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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론

last modified: 2015-04-07 04:40:50 Contributors

Contents

1. 뱀파이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2. 게임 오딘 스피어의 등장 인물
3. 소셜 TCG 언리쉬드의 등장 인물
3.1. 떡밥들

1. 뱀파이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ガロン(Gal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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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신장 186cm
체중 70kg
혈액형 불명
출신 영국
출생 1940년 날짜는 불명
좋아하는 것 수련
좋아하는 것 늑대인간으로 변신하는 것

캡콤의 대전격투게임 뱀파이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늑대 인간 무투가. 성우는 전 게임 작품은 우에다 유지, OVA 뱀파이어 헌터타치키 후미히코, 드라마CD는 칸나 노부토시/미키 신이치로.

사용하는 스타일이나 복장 등으로 봐선 중국계 같이 보이지만 실제로 출생은 영국인. 웨어울프와 인간의 혼혈로 부친 쪽이 늑대인간이었다. 태어날 때부터 고아로서 쓸쓸히 살아오다 늑대인간으로 각성하게 된다.(어머니는 가론 출산후 사망, 부친 행방불명)

자신의 늑대인간으로서의 모습을 혐오하며 늑대인간을 벗어나 인간으로 돌아가기 위해선 수련을 통해 자기한계를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밀리언 플리커로 쌍절곤을 휘두른다던지 왠 이상한 기합소리를 내는 것을 보면 영락없는 이소룡이다. 사용 무술도 전체적으로 절권도 필.

헌터 엔딩에서는 결국 염원하던 대로 인간으로 돌아가는데 성공하여 이후부턴 자기와 같이 고아가 된 아이들을 보살피며 살아간다.

하지만 세이버에서 제다가 일으킨 사건의 영향으로 다시한번 다크 스토커로서의 피가 각성하여 늑대인간이 되어버린다. 이후 아이들에게 일이 끝난 후 다시 돌아가겠다는 말을 남기고 떠나 다시 사람이 되기 위해 분투. 그러나 싸움이 지속될수록 점차 다크스토커로서의 본능에 끌리는 자신을 느끼게 되고 이후 나타난 늑대인간으로서의 흉폭한 자신을 상징하는 다크 가론[1]과 조우하게 된다.

다크 가론과의 일전을 치른 후 결국 자신의 다크스토커로서의 일면을 인정하게 된 가론은 인간으로서 살아가기를 포기하고 완전한 어둠의 주민으로서 살아가기로 결정하게 된다.

자신을 기다리던 아이들을 등진 채 늑대인간으로서 살아가게 되는 조금은 씁쓸한 베드엔딩.

해외판에서의 이름은 존 탤베인(Jon Talbain).

엘리멘탈 제라드의 작가가 그린 코믹스판에선 열심히 싸우지만 결국 데미트리 막시모프에게 패배.

Exam1ple.jpg
[JPG image (Unknown)]


OVA 뱀파이어 헌터에서는 타치키 후미히코가 성우를 맡았으며, 작중 행적은 원작의 설정과 비슷하다. 더빙판 성우는 김기흥(확실하지 않으므로 추가바람)



참고로 캡콤 파이팅 잼의 엔딩에서 등장해서 냅다 비스트 캐논을 시전한다.

헌터에서 짤린 세 명의 캐릭터를 세이버에 넣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헌터2와 세이버2중에서 용량문제로 인해 세이버2에서는 짤렸다. 안습.[2]

시리즈 전체적으로 좀 세다. 늑대인간답게 빠른 스피드를 위주로 접근전을 펼치는 것이 주 전법. 헌터와 세이버가 캐릭터의 운용법이 상당히 다른데 헌터에선 강력한 판정으로 난투전을 펼치는 타격계라면 세이버에선 무적시간이 대폭 길어진 커맨드잡기 와일드 서큘러를 활용한 잡기계 성향을 띈다(그렇다고 타격이 약해진건 아니다).

이동 시에 네 발로 낮은 자세로 기어다녀 상대방의 날라오는 장풍이나 기술을 피할 수 있다. 또 구석에 몰렸을때 점프로 공격해 들어오는 상대를 그냥 밑으로 걸어서 통과해 반대편으로 넘어가 쉽게 구석 탈출이 가능해 가드에 유리하다.

전방대쉬는 앞으로 폴짝 뛰는 스텝이다. 이중에 공중기본기를 쓸 수 있고 →→←(1P기준)로 전진거리가 짧은 스텝이 가능하다. 다른 캐릭터의 대시에 비하면 그닥 좋은 성능은 못된다.

가론의 점프는 작중 최고로 빠르며 공중 기본기와의 궁합도 좋다. 상성상 한두 캐릭을 제외하고 같이 동시에 뛰면 공중전에서 지지 않는다. 빠른 점프로 파고들어 공중 공격과 착지 후 커맨드 잡기의 이지선다가 가장 기본적이면서 강력한 패턴이다.

