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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last modified: 2015-03-03 19:20:42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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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관련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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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학생들 입장에선 심정이 이렇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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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최후의 날 토하기 직전 나올까말까한 고통스런 우렁거림과 비슷하다 카더라.

이런_상황에_적절한_BGM 참 적절하다 원곡은 Moon Light Sonata와 원작대사는 뭐...
매년 개학 시즌에 학생 위키러들이 한 번쯤은 검색해보는 문서 어떻게알았지?!

1. 개요

멘탈붕괴의 진가를 보여주는 최종 보스급 예시, 성적표보다 쇼크가 몇배는 더 강렬한 날. 모든 학생에게는 최악의 적.
사실 같은 교의 약자다.

학교에서 여름 및 겨울방학 일정을 끝내고 헬게이트가 개방된다학교수업을 시작하게 된다는 호칭.

대부분아니 모든의 학생이 증오하는 날이다. 그리고 학부모들은 굉장히 좋아하는 날이라 카더라.[1] 대학생이 되면 개강으로 진화한다. 그거나, 그거나!! 3월 2일과 9월 1일[2]이 잘 수고해 주고 있다. 우리만 8월에 개학하나... 오늘이다..[3]

개학이 다가오면 초딩들은 밀린 숙제 하느라 바쁘고, 중고딩들은 긴장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개학을 맞는다.

간혹 개학 즈음 해서 봉사활동 점수를 얻으러 국회의원 사무실이나 경찰서 등의 문을 두드리는 중고딩들도 많다. 그러나 역시 가장 만만한 곳은 아파트 경비 사무소. 그냥 단지 돌면서 쓰레기를 줍거나 청소를 약간만 하면 봉사 시간을 많이 기입해 주니 학생들이 굉장히 선호한다. 물론 시골 학교 학생이라면 잠자코 동사무소나 경찰서, 소방서, 군청의 문을 두드리겠지만...[4]

개학이 들어 있는 주가 시작되면 학생들은 큰 정신적 압박을 받아 패닉상태에 빠지며, 심할 경우 개학일에 맞춰 꾀병을 부리다가 엄마한테 죽빵 맞고 학교로 기운 다빠진 채 가는 경우도 있다.[5]

개학이 월요일, 화요일인 경우 개학 바로 전 주에도 시작된다. 이를 일컬어 통칭 개학 증후군(방학 증후군)이라고도 한다. 그덕에 개학을 한 1주일 정도는 보충이나 야자를 빼는 학교가 많다. 물론 방학 내내 보충수업과 자율학습을 병행한 학교라면 그런 거 없다.

그러나 요즘은 방학내내 아침부터 밤까지 보충수업하는 학교가 많아서 중고딩들은 이제 무감각한 경우가 많다. 젠장, 방학이 아니잖아! 아니 오히려 학기중보다 더 빡세서 개학날만 기다리는 기현상까지도 일어나며 심한 경우 방학식날이 다가올수록 초조해 하기도 한다. 슬픈 현실이다 .이젠 꿈도 희망도 없다. 그래도 방학 때는 야간자율학습을 안 시키는 경우가 많아 여전히 좋아하는 학생도 많다.

방학중에 심심하다고 개학을 기다리는 학생도 가끔 있다. 물론 그 학생들 중에 "개학해서 참 다행이야. 난 학교가 너무 좋아!!" 하는 놈들은 거의 없거나 삥뜯는 놈, 셔틀부리는 놈 등의 천하의 개쌍놈들이 이런다. 그저 또 다른 자극이 필요한 것일 뿐. 어차피 일주일 쯤 지나면 다시 방학을 간절히 원하게 되지...만, 만화 등 창작물에서는 개학을 반갑게 여기는 경우를 만드는 마약빨고 정신줄을 놓는 짓을 집어넣기도 한다. 만화작가를 죽입시다. 만화작가는 학생들의 원수. 하지만 일리가 없는 묘사도 아닌게 시골학교의 경우 개학을 좋아하는 경우도 간혹 있기 때문. 마을 내에 학생이 한명, 두명 정도 밖에 없어서 집안일을 강제적으로 도와야 하고 또래도 잘 못 만나다가 학교에 가게 되면 친구가 있기 때문. 그리고 요즘에는 아침부터 밤 10시까지 계속 학원 아니면 과외 뺑뺑이를 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런 경우에 빨리 개학이 왔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은 보기 어려운 것이 아니다.

