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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옷 거인

last modified: 2014-11-21 00:30:38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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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공식 능력치
파워 스피드 단단함 마초 전설스러움(...)
8 6 11 10 10

Contents

1. 소개
2. 여담
3. 작중 행적
3.1. 시간시나 함락
3.2. 월 로제 외곽 전투
3.3. 거대나무 군락지
4. 복선
5. 특징

鎧の巨人/IronArmored Titan

1. 소개

만화 《진격의 거인》에 등장하는 거인.

통상종 거인의 최대 크기인 15m급 거인이며, 시간시나 구의 문이 초대형 거인에게 파괴된 이후에 맨몸으로 월 마리아 본성의 문에 돌진하여 구멍을 낸 거인. 실질적으로 월 마리아를 함락시킨 거인으로, 인류의 활동 영역을 월 마리아에서 월 로제까지 후퇴시킨 장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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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첫 등장 당시의 모습

원작에서 처음 등장할 때는 온몸이 근육질인 것과 턱 부위가 기묘하게 생긴 것을 제외하면 일반 거인과 크게 다르지 않고 엘렌도 후일 '평범한 거인으로 보였다.'라고 평했다.[1] 나중에 재등장할 때는 훨씬 우락부락해지고 '갑옷 거인'이라는 이름답게 관절 부위를 제외하면 각질로 묘사된다. 그리고 입에서 갑옷, 즉 각질이 로봇처럼 철커덩하고 내려와 증기를 불처럼 내뿜는다. 거인이 극단적으로 체온이 높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냥 단순히 뜨거운 숨을 내쉬는 것이라고 보는 편이 맞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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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모티브는 근육을 조금 줄인 브록 레스너라고.

애니판의 디자인도 처음 등장할 때부터 원작에서 재등장할 때의 디자인에 맞췄다. 처음 PV에서는 전신이 붉은색으로 묘사되었으나 방영될 때는 전신이 누렇고 관절 부위만 붉은 것으로 나온다.[2]

원작에서는 완전히 갑툭튀하여 월 마리아를 파괴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그냥 좀 대단한 기행종 하나가 문을 파괴한 것처럼 보일 지경이지만, 애니판의 월 마리아 파괴 장면은 유려한 작화와 작품의 메인OST인 ətˈæk 0N tάɪtn이 한데 어우러져 웅장한 간지폭풍의 연출을 보여준다.

이런 활약에도 불구하고 작중에서는 초대형 거인에 비해 존재감이 덜했다. 키가 작은 탓에초대형 거인 만큼 다른 거인들에 비해서 임팩트있는 이미지를 남기지 못했고, 초대형 거인이 거인의 침공을 개시하게 만든 장본인인 것에 비해서 갑옷 거인의 활약은 월 마리아 침공에 막타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정도로 그쳤기 때문에 비교적 인상이 덜한 듯. 그래도 초대형 거인이 파괴한 것은 미끼 구역의 문이고 월 마리아를 함락시킨 것은 이쪽이기 때문인지 작중에서는 항상 '월 마리아를 파괴한 갑옷 거인'이라고 수식된다.

거의 전신을 딱딱한 피부로 덮는 경화를 유지하는 능력이 있으며, 이 능력 덕분에 월 마리아의 방어선을 돌파해 구멍을 낼 수 있었다. 애니메이션에서 보면 포탄을 맞을 때 '떵' 하고 금속성의 소리가 날 정도이다. 이 경화 능력 덕분에 거인 공통의 약점인 목덜미 부위까지 공격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작중에서는 오히려 초대형 거인보다도 난적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관절만은 움직임을 위해서 경화되지 않기 때문에 치명적인 약점이다.[3]

2.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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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판의 갑옷 거인의 배색[4]과 디자인, 포즈가 아이언맨과 비슷해서인지 아이언맨 패러디가 나왔다.

그리고 끔찍하기 그지없는 다른 거인들과 다르게 초대형 거인과 함께 거인쪽의 인기를 책임진다(...).

특유의 생김새 탓에 거대로봇같은 인상이기도 하다. 당장 눈만 해도 로봇눈.

발걸음이 느리다고 한다. 전신을 뒤덮은 경질화 피부 때문.