세이버 최강의 커맨드 잡기인 와일드서큘러(→↘↓↙←+ k)는 무려 발생 2프레임에 무적시간 9프레임이라 난투스타일의 가론을 잡기캐릭터로 바꿔놓았다. 빵빵한 무적시간 덕에 가론이 불리한 상황이더라도 웬만해서는 가론이 이긴다. 심지어 승룡도 잡는다. 게다가 상대방이 점프로 피하려 해도 와일드서큘러를 강킥으로 커맨드를 입력하면 잡기 실패시엔 강킥이 나가 공중에 뜬 상대를 격추 시킨다. 예측해도 당할 수 밖에 없는 상대방 입장에선 다소 부당한 무시무시한 커맨드잡기. 언제든지 상대방과 초근접 상황이 되면 커맨드잡기 덕에 가론이 심리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의 돌진계 필살기 비스트 캐논(↓↘→+ p, →↓↘+ p)도 가론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세이버에서 추가된 기술인 퀵 무브(↓+KKK)는 단일 사용으로는 상대방의 기상시에 정역가드 심리전 정도에 사용될 수 있다. 기본기에서 캔슬해서 사용해주면 빠르게 앞으로 이동해 거리를 좁히고 공격의 흐름이 끊기기 않게 만들어 준다. 약계열에서 캔슬하면 오히려 가론이 프레임적으로 불리하고 앉아 중발이나 서서 중손에서 캔슬해주면 5:5의 상황을 유지해 나갈 수 있다.

가론은 마땅한 원거리 견제기가 없어 근거리로 붙지 못하면 필연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된다. 헌터에서는 그나마 EX필살기인 드래곤 캐논이 발동이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게이지가 있다면 상대방의 파동승룡 견제를 끊어줄 수 있지만 세이버에서의 드래곤 캐논은 성능이 처참해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또 공격이 단순해지기 쉽다는게 크나큰 단점이다. 근접하기 전까진 별달리 행동의 선택의 여지가 없고 점프 성능 믿고 일단 뛰고 보는건데 대공이 강력한 캐릭터 혹은 플레이어에게는 쉽게 점프 공격이 차단되므로 치명적이다. 이때문에 높은 화력, 빠른 기동성, 강한 판정 덕에 기본적인 조작만으로도 어느정도까진 금방 강해질 수 있지만 더 높은 수준을 원한다면 뻔하고 단순해지기 쉬운 가론의 움직임을 극복하는게 최우선의 과제이다.

3. 소셜 TCG 언리쉬드의 등장 인물


자칭 베헤모스 헌터. 베헤모스를 잡으러왔는데 매번 레브가 먼저 처리해서 다른 나라로 가려하였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레브와 첫 대면 때 어째서인지 레브의 본명을 알고 있다. 그리고 왠지 BL이 연상될만한 언행을 하며 레브의 손을 잡으려고 들었기 때문에[3] 레브는 금발변태라 부르며 싫어하고 있다(...) 능력은 뛰어나다는데... 어째 레브의 이름을 처음부터 알고 있는 수상한 인물. 레브 曰 "동성애자든 아니든 초면에 껴안는 것 그렇잖아!", "야, 내 이름 어떻게 아는거냐?!"

이 이후로 메인퀘스트 강습2에서 마르쿠트가 반란군을 진압하기 위해 고용한 용병으로 등장한다. 매우 뛰어난 실력 때문에 그레이가 잠시 작전상 후퇴하였다고 한다. 보스 발판에서 레브와 싸우는데 말하는 것도 그렇고 스킬도 모든 상태이상 면역(!)만을 들고 있는 것을 보면 대충대충 싸워준 듯하다. 승리하면 레브가 전혀 벤 것 같지 않아, 라고 말하는데 거기에 당연하지, 베이지 않았으니까 라고 대답하는게 일품.

사실 유심히 봤다면 알겠지만 이녀석은 이 게임의 최종보스 후보중 하나다. 언리쉬드 공식 홈페이지의 개임소개 페이지에서부터 레브와 대립구도를 펼치고 있으며, 프롤로그에서 나타난 원판 리바이어선 위에 타고있던 남자의 실루엣이 잘보면 이녀석과 매우 유사한것을 알수있다. 만약 이녀석이 진심모드로 나와서 싸워야 한다면 패시브로 모든 상태이상 면역과 각종 강력하고 성가신 액티브 스킬들을 써댈테니 꽤나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물론 그때쯤 되면 미식이나 레전더리까지 나와있을테니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지도

마르쿠트 처단 이후 길거리에서 레브와 다시 만나 교전하게 되는데, 이때 업데이트된 스킬과 능력치들을 보면 녹스 파괴라는 녹스를 강제로 구현해제시키는 스킬 등 각종 대 플레이어용 스킬들을 가지고 있다. 미식이고 레전더리고 뭐 어쩌라고 왜곡이 답인데 그럼 무과금은요 상대에게 버프 하나만 걸려 있으면 평타 한방에 즉사시키는 패시브를 달고 있어서 왜곡도 소용없다. 근데 베헤모스헌터가 왜 녹스 즉사스킬을 달고다니는거냐 이런 사기적인 면모를 보여주었던 가론도 결국 스토리 다시보기 기능이 추가된 이후 클리어되고 말았다.

