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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별

last modified: 2016-07-11 10:23:54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줄거리
3. 부정적인 영향
4. 후속작
5. 스태프(1,2,3작)
6. 관련 짤방
6.1.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6.2. 혼자뿐인 생일파티
6.3. 스크류 스핀 슬라이딩
7. 리메이크

1. 개요

巨人の星
원작 : 카지와라 잇키(梶原一騎)
그림 : 카와사키 노보루(川崎のぼる)
1966년부터 1971년까지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한 식판을 뒤집고 이치로가 보고 자란 만화 꼬마 상대로 야구연습 시키는 것을 빙자해서 학대하는 야구 만화.

거인의 별 애니메이션의 시청률은 1970년 1월 10일 방송분이 36.7%로, 말 그대로 국민 야구만화.
애니메이션에서도 그 근성은 어디가지 않았다. 다음은 애니의 일부장면.

youtube(kkhFLnHRDsc)

이쯤 되다 보니. 막장 + 아스트랄 보는이들의 상식을 완전히 뒤엎어버리는 사태가 스크류 스핀 슬라이딩 항목 참조. 야구 능욕물

2. 줄거리

주인공인 호시 휴마의 일대기를 그린 만화.

이전 요미우리 자이언츠(거인)의 삼루수였던 아버지 호시 잇테츠로부터 소년시절부터 야구 영재교육을 받은 주인공인 호시 휴마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해서 라이벌인 나가타 미츠루, 몬 호사쿠 등의 라이벌들과 메이져리그 볼을 무기로 싸우는, 이른바 근성 야구만화의 원조라고 할수 있는 작품이다.

당시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일본시리즈 V9를 하는 등, 완전히 날아다녔던 전성기 시절에 연재되었던지라 기본적으로 호시 휴마와 요미우리 자이언츠팀을 주인공으로 그리고 있다.

이 만화가 연재되던 시절은, 아직 초상권 개념이 잡혀있지 않았던 때라서 현역선수들의 이름들을 무단으로 사용했다. 다만 원래 애니메이션 판은 '요미우리TV'를 통해서 제작되었고, 신 거인의 별은 '주간 요미우리'에 연재될 정도였기 때문에 구단측과의 합의는 충분히 이루어진듯. 현역선수들이 등장하는 만큼, 작품 내의 캐릭터들이 프로에서 활약하는 시기는 년도수가 명확하다는것이 특징이다. 작품 내에 정확하게 언급은 나오지 않지만 휴마나 하나가타, 사몬, 오즈마 등이 타이틀을 획득한것은 없는걸로 보인다. 휴마가 아무리 괴물같은 성적을 내도 올스타투표에서 1위는 실존 선수들의 몫. 휴마와의 대결에서 꼴사나운 모습을 보이는만큼 작가가 나름대로 실존 선수들을 배려한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역사 자체는 그대로 두고 싶었는지는 알 수 없다.

더 파이팅, 내일의 죠 등과 함께 소년 매거진을 상징하는 작품 중 하나로 최근까지 요미우리 자이언츠 경기에서는 애니메이션판의 주제가 '가라 가라 휴마'를 응원가로 틀어줬다.(9회 한정) 하지만, 현재는 용도가 변경되었다. 그 이유는 실제로 호시(星)라는 성을 가진 선수가 자이언츠에 입단했기 때문에(호시 타카노리. 포수) 사실상 호시의 응원가로 강제지정되었기 때문이다.

스토리는 대충 닥치고 근성이 돋보이는, 전형적인 카지와라 잇키식 스토리이면서 드래곤볼 이후 정립된 에스컬레이터식 성장물의 초기적인 요소가 보인다.(구질이 가볍다-대리그 볼 개발-하나가타의 대리그볼 파훼-수련을 통한 대리그볼 2호 개발...)

대리그볼 양성 깁스를 비롯한 비현실적인 수행 방법과 사라지는 마구, 스크류 스핀 슬라이딩개사기스런 마구와 필살기가 난무하는 스포츠 근성물의 전성시대를 연 작품이다.

여담으로, 국내에 본격적으로 수입된 적이 없는 작품인지라 전두환 정부 시절에 프로야구 붐을 타고 야구만화가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오던 때, 1순위로 베껴지던 작품이기도 했다.

3. 부정적인 영향

이 작품의 부정적인 면을 약간 적자면 이 만화의 인기로 인해 일본에서 잘못된 훈련방법이 정설인 것처럼 널리 퍼지게 되었다. 물론, 일본야구의 영향을 많이 받은 한국야구도 말이다. 대표적인 예를 꼽자면 끼뜀이나 오리걸음 등의 훈련과 타이어 매달아놓고 때리기 등. 특히, 뭘 잘 모르는 아마추어 야구 코치들이 여기에 영향을 많이 받아 어린애들이 혹사당하는 문제가 나타났다.

