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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맨

last modified: 2017-10-07 19:53:52 Contributors

Contents

1. 주방위군, 경비대, 근위대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2. Warhammer 40,000 인류제국 임페리얼 가드의 주력 보병.
2.1. 개요
2.2. 특징
2.3. 안습함
2.3.1. 은하계 스케일
2.4. 스페이스 마린과 가드맨
2.5. 미니어처 게임에서
2.5.1. 안습 밑에는 안습이
2.6. PC 게임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시리즈에서의 가드맨
2.7. 참조 항목


1. 주방위군, 경비대, 근위대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네이버 영어 사전:guardsman. guardman으로 쓰기도 한다. 미국에서는 주방위군, 영국에서는 근위대란 뜻으로 쓰인다.

2. Warhammer 40,000 인류제국 임페리얼 가드의 주력 보병.


Imperial Guardsmen

"내가 쓰러진 자리를 열명이, 그 열명 하나마다 백명이 따라와 채울 것이다! 그러니 날 쓰러트려 봐라! 나는 시작일 뿐이니까!"
"Where I fall ten more shall take my place! And one-hundred each of them! So strike me down! I am the harbinger!"
- 성자 올라니우스 피우스, 에버초즌 호루스를 막아서며.
(Saint Ollanius Pius, whilst fighting Warmaster Horus) [1][2]

울트라마린 채플린 : "타이탄 발굴대가 지원군들과 함께 도착했소. 내가 의심이 많은 사람이었다면 타이밍이 너무나 기가 막히다고 느낄 정도로군."
스턴 장군 : "저희가 네크론을 무찌르기 전까지 대기하도록 요청했습니다. 타이탄의 무장이 정상기동을 하기 전까지 또다른 인원들을 살육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죠."
울트라마린 채플린 : "물론이오. 자랑스러운 순간이오, 장군. 그대의 휘하병력은 내가 만난 그 어떤 가드맨들보다 훌륭히 활약해주었소."
스턴 장군: "감사합니다. 허나 저희들의 임무는 끝난 것이 아닙니다. 아직도 로른 V에는 오크 잔당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수리요원들이 타이탄을 돌보아 원기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켜내야 할 것입니다."
울트라마린 채플린: "그렇다고 해도, 귀관의 병력과 함께 싸운 것은 명예로운 일이었소. 내 휘하의 스페이스 마린을 제외한다면 이보다 더 나은 원군은 없었을 것이오."
스턴 장군 :
우리 모두에겐 각자의 역할이 있습니다. 황제 폐하께서 우리 가드맨에게 바라시는 것은 전선에 당당히 서서 싸우다 죽는 것 하나 뿐입니다.
(To each of us falls a task and all the Emperor requires of us Guardsmen is that we stand the line and we die fighting.)
우리는 서서 죽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장기입니다.
(It is what we do best. We die standing.)
- 카디아 412연대의 스턴 장군, 울트라마린채플린에게. 참고 영상

2.1. 개요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인류제국의 군대인 아스트라 밀리타룸PDF를 구성하는 주력 보병. 그 유명한 라스건을 사용한다. 한국에서는 직역해서 '방어남자', '방남'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위에 나온 영단어 설명에 따르면 '제국 근위대' 정도로 번역 가능하다.

2.2. 특징

가드맨들을 표현하는 여러 문장들이 있지만 단연 그 정점에 서 있는 것은 바로 위에도 나온 이 대사.

한 명이 쓰러질 때마다 열명이, 그 열명마다 백명이 그 자리를 대신하리라!

워해머 세계관 특유의 세기말급의 암울함과 생명 경시 풍조와 초강력한 포스를 자랑하는 외계인, 악마, 배신자들 때문에 눈물이 앞을 가리는 안습한 모습으로 묘사되곤 한다.

은하계 전체에 걸쳐서 분포하고 있기에 그 수준이나 배경은 천차만별로, 코덱스에서도 그 다양함을 언급하고 있다. 다만 아스트라 밀리타룸 설정을 보면 행성 방위군과는 달리 다른 곳으로 전쟁하러 나가는 아스트라 밀리타룸은 일종의 명예로 여겨지며, 가드맨들도 정규 훈련을 받고 투입된다. 따라서 사상자가 속출하는 빡센 훈련을 받고 투입되는 정예병부터, 훈련도 제대로 못 받고 라스건 조작법만 간신히 배운 뒤 전장으로 내몰리는 인간들까지 다양한 수준을 자랑한다.

그래도 5판 코덱스에 따르면 기본 장비로 라스건, 방탄복, 파편 수류탄, 대전차 수류탄 등을 지급받는다. 가드맨의 경우도 일단은 그 수가 워낙 많기에 주무장으로 보급이 쉬운 라스건만이 지급되는 것이지만 숙련된 병사들에게는 보다 강력한 유탄발사기플라즈마 건 같은 무기가 추가로 지급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게다가 라스캐논이나 헤비 볼터 등 강력한 중화기로 무장한 중화기 분대들은 정말 그 위력이 대단하다. 허나...

2.3. 안습함

일단 일반인의 몸으로 강대한 적들과 싸우는 건 로망이기는 한데, 문제는 이 적들이라는 게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라든지, 카오스 데몬이라든지, 네크론이라든지, 엘다, 타이라니드같은 무작스러운 상대. 그러니까...