일단 이것도 완전 진심모드가 아니고 힘을 좀 보여준 것뿐이다. 정황상 1냥을 꺼내는 부분이 있는데 무언가 가치를 주고 힘을 개방 혹은 얻는게 아닐까 싶지만 아직 알수가 없다. 다만 가론이 1냥을 꾹 눌러쥐면서 '가호 아래 제대로 싸우겠다' 라고 한 점으로 보아, 이 힘은 가론 본인의 힘이라기보단 누군가에게 받은 힘일 가능성이 높다.[4] 그리고 이 녀석은 어째서인지 레브에게 꽤나 관심이 지대한데 사실 전쟁에 참가한 것도 레브를 보기 위함이었다. 싸움이 끝나고 떠나려 하자 옆에서 레브를 죽이지 않는다고 징징거리는 란티츠 병사의 목을 베어버리는 사이코패스적인 면모도 가지고 있다.

가론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게 거의 없지만, 일단 리바이어선과는 밀접한 관련이 있는 듯 하다. 일단 패시브인 모든 상태이상 면역은 현재까지 스토리에 등장한 모조 리바이어선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능력이기도 하다. 심지어 이건 파워업 이전부터 달려있던 특성. 일단 플레이어들 사이에선 안티 리바이어선이라는 추측이 대세이긴 하다. 당장 갑주의 색깔부터가 리바이어선의 푸른색과 대비되는 붉은색이라 더더욱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든다.[5]


여담으로, 언리쉬드의 BGM들 중에서 Battle_Garon 이라는 제목을 가진 음악이 하나 있다. 그런데 정작 가론과 싸울때 이 음악이 나온적은 한번도 없다(...). 현재까지 저 음악이 나온 상황은 드락실론 스토리에서 드래곤 자매들이 시간을 끌기위해 오리지널 리바이어선과 싸우는 장면에서 한번, 2지역 서브스토리인 관심금지에서 메이어 벨페고르&엘체니아 자매를 상대로 싸울 때 또 한번 나왔다. 이렇게 일찍부터 테마곡을 미리 준비해 둔걸로 보아 정말로 게임의 최종보스이거나 못해도 전체 스토리 중에서 중요한 파트의 최종보스 정도는 맡을 인물인 것 같다. 그럼 아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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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파마루 DLC의 흑막으로도 추정된다. 이유는 마지막 퀘스트에서 레브가 베히모스 나즈로네의 정보를 읽어낼때 원본인 카나리아를 광산으로 데리고 간 자가 붉은갑주의 금발이라고 서술되어있고 레브 또한 익숙한 얼굴이 잠시 지나갔다는 언급을 하였다. 문제는 파마루 DLC의 광산은 수십년전에 폐광된 광산인데 레브는 그의 얼굴을 알아본듯 하다, 즉 이놈은 외관연령과는 달리 훨씬 오래된 존재일지도 모른다.

시간대는 알 수 없지만 DLC 블루머 린에서도 등장한다. 태양을 동경한 낙지에게 잘못된 방향으로 노력하는 방법을 알려줘서 막장테크를 타게 만들었다. 파마루 때 반신반의하던 레브가 이번에 확실하게 위험한 녀석이라고 인식 중.이 두가지 경우를 봤을때 이놈은 베헤모스 헌터가 아니라 베헤모스 메이커인것 같다 만들고 잡고 자급자족

그리고 7지역의 냥 DLC인 여난일기에서도 역시나 이녀석이 관여했다. 우연인지 노린건지, 가론이 관여한 DLC는 전부 냥으로 구입하는 DLC다. 이후 7지역에서 밝혀지는 가론의 별명중에 '냥의 수호자'가 있다는걸 생각하면 참으로 묘하다. 냥의 소비를 촉진함으로서 화폐의 가치를 수호하기라도 하는거냐?![6]


7지역 스토리 초반부에 드레이가 인류 공적 13수중 제 3수인 일명 '메이커'를 쫒고 있다는 이야기를 꺼냈는데, 지금까지 보여온 베헤모스 메이커스러운 행적 때문인지 플레이어들은 하나같이 그 '메이커'가 가론이라고 추정중이다. 그야말로 반 공식화된 메이커 별칭 따져봐도 란티츠가 위치한 섬에서 활동하는 인물중엔 드레이급의 강자[스포일러]정도가 나서야 할만한 위험인물이 이녀석 외엔 아예 없기 때문에 기정사실이나 다름없다.

그리고 메이커가 가론 본인이 맞다는것이 드러났다. 수십년에 걸쳐 목격되었고 부르는 별칭은 하나같이 다 다르지만 공통된 특징으로는 타오르는듯한 붉은 갑주를 입은 녹아내리는듯한 금발의 기사. 가론의 설명과 일치한다. 그리고 스토리상에서도 레브를 비롯한 인물들은 가론이 맞다고 생각하고 잡으러 가는중. 엘더 베헤모스[8]가 될만한 동물들만쏙쏙 골라내어 베헤모스를 만드는 능력이 있으며 스토리상에서 란그랑 대관문을 침공한 베헤모스 군단의 주인이 가론이라고 추측중이다.