작중에서 처음으로 엘런이 주특기인폭주를 하지 않고 머리를 써서 상대한 거인이기도 하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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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시간시나 함락

월 마리아의 문이 닫히기 직전에 나타나 맨몸으로 문에 돌진하여 파괴한 뒤에 사라진다. 이 광경은 당시 배에 타고 있던 엘런 예거, 미카사 아커만, 아르민 알레르토가 목격하고, 엘런이 거인의 멸절을 목표로 삼는 직접적인 계기가 된다.

이후로 5년간 나타나지 않고 잠적한다.

원작에서는 그냥 갑툭튀해서 월 마리아의 문을 파괴한 것만 나오지만, 애니에서는 작화, 효과음, 웅장한 BGM이 어우러져서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준다.

3.2. 월 로제 외곽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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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화한 인간 목록
초대형 거인 갑옷 거인 여성형 거인 엘런 예거 유미르

뜬금없이 스스로의 정체를 엘런에게 고백한다. 엘런에게 같이 가달라고 하다가 거절당하고 미카사의 공격을 받자 거인의 모습을 드러내고 엘런을 납치하려고 하며, 엘런이 손 안에서 거인으로 변신하자 전투를 벌인다. 엘런 예거가 관절기를 사용해서 움직임을 봉쇄하고, 미카사가 유일하게 경화되지 않은 부분인 무릎 뒤편을 칼로 끊어버리는 등 수세에 몰렸으나, 초대형 거인을 호출해서[5] 자신과 엘런에게 시밤쾅을 시전하게 하여 위기에서 벗어난다. 그 뒤 의식을 잃고 뻗어 있는 엘렌 예거를 입 속에 물고 도망친다.

3.3. 거대나무 군락지

유미르가 크리스타를 입에 머금고 오자 뛰어내리면서 거인화. 기절한 엘런을 등에 업은 베르톨트와어부바 거인 유미르를 등에 업은 채 뒤쫓아오는 추격단을 피해 도주한다.

이후 엘런과 유미르,크리스타를 위해 104기 훈련병 동기들이 달라붙을때, 미카사가 베르톨트에게 칼을 휘두르는걸 막기 위해 손으로 목을 감싼다.[6] 그리고 엘빈이 거인들을 유인해오자 의미심장하게 입을 벌린다.

엘빈이 몰고온 통상종 거인들을 향해 몸으로 태클하며 뚫고 나가려 하지만 한두마리가 아닌 거인에게 둘러싸인다. 다만 갑옷 거인답게 워낙 튼튼해서(...) 먹히지는 않고 버티며 반항을 하지만 결국 공격하는 통상종 거인들을 처리하기 위해 베르톨트를 보호하던 손을 풀었지만 그 틈에 베르톨트를 향한 아르민의 심리전과 엘빈의 특공으로 에렌을 놓치고, 결국 에렌을 되찾기 위해 자유로운 두 손으로 주변의 통상종 거인들을 마구 집어던지며(...) 조사병단을 공격한다. 이후 거인을 조종하는 힘을 각성한 엘런에 의해 아까보다 더 많은 거인들의 공격을 받게 된다.[7]

4. 복선

엘런 예거가 거인화가 가능하단 것이 밝혀진 이후 거인화된 인간이라 추측으로만 나왔지만 월 로제 외곽 전투에서 확실하게 밝혀진다.

매우 뜬금없이 밝혀지기는 했지만 복선은 이전부터 상당히 있었다. 안에 들어있는 사람 항목 참고.