  • 무기는 좋지만 쓰는 사람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특출난 구석 하나 없는 평범한 인간이라 응용력에 한계가 있다.[3]
  • 반면 그들이 상대하는 주적들은 인간의 상식을 뛰어넘는 물리이나 초능, 기술력지닌 외계인이나 악마, 초인들이다.
  • 행성 전체적으로 보면 귀한 인재이지만, 원래 이념으로 뭉친 인재가 아니라 그냥 제국의 군법에 따른 의무로서 징병된 인재들이 바탕인지라 사기와 충성심이 다른 세력들에 비해 그다지 높지 않다.[4] 물론 가드맨도 제국의 평범한 인간들 중에서는 고르고 고른 정예라지만 당연히 그들이 모두 자원자일 리가 없다. 애초에 페널 리전이 왜 생겼는지를 생각해보면...[5]
  • 윗선이 판단 한번 잘못하면 본인이 그에 가담했든 아니든 이단심문관이나 아뎁타 소로리타스, 스페이스 마린 혹은 다른 임페리얼 가드 연대(…) 등이 어느날 갑자기 너 이단이라면서 출동하여 바로 망한다. 스페이스 마린은 지휘관이 맛이 가도 대체적으로 자정이나 참작의 여지가 있다 하여 바로 조지려들지 않지만 가드맨들에게 그런 건 없다. 특히 지휘관이 카오스에 넘어가면 가드맨 개개인의 실제 타락 여부를 막론하고 모조리 다른 아군들에게 도륙당한다. 연대 책임 돋네[6]
    그리고 스페이스 마린이 죄를 지으면 '참회의 성전'을 돌다 오는 등 나름대로 용서받을 방도가 마련되어져 있고, 이런 반성의 행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금방 용서 받기도 하나,[7] 가드맨은 대부분 본보기성으로 커미사르에게 E, E 당하지 않으면 죄인 낙인이 찍히고 그냥 죽는게 낫겠다 싶은 환경에서 총알받이로 험하게 굴려지는 등 도저히 살아서 죄를 용서를 받을 가능성이 높지 않다.
  • 심지어 카오스에 물들긴커녕 오히려 충성스럽게 카오스나 외계인들과 격전을 거듭하고 살아남은 역전의 용사들을 넌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어라며 잡아가 족치는 경우까지 생긴다.[8] 물론 스페이스 마린은 똑같이 카오스나 외계 세력과 격돌한 다음,저렇게 박멸당하는 사례가 매우 드물다[9] 실제로 이 때문에 제 1차 아마겟돈 전쟁에서 그 가드맨들과 함께 싸웠던 스페이스 울프와 이단심문소 사이가 대단히 험악해지기도 했다.
  • 심지어는 장비보다도 못한 취급을 받는다.잡몹이냐?! 뮤니토럼 교본(Imperial Munitorum Manual)에서는 중화기 분대가 적의 공격을 받아 운용요원이 사살당했거나 부상당했을 경우 (시신이나 부상병을 제쳐두는 한이 있어도) 제일 먼저 중화기를 회수하도록 명시되어있다.[10] 사실 제국 전반의 기술력이 영 시원찮은 상황인지라 그 스페이스 마린도 되도록이면 드레드노트의 잔해나 중화기 등을 수거하는데 열심이긴 하지만 정 상황이 안되면 장비를 포기하거나 장비보다 부상당한 대원을 먼저 챙기거나[11] 하는 등 어느 정도는 유연하게 처리하는 반면, 가드맨들은 이게 군법으로 떡하니 박혀있고 일말의 여유도 주어져있지 않으니 급이 다르다(...).

그래서인지 가드맨의 이야기는 언제나 불쌍하게 그려지고 있다.[12] 그 중 유명한 것이 평균 생존 시간 15시간.
- 사실 이를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 개활지에서 오크를 상대로 한 전투에서의 생존 시간이 평균 15시간이라는 것으로, '15 Hours' 라는 소설로도 그려진 적이 있다. 마지막에 헬멧으로 그레친 잡은 이야기는 유명하다. 참고로 이건 개활지에서 오크를 상대로 15시간이니 다른 전장이나 다른 적(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나 엘다, 다크 엘다, 카오스 데몬 등)을 상대로 얼마나 버틸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3]

사실 가드맨의 주무기인 라스건과 방어구인 플랙 아머 자체는 전혀 문제가 없다. 일단 보급도 쉽고, 그 성능도 확실하다.[14]
정말로 전력으로 못 써먹을 정도면 예전에 교체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Warhammer 40,000에서 제국과 맞서는 외계 종족들 라스건에 못 버틸 종족은 거의 대부분이 황제가 대성전을 벌이던 시절, 즉 1만년전에 씨가 마른지 오래다. 가드맨이 손쉽게 제압할 외계종족들은 당연히 대성전에 아스트라 밀리타룸이 다 쓸어버렸고, 그나마 좀 버겁다 싶은 애들은 스페이스 마린 군단들이 대성전때 거의 대부분 확실히 갈아엎은지라, 현재 워해머 40k의 우주에는 스페이스 마린도 쉬이 상대하기 어려운 외계인들만이 남게 된 상황이니 당연히 가드맨의 장비들로는 이빨도 안먹히게 된 것이다. 물론 제국은 가드맨들의 사기가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가드맨들이 지급받는 병사 수첩에 라스건이면 충분히 어떤 외계인과의 교전에서도 이길 수 있다고 써놨다.미니어처 게임 상에서는 차량만 아니면 라스건 주사위를 수십개씩 퍼붓다보면 언젠가는 죽게 되어있다. 5턴 안에 죽느냐가 문제지. 보통 그렇게 죽이려다가 이쪽이 먼저 썰린다는게 문제 그것 말고도 황당한 내용들이 한가득 적혀있는데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역시 시대를 막론하고 군대 뻥카는...

비 전투 상황에서도 가드맨의 생활은 비참하다고 할 수 있다. 소설 15시간(Fifteen Hours)에서는 일단 살아남는다고 해도 20 ~ 30년씩 복무하다가 추첨을 통해 전역하고, 사실 그렇게 전역 판정 받아도 전역하는 위치도 대개 은하 반대편 정도의 거리라 고향에는 살아서 돌아가지 못한다고 주인공이 가드맨이었던 아버지의 말씀을 통해 대놓고 말한다(뭐 주인공이 이렇게 살아서 이 말 하는걸 보면 알 수 있든 아버지는 결국 살아남긴 했지만). 짬밥 역시 어디 가지 않아서, 뮤니토럼 교본(Imperial Munitorum Manual)을 비롯하여 가드맨이 등장하는 저작물에서는 가드맨이 먹는 전투 식량을 까는 묘사가 어김없이 등장한다.[15]
현대인의 입장에서 부당하다고 할 수 있는 처우는 황제 폐하를 향한 무한한 사랑과 충성심(...)으로 극복하라고 세뇌를 받다시피 한다[16] .

하지만...

2.3.1. 은하계 스케일

Cadians_Imperial_Glory_1.jpg
[JPG image (Unknown)]

이들도 할 땐 한다!