그리고 저 베헤모스 제작자 외에도 잠깐 나온 이야기에 따르면, 세계 통용화폐인 냥의 유통에도 이 녀석이 관련되어 있는 것 같다. 가론을 잡아야 화폐 개혁을 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온다던가, 별명 중 하나로 냥의 수호자라고 불리기도 하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스토리 극초반부에 잠시 언급된 '냥화에 그려져있는 여자' 또한 가론과 모종의 연관이 있는 인물이라고 추측해 볼 수도 있다. 그리고 1냥 동전이 가론이 힘을 끌어내는 열쇠의 역할을 했다는 점과 가론이 가호를 운운했다는 점을 볼 때, 냥화에 그려진 여성이 바로 가론에게 가호를 내려주는 존재가 아닌가 의심된다.[9]

그 외에도 드레이의 말에 따르면, 가론, 아니 정확히 말해 인류공적 제 3수 메이커는 과거에 목격담 같은 걸 들어봐도 은근슬쩍 사람들 사이에 부대껴서 암약하는 스타일이었던 것 같다.

이후 7지역에서 다시한번 등장, 거대 뱀 베헤모스인 라데우츠의 임프린팅에서 잠시 나왔다. 이를 통해 란그랑 대관문 습격의 배후였다는 점이 확실히 밝혀졌다. 중간중간에 밝혀지는 내용에 따르면, 그랑슈츠 쪽에서도 꽤나 암약한 모양으로 대관문 습격에 동원된 매 베헤모스들은 전부 가론이 빼돌려서 라데우츠 휘하로 넣어준 것이었다.

그리고 35레벨 해금퀘를 전후로 궁지에 몰린 라데우츠를 죽이며 드디어 직접 나타났는데, 이는 임프린팅에서 라데우츠가 가론에게 말한 소원인 "만약 내가 죽게 되었을때, 너의 얼굴을 보며 죽고 싶다" 라는걸 그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이루어준 것인듯 하다.

이 때 스스로 죽인 뱀의 머리 위에 서있는 모습이라고 서술되는데, 레브는 그 광경을 어디선가 본 적 있다고 생각한다. 이건 아마도 오프닝에서 나온 오리지널 리바이어선의 머리 위에 서있던 가론의 모습을 떠올린 것으로 보인다.

파트너 미지정시 스토리에 맞는 인물이 나오게끔 패치된 이후에는, 바로 이 시점에서 가론이 파트너로 출현한다. 터치시 나오는 대사들을 들어보면 이놈이 정말로 농담이 아니라 BL끼가 심하게 느끼진다는 걸 알 수 있다. 만지는데 오히려 좋아한다던가, 갑옷 안에 손 넣어도 된다던가...그 외에도 돈은 소중한 거라는 이야기도 한다. 아마도 전세계에 퍼진 냥화 발행의 배후에 있는 자라서 이런 말을 한듯. 그러나 유저들은 하나같이 허구한날 도박으로 돈을 날려먹는 엄마를 겨냥한 대사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때 자신이 엘더 베헤모스들을 만들어낸 계기를 밝히는데, 그건 바로 녹스의 수집. 엘더 베헤모스들을 만들어내 그 베헤모스들이 온세상에 흩어진 녹스들을 모아오게 하는게 목적이었다고 한다. 리바이어선의 파편이 온세상에 퍼져버렸으니까, 이를 단일화하는게 목적이라고. 비아는 이를 두고 자기가 하긴 귀찮고 힘드니까 남의 걸 가로채겠다는 날강도 심보라며 깠다. 다만 왜 녹스를 모으는가에 대한 이유에 대해서는 여전히 입을 다물었다.

그리고는, 녹스를 단일화하는 것처럼 모조 리바이어선들도 단일화가 되어야 한다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을 하며 레브와 비아에게 서로 싸울 것을 종용한다. 만약 둘이 싸우지 않겠다면 자기는 레브가 더 좋으니까 비아를 자기 손으로 없애버리겠다고 하면서.[10] 물론 그 둘이 그 말을 들을 리가 없었고 전투에 들어가는데, 란티츠에서 만났던 때처럼 화염을 뿜어내며 덤벼든다. 이 때 무슨 원리인지는 몰라도 화염을 이용해 나비들을 만들어 내는 기술을 구사하기도 했다.[11]

이 때도 여전히 재현체들의 공격은 씨알도 안먹히므로 전멸하지 않고 버티는게 목적. 그리고 봐주는 건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식의 말을 하고 물러나는 듯 했으나...레브 일행과 같이 와있다가 잠복해있던 드레이에게 기습을 당해 한쪽 팔이 날아가는 부상을 입는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드레이에게 졌다. 최종보스 후보였던 놈이 사본장 중에서도 3석한테 발려버리는 바람에 포스가 급감하고 말았다. 그저 안습. 심지어 가론은 천성 탓인지 이런 상황에서 여유부리다가 털렸다(...). 그런데 이걸 반대로 생각하면, 갑자기 기습을 당했는데도 여유부릴 정도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그냥 진심이 안 나오는 성격일 가능성이 더 높다만 상황을 보고 있던 레브가 판단하기론 가론이 기습으로 인한 부상만 안 입었더라도 10수 안에 드레이의 목을 따버렸을 거라고 하니 본 실력으로 따지면 강자이긴 한가보다. 결론은 사본장 3석 스타일 백어택 선빵이 너무 효과적인거다 그리고 간과하기 쉬운 일이지만 이때의 가론은 저번처럼 1냥만 바친 상태, 전투시로는 60렙 만렙에 6렙(...)밖에 안 되는 상태이다. 물론 바치는 냥과 전투력이 비례한다고 섣불리 추측할 수는 없지만...