5. 특징

  • 상시경질화 : 전신을 항상 단단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는 갑옷 거인만의 독자적인 특징으로 방벽 고정포의 포탄을 생채기 없이 튕겨내는 엄청난 내구도를 자랑한다. 거기다 이 경질 피부가 유일한 급소인 목덜미까지 덮고 있어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죽일 수 없다. 평상시엔 갑옷 때문에 발걸음이 느리지만, 일단 가속만 붙으면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15m급 철퇴가 된다. 이 특성으로 월 마리아 본성의 문을 파괴했다. 49화에서는 통상종 거인 무리가 달려들어 물어뜯어도 상처 하나 나지 않는 단단함을 과시하고 있다. 참고로 44화의 전투를 자세히 보면 생각해 볼 부분이 있는데, 엘렌에게 의해 팔 한짝이 부러진 다음 어째선지 무릎 뒤편의 경화가 조금 깨지며 그 다음부턴 돌진속도가 매우 빨라졌다. 이걸로 볼때 관절부분의 경화를 조금 더 풀면 그 관절부분은 더욱 쉽게 노출되나, 더욱 쉽게 움직일 수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아무리 무적인 경질화 갑옷이라도 자신의 갑옷과 맞부딪히면 깨지는 모양이다. 실제로 엘런의 관절기에 걸렸을때 어깨와 안면 갑옷이 부딛히자 서로 깨져버렸다.
  • 괴력 : 거인화한 엘런 역시 일반 거인 이상의 힘을 과시하지만, 갑옷 거인의 힘은 가히 작중 최강. 49화에선 자신의 몸에 달라붙는 통상종 거인들을 집어 던지면서 조사병단들의 발을 묶었으며, 거인 엘런과 싸울 때는 펀치 한방으로 얼굴을 터뜨려 버렸다. 초대형 거인을 규격 외라 치고 제외하면 작중에 나오는 거인중에서는 힘으로 최강이라 할 수 있겠다. 초대형 거인이 입체기동장치에 불리하거나 여성형 거인이 거인화한 엘런보다 파워가 떨어지는걸 생각하면 갑옷 거인은 거인한테나 인간한테나 거의 난공불락에 가까운 강적인 셈.
  • 격투술 : 워낙 압도적인 괴력을 지닌 탓에 묻히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격투술 또한 매우 뛰어나다. 훈련병 시절 대인 격투술 훈련에서는 엘런에게 밀리고 애니에게 한 컷만에 발려버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사실 이때 보여준 격투술 자체가 속임수였다. 거인화 한 엘런과의 싸움에서 진짜 실력을 선보이는데, 104기 훈련병 중에서도 격투술 만큼은 톱 클래스였던 엘런 조차 "강하다...대인 격투술 훈련은 적당히 봐준 거였냐..."라고 말했을 정도. 다만, 그 이후로 주먹질을 포기하고 관절기를 사용하기 시작한 엘런에게 거의 제압 당했기 때문에 격투술이 엘런을 압도한다고 확신하기엔 무리가 있다. 그러나 갑옷 거인 또한 일방적으로 여유롭게 엘런을 밀어붙이다가 갑자기 예상치 못한 관절기에 당해서 전세가 역전 된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엘런이 우세하다고 확신할수도 없다. 한마디로 처음부터 진짜 실력을 숨기고 있던 갑옷 거인과 수많은 싸움을 겪으며 실력이 발전한 엘런 중 누구의 격투술이 더 뛰어난지는 아직 확정 짓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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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다만 처음 한번 등장하고서 갑옷 거인이라는 별칭이 붙은 걸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거 같다. 엘런은 멀리서만 봤기 때문에 잘 구별이 가지 않은 것뿐일수도 있다.
  • [2] 이 붉은 부분은 피부 아래의 근육으로 보이며 노란 부분은 경화된 부분으로 보인다.
  • [3] 어디까지나 갑옷 거인의 신체 중에서 그나마 약점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이지 다른 거인들에 비하면 약점도 아니다. 오히려 그 부분이 아니면 상처조차 낼 수도 없는데다 목덜미 부분은 경화능력으로 방어되기 때문에 작중 인간의 기술과 힘으론 죽일 수 없다. 실제로 미카사가 목부분에 올라타 죽어라 칼질했지만 칼만 부러지고 갑옷 거인은 신경도 쓰지 않았다. 간단히 말해서 인류 최강인 리바이조차 관절을 베는 것으로 어느정도의 무력화는 가능하나 죽일 수는 없다.
  • [4] 특히 Mk.42 아머와 매우 닮았다.
  • [5] 엘런에게 길로틴 초크를 당해 목덜미의 경화된 부분이 깨지기 직전이었다. 이 상황에서 초대형 거인이 붙어 있던 방벽까지 기어가서 겨우 역전한 것.
  • [6] 그런데 몇 컷 뒤에 손이 풀려있다가 다음 컷에 손이 다시 목덜미를 감싸고 있다. 작화 오류인 듯하다(...).
  • [7] 여담으로 거인들은 엘런에 의해 엘런의 어머니를 잡아먹은 거인을 잡아먹고 있었다. 이후 엘런의 명령이 온것으로 보였을 때, 갑옷 거인을 보고는 달려드는데 이 모습이 시체를 다 뜯어먹고 새로운 먹잇감을 발견한 좀비의 분위기를 풍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