일단 말은 이래도 이들도 나름대로 충성심으로 무장한 훌륭한 인재들이긴 하다. 반스 스텁스의 카우라바 252연대가 블러드 레이븐 5개 중대를 학살이라고 할 정도로 뭉개버려서 이 챕터를 존폐의 기로로 내몰았다던가, 카디안 9연대가 타이라니드 함대를 깨강정으로 만들어버렸다던가 하는 무용담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렇게 워낙에 스케일이 크고 은하계 전체에 걸쳐서 존재하는 관계로 그 수준이나 생활상에 매우 차이가 난다. 소년 시절부터 전장에서 구르며 자라는 용사들에서부터, 평화로운 후방에서 탱자탱자 놀며 몇달 정도 근무하면 전역하는(!) 부대도 있다.[17] 이렇게 별들마다 극과 극으로 차이가 극심하다 보니 은하계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모두 같은 수준과 전투력을 지니기가 불가능하다. 덕분에 주무장인 라스건을 제외한 방탄복 등의 기타 장비는 각 연대의 가드맨들이 소속된 모행성의 경제 상황, 기술력에 따라 질이 달라진다. 어떤 행성은 지구의 중세시대급 문명을 이루고 있는 곳도 있는데, 그럴 경우는 중세시대가 배경인 워해머 판타지제국, 브리토니아 병사들에게 머스킷이나 활 대신 라스건 하나만 들려주면 가드맨이 '뿅' 하고 완성!

참고로 제국은 남녀평등이 제대로 구현되어 있어서 딱히 여자라고 가드맨으로 차출되지 않는 것도 아니다. 그냥 GW의 해괴한 미의 기준 때문에(...) 안팔릴 것 같아서 그러는 것뿐, 모델이 있긴 있다. 여성만으로 이루어진 군대인 아뎁타 소로리타스가 존재하는 관계로 적극적으로 밀지만 않을 뿐이지. 보스트로얀 퍼스트본 연대 같은 경우도 여자 장교나 여자 커미사르 정도는 있을 수 있다.

제국 기관 중에서 원칙적으로 성별을 차별하는 기관은 스페이스 마린과 아뎁타 소로리타스 뿐이다. 전자는 개조 수술 중 호르몬 문제 때문에 여성에게 시술하기에는 곤란[18]하고, 후자는 모종의 조약 때문에[19] 남성이 들어가면 문제가 있다.

물론, 소설이나 매체 속의 모습 속에는 혼성 부대가 아니라 여군과 남군이 따로 분리되어 있는 모습으로 나오면 설사 있다 하더라도 여성과 남성의 비율이 10:1 정도의 비율로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시아파스 케인이 속한 연대처럼 특별한 경우에는 양쪽 연대가 합쳐 남녀의 비율이 비슷할때도 있다.

다행히(?) 라스건이 고장나면 총살을 당한다는 이야기는 국내 웹에서 와전된 소문이다. 실제 설정 상으로는 제대로 사용하다가 고장났을 경우에는 병기창에서 절차를 밟아서 라스건을 새로 수령하거나 고칠 수 있다. 하지만 높으신 분이 거절하면 주워서라도 싸워야 한다. 어차피 전쟁에서는 남는 게 가드맨 시체랑 라스건이니까. 거기다 불법개조로 고장낸 것이 들통나거나 관리 소홀로 비전투 상황에서 라스건을 분실할 때는 사형을 당한다.

그리고 소울스톰에는 카오스와의 격전을 17번이나 겪고도 무사히 제대한 가드맨도 나온다. 역시 어딜가나 윗사람을 잘 만나야...

2.4. 스페이스 마린과 가드맨

흔히 스페이스 마린과 연계해서 인류를 지킨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 둘은 명령 계통부터가 전혀 다르다.[20]
대부분의 제국민들은 평생 스페이스 마린을 한번 구경하기도 힘든데, 이는 가드맨들도 특별히 다르지는 않다. 스페이스 마린의 숫자는 많아 보이지만 은하계 전체를 통틀어 보면 매우 적기 때문에[21], 오히려 마린들이 왔다는 건 답이 없는 개막장으로 매우 심각한 전장이 되어가고 있다는 증거라서 이왕이면 마린 안보고 편하게 살다가 가는 게 더 좋을지도 모른다(...). 블랙 템플러가 주인공인 코믹스 <뎀네이션 크루세이드>에 나오는 중세시대 문명 행성의 농부는 오크라든가 스페이스 마린을 그저 전설로만 알고 있다가 실제로 이들의 전투 때문에 피난가는 신세가 되자 밤 하늘을 쳐다보며 이 세상은 내가 모르는 무서운 것들로 가득차 있다며 한탄하는 장면이 나온다.[22]

일반적인 제국 시민들에게 스페이스 마린은 황제의 사자이며 제국의 수호자인 '죽음의 천사'들이다. 이 때문인지 대부분의 가드맨들은 스페이스 마린을 불사의 존재라고 믿는다고 한다.[23] 라멘터의 전멸을 목격한 가드맨은 절망하여 그 자리에서 자살했다.(사실 니드 떼 한복판에서 가드맨이 혼자 있어봤자...) 그래서인지 가드맨을 비롯한 평범한 제국 시민들은 스페이스 마린과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24] 상대적으로 워프의 오염이 적은 알파 리전나이트 로드가 이를 역이용하기도 한다. 실제로 그냥 제국민들은 뿔이 달려있든 말든 구분을 못한다. 유일하게 예외적으로 카오스에 대해 잘 아는 쪽은 카디아 출신 가드맨들.[25] 왜냐하면 카디아가 그 유명한 블랙 크루세이드의 무대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알 수밖에 없다고.[26]

2.5. 미니어처 게임에서


카디아의 가드맨.

위의 서술과 한국 인터넷에서의 과장된 서술때문에 가드맨=약골이나 쓰래기란 인식이 너무 퍼져잇는데 이는 잘못 된것이다.
D6 주사위를 굴리는 게임 시스템에서 S3, T3, WS3, BS3...등등의 수치는 딱 '중간'의 능력치를 보여주며,
즉 딱 평균인 3이다. 즉 이는 특출나게 강한면도 없지만 약한 면도 없다는 것이다.

타종족과 비교해보면 예를 들어서 오크(Warhammer 40,000)의 기본 보병인 오크 보이즈는 가드맨 보다 근접은 1높지만,사격이 1 떨어진다던가, 타우 제국파이어 워리어 스트라이커팀 같은 경우 사격은 1높지만 근접이 1 낮다던가 하는 식이고 물론 초인인 스페이스 마린은 모든면에서 1씩 높으나 포인트도 높고 수도 적다.

그리고 또한 포인트 측면에서도 저렴한 편이기에 많은수를 배치 할수 있고, 다른 종족의 보병보다 숫자를 충원하거나 화기나 장비들을 달아주는데도 훨씬 여유가 있다. 물론 이보다 더 싸고 수도 많은 보병들도 있긴 하지만 성능은 가드맨보다 아랜 경우가 일반적이다.

