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가우룽

last modified: 2015-04-09 23:33:52 Contributors

가우룽.jpg
[JPG image (Unknown)]



Contents

1. 개요
2. 전투력
3. 사가라 소스케와의 관계
4. 작중활약
5. 기타


1. 개요

9개 국가의 국적을 지닌[2] 테러리스트이자, 비밀결사 아말감의 간부. 코드네임은 Mr.Fe(아이언)[3]

중국식 이름을 쓰지만 모국은 일본이다.[4]이름의 한자는 九龍이지만 중국에서는 북경어로는 주룽(Jiulong), 광동어로는 까우룽(kau.luŋ). 김화백의 럭키짱에 나오는 거근킥을 쓰는 인물과는 관계없다

사이코패스라는 말조차 한참 부족할 정도로 피도 눈물도 없는 미친놈(...)으로, 이 양반의 임팩트가 엄청나서 그 뒤에 등장하는 악당들이 아무리 설쳐대도 가우룽에 비하면 존재감이 약할 정도이다. 원작에선 그의 광기를 넘어서는 악역은 존재하지 않으며, 아말감의 수장 레너드 테스타로사는 가우룽에 비하면 한참 떨어지는 애송이로 평가된다. 애니판으로 범위를 늘리면 원작에 비해 또라이 기믹이 붙은 게이츠겨우 명함을 내밀 수준.

2. 전투력

전투능력은 풀메탈 패닉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중 손가락으로 꼽을만한 초일류.

암살, 총기류 다루는 솜씨, 격투술, 두뇌회전등 모든 방면에서 매우 뛰어나고 강인한 괴물. 예를들어 SRT측 배신자의 싸가지 없는 태도를 보이자, 한쪽 다리가 없는 상황에서도 의자에 앉은 채 그냥 손 쑥 내밀어서 상대 손을 잡더니 어어어? 하는 사이에 넘어뜨리고 넘어진 놈이 숨기고 있던 나이프로 목을 따 버리려고 했다.

AS조종 또한 수준급으로, 본편에선 클러머를 통해 그가 에 걸리지 않았다면 아말감 전투 부대의 지휘관이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언급이 있었다. AS를 이용환 최상급의 접근전과 사격실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첫등장인 1권부터 람다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쿠르츠 웨버에게 승리했으며, 소스케를 패배 직전까지 몰아붙였다. 4권에선 예의 손총[5]으로 멜리사 마오의 M9을 대파시켰다.

3. 사가라 소스케와의 관계

자타공인 소스케의 숙적으로, 그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소년병으로 활약하던 당시 러시아측에 용병으로 고용되어 소스케의 동료들인 아프간 게릴라들을 몰살시킨 경력이 있다. 사실 소스케와의 만남은 이보다 더 전에 지프를 타고 지나가다가 자신이 AS전으로 전멸시킨 소대 병사들의 시체를 정리하고 있던 소스케를 만나고, 철저한 살인병기로 보이는 소스케를 장래가 기대된다며 자신과 같이 가지 않겠냐고 이야기했던 적이 있었다(당연히 대답은 No였다.). 그 이후로 가우룽이 안드레이 세르게이비치 칼리닌에게 AS파일럿을 생포해 보면 재미있는 게 있을 거라고 이야기했으며, 이후 칼리닌이 게릴라측에 전향한 뒤 부터는 숙적이 되어 싸우게 된다.

이후 가우룽을 확실하게 제거하기 위하여 칼리닌이 미끼가 되고, 소스케가 저격하는 방식으로 함정을 파놓아 그의 머리에 총알을 박아 넣었는데 살아남았다. 본편 시점에서의 언급으론 예전에 큰 부상을 당하여 이마에 티타늄을 삽입했는데 이것 덕분에 살았다고.[6]

4. 작중활약

본편에서의 첫등장은 1권. 위스퍼드 연구를 꾀하고 있던 러시아 비밀연구소에 고용되어서 이런저런 일을 하다가 정보를 빼낸 이후, 유력한 위스퍼드 후보인 치도리 카나메의 확보를 노린다. 이를 위하여 오키나와로 수학여행 떠나던 진다이 고교 2학년들이 탑승한 여객기를 공중납치하여 북한의 군사시설로 향하도록 만든다.[7] 그리고 이곳에서 과거 자신과 싸웠던 소년병인 카심(사가라 소스케)과 재회하고 매우 즐거워 한다.

