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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마에

last modified: 2015-03-07 14:21:53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기타


1. 개요


youtube(M1xE5GCldT4)

아래 대사는 6분 51초부터 나온다.

"내 악장입니다! 여기 이 사람들, 내 오케스트라 악장이고 내 단원들입니다! 함부로 무시하는 거 나 못 봐줍니다! 이 사람들을 무시할 권리는 오직 저한테만 있습니다! 내 껍니다! 시장이 아니라 대통령이 와도 그거 월권 못합니다!"

베토벤 바이러스의 등장인물. 김명민이 역을 맡았다.

본명은 강건우. 극 중 강건우(장근석 분), 통칭 작은 건우와 동명이인. 극 중 나이는 40세. 옛날부터 '오케스트라 킬러'라고 할 정도로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가혹하게 다루기로 유명하다. 그냥 한 마디로 폭군.

모티브는 미드 House M.D.의 주인공 하우스 박사라고 한다. 또 한편으로 실존인물인 서희태 지휘자라고 알려져 있는데,[1] 본인과의 인터뷰에서 무대 위에서의 지휘 스타일을 동일하지만, 독설을 서슴없이 날리는 성격등은 다르다고 언급했다. 참고로 어떤 사람들은 함신익 지휘자가 실제 모델인 것으로 알고 있기도 하다.

구체적인 케이스로는 유럽에서 특 A급이긴 하지만 한 악단에서 6개월 이상 못 있으며, 프로 단원들이 제일 선호하긴 하지만 그만큼이나 기피인물이기도 하고, 한 비올라 단원은 폐인을 만들고, 국제 콩쿠르에서 상까지 받은 바순 연주자는 음악을 아예 포기하게 만들게 할 정도로 깐깐하다 못해 완벽주의자 혹은 편집증. 4화에서 나오는 내용이다.

작은 건우가 어렸을 때부터 가지고 있던 천재성을 뜻하지 않게 죽였다. '클래식은 □다'의 일화. 작은 건우는 강마에의 독설에 분노하여 이 □를 '개똥이다'로 채워버리고 만다. 그러나 강마에는 우연한 계기로 작은 건우를 다시 만나게 되어 그 천재성을 다시 끌어낸다. 문제는 성격이 정반대라 매번 갈등을 빚는다.

어렸을 때는 수재민에, 어머니는 전신마비로 상당히 불우하게 보냈고, 연습을 해야 하는데 집이 지지리 가난해 레슨 하나 못 받았고 피아노가 없어 학교 피아노실을 몰래 써서 연습하고 콩쿠르 참가비가 없어서 자전거 팔았는데 떨어졌다던가 하는 수많은 고행으로 뼈를 깎는 노력을 하면서 유학생활에서 상도 받았지만 언제나 배려 부족 및 깐깐한 성격, 천재성으로 정명환에게 매번 밀려 2인자가 되었기에 정명환에게 엄청난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오죽하면 천재였던 모짜르트도 싫어한다고 하니 말 다했다. 실은 실력에서 밀렸다고 생각 하지 않기에 더욱 정명환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내면은 따뜻하지만 외면적으로는 악독함을 견지하는 츤데레다. 어딘가의 리뷰어는 '위악'이라 묘사했다. 뒤에서 챙겨고 실제로도 성과를 기뻐하면서도 화내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던가 방금 위에 언급했던 대사라든가 기타 많은 독설을 했음에도, 악단을 무시하고 두루미를 내쫒으려는 시장의 "내 직원이에요!"라는 말에 항목 맨 위에 있는 명대사를 쳤다. 오오…….