즉 수와 질 모든면에서 완벽히 가드맨을 압도하는 보병은 없다고 봐도 무방한것이다.

또한 가드맨의 라스건도 분명 강한 무기는 아니지만 정말로 웹상에 퍼진거 마냥 외계인과 악마들 상대로 씨알도 안먹히는 손전등이었으면 진작에 인류는 멸망했을것이다. 충분한 숫자가 갖춰진 가드맨이 라스건으로 상대를 공격하면 그만큼 공격횟수도 늘고 주사위도 많이 굴리는 만큼,생각보다 좋은 결과가 나올 확율이 늘어난다. 거기에 중화기나 기타 장비로 보강하는 식으로 싸우다 보면 결코 무시 못할 것이 가드맨이다. 다만 앞서 말한 것처럼 특출나게 강한면은 분명히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니, 다른 중장비들로 이를 보강해줄 필요가 있고, 또한 타세력의 중장비를 상대하려면 가드맨만으로는 분명 한계가 있으니 이쪽도 전차등으로 상대하는게 낫다. 코덱스와 룰북을 보고 또한 실제로 게임을 하면서 보강을 해줘보자.


2.5.1. 안습 밑에는 안습이

가드맨들과 비슷해보이나 실상은 더욱 처참한 자들도 있다.

  • 페널 리전 - 죄지은 병사들을 모아놓은 형벌 분대다. 제국의 취급은 "니들이 인간이냐? 너넨 그냥 총알받이야." 용서 받을수도 있지만 애초에 이들이 굴려지는 장소가 보통의 가드맨도 못버티는 개막장 지역이다보니 살아서 용서받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차라리 황제가 오늘 눈을 뜬다는 말이 더 신빙성있다
  • 징집병 분대(Conscript Squad) - 훈련받지 않은 민간인들을 급하게 징집하여 최소한의 훈련만 시킨 뒤 무기를 들려서 보내는 것인데, 미니어쳐 게임 코덱스에 따르면 가드맨보다 훨씬 더 스탯이 낮으며(WS, BS가 2다.) 말 그대로 총만 쥐어주고 싸우라고 내보내는 놈들이기 때문에 무장이 라스건 하나밖에 없다.[27] 더 안습한 것은 만약 커맨더 첸코프를 스페셜 캐릭터로 쓰고있다면 스페셜 캐릭터의 특수능력으로 인해 인해전술을 사용할 수 있다. 진짜 말 그대로 인해전술. 자세한 것은 큐브릭 첸코프 항목 참고.
  • PDF - 이름 그대로 행성방위군으로, 행성방위를 위해 '출전'하는 군대가 아니라서 그런지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가드맨보다 급이 낮은걸로 취급당하며 실제로 장비 수준도 가드맨보다 열악하다.
  • 포지월드 임페리얼 아머에 등장하는 레니게이드 군대 - 브락스 공성전이나 임아 13권을 가지고 카오스 레니게이드 군대를 쓸 수 있는데, 레니게이드 병사들은 기본적으로 WS, BS 2에 아예 아머도 없으며, LD로 주사위 굴려서 정해야한다(...) 그나마 포인트를 추가하여 WS,BS를 가드맨급으로 올리고 6+ 아머나마 줄 수 있긴 하다.

2.6. PC 게임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시리즈에서의 가드맨

오리지날 가드맨 음성.


"Reporting for duty, Sir!"
"보고드립니다!"
"If such is the Emperor's will."
"그것이 황제 폐하의 뜻이라면."
"From the Emperor's mouth to my ears, Sir."
"황제 폐하의 명 받았습니다, 사령관님."
"It's an honor to serve the Imperium, Sir."
"제국을 위해 싸우게 되어 영광입니다."
"Hustle up! One two! One two!"
"동작 봐라! 헛 둘! 헛 둘!"
"You heard the man! Jump to!"
"모두 들었지! 달려!"
"I'd give my life if that's what's asked."
"필요하다면 제 목숨도 바치겠습니다."
"By the Emperor, we've won!"
"황제 폐하의 뜻으로, 우리는 승리했습니다!"
"Take the objective!"
"목표물을 확보하라!"
"You shall have your prize!"
"포상이 있을 것이다!"
"He was just a boy…"
"그 녀석은 겨우 어린애였는데…"
"Take it at all costs!"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확보해라!"
"Flee! They're too much for us!!"[28]
"도망쳐! 우린 상대도 안 돼!"
"Where's that damned artillery!?"
"망할 놈의 포격지원은 대체 어디에 있어!?"
"Hold the line, dammit!"
"전선을 유지하라, 젠장!"
(mock-weakly)"Thought they broke our backs…? Ha!"
"이 정도로 끝날 줄 알고...? 하!"
"Left! Left! Left, right, left!"
"왼발! 왼발! 왼발, 오른발, 왼발!"
"Present and accounted for, sir!"
"전원 집합, 이상 없습니다!"
"It's every soldier for himself!!"
"너희들이 알아서 해라!"
"Is that the best you've got?!"
"그게 전부냐?!"
"Capturing it was easy. Holding it will be hard."
"점령은 쉬웠습니다만, 지키는 건 어려울 겁니다."
"Retreat again and I'll shoot you cowards."
"또 달아나는 놈들은 총살이다, 이 겁쟁이들아!"
"Those are Eldar? I thought they'd be taller…"
"저게 엘다인가? 키가 더 클 줄 알았는데…"
"By the Emperor! Not them!"
"황제시여! 제발 저들만은!"
"Greenskins. Thought I smelled something…"
"그린스킨 놈들. 어디서 냄새가 난다 했더니…"
"We've been overrrun!!"
"압도당하고 있다!!"
"Pull back, dammit!!"
"제길, 후퇴하라!"
"Eldar. And they look ready for war."
"엘다로군. 아무래도 전투를 할 모양이야."
"Orks. *Spits* Where there's one there's a hundred of 'em."
"오크. (퉷) 한 마리가 보이면 백 마리는 더 있는 놈들이지."
"For every one of us who falls, ten more will take his place!"
"우리 중 한 명이 쓰러진 자리를, 열명이 대신 메울 것이다!"
"Let's see them fight all of us!"
"저놈들한테 우리가 싸우는 법을 보여주자!"
"There are too many of them!"
"놈들이 너무 많아!"
"Concentrate all of your fire on that big bruiser!"
"저 덩치에게 모든 화력을 집중하라!"
"Shore up the left flank and keep firing!"
"왼쪽 진형을 유지하고 계속 사격하라!"
"Here they come again!"
"또 온다!"
"Tanks! Where're the bloody tanks?"
"전차! 망할 전차는 대체 어디 있나?"
"On my mark, charge!"
"내 지시에 따라, 돌격!"
"Look out! Here they come!"
"조심해! 놈들이 온다!"
"Space Marines... This'll be ugly"
"스페이스 마린이잖아… 이거 영 안 좋게 됐군."
"On your guard, Marines!"
"조심하라, 마린이다!"
"Chaos! What do we do sir?"
"카오스다! 명령을 내려주십시요!"
"I have the enemy in my sights."
"적을 발견했습니다."
"Storm them!"
"밀어붙여!"
"Where's our fire support?"
"우리 화력 지원은 어디 있지?"
"Taking hits!"
"공격받고 있다!"
"Holy… Would you look at the size of 'em?"
"세상에… 저 녀석들 크기 좀 봐!"
"Sir… Sir! What do we do?"
"이제… 이제 어떻게 해야 좋습니까?"
"Objective secured. What now?"
"목표물을 확보했습니다. 다음은 뭡니까?"