여담이지만, 이 항목의 역링크가 된 항목에 성적표 항목의 역링크에 비해 적은데, 멘탈붕괴최종 보스로 승격한건 나름 의미가 있는 것이다. 물론 학생들이 좀 더 크고 취직을 걱정하게 되면 성적표가 더 무섭겠지만

그러나 이거보다 굉장한 멘붕요소로 인해 페이크 최종 보스로 전락하고 말았다...곤 하지만, 학교폭력이나 불장난 등을 저지른 학생들 한정. 자업자득 그러나 요즘 학교는 어지간한 범죄는 퇴학처리 절대 안 한다. 대부분 정학이나 강제전학을 시행한다. 학교폭력 같은 경우에도 자살자가 발생하거나 피해자변호사를 선임해서 광역 고소를 때리지 않는 한 정학, 전학 심지어는 벌점 정도로 징계가 끝나는게 우리나라 학교의 현실이다.

겨울방학 후 2월달에 개학하는 경우에는 그 충격이 덜하다. 보통 열흘 정도만 나가면 되고 설까지 끼여있는 경우라면 사실상 짧으면 5일, 길면 일주일 정도밖에 학교에 안나가기 때문.자비없는 학교는 단축도 없다.[6][7][8]

하지만 가장 문제는 봄방학 후의 개학인데 그 이유는 봄방학 후에는 일단 3월달부터 7월 말까지 대략 5개월 가까이 쌩 고생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고3이라면?

그런고로, 개학 항목을 보고 있는 학생들 중 곧 개학 크리를 맞이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이 항목을 볼 시간에 밀린 방학숙제를 하거나 밀린 게임들을 하는게 좋을 듯 하다. 아, 들킴! 그럴 리는 없겠지만 기왕이면 공부도 좀 하구요. 개학 하루 전에 문명을 하는 건 미친 짓이니 하지 말자. 그래도 할 사람은 한다.

때때로 학교가 멘붕사태를 겪는 사태도 있을 가능성이 있다 카더라. 선생들도 개학을 바라진 않는다.

2013년 기록적인 폭염사태로 많은 수의 학교가 개학을 연기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하지만 폭염 속에서도 보충수업은 했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정말 꿈꿔왔던(?) 일 같지만 이러면 학사일정에 커다란 문제가 생겨 겨울방학이 줄어드는 일이 생긴다.[9] 최악일 경우 보충수업을 하게 될 지도... 근데 사실 기말고사 끝나면 학교에서 하는게 없어서 영화나 보고 휴대폰을 수거하지 않아서 게임하고 있거나 컴퓨터로 게임하거나 카드놀이를 하기도 한다. 학교컴에서 월오탱이랑 롤이 돌아간다! 야 신난다! 특히 중3 때는 학교에 오지 않거나 가방만 놓고 나가는 학생들이 많다. 그리고 고등학생이 되어서 좌절감을 몇 배로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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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물론 사교육을 선호하는 학부모의 경우 싫어하거나 무덤덤할 수도 있다.
  • [2] 해당 일자가 일요일이면 각각 3월 3일과 9월 2일에 개학한다.
  • [3] 주 5일제가 시행되면서 여름방학8월 20일을 전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야, 안돼! 주 5일제를 시행해달라고 했지 방학을 줄이라고는 안 했다.
  • [4] 보통 이런 소규모 학교의 경우 학내 봉사활동으로 시간을 채워주곤 한다. 실제 학생들의 품을 빌리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자면 수해복구작업 같은 거. 그리고 육청도 이런 사실을 잘 아니 그냥 적당히 넘어간다.
  • [5] 주로 개학 전날엔 생떼를 부려서 한 대 쳐맞거나 쫓겨나는 경우가 다반사다. 망했어요 대부분은 기념으로 밤 12시까지 게임이나 티비를 보다가 역시나 쳐맞고 두려워하며 자는 경우가 많다.
  • [6] 대개 중3은 일찍 졸업식 마치고 학교와는 바이바이 하고 그 다음날이나 며칠 후에 중1, 중2들도 종업식을 하고 봄방학을 맞기 때문.
  • [7] 물론 빡센 학교에 다니는 고딩들의 경우 그런거 없다. 2월 초에 개학해 그대로 쭈욱 학교 간다. 여름방학까지.멘붕
  • [8] 하지만 고3들은 오히려 반기는 기이한 현상 역시 간혹 발생하니 세상은 아이러니. 오히려 집에 있으면 집중이 안 된다나?
  • [9] 왜냐하면 법정 수업일수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45조를 참조한다. 설마 며칠 학교 쉬고서 유급 당하고 싶은 학생은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