이후 진다이 고교 학생들의 구출을 위하여 미스릴 측의 군사작전이 벌어지고 소스케가 활약한 덕에 타겟인 치도리를 놓치자 미리 준비해둔 코다르에 탑승 - 북한군의 새비지를 달취하여 도주 중인 소스케를 저지하고 람다 드라이버로 쿠르츠의 M9을 가볍게 발라 버린다. 이후 다난에서 보내준 아바레스트를 건네받은 소스케와 일기토를 벌였는데, 치도리의 서포트를 받고 람다 드라이버를 사용한 소스케에게 패배하여 코다르의 개발살과 함께 행방불명.

그러나 4권에서 멀쩡하게 살아남은채 재등장. 수학여행 에피소드땐 람다 드라이버로 기체가 터질 때 보호막을 쳐서 살았다고 한다. 그는 리오 군도에서 아말감의 AS 부대와 함께 테러활동을 벌이는데, 마오등의 울즈팀을 가볍게 요리하여 무쌍을 찍어주다 람다 드라이버 과다사용으로[8] 다운된 베놈[9]덕에 순순히 생포된다. 그러나 붙잡힌건 모두 가우룽의 페이크였고, 미리 매수해둔 SRT 요원들의 도움을 받아 순식간에 투아하 데 다난을 장악 - 새로운 함장이 되버린다. 일부러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을 명령하며 각종 몹쓸 짓을 벌이는데, 미군함을 일부러 공격시켜 미해군의 원자력 잠수함에게 어뢰 공격을 받게 만들거나 한계 심도로의 잠항을 명령하여 다난에 심각한 피해를 입힌다.

이후 다난 승무원들의 대반격 + 치도리가 위스퍼드 능력으로 다난의 통제 기능을 복구시키자, 격납고에 수납되있던 베놈에 탑승하여 마지막 발악을 한다. 당연히 숙적인 소스케의 아바레스트와 다시 붙는데, 지난번과는 다르게 람다 드라이버의 사용에 능숙해진 소스케에게 당하여 패배직전에 몰리자 자폭을 시도한다. 그러나 동반자폭도 결과적으론 실패하여 푹풍우 치는 바다에 빠져서 생사불명이 되버린다.

결국 마지막까지 바퀴벌레 뺨치는 생명력을 자랑하여 생존이 확인 되는데, 베놈의 자폭과 바다에 빠져 물고기들에게 뜯어먹힌게 치명타로 작용하여 7권에서 완전히 회복 불가능할 정도의 상태로 등장한다.[10] 눈알도 하나는 날아가서 없고 얼굴은 투페이스 마냥 완전히 이 됐고, 팔다리도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 성대마저 날아가서 인공으로 대체하고 있다.(...) 하지만, 이 꼴이 된 상태에서도 포스는 여전했다. 보통 이렇게 죽여도 죽여도 계속 살아돌아오는 적은 포스가 떨어지기 마련이건만.. 결국 침대에 누운 채로 "치도리 카나메가 죽었다"라는 거짓말을 소스케에 전하고, 소스케를 신나게 도발하다가 권총탄 6대를 맞고 사망. 죽기 직전 '도쿄의 여자~너무 늦었어~'라는 노래를 부르는데 풀메탈 패닉 TSR 12화에서 훌륭히 재현되었다. 발랄한(...)음색과 기괴한 배경음악과의 갭 때문에 상당히 소름끼친다. 그리고 자신의 심장정지에 맞춰 기폭하는 폭탄을 침대 밑에 숨겨둔 건 덤. 실로 마지막까지 무서운 놈.

사실 췌장암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었고, 이 덕분에 죽음을 초월한 초 사이코(...)가 되어 그렇게 날뛰었다고 한다.

이 인간도 아프간 시절 소스케 나이에 캄보디아에서 굴러다니고 있었다. 그때의 자신을 소스케에서 본 모양. 소스케의 냉철한 살인기계 같은 면에 끌려서 소스케를 상당히 좋아하고 있었다고 한다. 죽인 다음 범해 버리려고 했다던가. 처, 청년막! 그가 남긴 명대사는, "사랑한다, 카심!" 사실, 죽이지는 못 했지만 부하에게 카나메를 죽이라고 명령한 건 소스케 때문이다. 카나메가 -그의 표현대로라면- 살인성자(殺人聖者) 소스케를 변하게 한다고 생각해서[11] 다시 옛날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 소스케와 가우룽의 관계는 마치 배트맨조커 같은 관계라고 보면 될 것이다. 결국 소스케에게 죽었지만.[12]