후우...눈물 좀 닦고...

사실 원래는 스페이스 마린 같은 멋진 모습만 안보일 뿐, 크게 문제가 없는 이미지였는데, 이 게임에서 묘사된 이미지 때문에 그만 안습의 결정체가 되었다. 주인공이 스페이스 마린이니 당연히 스페이스 마린보다 개개인이 약한 가드맨은 이에 대조되어 못나 보일 밖에.

첫번째 확장팩인 윈터 어썰트(WA) 때부터 등장한 임페리얼 가드의 1티어 기본 보병 유닛이다. 사실 DoW 오리지널에도 등장은 하는데, 오리지널이 블러드 레이븐의 시점이라서 가드맨은 크게 비중이 없고 플레이도 불가능.[29]

용도는 깃발 점령 + 전투. 그런데 1티어 때에는 일단 체력이 워낙 낮다는 점이 문제. 컬티스트나 엘다의 가디언, 타우의 이어 워리어도 체력이 낮긴 하지만, 가디언은 애초에 전투 유닛이 아니고, 컬티스트는 1티어 전투 역할에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과 카오스 랩터와 역할이 겹치고, 파이어 워리어는 화력이 강하기 때문에 가드맨의 안습함이 더 눈에 띄는 듯하다.

게다가 사기치가 처음에 100밖에 되지 않기에 금방 모랄빵이 나기 쉽다. 비슷한 위치에 있는 유닛인 컬티스트의 사기치가 300인 것과 매우 대비된다.

더 괴이한 건 가드맨은 1명 충원비용이 20원이고 컬티스트도 20원인데, 4명이 나오는 컬티스트의 분대 생산비용이 80원인 반면에, 5명 나오는 가드맨의 분대 생산비용은 160원이다. 진실은 저 너머에.

그나마 충원비용이 싸다는 점이 메리트겠지만 하여튼 1티어 때에는 체력도 낮고 근거리 전투력이 워낙 형편없기 때문에 이래저래 플레이가 고생스러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어느 정도 티어를 타면서 가드맨 분대에 지휘관 유닛인 커미사르를 달고 중화기를 장착해준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대 중보병용 최강무기 플라즈마 건을 잔뜩 달아준 이른바 '강남 가드맨'과 계속 보병 유닛을 넉백시키는 유탄발사기를 잔뜩 달아준 '강북 가드맨'의 경우 컨트롤만 된다면 다크 크루세이드 당시에는 네크론 빼고는 전부 바를 수 있었다. 여기에다 커미사르를 달아서 궁극의 전투 스킬인 E도 한 번씩 걸어준다면 금상첨화. 유일하게 난적인 네크론도 지형과 컨트롤이 잘 받쳐준다면 어찌어찌 이길 수도 있었다. 물론 양측이 동실력이라면 GG치고 나온다. 그리고 중화기가 없으면 여하튼 시궁창. 가드맨이 강한 것이 아니라 중화기와 E가 강한 것이다.

그러나 소울 스톰에서는 가드맨 중화기의 사정거리 및 보유수량 등이 버프되고, 네크론과 타우가 너프당한지라 네크론 못 이긴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었다. 게다가 후반부로 가면 오크 슬러가 보이가 역으로 가드맨에게 발릴 정도다.

사실 가드맨은 1티어 본진 유닛으로 안습한 능력치를 자랑하긴 하지만 투자하면 할수록 눈에 띄게 강해지는 유닛이기도 하다. 일단 공격력과 사정거리를 늘려주는 업그레이드와 체력을 늘려주는 업그레이드가 각각 두 단계씩 존재한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컬티스트와 마린 분대의 업그레이드가 오직 체력업 하나뿐인 데다 그것마저도 한 단계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상당한 특혜. 거기다 따로 사기치 업그레이드도 두 단계나 존재한다. 공방업 외에 사기치 업그레이드가 따로 있는 유닛은 전 종족 통틀어 임페리얼 가드의 가드맨이 유일하다. 거기다 지휘관이 카오스 로드카오스 소서러 단 둘뿐인 카오스와는 다르게 임페리얼 가드는 임페리얼 제너럴 이외에도 프리스트 3명, 사이커 3명, 커미사르 3명까지 지휘관으로 뽑아 분대 합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드맨 분대 하나하나에도 지휘관과 분대장이 모두 합류되어 있을 수 있다. 거기다 처음 들고 나오는 기본무장만으로 끝인 타 종족 유닛들과는 다르게 분대 자체 무장도 유탄발사기와 플라즈마 건으로 업그레이드 가능. 사실상 지휘관, 분대장 둘 다 붙어 있고 공방사기 업 풀업되어 있으며 플라즈마 건이나 유탄발사기를 주렁주렁 달고 있는 속칭 강남, 강북 가드맨들이 돌아다니기 시작하면 상대방 보병 입장에선 말 그대로 충격과 공포다.

이 모든게 종합되면 고작 1티어 초반 유닛인 주제에 3.5티어, 잘하면 렐릭 4티어 최후반까지 죽어나가는우려먹을 수 있는 유일한 유닛[30]이다. 타 종족은 1티어는 고사하고 2티어 유닛도 최후반 가면 잘 못 써먹고, 어찌어찌 써먹는다고 해도 사실상 울며 겨자먹기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너무 무시하지 말자.

