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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말 압델 나세르

last modified: 2015-11-02 21:42:11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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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Gamal Abdel Nasser
고대 벽화 속 이집트인들처럼 아이라인 화장이라도 하신 것 같다 눈매가 곱다.


1918-1970

이집트의 군인, 정치가. 아랍 연합 대통령.(1958-1970)

이집트 북부 지중해 연안 출신이다.

그가 4살 때인 1922년 이집트 왕국은 법적 독립을 얻었으나 수에즈 운하를 영국이 소유하는 등 여러모로 영국에 종속도가 높았다. 그의 친척 중에도 정치적 이유로 구속수감된 사람이 있었다. 이래저래 나세르는 영국을 별로로 평가하게 됐다.

Contents

1. 임기 초기
2. 나라한 나라
3. 임기 후기

1. 임기 초기

1952년 나세르, 사다트 등의 자유 장교단은 지도력에 문제가 많던 파루크 왕정을 쿠데타로 퇴출시키고 나기브 장군을 대통령으로 추대했다. 나기브는 1954년 퇴출되고 나세르가 총리에 취임했다. 여담으로 파루크 1세 국왕은 와인 상자에 돈을 가득 채워 유럽으로 망명했고 유복한 생활을 누리다가 1965년 로마에서 점심을 먹던 도중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나세르의 쿠데타는 이후 제3세계에서 정치, 사회 개혁을 내걸고 일어난 군 주도의 쿠데타의 선구적인 사례가 되었다.

1955년 티토 유고슬라비아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지금은 크로아티아령인) 브리오니 섬에서 네루 인도 총리도 함께 3자회담을 가졌다. 그 이후 대표적인 제 3세계의 지도자 중 한명으로 손꼽혔다.

1956년에는 대통령에 취임했다. 외교적으로 미국을 비롯한 서방과 소련을 비롯한 동구권에 동시에 접근하며 서방으로부턴 아스완 댐 건설비용을 지원받았고 동구권에선 체코슬로바키아 산 무기를 많이 들였는데 아스완 댐의 천문학적인 건설비용과 동구권 무기를 들여오는 것에 자극받은 서방에서 건설 비용을 주지 않음으로 열받아서 동구권에 상당히 기울어졌고 같은 해 공식적으로 영국 소유이던 수에즈 운하를 전격적으로 국유화한다고 선언해 결국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과 한바탕 전쟁을 치르는데 이는 제2차 중동전쟁에서 확인하기를.

이스라엘에선 나세르를 상당히 호전적인 인물로 파악했고 모셰 다얀이나 다비드 벤구리온을 비롯한 당시 이스라엘의 수뇌부들은 나세르의 침공을 우려해서 여러차례 예방전쟁과 도발을 통해서 그를 자극했지만 아랍 통합과 아랍 내부의 영향력을 확보하려 했던 나세르는 이스라엘이나 가자 지구에 그다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수에즈 전쟁과 6일 전쟁으로 잇달아 이집트와 전쟁을 벌인다.

2. 나라한 나라

1958년 이집트와 시리아는 하나의 나라로 합쳐 아랍 연합 공화국이 됐다. 나세르 본인이 대통령이 됐다. 그런데 이 새로운 통합국가를 운영하는데 문제가 적지 않았고 시리아측의 불만이 점점 늘어갔다. 1961년 시리아가 쿠데타로 재분리해 3년 천하였다. 그러나 다른 아랍 국가의 추가 가입 가능성을 의식해 아랍 연합 공화국의 국호가 계속 유지됐다.

3. 임기 후기

1962년 북예멘 내전에 개입해 공화국 정부를 지지했고 많은 이집트 군대를 보내 공화파를 도왔다. 1967년 시리아와 대 이스라엘 포위진을 짰으나 많은 군대가 예멘에 묶인 상황에서 이스라엘의 선제공격으로 패배해 시나이 반도를 상실하는데 이는 제3차 중동전쟁에서 확인하기를.

1970년 이스라엘에게 엿먹은 것에 너무 상심했는지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그의 후임으론 와르 사다트가 집권했으며 안와르 사다트는 갈고 닦은 이집트군을 이끌고 이스라엘을 회치기 위해 4차 중동전쟁을 일으켜 상당히 선전했다. 이후 사다트가 캠프 데이비드 협정에서 이스라엘과 평화협상을 맺고 시나이 반도를 돌려받자 흥분한 과격주의자들이 사다트에게 수류탄을 집어던져 죽였고 그 뒤는 호스니 무바라크가 잇게 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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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여담으로 사다트가 죽은 다음에 유대인들은 과연 미개한 아랍인, 우리 유대인은 아랍인과 손잡았다는 이유로 지도자를 죽이지 않는다!라고 비웃었으나 아라파트와 회담한 이츠하크 라빈 총리가 과격주의자 유대인 청년의 저격으로 죽으면서 완전히 셀프 디스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