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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last modified: 2015-01-06 15:52:53 Contributors



강진군청. 주소는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탐진로 111(舊 남성리 108-1)

강진군
康津郡 / Gangjin County
국가 대한민국
면적 500.26㎢
광역시도 전라남도
하위 행정구역 1 10
시간대 UTC+9
인구 39,861명
(2014년 12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 79.68명/㎢
군수 강진
재선(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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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상징 및 마스코트
3. 연혁
4. 산업 및 관광
5. 교통
6. 하위 행정구역

1. 개요

전라남도 남부에 있는 군.지도로 보면 바지처럼 생겼다 같은 맥락으로 화순군은 고구마. 면적은 500.26㎢. 2011년 현재 인구는 41,624명. 군의 산업 비중은 1차 산업이 71%인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이다. 군 내의 섬은 총 8개인데, 사람이 사는 섬은 강진만에 있는 가우도 하나다.
서쪽으로는 해남군, 북쪽으로는 영암군, 동쪽으로는 장흥군과 접한다.
남쪽으로는 강진만을 건너 완도군과 접한다.

2. 상징 및 마스코트


강진군의 상징이다.


캐릭터의 기본주제는 불과 물이 청자와 어우러진 모습이다. 이름은 강진에서 불처럼 역동적이며 진취적인 모습의 "강도령"과 물처럼 고요하고 잠재적인 모습의 "진낭자"의 의미로 명명되었다.

3. 연혁

탐진과 도강이 합해져서 만들어진 지명이라고 한다. 백제 시대에는 도무군의 도강이 있었고, 동음현의 탐진이 있었는데 세월이 지나 이 두 지역이 합쳐지면서 나타난 지명이 강진이다. [1] 고려 명종 2년(1172년) 이곳에 감무를 두어 행정과 병사를 병무하게 하면서 전라도 남해안 지역의 중심지로 성장하게 된다. 유명한 고려 청자의 생산 중심지로 이름을 알린 것이 바로 이 무렵이다.

조선 태종 17년(1417년)에 이르러 지금의 병영면 자리에 전라도 병영을 만들었고, 이 때 비로소 강진현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즉, 조선 시대에는 지역 군 사령관의 주둔지였다는 뜻이다. 오늘날로 치면, 군 사령부가 있는 군사 도시적인 성격이 강했다고 할까. 실제로 을묘왜변 당시에는 이 지역이 격전장이 되었기도 했다.

당시 육지에서 탐라에서 키우는 조랑말의 식량을 마량으로 거쳐간 후 탐라로 선적했으며, 반대로 탐라에서 나오는 조랑말을 한양으로 올려보낼때 탐진의 마량을 거쳐서 올라갔다고 한다. 마량은 원래 말의 식량(馬糧)이라는 의미로 붙여진 지명으로, 지금은 馬良이라고 한자를 바꿔서 쓴다.

그 뒤 1896년에 강진군으로 승격한 이후, 오늘날까지 계속 강진군으로 남아있다. 특별히 다른 군을 흡수한 적도 없고 흡수당하지도 않은채, 그대로 남아 있다.

4. 산업 및 관광

주로 1차 산업 위주의 곳이라, 농업이 성하며 바다를 끼고 있어서 어업 역시 성한 편이다. 연안항로가 발달된 편이라,고금대교 개통되기 전까진 그랬지 최근에는 이 곳에서 출발해 제주특별자치도로 가는 정기 여객선을 개통할 계획이라고 한다. 오렌지호와 블루나래호에 광탈당하고 싶지 않으면 쾌속선을 사 오는 게 좋을거다

과거 청자 생산으로 유명한 지역이었다. 그래서 지역 마스코트 또한 청자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청자 자체는 고려 말기에 이미 그 맥이 끊어졌지만, 현재 그 맥을 잇기 위해 노력중인 곳이다. 고려 청자 생산지로 으뜸가는 곳이라 오늘날에도 청자 복원 사업 및 청자 유적지, 청자문화제 등을 통해 관광 사업으로 확대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유배지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이 지역의 유배객이 다산 정약용. 덕분에 다산 초당이 이 곳의 유명한 역사 유적지로 남았다. 유배지 아니랄까봐 주변에 정말 아무것도 없다. 워낙 심심해서 불같은 저술활동을 했다고 믿어도 될 정도. 아울러 월출산, 병영성, 무위사 등으로 유명하다. 탐진강이 흐른다. 헨드릭 하멜 일행이 탈출 전까지 유배당한 곳도 이 곳이라서 이 것도 홍보 자원으로 사용하려고 하는 듯.

유홍준이 자신의 책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이 곳을 남도답사 1번지로 칭한 바 있다. 1993년 1권 <남도 답사 일번지>가 나오고는 100만권이 넘게 팔리는 스테디셀러가 되면서 덕분에 이 지역 홍보로 한동안 오래 써 먹었다. 강진의 슬로건이랄지 그 외의 유명세는 이 저서에서 언급된 것이 대부분.

이곳에 허구연 해설위원과 이승엽 선수의 아버지[2]께서 주도하여 만든 강진 베이스볼 파크가 존재한다. 소개 기사 여기는 서울특별시 연고 팀인 넥센 히어로즈의 2군 구장이기도 했다.[3]강진야구 하지만 사업이 어려워졌고 결국 2014년 5월 부로 부지가 경매로 넘어가게 되었다. 경매 가격은 27억 4,800만 원. 아마 야구장으로는 사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4] 이를 두고 야구계는 인프라에 별 관심이 없다는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5. 교통

철도는 없고 남해고속도로2번 국도, 13번 국도, 18번 국도, 23번 국도가 있다. 원래 보성에서 목포 임성리역까지 잇는 철도가 강진을 지나가기로 계획되었는데, 공사가 중단 위기라는 말이 있다. 사실 삽도 안 팠지만 강진군에서는 함평 나비 축제의 전례대로 철도로 대량의 관광객이 오기를 희망했는데 그리 밝지만은 않은 듯. 도로도 불편한데 철도는 오죽하겠소

강진버스여객터미널에서 고속버스, 시외버스를 이용한다. 주의해야 할 사실은 강진버스여객터미널에서는 전라북도 지역으로 가는 버스 노선이 없다는 점이다. 전북 지역에서 운행되는 '강진'행 버스는 이곳이 아니라 임실군 강진면에 있는 강진공용버스터미널로 가는 노선이다.

6. 하위 행정구역

강진군/행정 항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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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역으로 강진과 탐라(제주특별자치도)에서 따서 탐진이 되었다는 식의 이야기도 있는데 전후 사정으로 봐서는 탐라가 탐진에서 생긴게 맞는 것 같다고.
  • [2] 강진군 출신이다.
  • [3] 그래서 넥센 히어로즈 선수가 2군으로 갈 때는 '강진으로 유배간다' 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실제로도 야구밖에 할게 없는 환경이다.
  • [4] 넥센 2군은 베이스볼 파크가 운영이 어려워진 걸 보고 2014 시즌부터 화성시로 연고지를 옮겨 2군 이름을 화성 히어로즈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