사실 강마에가 위악 캐릭터라는 건 1화에서부터 암시가 되었던 게, 10년 전 그 날 형편없는 실력의[2] 오케스트라로 대통령 내외 앞에서 브람스의 곡을 연주해야 한다ㄴ는 사실에 머리끝까지 빡이 쳐서 대통령 면전에서 포디움을 박차고 나와버린 그 날에도, 작은 건우가 아무런 예고도 인사도 없이 "클래식은 네모다" 질문을 할 때도 "학생이 질문을 한다잖아. 들어줘야지" 라며, 청와대 공무원을 씹고 뻐팅기면서도 난입해온 학생의 질문을 들어주려 하는(!) 파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결과가 참혹해서 문제였지, 세계 일류급 지휘자가 공연 준비를 방해하는 중학생의 질문을 들어준다는 것도 분명히 너무 파격적인 행동이다.

  • 애완견 토벤이

가장 아끼는 건 애완견 토벤이. 10년 전에 애인에게 차이고 비 맞는 안습한 상황에서 조그만한 개에게 신세한탄 하다가 그걸 주워 키운 개다. 수면제 잘못 먹고 오락가락하는 토벤이에게 "토벤아아아~"라고 경악하는 장면은 사람들과 제대로 된 관계를 갖지 못하고 정 줄 건 애견뿐인 강마에를 효과적으로 보여준 씬.

부들부들 떨면서 울먹울먹 119에 전화해서 개가 수면제를 먹었다고, 당장 위세척이 필요하니까 엠뷸런스 불러달라고 했으나, 119 직원은 '장난합니까?'라며 끊어버렸다. 그리고 강마에는 토벤이 옆을 지키면서 계속 울먹울먹… 다음날 어떻게 토벤이가 완치되자 달려오는 토벤이를 보고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티없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토벤이와 격한 포옹을 했다.

  • 똥덩어리

youtube(KhwAWHFDXME)
가장 유명한 똥덩어리 장면. 6분 35초 부터 보면 된다.

정말이지 그 독한 캐릭터성으로 수많은 명대사를 남겼지만 역시 임팩트가 제일 강한 대사는 정희연에게 한 대사 "똥.덩.어.리"라 할수 있겠다. 오죽하면 똥덩어리 바이러스라고 하는 드라마 매드무비도 몇 개 만들어졌다.

  • 정명환

youtube(gRslqx9sRSg)

5분 48초 부터 시작된다.

나도 그렇거든. 나도 죽기 살기로 애썼어. 너한테 추월 안 당하려고. 심사위원한테 인사 안 해서 -1점, 바른소리 딱딱 해대서 -10점, 애먼 걸로 점수 푹푹 깎이고 다니는 새끼 한테 추월당할라니까 아주 죽겠더라고. 그런데 내 이미지가 뭐냐? 천재 아니냐? 여유가 있어 보여야 되거든. 코피? 나와도 들이켜야 돼. 누렇게 뜬 얼굴? 화장을 해서라도 감춰야 돼. 왜? 난 천재니까. 내가 이렇게 열심히 한 거 한거 알면 넌 더 난리가 날 거거든. 그럼 따라잡히는 거거든. 끝장이거든. - 정명환 曰

정작 정명환은 강마에를 천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정명환은 천재라는 이미지 유지를 위해 자신의 본심을 감추고 있었던 것이다. 정명환의 진심을 강마에가 알게 된 후 두 사람은 진정한 친구가 되고 7화에서 정명환에게 자신이 인정한 진정한 천재인 작은 건우를 맡기려고 했다.

2. 기타


그리고 과자는 DR.유 아니면 안 먹는다고 한다 (믿으면 골룸) 그리고 CF 방영 후 닥터 유 과자에서 멜라민이 검출되어 파문이…

그냥 그저그런 드라마로 끝났을지도 모르는 베토벤 바이러스를 살려낸 캐릭터이며, 김명민에게 2008년 MBC 연기대상 대상을 받게 해준 캐릭터이기도 하다. 하필이면 훨씬 떨어지는 송승헌과 공동수상이란 게 문제지

중학교 때 담임 선생이 요산 김정한이었다.#

믿으면 골룸#

참고로 황선홍밴드의 최진철의 음치에 대해 똥덩어리라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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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실제로 극중에서 강마에의 스승으로 출연했다.
  • [2] 물론 강마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