사실 가드맨이 이렇게 오랫동안 울궈먹을 수 있는 바탕은 임가에선 제대로 된 보병이 가드맨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른 보병진들인 오그린, 카스킨은 1분대 제한이 걸려있고 중화기팀은 사용이 매우 까다로운 특수병과에 해당한다. 타 종족은 최소 2개 종류의 보병 유닛들이 양산이 가능한데 임가는 가드맨 아니면 제대로 '양산'이란걸 할만한 보병 유닛이 없다. 그래서 가드맨에겐 다른 보병 유닛들처럼 장비 업그레이드는 물론이고 능력 업그레이드가 2단계나 존재하는 것이다.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2에선 캠페인에서만 등장했는데, 일러스트가 멋지게 바뀌었다.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2 - Chaos Rising 캠페인 중 첫 번째 미션에선 반데스 총독의 사병 가드맨들이 적으로 등장했으며, 메리디안 행성 서브미션에선 스톰 트루퍼 한 분대와 가드맨 한 분대를 지휘할 수 있다. 일종의 팬서비스. 다만 생긴 건 카스킨이다.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2 - Retribution에서는 임페리얼 가드가 정식 세력으로 등장하는데, 카오스 라이징에서 등장한 근접전 가드맨은 등장하지 않고 대신 그 초상화는 메릭 원사의 초상화로 사용되었다. 여기서는 인퀴지터 징발 세력이라서 인퀴지토리얼 스톰 트루퍼 + 카디아 연대로 출연.

가장 약한 근접 공격력과 체력을 가지고 있지만 많은 머리수, 싼 충원비, 다수의 중화기덕분에 중반부턴 미칠 듯이 강하다. 체력은 그대로 약해서 광역공격에 취약하지만 이건 키메라의 현장충원과 충원비를 줄여주는 서전트와 커미사르로 해결이 가능하다. 한 마디로 고기탑을 덜 쌓는 것은 아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원래 타우가 나올 예정이였으나 디렉터가 바뀌면서 임가로 밀어붙혔다고 한다. 타우 커맨더는 그것의 산물이라고. 물론 루머이므로 진짜 믿으면 골룸.