작중에서 휴마는 자기 자신을 혹사하다가 투수생명이 끊어진다. 이 때문에 '투수 혹사'를 미화하고 사람잡는 살인적인 투구수를 '근성을 발휘한다'면서 당연시 여기는 잘못된 풍조도 나타났다.일본군의 잔재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휴마의 야구 인생은 오랫동안 이어가지 못하고 실패했다고 봐도 좋다.

여담으로, 한국프로야구의 전설적인 투수인 최동원은 자신의 평전인 "거인의 추억"에서 어릴때부터 아버지와 함께 이 만화를 보면서 야구선수의 꿈을 키워왔다고 회고했다. 그러고보니 강속구 투수인것도 똑같고 혹사로 끝을 맺는것도 똑같으니 인연이라면 인연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게다가 아버지가 극성인 것도 똑같다. 근데 호시는 커브같은 건 안 던지잖아.

그래서, 또 다른 야구만화로 유명한 크로스 게임, 터치, H2 등의 작품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작가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에서도 투수들이 일방적으로 혹사를 당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인지 이런식의 잘못된 수련법에 일침을 가하는 내용을 축구 웹툰으로 유명한 샤다라빠가 직접 코시엔을 관람한 뒤 작품으로 그려내기도 했다.

4. 후속작

후속작으로 신 거인의 별, 신 거인의 별 2가 제작되었다.

대충 설정을 이야기해 보자면 거인의 별 마지막에서 왼팔이 망가진 휴마가 사실 태어날 때는 오른손잡이었기에 신 거인의 별에서 우완투수로 복귀하게 된다. 하나가타는 은퇴 이후 난데없이 야쿠르트(…)의 감독이 되어 있어서 휴마와는 벤치에서 경쟁하는 사이가 된다.

신 거인의 별 또한 근성이 돋보이는 훌륭한 작품이다.

2006년부터 무라카미 요시유키에 의해 라이벌 하나가타 미츠루가 주인공인 스핀오프작(이곳저곳에서 리메이크라고 하지만 사실은 스핀오프에 가깝다.)인 약 거인의 별 하나가타가 연재중. 이쪽은 국내에도 발간중이다. 안녕 절망선생 "원형의 방패"편에 나오는 인기 야구만화의 리메이크 이야기도 이것[1].

국내판은 신약(新約)이 아닌 '신 거인의 별'로 번역되었는데 신약이 비교적 생소하여 일반 독자들도 알기 쉽도록 한 것은 알겠지만 이미 신 거인의 별이란 작품이 있기에 영 좋지않은 제목 변경이다.

워낙 전설적인 작품인지라 수많은 작품에서 패러디 된다.
ex> 공상과학대전 2권, 쿠니미츠의 정치 초등학교 교사편 등
덕분에 당대에는 분명 한없이 진지한 작품이었는데, 후대에는 웃긴 개그의 소재 정도로 인식되고 있다.

5. 스태프(1,2,3작)


  • 원작 : 梶原一騎(카지와라 잇키)(작)、川崎のぼる(카와자키 노보루)(화)
  • 각본 : 山崎忠昭(야마자키 타다아키)、松岡清冶、佐々木守、伊上勝、長浜忠夫(나가하마 다다오)、辻真先(츠지 마사키)、斉藤次郎、松元力、島修司、さわきとおる、吉田喜昭、山崎晴哉、宇佐美寛、伊東恒久、林すみ子、鈴木良武(스즈키 요시타케)、竹内泰之、吉田茂承、斉藤望、金子裕
  • 작화감독 : 楠部大吉郎、香西隆男、椛島義夫、斉藤博、遠藤正史
  • 미술감독 : 小山礼司(1화 - 57화)→ 影山勇(58화 이후)
  • 미술디자인 : 小山礼司(68화 이후)
  • 촬영감독 : 清水達正
  • 녹음감독 : 山崎あきら(야마자키 아키라)
  • 음향 : 渡辺岳夫(와타나베 타케오)
  • 원화 : 塩山紀生(시오야마 노리오)、米川功真、荒木伸吾(아라키 신고)、小林治(코바야시 오사무)、森下圭介、小松原一男(코마츠바라 카즈오)、石黒昇(이시구로 노보루)、今沢哲男、中村英一(나카무라 에이이치)、芝山努(시바야마 츠토무)、近藤喜文、北原健雄(키타하라 타케오)、前田実 외
  • 콘티 : 吉川惣司、出崎哲(데자키 오사무)、斉藤博、富野喜幸(토미노 요시유키)、吉田茂承、奥田誠治 외
  • 연출 : 長浜忠夫、出崎哲、小林かおる(코바야시 카오루)、斉藤博、石川輝夫、奥田誠治、吉田茂承、斉藤望、吉川惣司(요시카와 소우지)、御厨恭輔
  • 나레이터 : 小林恭治
  • 협력 : 東京読売巨人軍(토쿄 요미우리 거인군)
  • 資料提供 : 越智正典(91화)
  • 제작 : よみうりテレビ(미우리 tv)、東京ムービー(토쿄 무비)

