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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비아

last modified: 2015-03-29 05:27:08 Contributors




The Gambia
에스페란토: Gambio
감비노

면적 11,295km²
인구 1,782,893명(2009 추정)
수도 반줄
국가원수 야히아 자메 대통령
민족구성 만딩카족 42%, 풀라족 18%, 월로프족 16%, 졸라족 10%
1인당 GDP 명목 502$(2012), PPP 1,864$(2012)

Contents

1. 개요
2. 역사
3. 스포츠
4. 외교 관계
5. 창작물에서의 감비아

1. 개요

세네갈에서 감비아 강을 따라 가다보면 만나는 나라. 강비아. 수도는 과거 베서스트(Bathurst)라고 불리었던 반줄(Banjul). 그러나 가장 대도시는 세레쿤다(Serekunda).[1] 공용어는 영어이고 로프어 등 일부 소수 언어 사용자도 존재한다.[2]

잠비아와는 다르다! 감비아와 잠비아는 이름이 비슷해서 혼동하기 쉽지만 전혀 다른 나라이다. 오스트리아와 오스트레일리아처럼 우연히 국명이 비슷한 경우이며, 실제 지리상으로도 두 나라는 멀리 떨어져 있다(짐바브웨 위에 위치한 국가가 잠비아다).

2. 역사

세네갈은 프랑스 식민지였고, 감비아는 영국 식민지배를 받아 나뉘어진 일종의 분단국가이다. 국경에 이웃한 나라가 세네갈 한 나라밖에 없다. 세네갈과 언어를 비롯한 종족적으로도 그다지 차이가 없어서 사이좋게 합치면 될 거 같은데,[3] 그게 뜻대로 되나. 이미 나름의 기득권이 생기고, 엘리트들은 각각 영국-프랑스에 줄을 대고 있으니... 동방의 어느 나라들 같이 서로 쌈박질만 안 해도 다행. 다행히 서로 쌈박질은 않고 평화롭게 살고 있다.

1970년부터 초대 대통령이었던 다우다 자와라(Dawda Jawara)가 1981년 쿠데타로 실각 위기를 겪었으나 세네갈의 개입으로 자리를 보전하고 1994년까지 장기집권했다. 그러나 장기집권과 부정부패로 인해 국민들의 지지를 얻지 못했고 1994년 젊은 육군중위 야히아 자메(Yahya Jammeh)가 쿠데타를 일으켜 집권했다. 야히아 자메는 압도적인 지지로 2006년 3선에 성공했다.[4] 그러나 민주주의와 자유가 보장되는지는 의문(...) 2010년 2월 유니세프의 한국인 대표 강민휘 씨를 특별한 이유없이 추방시키기도 했다. 동성애자를 참수형에 처하겠다고 발표했는가 하면, 또한 대통령의 친척이 사망하자 사악한 주술 때문이라면서 마녀사냥이 발생하기도 했다. 관련 기사

야히아 자메 대통령은 자신이 비밀의 약초로 AIDS를 치료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관련기사[5]

2010년 11월, 야히아 자메 대통령은 아예 왕으로 등극하려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관련 기사. 왕으로 등극하지 않는다고 해도 특별한 정치풍파가 없는 한 4선 출마가 유력해 보인다. 역시 같은 달, 이란과 단교를 했다. 관련 기사 테러에 반대하는 입장이어서 이슬람 교도가 많음에도 테러리스트 성향의 이슬람 단체를 추방하기도 했다.

다만 기니나 기니바사우 등 다른 국가에 비해서는 그래도 좀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긴 하다. 실패국가지수도 62위에 불과하여 아프리카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 다른 국가와 달리 정치적으로는 그럭저럭 안정되어 있고 외부 개입으로 인한 혼란 가능성도 높지 않으며, 자메가 아무리 독재자라도 김정은 급은 아니라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3. 스포츠

아프리카 국가답게 축구가 인기있으며 2005년 17세 이하 월드컵 경기를 제대로 된 시간에 도착해서 보려고 대통령의 지시로 관제탑에 연료가 떨어졌다는 거짓보고를 해 경기가 열리는 곳 근처에 비상착륙해서 경기를 봤다. 관련 기사

또한 2007년 20세 이하 월드컵에서는 포르투갈을 물리치며 16강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지역예선에선 최종예선에 진출할 하기도 했다.

4. 외교 관계

한국과는 독립연도인 1965년에 수교하였고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대한민국 외교통상부 장관시절 방문한 적이 있었다. 현재 주(駐) 세네갈 한국대사관이 겸직한다.
원래 대만의 수교국이었는데 2013년 11월에 급 단교하게 되면서 세계 뉴스에 한번 이름을 날렸다. 아직 중국과의 외교 관계는 없다.

5. 창작물에서의 감비아

미국에서 '뿌리'가 처음 출간되었을 때, 쿤타 킨테의 고향이 감비아라는 것이 알려져 국가단위로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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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지형적으로 볼 때 반도형 항구도시 반줄은 도시의 확장이 불가한 반면 세레쿤다는 더 뻗어나갈수 있는 지형구조이다.
  • [2] 세네갈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프랑스어가 일부 쓰인다고 한다. 왠지 나이지리아와 비슷한 상황일지도
  • [3] 실제로 1982년부터 1989년까지 세네감비아 연방을 구성했었다.
  • [4] 실제로 감비아 주민과의 대화에 의하면 자와라는 부정부패로 인기가 없었으며 자메는 행동하는 스타일이라 인기가 좋다고. 그러나 과연 이 말을 믿을 수 있겠는가?
  • [5] 당연한 이야기지만 100.0% 확률로 헛소리. 애시당초 에이즈는 병균이 아니라 바이러스고, 현재 사용되는 약도 자연 치유를 기대하면서 대증요법으로 증상만 조절할 뿐이다. 즉 약초 같은 걸로 치료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