Warhammer 40,000 : Space Marine에서는 NPC로 등장. 타이투스 일행을 보면 바로 일어서서 경례를 붙이는건 좋은데, 역시 설정에 충실하여 매우 쉽게 죽어나간다. 예외적으로 특정 이벤트가 예정된 가드맨들은 불사...이긴 하나 그래도 라스건의 파괴력이 허접한 것은 어쩔 수 없다. 컬티스트가 들고 나오는 라스건에 맞아보면 이들의 라스건이 어느 정도인지 대강 체감이 온다.[31] 여담이지만 이 게임 덕에 최초로 여자 가드맨인 미라 소위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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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호루스 헤러시 막바지의 홀리 테라 공성전에서 황제가 직접 이끄는 특공대에 참여하여 호루스의 기함에 침투한 일반 가드맨. 호루스가 생귀니우스를 살해한 후 황제와 대치하였을 때 호루스를 막아섰으며, 호루스는 그를 눈길만으로 산채로 가죽을 벗겨 참혹하게 살해한다. 앙그론이 비무장 상태에서 중무장한 워 하운드의 캡틴들을 삽시간에 '문자 그대로 뼈와 살을 분리해버린' 사례에서 알 수 있듯, 본디 프라이마크는 제국민들 사이에서 '불사신'으로 알려진 그 스페이스 마린과도 갓난아기와 어른 이상의 넘사벽급 차이가 있으며, 일반인과 비교하자면 막말로 애벌레와 인간 이상의 넘사벽이 몇개는 있는 존재이다. 황제는 호루스가 자신에 비하면 한참 약한 존재인 피우스를 이렇게 참혹하게 죽이는걸 보고 비로소 호루스의 배신을 실감하고 그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타락하였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헤러시 이후 피우스는 임페리얼 가드의 수호성자로 추대되며, 유저들 사이에서는 보잘것없는 존재라도 자기 의무를 다하면 충분히 역사를 바꿀 수 있다는 산 증인으로 칭송받고 있다.
  • [2] 하지만 나중에 설정이 변경되어 이때의 희생자가 임페리얼 피스트의 터미네이터 스쿼드를 거쳐 커스토디안 가드가 되었다. 이에 유저들은 살해 대상이 호루스보다 훨씬 미약한 일반인에서 호루스에 가까운 초인으로 바뀌어서 호루스가 덜 사악해 보이도록 만들었다며(...) 악평했고 아직도 피우스의 설정을 강하게 지지하는 분위기. 소설 호루스 헤러시 시리즈에서 그의 설정을 오마쥬한 올라니우스 페르손(Ollanius Perrson)이라는 가드맨이 나오긴 했는데, 이번엔 황제와 같은 '불사종족'이란 설정인지라 그냥 다른 사람 취급받고 있다. 다행히도 6판 코덱스에서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수호 성자라고 공인되었고 그의 이름과 설화를 딴 데스마스크 유물이 등장하였다. 워해머 팬무비인 If the Emperor had a Text-to-Speech Device에서는 피우스가 호루스를 막다가 쓰러진 설정으로 나온다. 이후 피우스가 쓰러진 뒤, 황제는 터미네이터와 커스토디안이 뒤따라서 끼어든 걸 두고 평범한 인간이 그런 영광을 오랫만에 한번 누려보는 게 그렇게 아니꼬왔던 것이냐?라고 깠다.
  • [3] 일례로 가드맨들은 헤비 볼터를 삼각대 같은 각종 보조도구를 활용해 거치해서 사용하지만 스페이스 마린은 그냥 들고 사용한다. Dawn of War 시리즈에서는 진영간 밸런스를 고려하여 스페이스 마린도 거치 시간이란게 존재하긴 하지만, Warhammer 40,000 : Space Marine에서 주인공 타이투스는 가드맨들이 거치해놓고 쓰는 헤비 볼터, 오토 캐논 등을 들고 뛰면서 사용한다. 심지어 대전차 화기인 라스캐논은 아예 들고 점프하고 구르고...사실상 평범한 볼트액션 저격소총 마냥 쓴다.
  • [4] 스페이스 마린은 기본적으로 정신력이 강화된 초인이고 자부심이 대단한데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적당한 교육 및 차후 보충 교육을 지속적으로 행함으로서 충성심을 높이고, 시스터 오브 배틀은 애초에 황제를 향한 광적인(...) 신앙심으로 똘똘뭉친 사람이 자원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충성심이 높으며, 카오스 세력들은 자기들의 존재 이유이자 가치이기도 한 개인 신념과 일치하는 카오스 신들의 성향에 매우 충실하고, 네크론은 영혼은 없지만 왕조 부흥이라는 대의명분으로 중무장했으며, 타이라니드는 그저 모든 생명체를 먹어치우는 것만 생각하며, 타우는 대의로, 오크는 전투에 대한 욕구로, 엘다와 다크 엘다는 자존심으로 뭉쳐있다.
  • [5] 실제로 15시간이란 관련 소설 중 하나에서는 가드맨으로 징집 후 30년간 전선을 떠돌아다니다가 황제 승천일 기념으로 가드맨들 중 몇몇을 뽑아서 전역을 시켜주는데 그 방법이 뽑기로 나온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알게된 가드맨들은 그 순간 황제에 대한 맹렬한 믿음이 생겼다는 식으로 묘사된다. 물론 그 와중에도 뽑기에 당첨이 안되고 자신의 모든 인생을 황제에게 봉사하고 마음을 먹은 것으로 묘사되는 가드맨들도 있지만. 주인공의 아버지도 뽑기에 당첨 됬음에도 불구하고 폐가 심하게 손상된 자신에게 양보한 병사 덕분에 제대할 수 있었다!
  • [6] 여기서는 실제로 연대 전체가 날아가 버릴 수도 있다. 진정한 의미의 연대 책임(...).
  • [7] 대표적으로 블러드 레이븐. 수뇌부가 대부분 카오스에 오염되었으나, 몇몇 충성스러운 중대들이 계속 저항한 끝에 마침내 충성파가 반란파를 제압하고 챕터가 살아 남을 수 있었다. 그 전에도 호루스 헤러시 당시 반란군에 가담하지 않고 저항한 충성파 인원들은 다른 충성파 군단에 합류하거나 말카도르 휘하에서 여러가지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이 들이 훗날 그레이 나이트와 이단심문관의 전신이 된다. 헤러시가 끝난 뒤에도 바답 전쟁에서 제국과 적대했던 챕터들도 정황상 아스트랄 클로에게 속아 반란군에 합류했다는 정상참작이 인정되어 무거운 처벌을 받고 참회의 성전을 돌고 오는 선에서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나중에 공을 세운게 인정되어 공식 사면 후 복권도 됐다.
  • [8] 외계인 상대로는 온갖 위험한 기술과 이단스러운 존재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카오스는 접촉하는 것 만으로도 타락할수 있기 때문에 카오스랑 싸우고 나선 살아남은 아스트라 밀리타룸 연대를 인퀴지션이 붙잡아가서 족치는게 다반사다.
  • [9]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은 황제로부터 국가나 다름없는 막강한 자치권을 부여받았다. 그래서 제국 정부가 챕터들을 건드리지 못하며 인퀴지션도 챕터들이 완전히 배신한 것이 확실한 경우를 제외하곤 함부로 못 건드린다. 단, 플레임 팰콘즈 챕터는 이들이 코른의 '축복'을 받은게 아닌가 의심한 그레이 나이트들에게 몰살당했다. 다만 이 경우는 눈에 보이는 증거(실제로 몸에 불이 붙으니...)가 확실히 있기 때문에 가능한 케이스이고, 무엇보다 그 대상이 21번째 저주받은 파운딩 중 하나라서 집중 마킹 되고 있었기에 일어난 비극이었다. 같은 21번째 파운딩이던 블랙 드래곤 챕터 역시 인퀴지션에게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는데, 'DEATH OF ANTAGONIS' 소설에서 이 챕터를 언급하면서 경고하는 장면이 있다. 가드맨은 이런 증거도 없이 의심만으로 바로 즉결처형 당하기 일쑤.
  • [10] Imperial Munitorum Manual(2003), p.18: "... such as a flamer, meltagun or plasma gun. These weapons are rare and when Guardsmen trained to utilise them are killed, every effort should be made to retrieve the weapon intact. Even if the bearer is only wounded, the weapon's retrieval should take first priority."