레너드에게 블랙 테크놀로지에 대한 진실을 들었지만 그것이 죽음에 대한 자신의 신조(죽으면 그냥 죽는거고 되돌리는거 없다)에 반했기 때문에 레너드에겐 협력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 가우룽의 죽음에 대한 신조는 소스케와 매우 유사하다.[13] 괜히 소스케와 가우룽의 관계는 마치 배트맨조커 같은 관계라고 하는게 아니다.[14]

5. 기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도 당연히 등장. 그 특유의 광기를 유감없이 흘리면서 "사~랑한다~아 카심~!"을 외치는 이 아저씨를 보고 있노라면 게임하는 사람들도 기가 질린다. 시나리오 상은 물론이고, 그놈의 람다 드라이버 때문에 짜증과 공포가 한층 높다.

특히 W의 경우 1부 초반의 하이잭 루트에서 상대하는 가우룽은 전체적으로 쉬운 난이도의 W에서 진 최종보스 라는 평가가 있을 정도. 일단 초반부라서 기체나 파일럿을 육성할 여지가 없으며 루트가 갈리기 때문에 주요 화력인 슈퍼로봇 다수가 빠져 버린다. 집중과 람다 드라이버 보정으로 필중과 번뜩임이 없으면 공격도 못하는데다 각성까지 걸려서 후반부 보스에게나 있는 2회 행동까지 하는 셈이니 엄청나게 강하다. 후반부에 나오는 적 중에도 잡몹조차 상태이상 공격이 있는 지식의 기록자처럼 성가신 상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때쯤이면 아군도 이미 충분히 강화되었고 여차하면 무한 정신기 사용 등 버그로 찍어누를수도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초반에 나와서 위협이 되는 가우룽의 포스에는 미치지 못한다.

여담으로 다른 루트에서는 나데시코 팀이 등장하는데 여기 증원으로 아카츠키 나가레가 참전하고 무라쿠모 가이가 스팟 참전한다. 다. 할 일도 잡몹 소탕으로 꽤 적고 가이가 나간 바로 다음에 발스토크 팀이 오기 때문에 꽤 쉬운 편. 하지만, 하이잭 루트가 윙 건담 제로 커스텀의 첫등장에 풀 메탈 패닉과 건담 W의 맛깔나는 크로스오버도 있기 때문에 하이잭 루트를 택하는 쪽이 더 많다.그리고 피본다.

그리고 2부에서 테러리스트들을 몰고 한창 신나게 놀고 있는 중에 라담갑툭튀하자 "라다암? 비켜라, 이것들아! 나랑 카심의 데이트를 방해하지 말란 말이다!"라고 외치며 라담들을 싹쓸이하며, 라담을 몰고온 테카맨 랜스까지도 개발살 내버리는 모습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소스케 뿐만이 아니라 "진짜 엿같은 자식이었다고." 하면서 까였다.

마지막에는 결국 사가라와의 혈투 끝에 수장, 그 후에 원작처럼 처참하게 재등장 하고 폭사한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서 풀 메탈 패닉이 참전함에 따라 당연히 등장. 한자리수 화수에서부터 적으로서 꾸준히 등장하는데 W때마냥 정신기에 각성은 안 쓰지만 간파, 가드, 저력에 카운터와 사이즈보정무시로 무장하고, 경감형 배리어화된 람다 드라이버덕분에 한방한방이 강력하고 데미지도 제대로 안 들어가는 가우룽은 매우 골치아픈 적이다. 다행히 이번 작품에서는 배리어 효과를 무시하는 맥시멈 브레이크 시스템이 있어서 다른 작품들만큼 데미지가 안 박히지는 않는다.

TSR 최종화 에피소드에서는 약간 전개가 다른데 가우룽과 소스케의 병원에서의 마지막 대화가 알고봤더니 가우룽이 무전기로 훼이크를 친 거였다.[15] 최후반에 우주로 부상하려는 투아하 데 다난을 다른 아말감 일원들과 함께 습격하고 간파를 극으로 바꿔서 나오지만 거기서 패배하면서 마지막까지 소스케를 카심이라 부르면서 조롱하다가 광소하면서 "고마워! 최고의 인생이었다고오!!" 라는 말을 남기고 최후를 맞이한다. 온갖 어처구니없는 예토전생이 난무하는 천옥편에서 나오지 않은걸로 보면 진짜로 여기서 죽은게 맞는듯. 참고로 복귀할때 험한 꼴이 되지 않은 상태였는데다 재생치료도 가능할 정도의 의술을 가진 세계관인지라 가루룽만큼은 살아나더라도 아무도 이견을 제기하지 않았을텐데 말이다.