결국 드레이가 가져온 모조 리바이어선 기술을 응용한 감옥에 감금되어 제국으로 압송되게 된 것 같다.[12] 다만 워낙에 떡밥이 많은 인물인데다가 진심과는 한참 먼 상태로 싸우다가 져버린지라서 이걸로 리타이어라고 보기엔 아직 무리가 있을 것 같다. 물론 오리지널 리바이어선을 저지하고 있는 사본장 네명이 있는 제국이니까 압송된 후에 다 쳐바르고 탈출하긴 좀 어렵겠지만, 앞으로 재등장, 하다못해 간접적인 언급이 나올 가능성은 거의 100%다. 다른거 다 제쳐두고, 전용 전투 브금까지 만들어놓고 써보지도 못한채로 등장 끝일리가 없잖아 그런데 검은 매는 바로 저 드레이한테 본 실력 발휘하려던 참에 끔살당했다는 점에서 그저 후새드

추축의 리바이어선인 레비아땅의 과거회상에도 모습을 드러냈는데 인류공적이라 그런지 같은 인류공적인 해적주식회사를 친구로 두고 있는듯 하다(...) 해적 주식회사의 배를 얻어타 레비아땅에 침투했고 레비아땅의 창조주[13]를 살해한다. 이에 분노해서 왜 침입한거냐는 레비아땅의 물음에 '그냥 얼굴보러 왔어'라고 대답하고 거기에 더 분노한 레비아땅이 죽여버릴거라고 하자 "하긴 자기를 마굿간에 가둔 사람보다 마굿간에 갇혀있다는걸 알려주는 사람을 더 증오한다 그랬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사라진다. 이후에 복수에 눈이 뒤집힌 레비아땅은 가론을 찾으러 수십번의 탈출시도를 했으나 그때마다 창조주의 여동생인 엑시아에게 막혔다. 하지만 엑시아는 가론이 폐도에 있다는 정보를 주며 자기 명령이라고 치고 찾으러 가라며 출항을 허가한다.

3.1. 떡밥들

가론이 워낙에 수수께끼에 쌓인 존재고, 그에 따른 떡밥도 꽤나 많이 뿌려진다. 아래는 현재 시점에서 완전히 회수되지 않은 떡밥들.

  • 이 녀석의 정체가 뭔지에 대한 의문이 상당히 많다. 일단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가론은 확실히 인간이 아니다. 7지역에서 가론을 잡으러 온 드레이의 말에 따르면 완전구현체도 아니라고 한다. 왜냐하면 모조 리바이어선들의 구현 기술이 확립된 건 최근의 일이라, 어딘가의 모조 리바이어선이 구현했다고 치면 (아직 완전구현 단계까지 가지 못했던) 수십년 전에 가론이 목격된 게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것. 이 때문에 드레이는 같은 인류공적 중 하나인 '민소연' 처럼 현실에 나타난 괴담의 일종이라고 추측하고 있으나 이쪽도 불명. 다만 민소연은 특정한 조건이 충족될 때 나타난다고 했는데, 가론은 그냥 자기 의지에 따라 계획을 세우고 움직이는 것 같으니 이쪽도 맞을 가능성은 낮다.

    저 완전구현체 설에 대해 약간 생각해볼 여지가 남아있긴 했다. 이 녀석을 완전구현할 가능성이 있는 존재가 하나 남아있긴 했기 때문. 그건 다름아닌 파괴되기 이전의 오리지널 리바이어선. 다만 이것도 좀 아귀가 안 맞는게, 공식홈의 게임소개를 봤다면 알겠지만 오리지널 리바이어선이 파괴된 것은 수천년 전이고, 가론이 목격된 건 수십년 전이다. 그럼 그 긴 시간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있었다, 혹은 멀쩡히 활동했는데 저정도로 튀는 놈이 수십년 이전의 목격 정보가 없다? 아주 불가능은 아니긴 해도 그렇게 설득력 있는 가설은 아니다.

    그리고 저걸 부정할 결정적인 증거가 나와서 저것도 이젠 옛날 이야기가 된게, 가론이 드레이에게 패배할 때를 보면, 일단 선빵 기습공격을 맞고 한쪽 팔이 날아갔고, 그리고 드레이에게 털린 후에 드레이가 검으로 가론의 목을 찔렀다. 확실하게 완전구현체라고 밝혀진 나디아나 아그리아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저정도의 부상을 입을 경우, 발리고 어쩌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구현해제된다. 이로 보아 완전구현체도 아닌 거라고 볼 수 있어서 이놈의 정체는 더더욱 미궁에 빠지게 되었다.