  • 원작 : 梶原一騎(카지와라 잇키)、川崎のぼる(카와자키 노보루)
  • 협력 : 東京読売巨人軍(토쿄 요미우리 거인군)
  • 음향 ; 渡辺岳夫(와타나베 타케오)
  • 작화감독 : 香西隆男、荒木伸吾(아라키 신고)
  • 미술감독 : 小林七郎(코바야시 시치로)
  • 녹음감독 : 山崎あきら(야마자키 아키라)
  • 원화 : 前田実、森下圭介 외
  • 프로듀서 : 佐野寿七、稲田伸生
  • 제작 : よみうりテレビ(요미우리 tv)、東京ムービー(토쿄 무비)

  • 원작 : 梶原一騎(카지와라 잇키)、川崎のぼる(카와자키 노보루)
  • 작화감독 : 香西隆男、荒木伸吾(아라키 신고)
  • 미술감독 : 小林七郎(코바야시 시치로)
  • 녹음감독 : 山崎あきら(야마자키 아키라)
  • 음향 : 渡辺岳夫(와타나베 타케오)
  • 협력 : 東京読売巨人軍(토쿄 요미우리 거인군)
  • 완성 : 今沢哲男
  • 레이아웃 : 荒木伸吾
  • 원화 : 前田実、姫野美智(히메노 미치)、本橋秀之 외
  • 동화 : 板野一郎(이타노 이치로)、林一哉 외
  • 미술설정 : 阿南孝夫、青木勝志、清水一利
  • 프로듀서 : 福尾元夫、赤川茂
  • 제작 : よみうりテレビ(요미우리 tv)、東京ムービー(토쿄 무비)

6. 관련 짤방

괴이한 짤방들로 유명한 작품.

6.1.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 호시 잇테츠가 호시 휴마를 때리는 장면. 실제로 저 대사는 없으며 패러디 된것이다. 원본은 "어디서 거짓말이야!".

6.2. 혼자뿐인 생일파티




혼자뿐인 생일파티 짤방으로 유명한데, 흔히 생일파티로 알려져 있지만 실은 크리스마스 파티이다. 짤방이나 영상을 잘 보면 뒤에 트리가 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혼자서 크리스마스 상을 다 엎어버리는 분노한 자의 위엄. 신나는(?) 파티 짤방 일단 원작에는 없는 애니 오리지널 장면이라고 한다.

얼핏 혼자 파티 준비하고 김칫국 마시다가 생쇼하는 걸로 보이지만, 작중에서 이 캐릭터가 어떻게 구르는지를 생각하면 은근히 슬픈 장면이다. 고생은 고생대로 죽자고 시키고 정작 중요할 때는 아무도 안 챙겨주니[2] 사람이 매사에 충동적이고 극단적이 될 수 밖에 없는 것. 결국 암스트롱 오즈마가 너도 나 같은 야구 로봇일 뿐이라며[3] 조롱하는 환청까지 들리는 착란 상태에 빠져, 다 때려부수고는 자신은 사람이라며 오열하고 만다.

7. 리메이크

인도에서 거인의 별 리메이크 애니메이션이 방영중이다. 제목은 'Suraj:The Rising Star'로, 내용도 야구가 아닌 인도 인기 스포츠인 크리켓으로 바뀌었다. 주인공은 Suraj로 모델은 말할 필요도 없이 원작의 주인공인 호시 휴마.
일본에서도 니코니코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다수의 일본기업 또는 일본계 인도기업이 스폰서로 참여중이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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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쪽의 묘사는, 인기만화의 리메이크 → 원형 구단(=요미우리)가 최근 인기가 없음 → 대신 인기있는 관서의 구단으로(=한신 타이거즈) → 라이벌구단이라서 문제 → 라이벌을 주인공으로 → 제목이 문제 → 제목도 라이벌로 바꾸고 원제는 작게 → 고등학생인데 자가용 통학하는 하나가타의 설정 → 전철통학으로 교체. 그야말로 흠좀무.
  • [2] 라이벌인 하나가타야 그렇다 치더라도 고등학교 때부터의 친구이자 야구 선후배인 사몬도 오지 않았고, 올 거라 믿었던 누나까지도 아버지 일 때문에 오지 못한 상황이다.
  • [3] 이 사람도 휴마처럼 거의 학대에 가까운 훈련을 통해 메이저 리저급의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 [4] 마루티스즈키(메인 스폰서. 인도 마루티와 일본 스즈키자동차의 합작회사), 전일본공수(오프닝에 대놓고 ANA 여객기가 등장한다.), , 고쿠요, 다이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