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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러시

last modified: 2014-08-01 10:22:40 Contributors

스타크래프트에서 사용하는 전술. 주로 가스 채취 건물의 건설이 용이하고 건설 후에도 일꾼을 놀릴 수 있는 프로토스가 사용하나, 경우에 따라서는 테란저그가 사용하는 경우도 있긴 있다.

가스 러시는 상대편 본진의 가스에 가스 건물을 지음으로써 상대편이 가스를 가져갈 타이밍을 늦추는 것이다. 일단 테란과 저그도 쓸 수는 있지만 테란은 짓는 동안 SCV가 옆에 붙어있어야 하기에 프로토스와 저그가 주로 쓴다. 어시밀레이터는 찍어놓기만 하고 프로브가 놀면서 도망다녀도 되기 때문에 가스 러시에 가장 적합하다. 덤으로 어시밀레이터는 체력도 가장 높다.
저그는 가스러시를 못할 것 같지만 익스트렉터 가격이 50으로 매우 싸기에 1취소해도 광물손해가 별로 없는데다, 일꾼이 건물로 익스트렉터로 변신하면서 완성되기 위해 체력이 올라가고, 또 짓다가 취소할 시엔 드론의 체력이 모두 회복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공격유닛이 몇기이상 달라 붙기 전까진 절대 지어지고 있는 익스트렉터와 드론을 잡을 수 없다. 그래서 악랄하게 쓸때는 확실하게 쓴다. 다만 저그의 일꾼 1기의 가치는 다른 종족보다 더 금쪽 같아서 아끼기도 하고, 입구를 막으면 아예 못들어 가기도 해서 쓰이는 때가 낮긴하다. 또 드론은 건물을 짓기 위해 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돌아서 5시를 바라본다음 건물을 지어서 익스트렉터를 짓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이때 다른종족 일꾼이 노딜레이로 가스건물을 미리 지으면 또 지을수가 없어서 한번만 하고 끝나기도 한다.

매너 파일런이 실질적인 경기 흐름을 바꾸어 놓을 정도의 영향력이 없는 데 반해 가스 러시는 간혹 경기의 흐름을 아예 바꾸어 놓을 수도 있다. 가스 없이는 테크도 물량도 한 번 꼬일 수 밖에 없기 때문. 프로브 잡는 걸 게을리하다가 가스 러시를 두 번 정도 당하게 되면 빌드는 안드로메다로 가게 되고 게임도 꼬일 대로 꼬인다. 만약 가스 러시를 당해서 탱크가 늦게 나오는데, 토스가 4게이트 올인이라도 하면...

프로토스가 대놓고 더블넥서스를 시전할 경우 저그도 충분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더블넥을 통해서 취할 수 있는 가스 자원 우위->고급 테크의 진행을 상당히 늦출 수 있다. 2티어 이전에 해처리를 무진장 깔고 시작하는 공방 난이도 네오사우론[1]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전략이다. 커세어의 타이밍을 강제할 수 있기 때문. 저그의 가스 러시라는 생소함에 당황하기 시작하면 판이 통째로 말려버린다.

극초반에 당했다면 당하는 순간 게임을 포기하고 나가면 무승부 처리가 된다. 공방에서 그저 즐기고 싶다면 이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본진에 가스가 2개이기 때문에 가스러시의 비용은 증가하고 효과는 감소하였으나, 저그가 테란을 상대할 경우 상대 본진의 가스 하나만 막아도 은폐 밴시를 배제할 수 있기 때문에 간혹 쓰이곤 한다.

현실에선 러시아종종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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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5해처리, 이제동은 07년 말~ 08년 초에 이 운영을 개발하여 종래의 토막의 오명을 벗어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