    다만 현재로서 한가지 확실하다고 할 만한 점이 있는데, 그건 바로 가론이 태생적으론 인간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더이상 인간이 아니라는 것이다. 거대 뱀 베헤모스인 라데우츠의 임프린팅에서 알 수 있는데, 라데우츠가 가론에게 '너는 인간이 아니냐' 라고 물었을 때 가론의 대답이 '왕년에는' 이었다. 즉, 문맥상 왕년에는 인간이었는데 지금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에 한가지 더 밝혀진 사실은 왕년에 인간이었을 적에는 버그충초능력자였다고 한다.

  • 가론이 최종보스라고 판단하는 가장 큰 근거는 바로 언리쉬드의 프롤로그다. 마치 오리지널 리바이어선을 조종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 실루엣만 나왔지만, 거의 비슷하다.[14] 그런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 프롤로그가 가지는 의미가 대체 뭔가?'라는 생각을 해볼 수 있다. 굳이 따지자면 가론이 동정이란 걸 알 수 있다는 것 정도 오프닝의 화자가 오리지널 리바이어선에게 먹힌 후에 레브의 1인칭으로 이어지는데, 장면이 계속 이어지는 듯한 연출이기 때문에 단순히 레브의 사고 모듈 테스트용 프로그램으로 아무렇게나 집어넣은 것일 수도 있다.

    헌데 다른 의견으로, 그 오프닝이 혹시 레브가 맞이하는 최후인게 아니냐라는 의견이 존재한다. 즉, 언리쉬드의 엔딩은 마지막에 패배하는 주인공+루프물 이라는 추측. 이것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기는 하다. 화자의 말투에서 묻어나는 성격을 볼 때 레브 본인인 것 같으니. 이게 진짜면 레브건 가론이건 결국 결말부까지 동정 졸업은 못 한다는 소린가

    하지만 이것도 빈틈이 보이는게, 만약 오프닝의 화자가 미래의 레브라면, 레브의 재현체들로 보이는 이들[15]어째서 구현해제되지 않고 시체가 남은채로 죽는가라는 게 의문. 화자가 사실은 레브가 아니니까 이 추측 자체가 틀렸거나, 맞다는 전제 하에 보자면 레브를 기반으로 하지만 구현체가 아니라 살아생전 그대로 재생시킬 수 있는 방법이 생겼을지도. 아니면 단순히 레브의 사고 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레브가 죽는 상황이 오면 자기들도 자연스럽게 없어진다는 소리였을 수도 있다.

    또 다른 의견으로는, 오프닝의 화자가 레브 본인은 아니지만 레브와 깊은 연관이 있는 어떤 인물이라는 설도 있다. 이게 진짜라는 전제 하에, 현재로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물은 수천년 전에 리바이어선을 파괴한 두 명의 영웅중 한 명이다. 다른 한 명은 당연히 가론. 그러니까 오프닝은 레브가 수천년 전의 일을 꿈 비슷한 방식으로 대충 본 것이라는 가설.[16]

    7지역에서 가론과 재회하는 에피소드들의 제목이 각각 데자뷰잃어버린 첫 번째 조각이다. 그리고 라데우츠의 머리 위에 서있는 가론을 볼 때 검은색 바탕에 글자가 뜨는데, 그 당시 상황 진행과는 전혀 맞지 않는 내용인데다가 해당 글자들이 뜬 후에 레브가 눈앞의 상황에 기시감을 느끼는 걸로 볼 때, 수천년 전의 상황을 단편적으로 떠올렸다고 생각할 수 있다.

    다만 애초에 프롤로그는 류세린이 아니라 긱스가 쓴 것이라고 하니, 사건 자체는 의미가 있을지 모르나 세세한 디테일까지 파고드는건 어쩌면 무의미할 수도 있으니 너무 섣불리 판단할 일은 아닌지도 모른다.

  • 비교적 최근에 뿌려진 떡밥으로 녹스의 단일화에 대한 것이 있다. 가론 본인의 말에 따르면 고독[17]과 같은 원리라는데, 이게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는 아직 정확히 드러나지 않고 있다. 왜 굳이 정보의 단일화가 필요한지, 그리고 굳이 저주를 예로 든 걸로 볼때 단일화 이후에 또 무슨 일을 꾸밀 것인지는 의문점이다.

    가론의 말에 따르면, 자신이 녹스 단일화 작업을 시작한 건 상당히 오래 전이었다는듯. 다만 불과 10년간 모조 리바이어선들이 쓸어모은 녹스 양이 그동안 모아온 양보다 훨씬 더 많다고 충격먹었댄다(...).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이유는 오리지널 리바이어선의 부활이다. 결과적으로 리바이어선은 가론이 아닌 인류공적 제2수에 의해 부활하긴 했지만, 가론도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만약 이 추측이 맞다면, 리바이어선이 부활한 이후에도 계속 단일화 운운하는 건 아마도 단순히 부활만이 문제가 아니라 파괴되기 이전의 완전한 상태로 되돌리는 걸 목표로 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기에는 좀 미심쩍은 부분이 있는데, 가론이 레브와 비아를 싸움붙이면서 레브한테 대고 자기가 지금 좋은 일을 해주는데 왜 그러냐는 식으로 말했기 때문. 단순히 가론이 미친놈이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어쩌면 가론만이 알고 있는 진실이 더 숨겨져 있을 수도 있다.

