리해져서 대구와의 교류가 더욱 많아졌다. 비록 왕복 2차로라도 바로 대구까지 연결되니 이쪽에서는 아주 편리해진 것이다 거창시외버스터미널의 버스 노선도 대구쪽으로 집중 배차되면서 이전만큼 진주와의 관계의 중요성은 줄어들었다. 통영대전고속도로 개통으로 진주와의 교통도 편리해져서 이제 진주나 대구나 시간거리는 비슷해졌는데 88고속도로 확장 공사가 마무리되면 다시 대구쪽으로 가는 시간거리가 더 짧아진다. 시외버스도 대구쪽 시외버스보다 진주쪽이 배차간격도 길 뿐 아니라, 함양 등을 경유하는 일반직행 노선의 배차가 더 많기 때문에 소요시간이 오래 걸려 대중교통으로 이동시 여전히 대구 쪽이 압도적으로 편하고 빠르다.

이런 저런 이유로 군청 기준으로 창원의 경남도청보다 대구의 경북도청이 가깝다. 직선 거리상으로나 시간 거리상으로나 모두 경북도청이 가까운 것. 그러나 경북도청이 안동시·예천군으로 이전하면 경남도청이 더 가까워지게 될 것이다. 직선 거리로는 전주시에 있는 전북도청도 경남도청보다 가깝다. 통영대전고속도로익산포항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전주와의 시간거리가 크게 단축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주와는 교류가 별로 없다. 일단 전주행 버스가 있기는 한데, 배차 간격이 길고, 여러 곳을 경유하여 가기 때문에 상당히 오래 걸린다.

옛 경남도청이 있던 부산광역시는 상당히 멀어서 차로 3시간 가까이 걸리며, 경남에서 부산이 가장 먼 곳 중 하나로 손꼽힌다. 부산은 88올림픽고속도로로 연결되는 광주광역시, 통영대전고속도로[1]로 연결되는 대전광역시보다 거창에서 오히려 더 먼 곳이다. 고속도로 노선만 놓고 보자면, 거창에서 부산으로 가려면 88고속도로를 타서 함양 분기점에서 대전통영고속도로로 갈아탄 다음 진주에서 남해고속도로로 갈아타는 방법과 88고속도로로 고령 분기점까지 간 다음 중부내륙고속도로로 갈아타서 내서 분기점에서 남해고속도로로 갈아타는 방법이 있다. 어느쪽으로 가든 너무 멀잖아!! 대체 고속도로를 몇 번이나 갈아타야 하는거야?

지리적인 위치가 이렇기는 해도, 경북 편입 떡밥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주민들도 전통적으로 경남 소속이라는 의식이 강하다. 이곳의 군수도 경남도지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후에는 국무총리로도 지명된 바 있고, 김해시를 지역구로 국회의원에 당선된다.

11. 승격 추진

거창읍에 인구가 많은 점을 이용하여 거창시 승격을 추진한 적이 있다. 현재는 읍에 4만명이 조금 넘는 인구가 거주 중이어서 인구가 5만이 되면 시로 승격은 가능하다. 이미 1980년대에 3만명대 후반에 도달하여, 조만간 시로 승격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그런데 읍의 인구는 그때로부터 30년 가까이 변화가 없다. 그리고 10만명이 넘던 군 전체의 인구는 6만명 대로 크게 줄어들어버렸다. 덕분에 거창읍의 인구 비중은 크게 높아져서 이제 군 인구의 2/3 가량이 읍에 몰려 있다. 현재로서는 대형공공기관이 이전하지 않는 이상 시 승격 가능성은 낮다.

12. 하위 행정구역

거창군/행정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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