여담으로, 저러한 소스케에 대한 집착 때문에 가우룽과 소스케 또한 한 때 동인지의 먹잇감이 되기 딱 좋은 포지션이었다. 러키☆스타 애니에서도, 코미케 에피소드에서 가우룽X소스케 동인지가 슬쩍 나온 바 있다. 제목은 '주박(呪縛) ~Captured~'. (...)
----
  • [1] 한국어판 더빙에 대해서는 원작을 뛰어넘는 후덜덜한 포스라는 평이 많았다. 슈퍼히어로 역을 누구보다도 많이 맡은 성우가 이런 희대의 악당을 맡아 열연한 것도 볼거리.
  • [2] 그의 이름인 '가우룽'은 그가 9개 국적을 가졌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 [3] 참고로 수은은 많은 금속 원소와 합금을 만들어서 아말감이 된다. 다만 망간, , 니켈, 코발트, 텅스텐, 백금과는 합금을 형성하지 않는다. 즉 아말감 안에서도 매우 이질적이었던 가우룽에 대한 비아냥에 가까운 코드네임. 가우룽이 죽은 뒤에 소스케가 가우룽에게 들은 정보를 토대로("바담"이라는 키워드로 계속해서 찾고 있었다.) 미스릴이 아말감이 위스퍼드 후보자를 납치하는데 사용한 호화유람선 "퍼시픽 크리살리스"를 털어버리자 아말감 회의에서는 그 대책을 논의하면서 '이거 분명 가우룽 짓이다'면서 철은 합금 안 된다고 깠다.
  • [4] 본편 3권 '흔들리는 인 투 더 블루'에서 SRT를 제압하고는 '내 조국의 무술이~'라는 발언을 하면서 드러난다.
  • [5] AS의 손으로 총 모양을 만들어 람다 드라이버의 역장을 발사하는 것.
  • [6] 수준급의 사격술을 지닌 사가라 소스케의 정밀저격에 당한데다 보통 권총도 아닌 저격용 라이플 탄환에 맞았는데 살아남은 것이다. 이때문에 소스케와 킬리닌은 1권 수학여행 하이잭킹 사건때 그의 생존을 확인하기 이전까지 100% 죽은 걸로 확신하고 있었다.
  • [7] TVA판에선 북한으로 언급하기 곤란해서 한카 자치구란 가상의 공산국가로 변경.
  • [8] 쿠르츠의 저격으로 빌딩을 무너뜨려 생매장시켜버렸다. 물리적인 면에서는 규격 외의 힘을 발휘할 수 있지만 정작 기체가 람다 드라이버의 출력을 견디지 못하고 멜트 오버.
  • [9] 미스릴에서 코다르에게 붙힌 코드네임
  • [10] 실제로 그 모습을 제대로 보이는 건 8권. 그리고, 원작 소설에서는 폭발 시에 날아갔다는 뉘앙스로 얘기한다.
  • [11] 가우룽 왈, "암 덩어리 같은 년."
  • [12] 이 때문인지 애니판 1기에서 가우룽과 소스케가 다나의 갑판에서 AS를 타고 육탄전을 벌이는 장면 연출이 굉장히 무시무시하다... 풍랑이 이는 바다 위에서 AS 두 대가 딱 붙어서 뒹구는데, 두 기체의 포지션이 마치 강간장면을 연상케 할 만큼 미묘하다. 게다가 이때 그 "사랑한다, 카심!" 대사까지 나오는 바람에...
  • [13] 레너드가 이 점을 들먹이자 소스케는 전사로서의 당연한 불문율이라며 가우룽은 인간쓰레기였지만 최소한 전사이긴 했다고 인정했다.
  • [14] 치도리 카나메와 만나지 않았다면 사가라 소스케도 가우룽처럼 되었을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어찌어찌 만나버린 데다가 사가라 소스케가 생각보다 훨씬 다정한 사람이다보니 결국은 그쪽 길로 빠지지는 않았다.
  • [15] 가우룽이 험한 꼴이 된 모습이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고 "나 침대에 누워 있음"이라고 말만 하는 거에서 어느 정도 짐작이 가능하기는 하다. 심지어는 얼굴 스프라이트 일람에는 험한 꼴 버전 포트레이트조차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