  • 레브에 대한 집착에 대해서도 한마디 했다. 처음으로 등장했을 때는 단순히 모조 리바이어선이라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할 여지가 있었으나 현재로서는 정보 단일화를 위해서 비아를 죽이려고 드는 태도[18]를 볼 때 레브에겐 가론이 눈독들일 어떠한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번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가론이 눈여겨보는 모조 리바이어선은 레브 한명이 아니라는 것. 섬 바깥에도 몇명 있다고 한다. 그들과 레브의 공통점이 뭔지는 섬 바깥까지 스토리가 진행되어 봐야 알 수 있을지도. 한 명이 살아남아야 한다는 점으로 보아 최후의 1인이 될 정도로 강해질 가능성이 보이는 자들만 눈여겨 보는건지도 모르겠다만. 아니면 성별이 남자인 애들만 눈여겨본다거나

    그런데 현재로서 그 기준으로 추정할 수 있는 근거가 딱 하나 있는데...모조 리바이어선들 속에 들어있는 어떤 정보의 유무가 아닌가 하고 생각해볼 수 있다. 스토리를 쭉 봤다면 알겠지만, 레브도 오리지널 리바이어선의 파편인지라 다르게 말하면 녹스를 사람 모양으로 만들고 거기다가 지성을 담당하는 이런저런 모듈만 넣어줘서 움직이게 만든 것이다. 그런데 레브의 몸을 만드는데 사용된 녹스들에 저장되어 있던 정보들에 대한 언급은 한 마디도 없었다. 만약 가론에게 동기부여를 할만한 어떤 존재의 정보가 그가 소위 '편애'하는 모조 리바이어선들의 몸을 만드는데 사용된 녹스들에 저장되어 있었다면 말이 된다.

    물론 이 가설에는 그럼 그 정보가 들어있는지 어떻게 아냐는 의문이 남지만...이것도 나름대로 추측이 가능하다. 레브와 가론이 처음 만났을 때를 잘 생각해보면, 가론은 레브의 이름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 가론은 레브를 직접 만난건 처음인 것 같은 태도였고, 레브를 이름으로 부르는 인물은 당시로서는 그레이 정도인 상태라 누군가한테서 이름을 주워들었다고 보긴 어려운 상태. 하지만 이때 상황을 유심히 보면, 가론이 레브의 이름을 처음으로 부른게 레브의 손을 잡은 이후 였다는 걸 알 수 있다. 엘더 베헤모스로 진화할 가능성을 적중률 100%로 꿰뚫어 보는 신기도 그렇고, 어쩌면 접촉을 통해 상대편의 정보 같은걸 읽어내는 능력이 있다고 추측해볼 수도 있다. 아직까진 근거가 부족해서 그냥 추정이긴 하지만.

    그리고 위의 가설이 맞다고 한다면 한가지 재미있는 점이, 가론이 가진 능력이 리바이어선의 능력들과 대응되는 듯한 점이 있다는 것. 우선 상태이상 면역의 경우 게임 내에서 완전히 똑같은 형태로 나타나며, 화염 나비를 만들어내는 능력은 재현체를 구현해내는 리바이어선의 능력과 유사하다. 게다가 상대의 정보를 읽어내는 능력은 모조 리바이어선을 포함한 녹스끼리 서로 공명해 임프린팅이 일어나는 것과도 비슷해보인다. 2지역에서 레브는 아무런 느낌을 못 받았으니 그냥 비슷하기만 할 뿐 다른 성격의 능력이겠지만.