  • [11] 이는 스페이스 마린의 몸에 이식되는 진시드가 그만큼 귀하기도 하고, 장비를 찍어내는 것 보다 마린 하나를 육성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기 때문에 장비나 마린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마린을 챙기는 것이 이익이기 때문이다. 정 대원을 회수하지 못할 상황이라면 아포세카리가 진시드라도 회수하려 노력한다. 사실 현대에서도 특수부대원들은 값비싼 무기를 임무에 필요로 한다면 그냥 막 버리고 온다(물론 그들도 되도록이면 지키려 하지만...).
  • [12] 가드맨들은 전장에서 하루살이 목숨인지라 계급도 오래 살아남은 베테랑 가드맨과 일반 가드맨 두가지 밖에 없다. 분대장도 하사가 하며 부분대장을 베테랑 가드맨들이 맡는다. 부사관들 역시 가드맨들처럼 하루살이 목숨인지 역시 자세한 계급이없고, 베테랑과 일반 부사관 두 계급 밖에 없다. 뮤니토럼 교본에 의하면, 대부분의 가드맨은 입대한 후 6개월 안에 죽는다고 한다.
  • [13] 불쌍하지만 다르게 볼 수도 있는데 평균적으로, 그 옼스 상대로 15시간 동안 쉬지않고 싸우다가 죽는다는 뜻으로 보면 굉장히 오래 버티는 거다. 실제론 그보다 더 짧다. 한마디로 10분도 안돼서 금방 썰려나가는게 다반사.
  • [14] 라스건은 일단 맞으면 방어구가 없는 인간 따위는 한방에 죽는다. 반대로 플랙 아머는 이런 라스건 정도의 화력을 어느 정도 버텨준다. 라스건의 탄창은 따뜻한 곳에 놔두면 알아서 충전되니 탄약 보급도 필요 없다. 일반 병사가 자신이 쓰는 소화기에 대한 대응방어가 가능해진 것이 방탄복이 널리 보급되기 시작한 베트남전 이후, 40년이 채 안되었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 [15] 뮤니토럼 교본(Imperial Munitorum Manual)에는 보급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부분에서는 꿀꿀이죽처럼 보이는 음식을 퍼주는 장면을 미화해서 그려놓고 바로 밑에 "일반 가드맨은 평균적으로 평상시에 필요한 열량의 절반만을 섭취하는 것으로 추정... ...식량이 배급되었을 때 제 때 먹지 않는 병사는 상급자에 의해 처벌당할 것임."이라고 적어놓았는데, 이는 평소에 먹는 음식이 그 꿀꿀이죽만도 못한 그 무언가(...)라는 뜻이 된다.(Imperial Munitorum Manual, 2003, p.20) 다른 소설에서는 열량과 영양분만 있고 맛은 느낄 수 없는 널빤지처럼 묘사한다.
  • [16] 어째보면 현실세계의 기준으로 생각하면 분명하게 잘못된 처사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이들이 사는 세계는 우리의 현실세계와 다르다. 당장 이 세계의 설명이 전쟁만이 있는 암울한 시대라고 정의 내린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게다가 외계세력이나 악마같은 적대적 세력들이 우글거리는 상황 가운데, 그것도 끊임없는 전쟁이 휘몰아치는 세태 가운데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은 그야말로 '기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반드시 틀린 처사라고는 볼 수 없다. 당장 카오스의 출현이 현저한 지역인 카디아 행성 주민들은 이 행성을 방어하는 댓가로 세금조차 면제되는 상황이다.
  • [17] 인류제국의 영토인 은하계는 너무 넓어서 차마 셀 수 없을 만큼의 다양한 별들이 존재하고 따라서 각 별들마다 별의별 케이스가 다 있다는게 공식 설정이다. 말인즉 정말로 4만년 동안 전쟁이 단 한번도 없었던 행성이 존재할수도 있다! 허나 당연하게도, 애초에 전쟁물인 워해머에서 이런 '평화로운' 이야기로 소재를 쓸 일 따위는 없기 때문에 별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을 뿐. 물론 워해머 세계에서는 아무리 안전해보이는 후방이라도 어느날 갑자기 워프스톰이 열린다거나 어떤 잠재적 사이커가 홱돌아서 카오스를 불러낸다거나 하면 망했어요.
  • [18] 로그 트레이더 시절에는 여성 마린도 있기는 했다. 그러나 나중에는 완전히 사라졌고 아예 설정상으로 대놓고 여성은 마린이 될 수 없음이라고 못박아 두었다.
  • [19] 아뎁타 소로리타스가 소속된 황제교세바스티안 토르가 교황으로 집권하면서, 그 이전에 황제교가 사병으로 깽판을 친 전례가 있는지라, 이런 일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어떤 무장한 남성(Men)도 거느릴 수 없다'는 조항을 만들어서 남성이 없다.
  • [20] 가드맨, 정확히 아스트라 밀리타룸과 임페리얼 네이비는 제국 행정부의 명령을 직접적으로 따르며, 스페이스 마린은 제국 행정부의 간섭을 일절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행동한다. 제국 행정부의 명령을 듣기도 하지만 이는 행정부가 '부탁'을 하면 '의로운' 스페이스 마린이 알아서 재량껏 따라주는, 종합적으로는 상당히 간접적으로 따르는 형태를 취한다. 또한 스페이스 마린들은 양성과 충원이 매우 힘들기에 병력을 정말 야박하게 보내준다. 챕터에서 지원나오는 병력도 많아봐야 100명 ~ 300명에 불과하다. 무엇보다 스페이스 마린들은 병력 유지 때문에 전장에서도 몸을 함부로 놀리지 않으며 파견 나왔을때 아주 위험하고 중요한 임무만 수행하고 나머지는 모두 아스트라 밀리타룸한테 맡긴다. 아스트라 밀리타룸이 협조를 요청해도 정당한 이유를 말해서 협조를 안 해주는 것도 다반사이다.
  • [21] 무수히 많은 스페이스 마린 챕터가 존재하니 총 병력이 수천만-수백만이라 예상해 볼 수도 있으나 여전히 은하계는 넓고 전쟁은 많아서 많은 챕터들이 병력 부족에 시달려서 정원을 못 채우고 있다. 이러니 병력을 야박하게 보낼 수 밖에. 물론 모든 챕터를 모아놓으면 제국의 영토에 모두 마린들을 배치시킬 순 있다고 한다. 행성 하나에 한 명씩.
  • [22] 이런 경우 행성 지도자급은 스페이스 마린과 은하계에 걸친 인류제국에 대해서 알고 있었으나, 평범한 서민들에게는 너무 비현실적인 이야기라 뻥치는 것으로 알고 있던 케이스.
  • [23] 스페이스 마린은 초인에다 영생자들이라서 불사는 맞지만 그들이라고 해서 약점이 없는게 아니다. 스페이스 마린 역시 인간인만큼 살해당하는 것을 피할 수 없다. 단지 보통 인간들보다 엄청 잘 싸우는 관계로 죽는 광경을 보기 힘들 뿐이다. T가 3이든 4든 S8짜리 무기에 직격당하면 즉사하는 건 똑같다 사실 스페이스 마린이 죽을 정도로 개막장이면 애초에 가드맨들이 그 자리에 살아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 [24] 제국에서는 대성전 시절부터 제국민들이 카오스에 홀리지 않게 하려고 카오스 정보를 단단히 통제하고 있는 것도 원인이다. 그리고 사실 스페이스 마린 세력중에서도 특히 선량한 샐러맨더나 스페이스 울프는 오히려 외양이 더 악당같다. 특히 샐러맨더는, 맨얼굴만 보여주고서 반란을 무혈진압한적이 '적어도' 한번은 있다...
  • [25] PC 게임에서는 스페이스 마린은 물론이고 가드맨들도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을 알아보는데, 1편의 경우는 임가의 높으신 분들이 카오스에 대해 잘 아니까 그런 것이고 2편부턴 아예 임가가 카디아 출신이니 크게 이상할 것이 없다.
  • [26] 하지만 이것도 큰 불행인게 카오스로 인한 타락이 틈만 나면 발생하는데다 인퀴지션한테 항상 조짐을 당하고 산다.
  • [27] 가드맨은 현대 보병들처럼 수류탄을 가지고 있다.
  • [28] "우린 서서 죽는다"는 표어가 달린 군대가 무슨 추태냐 하겠지만, 그들도 사람들인고로 생존의 욕구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음을 잊지말자.
  • [29] 오리지널 캠페인 이벤트로 가드맨 분대 몇 개와 리만 러스 전차 몇 대가 주어진다. 컨트롤과 분대 충원은 가능하나 생산이나 업그레이드는 불가능.
  • [30] 가드맨은 과장 조금 보태서 다른 종족의 보병, 중보병, 강습, 근접유닛들과 동급의 포지션이다.
  • [31] 물론 손전등도 모이면 화상을 입을 수 있다는 사실도 함께 깨달을 수 있다.