  • 마지막으로, 이건 떡밥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가론의 이미지가 의외로 향후 전개를 예측하는 단서가 될 수도 있다. 일단 언리쉬드는 스토리상으로 영웅을 부정하고 있다. 아리얄부터가 리바이어선은 용사가 물리쳐줄 거라고 신경끄고 있으며, 게임소개나 게임의 주요 문구에서부터 영웅에 대해 별로 안 좋게 본다. 그런데 가론은 붉은 색의 갑주를 입고, 베헤모스 헌터라고 불리고 있었다. 멋있는 갑옷을 입고 망토를 둘렀으며, 보통 주인공들이 주로 쓰곤 했던 붉은색에 검을 쓰는데다가 괴물을 때려잡는다는 이미지는 전형적인 영웅, 용사의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헌데 언리쉬드는 그 괴수의 파편중 하나에서 태어난게 주인공인 레브다. 게다가 레브의 창조주들인 흑련단도 스스로가 악당이라고 자처하고 있으니, 영웅의 이미지이면서 주인공과 대립하는 인물인 가론은 그야말로 판타지의 용사의 안티테제라고 볼 수도 있는 인물이다. 이 때문에 가론도 단순히 미친놈 그 이상으로, 영웅은 영웅인데 뭔가 뒤틀린 행보나 목적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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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선택방법은 아케이드 기판 기준으로 가론에 커서를 둔 뒤 Start 버튼을 누른상태에서 '펀치'를 2개이상 누르거나 '킥'을 2개이상 눌러서 결정한다.
  • [2] 이후 크로니클, EX에디션, 다크 스토커즈 콜렉션에서는 남아있게 되었다. 용량이 넉넉해서 그런 듯.
  • [3] 이 때 악수를 받을지 말지 선택지가 뜨는데, 거절해도 가론이 제멋대로 잡아버린다.
  • [4] 그리고 파워업한 가론과 싸울 때의 BGM 이름이 'BGM_inori'다. 이노리라고 하면 흔히 일본어로 기도를 뜻하니, 정말로 어떤 상위 존재가 내린 힘을 쓰는게 맞는듯.
  • [5] 하지만 이후에 추가적으로 밝혀진 가론의 행적에 비추어보면 안티 리바이어선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진정한 의미의 오리지널 리바이어선이 가론, 거대한 짐승의 형태는 그냥 껍데기라고 보는 의견까지 있을 정도.
  • [6] 사실 메인스토리에서 떡밥이 있었다. 레브가 드레이에게 가론을 임프린팅으로 봤던 걸 이야기해 줄 때 말한 장소가 총 세 군데였는데, 폐광, 바다, 그리고 란티츠 외곽의 숲이었다. 여난일기의 스토리가 상당히 과거 시점인데다가 DLC 자체는 예전부터 이미 완성되어 있었다고 하니 가능했던 일이다.
  • [스포일러] 아닌게 아니라 정체가 오리지널 리바이어선 본체를 저지중인 제국 사본장 중 한명인 참룡장군이다.
  • [8] 녹스를 먹은 동물이지만 녹스를 이겨내어 자아를 유지하고 있는 베헤모스들. 벡터, 나즈로네, 엘켄토레 등 그간 유저들을 엿먹였던 베헤모스들이 이에 속한다.
  • [9] 그리고 에링도 그 여자를 어딘가 본 것 같다고 했으니, 둘 사이에 간접적인 연관성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 [10] 이 때 하는 소리가 참 걸작인데, 풀어서 말하면 '비록 비아가 죽기는 해도 레브가 그 정보를 흡수할 테니 정보로서, 기억 속에서 영원히 사는거다. 멋진 거 아니냐' 라고 한다. 드레이 말마따나 진짜 골때리는 미친놈이다 피노아 여신도 오리지널 리바이어선을 이딴 개같은 사상에 근거해서 만들었을까봐 심히 두려워지는 대목
  • [11] 이 때 영창같은 느낌으로 '봉이멸겁화접창생' 이라고 말하는데, 란티츠에서 녹스 재현체들을 일격에 보내버리는 효과를 지닌 패시브 이름이 '봉이멸겁화련검'이었다. 아무래도 저 '봉이멸겁화' 라는 단어가 가론의 능력과 관계가 있는듯 하다.
  • [12] 하지만 얼마안되서 드레이도 배신당해서 감옥에 똑같이 감금되었다. 이 때문에 가론은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예언자 소릴 듣는 중이다. 본인도 설마 일이 이렇게 빨리 터질거라곤 생각 못했을거다
  • [13] 이건 레비아땅 본인이 부르는 말이고 레브의 삼악당이나 비아의 파파(말란)와 비슷한 포지션. 사실 4년이나 함께했으면 쌓인 정은 레브-삼악당의 관계보다도 많을 가능성이 크다.
  • [14] 다만 실루엣으로 보이는 윤곽이 100% 똑같진 않다. 머리모양과 망토는 똑같지만, 입고 있는 갑옷의 가슴과 어깨 부분 묘하게 밋밋하게 보이는데, 이게 그냥 단순히 실루엣이라 잘 안 보인건지, 아니면 그때랑 현재의 상태가 다른건지, 아니면 아예 다른 인물인건지는 불명.
  • [15] '네가 죽으면 우리도 다 사라져 버린다' 라는 식으로 말하는 걸 보면 재현체인건 사실상 확실. 심지어 완전구현체라도 자신을 구현한 본체와 그 본체 안의 정보에 문제가 생기면 얄짤없이 구현해제되는 걸 봐도 알 수 있다.
  • [16] 그 두 인물에 관한 언급은 단순히 리바이어선이 어떻게 파괴되었나를 말해주기 위한 게 아니냐고 할 수도 있지만, 언리쉬드 공식 엔솔로지 1권 마지막 에피소드인 '우리들의 싸움은 지금부터다' 편에서 레브가 나중에 그 두 영웅에 대해 매우 자세하게 알게 되었다는 언급이 있으니 단순한 맥거핀으로 끝날 문제는 아닌 듯 하다. 그리고 단순히 자세하게 알았다는 게 아니라 알고 싶지 않을 정도로 자세하게 알았다고 표현한 걸로 보아 레브에게는 불편한 진실일수도. 참고로 해당 에피소드는 언리쉬드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인 류세린이 썼다.
  • [17] 고독 항목의 2번 내용이다. 사실 작중에서 레브가 그 뜻을 직접 말하니까 헷갈릴 일은 없지만.
  • [18] 그런데 이건 둘이 싸우기를 거부할 경우 자긴 레브쪽을 좀더 편애하니까 비아를 죽이겠다는 소리였다. 다시말해서 둘이 싸워서 레브가 패배할 경우 그냥 죽게 뒀을지도 모른다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